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
얼마나 놀라
달아났으면
졸참나무, 떡갈나무 가지에
엉덩이가 걸렸는지도
모르고 도망갔을까?
“휴! 살았다!”하고
뒤돌아본 노루가
얼마나 놀랐을까?
“내 엉덩이 어디 갔지?”하고
얼마나 당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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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시문학
노루궁뎅이버섯
얼마나 놀라
달아났으면
졸참나무, 떡갈나무 가지에
엉덩이가 걸렸는지도
모르고 도망갔을까?
“휴! 살았다!”하고
뒤돌아본 노루가
얼마나 놀랐을까?
“내 엉덩이 어디 갔지?”하고
얼마나 당황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