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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1.05|조회수657 목록 댓글 0



윤태화. "공"
https://youtu.be/GfYJilfV7SE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으로 몰려간 한국인... ‘도쿄 거리 행인 절반이 한국인’ 우스갯소리 나올 정도
→ 엔저에 한국인 日관광 급증.
12월 한달 패키지 여행만 1만 568명.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의 3140명과 비교해도 3배.
1∼10월 여행수지 적자 64억 달러, 우리 경제에 부담.(문화)

2. 금값 오르는 걸 보니 경기침체가 맞네... 계속 오를 듯
→ 경기침체 땐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 늘어.
국제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

최근 오름세는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 증폭,
‘탈(脫) 달러’ 전략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3. 1년 넘게 기다리던 신차, 3달 후면 재고 걱정?
→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 계약 줄취소.
자금 경색에 렌터카업체들도 대규모 취소...
지난해 1월 2.9%였던 캐피탈 자동차 할부 금리 이달엔 6.9%로 상승.(한경)


♢"고객님 車 일찍 나왔어요"...출고 대기 30→18개월로
♢고금리에 車계약 취소 늘어
♢카드사 대출금리 연 8% 넘기자...할부구매율 70%→30% 아래로
♢렌터카업체도 대규모 해약 사태
♢반도체 수급난 풀려 생산도 늘어
♢업계 "석 달 지나면 재고 쌓일 것"

4.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바로 대북 확성기’
→ 태영호 의원, 남북 합의를 휴짓조각처럼 여기는 북한에 우리도 이제는 진짜 북한이 아파할 대응을 해야 한다 입장문.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제정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전단 살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아시아경제)

5. 지난해 ‘미술시장’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
→ 문체부 발표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 총 1조 377억원으로 집계.
대규모 아트페어들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다 개별 화랑 매출도 급증.(헤럴드경제)


국내 미술시장의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어선 거로 나타났다.



6. 北 ‘4대 세습’ 암시?...김정은, 딸 김주애와 새해 첫날 미사일 시찰
→ 새해 첫날 관영매체에 시찰 장면 공개는 김주애가 미래에 후계자가 될 것임을 북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헤럴드경제)


7. 韓 무역 판 바뀌었다. 베트남이 흑자 1위국
→ 지난해 對베트남 무역 흑자 324억 달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
반면 부동의 무역 흑자 1위 대상국이었던 중국은 13억 달러 흑자로 22위로 밀려나.(매경)


지난해 우리나라는 베트남과의 교역에서 수출609억달러, 수입 267억2000만달러로 342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 베트남이 사상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이 됐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 수출 609.8억, 수입 267.2억달러…
♢미국 2위 홍콩 3위, 중국은 22위로 밀려
♢- 최대 적자국 1, 2위는 사우디와 호주…에너지가격 폭등 영향
♢- 전체 무역수지 472억달러 적자, 역대 최대 기록


8. ‘K감독’ 효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4강 감독 중 3명이 한국
→ 박항서 베트남, 신태용 인도네시아, 김판곤 말레이시아.
한국인 감독끼리 맞대결...(세계)


♢박항서의 베트남, 압도적 경기력 B조1위 4강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전 승... B조 2위 4강
♢신태용의 인니, 태국에 골득실 뒤지며 A조 2위 4강
♢7일 베트남 vs 인도네시아 4강 격돌
♢日 지도자 부임 캄보디아, 싱가포르 모두 예선 탈락

9. 절임배추 소금물, 제설용 소금으로 재활용
→ 영월군, 관내 절임배추 생산농가 160곳에서 나온 폐소금물 520톤 전량 수거, 증발시켜 나온 소금, 제설제로 재활용.

배추 절인 폐소금물은 염분이 바닷물보다 14배나 많아 그대로 버리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고.(경향)


10.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누드 강요받았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작사에 6400억 소송
→ 아동 성착취 및 사기 등 혐의.
당시 화제 됐던 상반신 누드는 출연전 약속과 달리 강요된 것.
이 때문에 시사회 참석도 불참.
55년간 정신적 고통과 연기 인생에도 악영향받았다 주장.(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라”고 4일 국가안보실에 지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이 무인기까지 투입해 영공을 침범하며 9·19 군사합의를 거듭 위반하자 윤 대통령이 직접 효력정지를 거론하며 강경한 대북 경고메시지를 발신한 것.
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9·19군사합의에 대한 ‘효력 정지’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


♢北 무인기 보고받고 안보실에 지시…대통령실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결단"
♢국방장관에 다목적 드론부대 창설·스텔스 무인기 연내 개발 지시도
♢관계자 "핵우산 넘어 실질적 확장억제 기여할 방안 한미간 긴밀 논의 중"

2. 코로나 팬데믹과 공급망 위기의 터널을 지나며 한국의 수출 지형이 급변하고 있음.
베트남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

반면 10년 전만 해도 압도적으로 무역흑자 1위 대상국이었던 중국은 아프리카에도 못 미치는 8위로 급전직하.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對) 베트남 수출액은 609억8000만달러, 수입액은 267억2000만달러로 집계.

