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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2.13|조회수479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uQZ4ZRKXkJs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정은 딸 우상화 작업?
→ 김정은 딸 이름 ‘김주애’...
‘주애’ 이름 가진 다른 주민들에게 ‘이름 바꿔라’ 개명 강요한다는 보도...

현재 북한에서는 ‘일성, 정일, 정은, 설주’ 네 개의 이름을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울)


2. 국회의원직 상실 형량 →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때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중앙선데이)


3. 한국, 대학 진학률은 높은데 대학원 진학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 25∼34세 청년층의 전문대학 이상 이수율은 OECD 2위(69.8%, 2019년 기준).
반면 석박사 이수율은 3%로 44개국 중 33위.
OECD 평균 15%, 최고는 러시아 33%.(중앙선데이)▼


4. ‘이번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물 등에 갇힌 사람이 무려 20만 명에 달할 것’
→ 튀르키예 지진 과학자 ‘오브군 아흐메트’.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10일 보고서는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 24%’....
지난 8일 14%보다 10%포인트나 올라.(중앙선데이)



.▲북서부 반군 통제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시민방위대(SCD), 일명 '하얀 헬멧' 대원들이 8일(현지시각) 건물 잔해에서 여자 아이를 구조한 뒤 안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건물 잔해서 아버지 주검 나오자 오열하는 튀르키예 청년
(엘비스탄 AP=연합뉴스)

♢WHO "2차 재앙이 직접 피해보다 클 수 있다"…
♢영하에 야외서 버티는 생존자들…저체온증·콜레라·코로나19 등 위협 직면
♢4일 만에 구호품 받은 시리아 북부 '탄식'
♢美 지질조사국 "경제적 피해, GDP 최대 10%" 전망....점점 더 비관적
♢지진 나흘 만에 집계된 사망자 수 2만1천명…가파른 증가세
♢생존자보다 주검 더 많이 발견…운동경기장이 '시신 안치소'로


5. 퇴직준비생?
→ 청년층(만19∼34세) 2명 중 1명(53%)은 퇴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직서를 2회 이상 제출했다는 응답도 46%.

퇴사 이유로는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 (63%)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동아일보-청년재단. 조사(동아)


6. 대구,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무제 폐지
→ 일요일 의무휴업제 도입 11년만에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이달부터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고객은 ‘환영’, 노조는 ‘반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국)


7. 내리던 연행, 카드 연체율 상승세로 반전
→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으로 최근 2~3년간 내림세였던 은행 연체율 최근 상승.
최근 1년 사이 KB국민 0.12%→0.16%, 신한 0.19%→ 0.22%, 하나 0.16%→0.20%, 우리 0.19%→0.22%, 카카오뱅크 0.22%→0.49%로 올라.(경향)


8. 악어 유전자 붙인 메기... 사람들은 먹을까
→ 미국에서 악어 유전자를 잘라내 메기 유전자에 붙이는 기술 개발.
미국에선 양식장의 60~70%가 메기 양식장일 정도로 인기어종이라고...

질병에 약한 메기를 강한 면역력을 가진 악어 유전자로 보완하는 게 목적.
소비자들의 선택이 실용화 관건 될 것 분석.(경향)


9. 北 핵·미사일 자금은 사이버 범죄로 훔친 가상자산?
→ 작년에만 2조 추정.
정부, 핵·미사일 자금의 30%를 충당했을 것 추정.

지난해 3월엔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회사를 해킹해 단번에 6억2000만달러(약 787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일도 있다고.(매경)


10. 집과 학교간 거리가 ①멈? ②멀음? ③멂?
→ ‘멈’이나 ‘멀음’에 익숙해져 있지만 정답은 ③멂...

어간의 마지막 받침이 ‘ㄹ’로 끝나면 ‘ㄹ’을 탈락시키지 않고 ‘ㅁ’을 붙인다.
‘힘들다 → 힘듦’, ‘만들다 → 만듦’도 마찬가지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적발해 검찰에 넘긴 가상자산 연루 불법 외화송금 거래 규모가 지난해 총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지난 한 해 적발된 금액은 2018~2021년 4년간 적발한 금액의 무려 5배에 달해.

