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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2.21|조회수699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y3EclviRNeI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년 탈모는 ‘사회적 질환’?
서울시의회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 3월 상임위 논의 시작. 반대 여론도 많아.
유전적 요인 가려 낼 수 있나,
탈모가 되면 다른 질환은 왜 안되나...
앞서 서울 성동구는 올해 3월부터 지원할 예정.(경향)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해 3월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2)에 탈모치료 기기가 전시돼 있다.

♢탈모 청년에 치료제 금액 일부 지원 조례 발의
♢이소라 의원 "사회적으로 청년 부담 덜어줘야"
♢상임위·본회의 거쳐야 제정, 반대의견도 적잖아

2. 잘 사는 것 같지만 ‘덜 행복한’ 한국
→ 수명, 소득, 교육 등 객관지표 4개만 평가하는 ‘인간개발지수’(HDI)는 OECD 회원국 중 16위였지만 우리 국민이 스스로 매긴 ‘삶의 만족도’는 5.9점으로 OECD 평균(6.7점)보다 0.8점 낮아.

일본(6.0점), 그리스(5.9점)와 비슷,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콜롬비아(5.8점)와 튀르키예(4.7점) 2곳뿐.
통계청 ‘국민 삶의 질 2022’.(한국 외)


주: 삶에 대한 평가(Cantril Ladder) 항목의 0~10점 척도 평균값(2019~2021년 평균)

출처: UN SDSN, World Happiness Report 2022.


3. 북 ‘남한 군사 비행장, 방사포 4발이면 초토화’ 위협
→ 20일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조선중앙통신, ‘공중 우세를 자고자대(교만해)하는 미국·남조선 연합 공군역량에 대한 억제와 대응 의지가 과시됐다’ 주장.(경향 외)

4. 사람이나 동물이 잠자다가도 외부 소리에 깨아 날 수 있는 이유
→ 지금까지는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 자면서 언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KAIST 연구팀이 수면 중에 작동하는 청각 신경이 별도로 있음을 발견, 학술지에 발표.(헤럴드경제)


5. 시총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
→ 총 120명(공동대표 등 포함) 중 서울대 32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16명, 부산대 6명, 인하대 5명, 성균관대 4명, 중앙대 3명, 한양대 3명...(아시아경제)


6. 갈수록 더 멀어지는 한-일 경제
→ 징용 판결, 노 재팬...
한국에 진출한 일 기업 2018년 235개에서 지난해엔 130개로 4년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
한국의 대일본 수출도 2019년(-7.92%), 2020년(-7.56%), 2021년(-7.27%) 매년 악화.(매경)

▼징용판결, 노 재팬. 멀어지는 한-일 경제.
3년새 증발된 경제 효과 20조


7. 흐르는 물에 15초 헹궈야 주방세제 없어져
→ 2013년 대한환경공학회지 게재 논문.

7초 헹굴 땐 뚝배기 4.68mg/L, 프라이팬 1.22mg/L, 유리그릇 0.57mg/L, 플라스틱 용기 0.25mg/L로 모든 용기에서 계면 활성제 잔류.
반면 15초 헹구니 뚝배기를 제외한 모든 용기에서 계면활성제가 검출되지 않았다.(헬스조선)

8. 30갑년(매일 담배 한 갑씩 30년 흡연) 이상 흡연자라면 ‘50세가 넘으면 흡연 여부나 성별과 관계없이 저선량 CT를 찍어보라’
→ 담배를 30년 피웠다면, 끊은 지 30년은 돼야 안 피운 사람과 비슷해진다... 삼성병원 폐암 명의 권오정 교수.(중앙)


“비흡연 폐암 늘어 50세 넘으면 CT 찍어보길”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상조 기자

9. 이번엔 전국 고3 성적 유출...
→ 작년 11월 치러진 고2(현 고3) 30만명의 학력평가 성적이 텔레그램에 유출...
경남,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 개인, 학교별 성적 노출. 경찰, 유출경위 등 본격 수사.(문화)