이에 따른 무역흑자는 342억6000만달러(약 43조원)에 달함. 이는 10년 전인 2012년 102억2000만달러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



3.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한 정부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년간 요금 인상 전 단가를 적용하기로 함.

또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과일과 고기 등 16대 설 성수품은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해 명절 물가 안정화에 나섬.


추경호(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설 물가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 설 민생안정대책과 올해 정부의 재정 집행계획 및 공공기관 투자계획을 논의해 확정했다. [연합]


♢공공요금·연료비 상승 부담 없도록
♢올해 에너지바우처 단가 1만원 인상
♢저소득층 보편적 생활보장도 확대


4.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의 개막이 성큼 다가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3’ 시작을 앞두고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동차가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주행하는 4단계의 올해 상용화 계획이 발표.

또 글로벌 회사들 간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 합작 계획이 속속 공개.


신기술 제대로 즐겨보자 ... CES ‘카운트다운’ CES 2023 개막 이틀을 앞둔 3일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언베일드 행사에 세계 각국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언베일드는 정식 개막 직전 CES에서 펼쳐질 핵심 기술과 트렌드, 제품 등을 언론과 애널리스트 등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올해 CES는 자율주행,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장용승 기자


5. 앞으로 국고보조금을 3억원만 받아도 회계 감사를 받게 됨.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일부 시민단체 등 비영리민간단체가 31조원이 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으면서 부정수급 사례도 크게 늘었다는 판단 때문.


♢받아쓴 보조금 3억 넘으면 회계감사
♢현행 10억서 확대... 1억 넘으면 검증


6. 경찰이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연이어 살해한 이기영 씨(31)에게 강도살인 혐의 등을 적용해 4일 검찰에 넘김.
강도살인죄는 살인죄 보다 훨씬 중한 처벌을 받음.

이날 경기일산동부경찰서는 강도살인 및 살인, 사체 은닉,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씨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송치.

이씨는 지난해 8월 초 파주시 집에서 50대 동거녀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이씨 “피해자와 유족들에 죄송”
♢경찰, 혈흔 등 DNA 대조작업 진행
♢추가 범죄 가능성은 없어 보여


연준, 통화완화 기대하는 시장에 경계심…'연내 금리인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82500


미국 노동시장 '과열'‥"금리인상 지속 가능성"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2655_36207.html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최소 5.4%까지 올려야"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105000009


작년 11월 美 구인건수 1045.8만건·5.4만↓..."금리인상 압박 계속"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627545


“콧대 높은 애플이 웬일이냐” 35만→ 10만원대 ‘반값’ 이어폰 나온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04000649


"MS, 검색엔진 빙 AI버전 개발중…구글 아성에 도전"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4105200009?section=news


美, 신차 판매 11년만에 최저…GM 2.5% ↑·현대차 2%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0506321947226


"美 기술 훔친다" 中 비판하던 메타, '스마트글라스'에 발목잡히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0415255004360


"'우크라 공격' 이란 드론서 美업체 13곳 40개 부품 발견"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5000200071?input=1195m


알프스 영상 15도…푸틴 '가스 밸브잠그기' 전략 실패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00748?sid=104


러, 아군몰살 신속확인…"푸틴, 자만·가식 버리고 장기전 숙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4065900009?input=1195m


따뜻한 유럽 날씨, 푸틴이 졌다…밸브 잠갔지만 천연가스값 급락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1348


"휴대전화 써서 표적"...미사일 참사에 러시아 내부 '파열음'
https://www.ytn.co.kr/_ln/0104_202301050537531362


WHO, "중국, 코로나 사망자·환자 통계 축소"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05_0002148447&cID=10101&pID=10100


“아파트 주차장서 시신 화장” 아비규환…中 위드 코로나 대혼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04500195&wlog_tag3=naver


中, 정부 등에 업고 배터리·디스플레이·조선 파상공격…韓은 '반기업法' 수렁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CEXGEA8


"돈만 쓰고 성과 미미"…中, 대규모 반도체 투자 지원 중단 검토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042311i


급반등한 엔화, 일본 증시엔 악재? "韓 사고 日 팔아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415395973509


