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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연수)|작성시간21.06.17|조회수544 목록 댓글 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적 모임금지’ 완화, 4,6,8명 고민하는 진짜 의도?
→ ‘거리두기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는 것,
즉 방역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국민)

▼미국은 코로나 끝났다?
16일 LA 다저스 구장, 관중 5만 2078명. 
팬데믹 이후 최대. 
미국의 인구당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우리보다 3~4배 많아...

2.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올 날씨
→ 3월에는 이상 고온,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기온.
4월엔 한파·초여름 날씨 ‘오락가락’.
5월엔 강수일 14.5일 기록, 역대최다.(문화)


3. 현대기아차, 인도, 베트남 1위
→ 지난달 인도시장 점유율 35%, 현지 제조사 제치고 1위 올라.
베트남에선 올들어 계속 1위 유지.
동남아의 전통 강자 토요타 점유율 2배.(문화)
▶인도 진출 25년 만 양대 라이벌 등극
▶판매량 증가하고 투자와 수출도 활발
▶알카자르 등 출시하며 SUV 시장 굳히기 나서
인도 타밀나두주(州) 첸나이에 위치한 현대차 인도 공장 (사진=연합뉴스)

4. 비대면 확산에도 점포당 은행원 숫자는 늘어나는 이유?
→ 은행 점포당 인력 5년째 ↑, 11년만에 최대.
지점 폐쇄는 비교적 쉽지만 인력 감원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까닭. (헤럴드경제)


5. 대기업들, 자체 백신 접종 준비
→ 삼성전자 등 부속의원등에 백신 접종 담당할 간호 인력 채용 등 준비.
다만 특혜 논란 등으로 기업 자체접종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고. (아시아경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시민. /연합뉴스

▶현대차그룹, 내달 말부터 모더나 백신 자체접종 계획중
▶삼성전자 부속의원 간호사 채용
▶질병청 "'사업장 자체접종' 관계부처 협의중"


6. 인터넷 기사에 ‘문xx 탄핵’ 댓글 단 병사에
→ 군법원, ‘상관 모욕죄’ 적용, 징역 6개월 선고유예 판결.(동아)


7. 도쿄올림픽 참가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밝혀지면
→ 기권 처리하기로.
실격 아닌 미출전으로 판단해 패자-차득점자에 진출권 부여.
결승전 앞두고 확진 땐 은메달.(동아)


8. 하루살이
→ 물속에서 ‘일 년 넘게’ 애벌레로 살다가 물밖으로 나와 짝을 만나 알을 낳고 죽는다.
입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경향, 전문가 칼럼)

9.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 미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 김정은, 노동당 전원회의 에서 식량난 이례적으로 밝혀.
FAO,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분은 약 두 달치 분량에 이를 것 전망. (국민)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서 식량 부족 심각성 밝혀
▶북한 올해 식량 부족량 70만~100만t 예상
▶이어질 회의서 대미·대남 발언 나올지 주목

10. 우리말 신체 이름
→ ‘애끊다’의 ‘애’는 창자.
‘부아가 치밀다’의 ‘부아’는 허파,
‘오금저리다’의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킨다.(서울, 똑똑 우리말)

*'애끊다'와 '애끓다'→ 애끊다는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라는 뜻,
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라는 뜻으로 사전은 구분 설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신세계그룹이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 업체 이베이코리아의 유력한 새 주인으로 떠올랐음.

오프라인 쇼핑 강자와 온라인 강자의 결합으로 연간 거래액 50조7000억원에 달하는 압도적 이커머스 공룡이 탄생하면서 국내 유통시장 전반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
신세계그룹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유력한 가운데 16일 서울 강남구 이베이코리아 고객센터가 위치한 건물 정문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2. 가상화폐 거래소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시를 부실하게 한 가상화폐를 '상장폐지'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음.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고머니2(GOM2) 발행사인 애니멀고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16일 밝힘.
법원이 부실 공시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상장폐지된 고머니2에 대해 `이용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가 정당하다`는 취지로 결정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상담 라운지 시세 현황판에 알트코인들 시세가 표시돼 있다. [한주형 기자]

▶공시내용 설명 요청 묵살한 고머니2 퇴출되자 가처분訴
▶재판부, 부실한 공시에 철퇴
▶잡코인 상장폐지 빨라질 듯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강조
▶거래소, 자율적 판단 아래 기술 결함 없어도 상폐 가능
▶일부 코인 프로젝트팀 반발...."구체적 명시 않고 통보안해"....피해 호소하며 소송도 불사

3. 정부가 7월부터 5~49인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가 요구해 온 계도 기간 연장 및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음. 