10. 가스 잠갔나, 불은 껐나, 세균 묻을라 씻고 또 씻고... 전 국민 3% 앓는 ‘강박장애’
→ 모르거나 감추는 경향 있어 발병에서 치료 개시까지 평균 7년...
오래 될수록 치료 까다롭다.
최근 연구에선 심리적 요인 외 뇌의 안와전두엽 이상이 강박장애와 관련성 의심.(서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다음달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주자들이 20일 오후 서울중구 MBN(매일방송)이 주관하는 TV방송토론회에 모였다. 황교안, 천하람, 김기현, 안철수 (왼쪽부터) 등 4명의 당대표 후보가 토론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주형기자


1. 글로벌 국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긴장, 대립’ 관계를 청산하고, ‘협력, 상생’ 관계로 외교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일본과의 극한 대립으로 정치·외교적 부담은 물론 한국으로선 ‘잃어버린’ 경제효과가 20조원에 달할 만큼 경제적으로도 큰 상처를 남긴 것으로 나타남.
일본도 최근 3년 동안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가 43% 가까이 줄어드는 등 적잖은 타격을 받음.


2.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사를 비롯한 금융권이 올해 상반기에만 4600명에 달하는 신규 채용에 나서겠다고 밝힘.
특히 고금리로 사상 최대의 수익을 낸 은행권은 예년 상반기보다 약 700명 정도 더 신입 직원을 뽑을 계획.

“은행은 공공재”라는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자 고용 인원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됨.


♢상반기 IT·창구인력 확대
♢금융위 "디지털 전환 대응"

3.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 대신 ‘운항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공제율을 적용하기로 했던 대한항공이 변경안 시행을 연기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음.

장거리 노선일수록 마일리지 공제율이 급격히 오른다는 지적에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정부·여당의 비판까지 나오자 선회한 것. 

20일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제도 개편과 관련해 현재 제기되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기존 혜택 축소 반발 커지자...개편안 원점서 재검토하기로
♢보너스 좌석 2배로 늘릴 듯


4. 정부가 한국형 ‘챗GPT(대화형 AI)’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섰음.

6세대 이동통신(6G) 주도권 확보 경쟁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국내 6G 상용화 시기를 2030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기는 방안도 추진.

정부는 2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도별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을 발표함.


♢정부 "제4이통사, 6G 선점 기회될 것…위기? 저전력·국산화로 전화위복"
♢미중 '통신 전쟁'에 격화된 6G 경쟁
♢'가상 네트워크' 중심 6G…저전력 과제에 AI 반도체 활용

5. 윤석열 정부가 회계장부 제출을 거부하거나 자료가 부실한 노동조합에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재정 지원을 중단하는 ‘강수’를 꺼냈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통해 “올해부터 회계장부 공개 등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노동단체는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고, 전체 보조금은 면밀히 조사해서 부정 적발시 환수할 것”이라고 밝힘.


♢노조에 회계 투명성 초강수…
♢장부공개 거부땐 지원 끊고 과태료

6. 세계 10위 리튬 매장국인 멕시코 정부가 리튬 국유화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음.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이자 ‘하얀 석유’로도 불리는 리튬을 놓고 전 세계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임.

이와 동시에 중남미를 중심으로 식량과 에너지, 광물에 대한 금수 조치, 국유화, 가격 통제 등 이른바 자원 민족주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음.