[CES 23 라이브]냄새나는 VR 수술, 수중 온실이 주목받은 이유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301040017


'가전 강자' LG전자는 '로봇·전기차 충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301040024


LG전자, 효자사업 전장 ‘자신감’…마그나와 자율주행도 협력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301040015


“디스플레이 화두는 침체 속 중소형·차세대 OLED 성장”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0006635474768&mediaCodeNo=257&OutLnkChk=Y


"삼성의 빈폴도 못해낸 일"…'1조 잭팟' 토종 브랜드 통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0420641


자율차 대격돌 … 애플·소니 뛰어들고, 현대차 레벨4 곧 상용화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93580


네이버·카카오, 초거대 AI의 범용성 높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3123300017?input=1195m


언베일드 행사서 메타버스에 '시선집중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4079551017


게임한류 원조 게임사 웹젠, 신규 프로젝트로 올해 반등노린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1040069


바다 위 '테슬라' 꿈꾼다...자율운항 선박 개발 어디까지 왔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10414363623342


"TV 전선이 어디 갔지?"…CES에 처음 선보인 LG 야심작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1042483g


구글·메타 美 온라인광고 점유율↓…틱톡·OTT 부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00168?sid=101


넷플릭스, 친구랑 같이 쓰면 단속… 공유 유료화 韓 도입도 만지작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67213?cds=news_my_20s


글로벌 향하는 K콘텐츠 “훈풍은 계속된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04/2023010402215.html


中팬들 "홍콩서 블랙핑크 공연 보자"…암표 8배까지 치솟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041815Y


K방산, 몸값·실적 '역대급'…2년 연속 20조 수출 기대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0421681


軍 “北 타격할 스텔스 무인기 연내 생산… 드론 킬러도 개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5/117298104/1


현대두산인프라, 방산엔진 수출 첫 발...방산부품도 뜬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0417315


IS동서, TMC 인수…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두 그룹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36704?sid=101


HMM 민영화 속도…해수부 "매각 컨설팅 추진"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0422011


'韓 인터넷 속도 34위'에 뿔난 통신업계…실제 순위 어떻길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04_0002148283&cID=13006&pID=13100


집에서 OTT?  “아니, 우린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간다”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1041628001


제약·바이오 새해 첫 무대 ‘JP모건헬스케어’…‘빅딜’ 기업 나오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8448


"미국 찍고 세계로 간다" 국내 제약사 잇단 도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423255064736


"올해 1인당 나랏빚 2200만원, 사상최대"...인구 줄어 급증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409325616777


‘전면 재개 vs 폐지’ … 증시 침체에 공매도 갈등 재점화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0215595012778


국토부, 올 상반기 TK 신공항 특별법 제정·사타 완료 계획 밝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72077?sid=102


대통령실, '평양선언' 무효화도 검토…대북 확성기 재개 가능성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4139800001?input=1195m


원희룡 "빚내서 집 사란 뜻 아냐… 집값 여전히 높고 DSR 규제도 남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416221992972




●●간략 뉴스 ●●

1. 시스템 오류 이어 격리자 이탈 중국발 입국자 관리 또 허점

2. 北, 석달간 15번 위반…尹 "재침범시 9·19합의 효력정지 검토“

3. 이태원 출동 소방관 "현장에 경찰은 2명…너무나 외로웠다“

4. 규제해제에 분양 앞둔 단지들 '들썩'…둔촌주공 문의급증

5. 에너지바우처 단가 인상…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6. 이주호 "5·18민주화운동, 교과서 편찬기준에 반영할 것“