특히 주요 국가 가운데 홍콩이 가상자산 불법 송금이 가장 많았던 국가인 것으로 파악됨.
이에 따라 관세청은 14일 홍콩에서 홍콩 관세청과 회의를 하고 불법 송금 자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함.


♢적발금액 최근 4년간의 5배·· 당국, 홍콩과 수사 공조 착수
♢北 연루설 가능성 열어놔·· 국회선 가상자산 법안 심의 나서
♢무역대금으로 가장해 은행 속여 불법송급 70% 이상 홍콩 집중


2. “인공지능(AI)이 발전함에 따라 로봇 분야에서 ‘기술 빅쇼크’가 임박했다. AI 기술과 결합한 로봇이 ‘일자리 패러다임’을 바꾸고 세계 산업 지형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이다.”

‘코봇(협동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킴 포울센 유니버설로봇(UR)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미래 시대는 산업 발전과 로봇 기술을 분리할 수 없다”며 “변화하고 적응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채 로봇 기술에 투자하지 않는 나라들은 뒤처질 것”이라고 경고.



3.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올해 총 20조원에 육박하는 역대급 투자를 진행할 예정.
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주요 기업들의 투자 보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배터리 업체들은 반대로 투자를 대폭 늘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음.

올 하반기 이후 글로벌 시장 회복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선행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


♢'전기차 큰장' 美 선점 나서고, 유럽선 물량공세로 中침투 차단
♢美 인플레법 기회로·· 보조금 확대되며 수요급증, 연평균 63% 성장 전망도
♢텃밧 유럽은 사수·· 韓 기업 점유율 70% 넘지만 CATL 등 현지생산 착수
♢불모지 중국 노크·· 판매량 60% 차지 中 안방 공략


4. 미국 정부가 연방 기반시설 건축자재를 미국에서만 조달하도록 하는 규정인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을 목재, 유리, 케이블 등 7가지 품목에 확대 적용.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 9일(현지시간) ‘인프라 투자 및 고용법’에서 미국산 특혜 조항 시행지침을 이같이 개정.

총 1조2000억달러(약 1500조원)를 투입하는 인프라법은 미국 전역의 낡은 도로, 항만, 상수도, 인터넷 통신망을 뜯어고치기 위해 2021년 11월 제정됨.


♢미국 현지에 건설자재 생산공장을 갖추지 못할 경우 사실상 미국 연방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어려워진다.

♢中 조립후 美 수출많은 건설자재업 등 피해 예상


5.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본토를 침범해 격추된 지 일주일 만에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잇달아 미확인 비행물체가 확인되면서 국제사회 안보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지시에 따라 이들 비행물체 역시 격추됨.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 전투기 F-22가 출격해 캐나다 유콘 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확인하고 격추했다”며 “이번 작전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허가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힘.


♢일주일새 3번 비행물체 '펑·펑'··· 美中 안보갈등 '팽팽'
♢美 전투기, 11일 캐나다 영공서 격추·· 전날엔 알레스카서 떨어뜨려
♢美 "바이든 허가 따라 격추 진행·· 민간인 안전에 심각한 위협"
♢美, 中기업 5곳 등 수출 제재 "정찰풍선 개발에 관여했다"


6.AI가 앞당긴 '무인화 로봇'·· 선진국 제조업 부활 카드로 부상


♢AI칩 탑재 테슬라 옵티머스 사람처럼 다양한 노동 기능
♢G2 로봇산업 총성없는 전쟁·· 7년뒤 200조원 시장 전망
♢韓 제조업 강해 잠재력 충분·· 세계의 로봇 공장 선점해야


7.中 대신 삼성·SK하이닉스·· 韓 몰려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 반도체 장비 '톱5' 한국에 둥지


♢AMAT, 경기도 R&D센터 설립, ASML도 화성에 재제조시설, TEL, 화성 R&D 센터 올해 완공
♢"빅2 고객사와 협력 강화하고 규제 많은 중국 피해 한국행"



美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13개월래 최고치
https://biz.sbs.co.kr/article_hub/20000102880?division=NAVER