전 세계 최대 리튬 매장지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블룸버그】

♢멕시코 '하얀 석유' 리튬 국유화 …"美·中·러도 손 못대"
♢전기차 배터리 원료 리튬 가격 연 4~5배 뛰어
♢테슬라, 리튬 정제와 채굴까지 직접 나서
♢GM 포드 도요타 벤츠 BMW 등 리튬 광산으로
♢멕시코 “리튬 국유화... 중국 것도 미국 것도 아냐”


전기차 배터리 원료 및 소재 샘플과 원통형 배터리 사진. (왼쪽부터)리튬, 원통형 배터리, 니켈, 양극재, 코발트. 리튬은 가장 가볍고 반응성이 강한 금속이다. /포스코케미칼 제공



바이든 "우크라 주권·영토보전 약속 재확인…떠나지 않을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0155051009?input=1195m


바이든 "미국 여기 있다"…우크라에 5억 달러 군사지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87432


EU "24일전 10차 대러제재 확정…우크라 탄약 최대한 많이 제공"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1003500098?input=1195m


MS, 검색엔진 이용료 10배 높인다
https://www.mk.co.kr/news/it/10651344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임박…삼성·LG 카메라 공급 '꿈틀'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7689


"러·우크라간 '곡물수출 협정' 연장 협상 이번주 열릴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51999


왕이, 조만간 방러…시진핑 방문 준비하나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1000500108?input=1195m


中 리오프닝 기대… 철강업계 줄줄이 가격 인상
https://www.fnnews.com/news/202302201848101250


마오쩌둥 이후 첫 ‘인구 감소’, 中 현금성 출산 지원책 봇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20000785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증가’… 1월 車 수출액 50억弗 역대 최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85319?sid=101


코카콜라, 글로벌서 가격 인상 카드 '만지작'…韓 덩달아 또 오를까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9981


결제·소프트웨어 결합…현대차, '현대페이'로 테슬라처럼 구독 수익 창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TQ8I4WN?


“자신 없으세요?”…이재용 이 말에 반도체 투자규모 급선회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80353.html


삼성전자, 유보금 '사상최대'…M&A 실탄으로 쓸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29787?sid=101


전장에서 빛 보는 LG전자, 수주잔고 100조 예고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03981/?sc=Naver


400조 시장 잡아라… SK·LG, 배터리 이어 전기차 충전 격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22102101132078001&ref=naver


"中양회 열린다"…뜨거워지는 철강·화학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58590?sid=101


우크라 재건은 '제2 마셜플랜'… 韓, 신도시 경험 살려 기회 잡아야
https://www.mk.co.kr/news/world/10652420


"올해 서버 D램 공급이 모바일 D램 앞설 듯"…챗GPT 효과 나오나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0146800003?input=1195m


"한국형 챗GPT 만든다"…정부, 신성장 4.0 본격 시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28570


[단독]한국형 넷플릭스 키운다…정부 세액공제 혜택 확대 검토
https://www.news1.kr/articles/?4958369


K-농업의 새로운 가치 사슬 '그린바이오' 10조 산업 이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2000271771683


은행 금리인하 경쟁 불붙었다…KB·우리·카뱅 최대 0.7%p↓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0158700002?input=1195m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노조개혁의 출발점은 회계 투명성이라며 사용 내역 공개를 부정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회계상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을 배제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은 다음주 월요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오늘(21일) 의원 총회를 엽니다. 최근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대표직 사퇴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 이런 의견들이 분출될지 관심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검찰이 최근 수사에 들어간 판교 호텔 관련 연구 용역에 참여한 자문위원이 호텔 부지 선정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문을 받았다는 관련 업체의 입장과는 상반된 내용인데 이 자문위원은 녹지를 호텔로 개발하려는 걸 알았다면 반대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후폭풍이 거셉니다. 여론조사 기관 4사가 격주로 실시하는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3%P 떨어져 26%를 기록했습니다. 조사가 시작된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 역술인 '천공'의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제기한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을 대통령실이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CCTV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제수사 절차에는 소극적이어서 실제로 의혹 규명의 핵심인 CCTV를 확보하거나 복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에 반대하고 있어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앞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5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원조를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전투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미국에서 지난 18일 테슬라 모델S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정차 중인 소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테슬라 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소방차에 있던 소방관 4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차량 제조사인 테슬라에 추가 정보 제출을 요구하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지난해 12월 5명의 희생자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CTV를 보고도 대피방송을 하지 않는 등 초동대처가 미흡한 인재였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와 도로관리업체 관제실 책임자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SNS에 해킹을 해주겠다며 대놓고 광고하며 의뢰를 받아 개인정보를 빼돌린 해킹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건당 100에서 500만 원의 돈을 받고 언론사, 결혼정보업체 등 380여 개 회사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 7백만 건을 빼돌렸습니다.

