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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연수)|작성시간21.06.16|조회수241 목록 댓글 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빨간 날’ 
→ 공휴일을 ‘빨간 날’이라고 부르는 나라 많다. 
영어에도 ‘red letter day’라는 표현이 있고, 
노르웨이나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홍콩에도 ‘빨간 날’이라는 단어가 있다.(경향)
 
2. 20대가 가장 남성적으로 느끼는 단어 
→ '북한' ‘국민의힘’ '힙합' '게임' '사회주의'... 순. 
여성적인 단어들은 '페미니즘' '채식주의' '드라마' '육아' '친환경'... 등. 
아시아경제 창간 33주년 조사.(아시아경제)
 
3.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 
→ 46만여 명. 
이 중 중개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는 11만여 명.(동아)

4. 네덜란드의 왕실 운영 에산 
→ 연간 5000만 유로(약 676억 원) 규모. 
네덜란드 왕실 구성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은 영국 왕실을 추월해 유럽에서 가장 높다고.(동아)
네덜란드의 왕위 계승자 아말리아 공주 / 사진=연합뉴스

▶네덜란드 공주, 최초로 '연간 21억 왕실 수당' 거절…이유는?
▶아말리아 공주, "수당과 생활비 받지 않겠다"
▶"코로나 시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 받는 것이 불편"

5. ‘탈원전’... 그러나 전력 모자라자 원전돌려 메웠다 
→ 문정부 출범 이후 원전비율 2018년 23.1%까지 낮아졌지만 지난해엔 28.8%,.. 
탈원전 이전 수준인 29.7%(2016년)에 육박.(중앙)
 
6. 올해 쉬는 날 4일 늘어날까 
→ 토,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다음 월요일에 쉬는 법안 6월 처리 예정. 

이렇게 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 더 쉬게 돼. 
국민은 73% 찬성, 재계는 반대.(서울)

▼올 8.15부터 토,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은 월요일 쉬는 법 6월 처리 예정

7. 비만 유전자 발견 
→ 카이스트와 국외 공동 연구팀, 
탄수화물 중독이나 식탐 비만을 부르는 원인 유전자 ‘DH44 세포’ 첫 발견. 

체내 당분 농도를 감지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고. 
식이장애 치료나 비만 예방 도움 될 것.(서울)

8. ‘구하라 법’ 국무회의 통과 
→ 양육의무 저버린 상속인(부모 등), 상속 자격 박탈...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생모가 20여년 양육의무는 저버리고서도 현행 민법에 따라 구하라 재산 중 절반을 상속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의 된 법. (한국)
고(故) 구하라씨와 친오빠 구호인씨.[연합뉴스TV 제공]
 
▶부양 의무 위반시 청구에 따라 상실 여부 결정
▶'용서 제도' 신설…"자녀가 용서하면 상속권 인정"

9. ‘암’ 
→ 암 최대 원인은 고령화·생활습관... 
개원 20년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인터뷰.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의 원인 중 30%는 흡연, 30%는 음식, 18%는 만성감염, 3.5%는 술...(중앙)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싶다”고 했다. 김경록 기자

▶“암 최대 원인은 고령화·생활습관
▶담뱃값, OECD 평균 8000원으로”

10.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 이 성경 구절의 ‘낙타’는 ‘밧줄’의 잘못일 가능성...
 
유대어(아람어)로 밧줄(gamta)과 낙타(gamla)는 한글자만 달라 ‘밧줄’을 ‘낙타’로 잘못 쓴 것이 널리 퍼졌다는 주장.(경향, 우리말 산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부동산 관련 미개방 데이터를 전격 공개해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같은 새로운 사업 기회도 열어줄 계획.

공개할 데이터는 실거래가 공개 때 거래 당사자 간 직거래 여부와 중개인 소재지 정보, 등록 임대주택의 상세 데이터베이스(DB)와 건축물 평면도 데이터, 공장·창고 실거래가 등 4종.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 "13종 서류 떼러 관공서 간다고? 앞으론 클릭 한번에 전송"
▶4차산업위 공공데이터 공개
▶공장·창고 실거래가 확인
▶임대주택 DB 등 4종 공개

2. 정부가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직류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과목에 형사소송법을 추가하고 산업안전보건직렬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인명사고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 처벌이 대폭 강화돼 회사 존립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법인 만큼 공무원들도 예전보다 훨씬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데 따른 조치.
▶경영자 처벌 급증 예상되자...과목 추가해 전문성 강화

3.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주중에 쉴 수 있게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올해는 휴일 가뭄이라 할 정도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이 많다"며 "대체휴일법을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6월 국회에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산업재해 예방 TF 단장인 김영배 최고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광복절부터 모든 공휴일 적용
▶민주당 "6월 국회서 처리"
▶국민의힘도 반대 안해
▶관련법안 처리 속도낼 듯

4. 카카오가 15일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 기업으로 올라섰음.
종가 기준으로 카카오가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2010년 회사 설립 후 처음.