장밋빛 물가 자신감 이미 '시들'…1월 CPI 긴장감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QG2GBLO


필라델피아 연은 '올해 美경제 높은 성장, 강한 노동시장 예상'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4201


테슬라 5% 급락...뉴욕증시 다우 0.5% 오르고 나스닥 0.6% 하락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83500?sid=104


포드, 실망스러운 실적·리프트 충격에 6% 하락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4192


인텔, 베트남 공장 투자 확대 고려 중에 있어
https://reut.rs/3jNCysX


"GPU 뛰어넘자"…구글·애플·아마존 'AI 반도체' 직접 만든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21215741


국제유가, 러시아 감산 예고에 80달러 육박…WTI 2.1%↑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1005800072?input=1195m


알래스카·캐나다서도 미확인 비행체… 美 전투기가 격추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212512549?OutUrl=daum


젤렌스키, JP모건 임원진 회동…'전후 재건' 민간 투자 유치 박차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687400


마른하늘에 ‘리튬벼락’ 맞은 인도…단숨에 매장량 세계2위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86970?lfrom=twitter


미국, 미시간 주 상공서 또 비행 물체 격추
https://news.g-enews.com/article/Global-Biz/2023/02/202302130710391578da65389f94_1?md=20230213080839_U


중국 "한국인 중국행 비자발급 정상화 적극 고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0121052083


중국 공산당 심기 거스른 첫 AI챗봇…돌연 서비스 중단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1220580983243


알래스카·캐나다서도 미확인 비행체… 美 전투기가 격추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212512549?OutUrl=daum


챗GPT 유료버전 한국 상륙...판 흔드나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2316


‘생성형 AI’ 준비 전초기지, 네이버 ‘각 춘천’ 가보니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951641&code=61151111&cp=nv


MS vs 구글처럼…네카오 '대화형 AI' 대전 불붙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1307074658840


LG이노텍, 배터리팩 무게·부피 줄이고 용량 늘린 BMS 개발
https://bit.ly/3IjP8JR


LG이노텍 車카메라 모듈 기술 고도화...전문 인력 채용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77735


K배터리 '삼총사' 올 20조 역대급 투자
https://www.mk.co.kr/article/10640983


LG엔솔, GM과 세번째 배터리 합작…단일 최대 규모 장비 발주
https://www.etnews.com/20230210000182


신사업 찾는 두나무, PG사 인수 추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Q0C68ER


삼성, 10년 만에 국내 OLED TV 출시…LG와 격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1215111


SM 경영권 분쟁 뛰어든 카카오, 결국 오른다…목표가↑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262806635510192


"'보톡스 전쟁' 안 끝났다" 2R 준비하는 대웅제약…나보타부터 사수
http://news.mt.co.kr/mtview.php?no=2023021210275336037


본디가 뭔디?…2030 '이것' 때문에 열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2437?sid=103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 초점 '물가 안정→경기 대응' 전환 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51417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한 당권주자들은 오늘부터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합동 연설회에서 맞붙습니다.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등 당대표 후보 4명과 12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은 오늘 오후 2시 제주도에서 열리는 첫 합동 연설회에서 당의 비전과 정책을 두고 격돌합니다.

● 대선 주자가 당권을 쥐면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 발언에 안철수 후보가 "망상"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당내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쌍끌이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스팅보트를 쥔 정의당은 50억 클럽 특검에는 찬성하면서도 김 여사 특검에 신중론을 내놓으며 온도 차를 나타냈습니다.

●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MZ세대' 공무원들을 만나 기득권과 타협하면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부당한 기득권 체제에 잘 대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산업현장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문제로 꼽으며 노동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조현동 외교1차관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 협상과 관련해, "낙관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과 상당 기간 협의를 해 왔다며 의견이 좁혀진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는 겁니다.

● 불법 대북 송금 등 각종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매제이자 그룹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 모 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그룹 재경총괄본부장으로서 회사 자금 전반을 관리해오며 김 전 회장 비자금 마련을 도운 혐의입니다.

