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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풍 지난 아침 ㅣ 박미림

작성자문근영|작성시간26.06.12|조회수19 목록 댓글 0

 

 

태풍 지난 아침

 

 

작은 새 한 마리

 

모과나무 가지에 날아와

 

오르락내리락

폴짝폴짝

구석구석 살피더니

 

이 마을은

오 케이

 

휘파람 불며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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