카카오의 주가 상승에는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가치에 자회사들의 탄탄한 실적과 상장 기대감,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의 지분 가치 상승, 액면분할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됨.
▶카카오 시총 64조로 네이버 첫 추월
▶코로나 수혜로 주가 탄력받고 4월 액면분할후 시총 급등
▶네이버는 두달간 주가 제자리...매출·이익은 네이버가 앞서
▶71만명이던 개인 투자자는 액면분할후 더 늘어났을 듯

5.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글로벌 명품의 중국 시장 쏠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음.

명품 소비 열기가 한국만큼 강한 중국에선 작년 한 해 명품 매출이 29.4% 급증했음.
명품 브랜드들의 중국 우대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중국의 해러즈 백화점`으로 불리는 SKP백화점 1층에 위치한 샤넬 매장에서 고객들이 인기 제품인 `클래식 플립백`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베이징) 손일선 특파원

6.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등 월가 거물들이 미국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음.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전망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누구의 예측이 더 정확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월가 거물 "금리인상 생각보다 빨라질것"
▶'인플레 일시적' 연준입장 반박
▶JP모건·모건스탠리 CEO 등 물가 급등세 지속에 베팅
▶5월 생산자물가 6.6% 급등해...통계산출 11년來 상승폭 최대
▶美국채금리는 0.04%P 상승


☆☆ 간추린뉴스☆☆

■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수도권에선 사적 모임이 6명까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넘기면서 상반기 목표를 2주 먼저 달성한 정부는 오는 11월 집단면역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65만회분이 오늘 새벽 3시 38분쯤 화물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6,600만회분의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상반기 배정 물량 700만회분 가운데, 오늘 도착분을 포함한 570만회분이 모두 들어왔습니다.

■ 여야가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 지으면서 대선 정국에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권주자들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을 기리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입당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전체 인구의 55% 이상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며 집단 면역 달성에 성큼 다가선 이스라엘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코로나 19 방역 조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백신 여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인데, EU는 코로나19 회복자나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도 발급할 방침입니다.

■ 택배 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일부 지역에 배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택배 노조는 2차 사회적 합의 기구를 통한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 회장이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문 전 회장은 붕괴 건물 철거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이 제때 출국금지를 하지 않아 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지방자치단체에 배정되는 업무추진비가 여전히 쌈짓돈처럼 마구 쓰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인과 마신 술값을 결제하고는 업무 협의에 썼다고 속이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상습 결제하는 등 유용하는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 주식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주식을 사고팔아 시세 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인 일명 '단타'가 흔한데요.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타 거래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등 집합 건물의 '전국 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을 살펴보니까, 보유 기간이 1년 이하인 거래 건수는 6만 5천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75%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 다음 달부터는 전기를 좀 아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991만 가구의 할인 금액이 줄어 전기료 부담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은 한 달 전력 사용량이 200킬로와트시 이하인 가구에 전기료를 월 최대 4천 원 깎아주는 제도인데요. 다음 달부터 할인 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오는 20일부터 기업공개 공모주 중복청약이 불가능해집니다. 공모주 청약에 일부 투자자들이 가족이나 친·인척 계좌까지 동원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금융당국이 꺼내 든 조치입니다.

■ 해마다 변호사가 늘어나면서 최근 3만 명을 돌파했지만, 사건 당사자들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비율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사 본안 소송의 경우 10건 중 7건이 변호사 없는 '나홀로 소송'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올해 6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고, 인테리어 시공 기사 몸값도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욕조 설치, 타일 작업 등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작업의 경우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기술자가 없어서 진행하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평양냉면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평양냉면의 주재료인 메밀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는데요. 45년 전통의 평양냉면집 '을밀대'는 최근 냉면 가격을 1천 원 인상했고, '봉피양'에서 판매하는 메밀 100퍼센트 순면 냉면 가격은 17,000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올해 남은 공휴일이 공교롭게도 모두 주말입니다.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빨간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연휴 가뭄'이란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다음 날을 대체휴일로 정하는 법안을 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올해 광복절부터 대체휴일이 적용되고, 나흘 더 쉬게 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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