● 당초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이 사실상 오늘부터 풀립니다.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는 지난 11일 0시부터 비자 발급 제한 조치가 해제됐지만, 이때가 주말이었기 때문에 실제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중국인들이 단기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숙박업소처럼 운영하는 신종 룸카페가 성행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단속과 처벌 강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찬성하는 의견도 있지만 단속과 처벌 위주는 룸카페의 음성화만 조장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일 열병식에서 '백두혈통'의 상징인 백마를 공개하며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적통을 강조했는데요. 4대 세습 경쟁에서 오빠와 동생보다 한발 앞서가는 듯한 모습으로 아빠를 잇는 자격을 갖췄다고 대외적으로 과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합니다.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이 일주일째를 맞아 양국의 사망자가 3만 3천 명을 넘어서며 인명피해가 21세기 들어 역대 6번째로 많은 자연재해로 기록됐습니다. 현지에서는 필사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7.0 이상의 여진이 또다시 덮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강원도 평창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면서 타고있던 20대 여성 1명과 남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 스키 동호회 회원으로 함께 스키를 타러 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서울 소재 한 대학의 스키 동아리 회원들로, 일부는 지난달 2일부터 평창의 스키장에서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챗GPT로 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에 판도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챗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검색엔진 '빙'의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수가 폭증하고 있는데요. 만약 챗GPT를 도입한 빙이 검색 형태 자체를 대화형으로 바꿔놓는다면, 기존의 검색 광고 시장 수익 모델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중국산 전기 승용차는 아직 국내에서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기버스 시장은 이미 절반이 중국산입니다.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체계를 개편하며 전기버스의 보조금 책정 방식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 중국산 버스의 보조금이 삭감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자국 중심의 산업 보호 정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중증 응급환자는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안에 치료받을 수 있게 전국 40곳의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최종 치료까지 맡는 중증 응급의료센터로 개편하고, 최대 60개까지 늘립니다. 응급환자가 제시간에 치료병원에 도착하는 비율도 지난해 49.6%에서 2027년 60%까지 올립니다.

● 요즘 아파트 전세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집을 팔아도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깡통 아파트'가 늘고 있습니다. 전세금보다 매매가가 낮게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수도권에서 급증 추세입니다. 가장 심각한 지역은 인천으로 10월 40.4%에서 11월 48%, 12월에는 56.9%로 빠르게 늘었습니다.

● 오늘부터 다섯 살이 안 되는 어린 아이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방역당국이 만 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데,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영유아들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 취업난을 뚫고 취직에 성공했지만 금세 퇴사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들은 퇴사 증가 원인에 대해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다니는 직장에 큰 불만은 없지만 더 좋은 조건을 위해 퇴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 사이에서 '무게샵', '키로샵' 등이 인기라는데요. 옷을 무게로 재서 판다고 합니다. 옷을 무게로 재 판매하는 '킬로그램 세일'까지 등장한 건 지난해 이른바 엔데믹으로 호황을 누렸던 패션업계에서 소비 위축 신호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요즘 한우 도매가격이 떨어지면서 농가 피해가 걱정되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소비 촉진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연중 20% 저렴하게, 비수기엔 최대 반값으로 한우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 26년 만에 극장판으로 부활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역대 1위 '너의 이름은'의 359만 기록을 깰 수 있을지가 관건일 정도로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도 한국 관객이 작품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새 작품으로 우리나라를 먼저 찾았습니다.

● 최근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 상향 조정 논의로 몇 살부터를 노인으로 볼지가 화두입니다. 수명은 길어졌지만, 건강 나이는 제각각인 만큼 몸에 맞는 운동과 식단으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노쇠를 늦추려면 몸 상태에 맞는 운동과 식사가 장기간, 꾸준히 이뤄지는 게 중요합니다. 젊은 성인처럼 소식하며 걷기만 했다간 근육이 더 빠지고 영양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