7. 전장연 "19일까지 지하철 시위 중단"…오세훈 면담 요구

8. 軍, 5일 소형무인기 대응 합동 방공훈련…"소음 놀라지 마세요“

9. 돌아온 연말정산 시즌… 신용카드·대중교통 사용액 공제 확대

10. '얼굴 가린' 이기영 검찰송치… 동거녀 시신 수색 성과 없어

11. 정개특위, 내주 본격 가동…
여야 '연동형 비례제' 손질 공감대

12. 추경호 "투자세액공제, 특정 대기업 문제아냐…1월말 법안제출“

13. 행안부, 내려앉은 신도림 육교 안전감찰 나선다

14. 5년내 식량자급률 44%→55%… '온라인 가락시장' 만든다

15. 해운산업에 3조 경영안전판… '한국형 칸쿤' 복합관광도시 조성

16. 여야, '여가부 폐지' 이견 재확인… "추가 논의 예정“

17. 정부, 강제징용 공개토론회 12일 개최…피해자측 참석여부 주목

18. 기시다 "G7, '핵무기 없는 세계' 향한 강력한 메시지 낼 것“

19. 오세훈 "국민연금 개혁 논의 과정에 청년 참여 보장해야“

20. 최문순 "KH그룹 회장 만남은 알펜시아 낙찰 직전 아닌 직후“

21. 검찰, 283채 무자본 갭투자 '화곡동 빌라왕' 구속기소

22. 올해 우주탐사 최대 화두는 '달'… 달 탐사 일정 줄줄이 대기중

23. "금융시장, 올해 2분기 이후 반등 모멘텀 찾을 수도“

24. 정부, 주 교황청 대사 첫 여성 임명…오현주 주유엔차석대사

25. [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
서울 아침 최저 –5도

26. 우리금융 임추위 18일부터 가동…차기 회장 추천 절차 돌입

27. 89명 몰살당한 러시아군에 자국내 비판 확산…"과실 범죄“

28. 머스크의 트위터, 정치광고 허용 확대…3년 만에 정책 뒤집어

29. 교사 임용 문 좁아지자…
전국 10개 교대 경쟁률 일제히 하락

30. 올해 지방공기업 총인건비 1.7% 인상…일부 기관은 2.7% ↑

31. '병역 비리 의혹' 조재성 검찰 조사…수사 확대

32.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일반 조문 마지막 날…마감 후 입관식

33. "굿바이, 축구황제"…펠레, 홈그라운드 브라질 산투스서 '영면’

34. 美항공사 '결항 대란' 2라운드… "분실 수하물 공항에 방치“

35. 검찰 'TV조선 고의감점 의혹' 방통위 심사위원 줄소환

36. 카카오, 장애 재발방지 다짐… "단단한 소통 플랫폼“

37. "국제금융센터, 체육대회 행사비 5천500만원으로 상품권 구매“

38. 현직 검사, "현행 집행유예는 부유층엔 면죄부" 비판

39. 별풍선 걸고 룰렛…
도박장 개설 혐의로 검찰 넘겨진 BJ

40. 아버지 대역 연기자 구해 13억 대출받은 30대, 항소심도 실형

41. 대구 수성구 CCTV센터 범죄예방 효과…한 달간 23건 112 신고

42. 공직자 37명 이름 나온 청주 마사지업소 성매매사건 수사 난항

43. 홧김에 택시기사 죽였다는 이기영…강도살인 어떻게 입증됐나

44. 홍삼 제품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식약처, 판매중단·회수

45. 여고생에게 속옷패션쇼 영상 보낸 교사…법원 "음란물 아냐“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이거 누구 책이야?
Whose book is this?

나한테 근사한 저녁 사주는 것 잊지 마.
Don't forget to treat me to a fabulous dinner.
forget : 잊다, 잊어버리다
treat somebody to something : ~에게 ~를 대접하다, ~으로 ~를 즐겁게 하다
​fabulous : 기막히게 좋은, 엄청난, 굉장한

너 나중에 나한테 점심 사줘야 돼.
You have to buy me lunch some time.

buy : 사다, 사 주다, 구입하다
lunch : 점심, 점심 식사를 하다
some time : 언젠가는, 머지않아 

골라봐. 내가 사줄게.
Take your pick, I will buy it for you.

take one's pick :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잡다
출처:세상소식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세계에서 초고속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모나코다 평균 320.08Mbps다.

2위는 싱가포르(295.78Mbps),
3위는 칠레(291.62Mbps),
4위는 홍콩(285.25Mbps),
5위는 스위스(278.40Mbps)다.

그럼 IT강국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평균 171.12Mbps로
34위다.

2019년 2위에서 2020년 4위,
2021년 7위로 밀려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무려 27계단이나 하락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첫째.
인터넷 통신망을 먼저 구축하면서 품질이 열악한 동축혼합망 등을 썼고, 후발국들은 애초부터 이보다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광케이블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둘째.
통신사들이 탈통신 전략을 펴며 통신망 고도화 투자를 소홀히하고, 정부 역시 이를 방치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어쩔 수 없이 동축혼합망을 썼더라도, 이후 기술 흐름에 따라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대체하는 등 고도화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나마 무선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세계 탑클래스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조금씩 순위에서
밀려나는 추세다

결국 영원한 1등은 없다 왜냐하면
끝없이 세상은 변하기 때문이다.

2.
동물병원 주요 진료항목 진료비와 수술 등 중대 진료 예상 진료비를 사전에 알리는 제도가 내일부터 시행된다.

