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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월 ㅣ 김춘남

작성자문근영|작성시간26.06.05|조회수16 목록 댓글 0

 

 

12월

 

 

누가, 길에

버렸을까?

 

여기저기

눈에 띄는

낱말카드

 

'속상해요'를 줍고

'미안해요'를 줍고

'즐거워요'를 줍고

'사랑해요'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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