1. 150시간 '기적의 구조' 계속 지진 사망자 2만8천명 넘어

2. "용서 못해"…
성난 민심 속 에르도안 심판론 확산

3. 외교1차관, 강제징용 해법 이달 도출 가능성에 "시기 전망 일러“

4. 봄기운 가득 제주에 인파…
'가는 겨울 아쉬워' 스키장 북적

5.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 초점 '
물가 안정→경기 대응' 전환 예고

6. 美, '드론버스터' 동원 소형무인기 대응 한미 연합훈련 공개

7. '시세70%' 공공분양 첫 청년 특공…경쟁률 52대 1까지

8. 코로나 일상회복도 빈부격차… 취약계층일수록 "아직 회복 못해“

9. 이태원참사 유족 "서울광장 분향소 이외 대안 없다“

10. 전장연 지하철시위 재차 유보… 서울시와 협의 물꼬

11. [날씨] 흐리고 곳곳 비…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12. 압수수색 키워드 내라는 법원… 검찰 "수사 못 한다" 반발

13. 홍준표 "요즘 판·검사는 샐러리맨"…곽상도·윤미향 1심 비판

14. 野 "무임승차 연령 70세 상향 옳지않아…국가 재정지원 불가피“

15. 전북대 전 총장 이임 직전 연구교수 선발…"셀프 전관예우" 논란

16. 정수장 밸브 고장에 수돗물 끊긴 광주…휴일 시민 대혼란

17. 2025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하나로…세부 방안 내년까지 마련

18. 학대피해아동 85%는 다시 집으로…6∼7명 중 1명은 '재학대’

19. 서울 사는 성범죄자 99.8% 이사가야 할수도

20. 北열병식 화성-17 TEL, 예비용까지 12대…"수십대 있을수도“

21. 캐나다 영공서 또 미확인 비행물체…美 F-22기가 격추

22. '러 대공세' 관측 속 복병은 우크라 봄철 '진흙탕’

23. 카카오, SM 경영권 분쟁서 일단 거리두기…"정해진 것 없다“

24. 연말연초 은행 떠난 2천200명… 1인당 최소 6억∼7억원 챙겼다

25. '저신용자 최후 보루' 카드론 급감…2년새 43%↓

26. "중국, 2035년까지 핵탄두 900발로 3배 증강 검토“

27. 북한 "방역상황 매우 불안정… 초긴장 상태로 대응해야“

28. '김학의 출국금지' 불법이었나… 15일 첫 법원 판단

29. '계엄군 총에 실명' 5·18 피해자들 정신적 손해배상 승소

30. 소아중환자 '병원 찾아 삼만리'… 제주서 헬기 태워 서울로

31.구애→거절→괴롭힘→퇴사…
'구애 갑질' 주의보

32. 국회서 잠자는 가상자산 법안 17개…이달말 논의 재개할 듯

33. 네이버클라우드 "'각 세종',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삼겠다“

34. 배당금 늘리고 자사주 소각하고… 호실적 기업들 잇단 주주환원책

35. 금리 논쟁 속 박스권…
"유동성 개선 기대“

36. "중국 리오프닝에 한국 실질GDP 0.16%p·수출 0.55%p 확대“

37. 일본은행 총재에 우에다 '깜짝 발탁'…대규모 금융완화 바뀔까

38. "챗GPT가 내 업무도 대신?"… 직장인들도 '관심’

39. 사전 신고 없이 연간 5천만달러까지 달러채권 발행 가능

40. 강원 양양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총력 대응“

41. 부산 서면 중심가서 정전…
교통 신호등 꺼져 '혼란’

42. 정수장 밸브 고장에 수돗물 끊긴 광주…휴일 시민 대혼란

43. 스마트워치 자르고 옛 연인 납치한 20대 체포

44. 부실 공사 눈감아준 혐의로 법정 구속된 공무원 2심서 무죄

45. 전남 장성서 만취 운전자
군부대 위병소 '쾅’

46. 올해 벚꽃 만개한 청주 무심천서 '푸드트럭 축제’

47. "치료비 낼 돈 없어" 매형 주민번호로 1인실 입원 후 '배 째라’

48. 미분양 우려 커지는데…금융권 부동산 PF 연체잔액 1조 돌파

49. 인터넷은행 연체율 상승…
고금리 속 중신용대출 리스크 커지나

50. 주차 중 생긴 흠집…
"관절 운동했을 뿐" 주장한 이웃 벌금→무죄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오늘의 영어 멍언

Better a diamond with a flaw than a pebble without.

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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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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