16일 고용노동부는 "정부 설문조사에 응답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93%가 '다음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가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힘.
▶50인 미만 사업장도 시행 강행
▶현장선 "일감 준탓 착시일뿐"
▶경기회복땐 경영악화 불가피


4. 올해 중앙정부 공무원 인건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됨.

문재인정부 들어 국가공무원이 10만명이나 급증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
지방공무원 인건비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전망.
▶중앙직 40조·지방직 70조
▶文정부들어 공기업, 무리한 정규직化에 공무원 급증탓

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음.

이날 송 대표는 "파편적·단기적 청년 정책이 아닌 장기적·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년특임장관은 주거, 일자리, 교육 지원은 물론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년기본소득시대 강조…청년특임장관 제안'
▶"유능한 개혁으로 언행일치 민주당 될 것"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만들어"

6.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3년 만에 성사됐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음.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이상의 긴장감을 연출했음.
▶'지각대장' 푸틴, 이번엔 바이든보다 15분 먼저 회담장 도착
▶푸틴 회담장 도착 소식 알려진 뒤 바이든 출발
▶푸틴 제때 도착한 덕…예정보다 7분 일찍 회담 시작

7. 16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중국 군용기 총 28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들어왔다고 밝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반중 세력 규합 행보에 나서자 중국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
▶역대 최대 규모 공중압박
▶대만 전문가 “국제사회에 주권 문제 양보 없다는 메시지”
■미중 화력 집중하는 아시아
▶美·英·獨·佛 항모, 남중국해로
▶촘촘한 반중연대로 턱밑서 위협
▶'TSMC, 반도체 공급망 린치핀'
▶바이든, 대만 사수에 전력 기울여...전운 고조,국지전 비화 가능성도

☆☆간추린 뉴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다시 500명대 중후반까지 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불안 요소라는 지적입니다.

■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수도권에선 사적 모임이 6명까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넘기면서 상반기 목표를 2주 먼저 달성한 정부는 오는 11월 집단면역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65만회분이 오늘 새벽 3시 38분쯤 화물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6,600만회분의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상반기 배정 물량 700만회분 가운데, 오늘 도착분을 포함한 570만회분이 모두 들어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오늘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적으로 만나 합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여야가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 지으면서 대선 정국에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권주자들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을 기리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입당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전체 인구의 55% 이상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며 집단 면역 달성에 성큼 다가선 이스라엘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코로나 19 방역 조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백신 여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인데, EU는 코로나19 회복자나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도 발급할 방침입니다.

■ 택배 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일부 지역에 배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택배 노조는 2차 사회적 합의 기구를 통한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 회장이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문 전 회장은 붕괴 건물 철거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이 제때 출국금지를 하지 않아 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지방자치단체에 배정되는 업무추진비가 여전히 쌈짓돈처럼 마구 쓰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인과 마신 술값을 결제하고는 업무 협의에 썼다고 속이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상습 결제하는 등 유용하는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 주식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주식을 사고팔아 시세 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인 일명 '단타'가 흔한데요.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타 거래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등 집합 건물의 '전국 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을 살펴보니까, 보유 기간이 1년 이하인 거래 건수는 6만 5천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75%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 다음 달부터는 전기를 좀 아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991만 가구의 할인 금액이 줄어 전기료 부담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은 한 달 전력 사용량이 200킬로와트시 이하인 가구에 전기료를 월 최대 4천 원 깎아주는 제도인데요. 다음 달부터 할인 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오는 20일부터 기업공개 공모주 중복청약이 불가능해집니다. 공모주 청약에 일부 투자자들이 가족이나 친·인척 계좌까지 동원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금융당국이 꺼내 든 조치입니다.

■ 해마다 변호사가 늘어나면서 최근 3만 명을 돌파했지만, 사건 당사자들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비율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사 본안 소송의 경우 10건 중 7건이 변호사 없는 '나홀로 소송'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올해 6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고, 인테리어 시공 기사 몸값도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욕조 설치, 타일 작업 등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작업의 경우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기술자가 없어서 진행하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평양냉면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평양냉면의 주재료인 메밀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는데요. 45년 전통의 평양냉면집 '을밀대'는 최근 냉면 가격을 1천 원 인상했고, '봉피양'에서 판매하는 메밀 100퍼센트 순면 냉면 가격은 17,000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올해 남은 공휴일이 공교롭게도 모두 주말입니다.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빨간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연휴 가뭄'이란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다음 날을 대체휴일로 정하는 법안을 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올해 광복절부터 대체휴일이 적용되고, 나흘 더 적용하게 됩니다ㆍ

■오늘의 영어 한마디

I came across ~.
:나에게 ~가 떠올랐어

I came across a good plan.
☞나한테 좋은 계획이 떠올랐어.

I came across a greatstrategy.
☞나한테 멋진 전략이 떠올랐어

■오늘의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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