수의사가 2인 이상인 동물병원에서는 진찰, 입원,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및 엑스(X)선 등의 진료에 대한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동물병원은 내부 접수창구, 진료실 등에 알아보기 쉬운 책자나 인쇄물, 벽보 부착 또는 병원 누리집 등을 통해 진료비를 게시해야 한다.

진료비를 게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1차 30만원, 2차 60만원, 3차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수의사 한 명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의 경우 내년 1월5일부터 적용된다.

더불어 모든 동물병원은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하기 전 예상 비용을 구두로 고지해야 한다.
다만, 진료가 지체되면 동물의 생명 또는 신체에 장애가 올 우려가 있다면 진료 이후 추가 비용을 고지할 수 있다.
한편 수술 전 진단명, 진료 방법, 수술 필요성, 후유증에 대해 수의사가 직접 보호자에게 설명을 하고 서면 동의를 구하는 제도는 2022년 7월5일부터 시행 중이다.


대부분 동물병원은 수의사 1인 병원이다
1인은 내년부터다 참조하시길


3.
토끼는 귀?

아니다 토끼는 코다.

토끼는 코를 끝없이 움직인다.
얼굴을 앞으로 빼 코를 들고 콧구멍을 한껏 팽창시킨 뒤 크게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을 1분에 150번까지 한다.

왜일까?

냄새를 잘 맡아야 살아남기 때문이다. 포식자가 눈앞에 닥치면 이미 죽은 목숨 이기 때문에 멀리서 풍기는 희미한 냄새라도 미리 감지해 달아나거나 나뭇등걸로 위장해야 살아남는다.
포식자도 바람을 안고 사냥에 나서는 이유기도 하다.

토끼 콧속에는 냄새 수용기가
1억 개까지 있다.
사람이 600만 개이니 사람보다 10배 이상 냄새를 잘 맡는다.
거기다 냄새를 관장하는 뇌 부위도 사람보다 5배나 크다.

4.
세상 색의 기준 팬톤은?

표준 색상에 대한 정의가 없었던 1962년 작은 인쇄 회사였던 팬톤은
당시 인쇄기사로 일하던
로렌스 허버트(Laurence Herbert)가 인수하며 새롭게 시작된다.
로렌스 허버트는 같은 색을 보고도
다르게 표현하는 사람들을 보며 색의 ‘공통어(Universal Languge)’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1년 후인 1963년 그는 잉크에 특정 기호와 번호를 부여하는 ‘팬톤 매칭 시스템(Pantone Matching System)’을 개발했고 산업 전반에 표준 색상을 제시했다.
팬톤의 색상 고유 번호만 안다면
어디서든 같은 색으로 인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00년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팬톤은 다음 해를 대표할 색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선정된 색은 그해 전세계 디자인, 건축, 인쇄, 광고, 패션, 화장품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곤 한다.

올해의 색은 ‘비바 마젠타
(Viva Magenta, 18-1750)’다.




5.
성형수술은?

사실 전쟁과 함께 발전했다.
제1, 2차 세계대전 때 미국과 영국군 의료진들이 안면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치료하기 위해 창의적인 재건 성형을 고안한게 시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성형기술은
몸과 정신 모두를 변형하는 데 목표를 뒀다. 1930년대 미국에서는 어렵고 어두운 프로이트 이론과 결별한 아들러의 긍정 심리학이 발달하며 자기계발 논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외과의사들은 자신들이 수술로 환자의 외모 콤플렉스라는 마음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 미국성형외과학회 규모는 20년 전보다 3배로 성장했다.

1961년 미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처음 성형외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유재덕이 ‘플라스틱 서저리’라는 용어를 성형으로 번역했다.
한국에서 1975년(22명) 처음 배출된 성형외과 전문의는 2022년 10월
현재 2268명에 이른다.

6.
연세대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내용은 이러하다
한 학생이 교수에게 조부상이 있어
결석을 해야 하는데 출석으로 인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교수의 답은 절대 안되니 결석으로
처리 하겠다 였다.
이에 학과 사무실에 문의했지만
“교수 재량”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해당 대학교 학사에 관한 내규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조부모 사망 시 장례일까지 2일’ 출석을
인정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하지만 ‘해야 한다’가 아닌 ‘할 수 있다’여서 경조사에 대한 출석 인정 여부는
‘교수 재량권’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었다.

문제의 교수가 어느날 갑자기 휴강을 통보했다.
휴강사유는 놀랍게도
강아지 임종을 지키기위해서 였다.

연세대 내규에 따르면 교수는 원칙적으로 휴강을 할 수 없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휴강할 경우 사전에 학생들에게 고지하고 휴강 및 보강계획서를 학과·대학을 거쳐 교무처에 제출 후 반드시 보강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이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 교원업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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