● 30만 명에 달하는 고교 2학년 전국 학력평가 성적 유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과했고 경찰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는데 문제의 자료는 처음 유포된 SNS 대화방을 통해 여전히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킹으로 유출됐을 가능성과 교육청 관계자가 고의로 자료를 빼냈을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다시 12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SM은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반대하며 전방위적인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도 SM의 경영 선진화 방안을 내세우며 주주 설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지난 15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빛 좋은 개살구'라고 지적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나흘 만에 또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당국이 재차 압박에 나서자 대한항공 측은 개선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T 구현모 대표의 연임에 대해 국민연금이 제동을 걸면서 공개경쟁으로 결정될 예정인 KT 차기 대표 자리를 놓고 34명이 지원했습니다. KT를 시작으로 국민연금은 확고한 대주주가 없는 '소유 분산 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주권 행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 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 지난달 분이 공시됐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강하게 압박하면서 대출금리 인하가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예대마진차 1위 순위가 불편한 국민은행은 가계대출금리에 최대 1.3% 포인트 인하가 곧 적용되면 다음달 예대금리차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가사노동자와 택시기사가 지난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시간당 임금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노동자 600명 대상 조사 결과, 시간당 평균 임금은 9900원이었지만 택시와 가사 업종은 각각 8100원과 8700원으로 최저임금 9160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인의 삶의 평균 만족도는 5.9점이었는데요. OECD 회원국 평균인 6.7점보다 크게 낮아 OECD 38개국 가운데 36위에 그쳤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은 나라는 튀르키예와 콜롬비아밖에 없다고 합니다.

●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관람 요금은 만 285원으로 2020년 8,500원대에서 2년 만에 1,700원 넘게 올랐습니다. 대형 복합 상영관들이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자 꾸준히 요금을 인상해 평균 관람료 1만 원 시대가 된 겁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이틀 연속 글로벌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공개 이틀만인 넷플릭스 영화 부문 2위에 진입한 뒤 2일 연속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4.3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대기질은 깨끗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



1. 바이든, 우크라 깜짝방문 "
푸틴 틀렸다" 5억달러 군사원조약속

2.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지원금 중단·환수까지…노정갈등 최고조

3. 北 초대형방사포에 핵탄두 탑재했나…추가 핵실험 필요 전망

4. '돈잔치' 비난받은 은행권,
올해 채용 늘린다

5. 與 "양곡법, 文정부서 반대"
野 "대통령 거부권은 농민 배신“

6. 장경태 "대통령실 참모 백지신탁 불이행"…인사처 "사실아냐“

7. 'TV조선 재승인 의혹' 방통위 국장 구속기소

8. 감사원, '文정부 통계 왜곡 의혹' 현장감사 두 달 만에 재개

9. 이창양 "한전·가스공사 고액연봉자 많은 건 바람직하지 않아“

10. 작년 전국 17개 시도중 14곳서 물가 5% 넘게 올라

11. 美中충돌에 불붙은 6G 전쟁… 한국도 상용화 시기 단축 추진

12.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내달 17일부터 두달간 면제

13. [날씨] 다시 강추위…
서울 아침 체감온도 –10도까지 뚝

14. [튀르키예 강진] 귀국한 긴급구호대 "여진 공포 가장 힘들어“

15. 국산전투기 KF-21 4호기 '2인승' 비행성공…AESA레이더 등 시험

16. 검찰, 이화영에 22일 출석 통보… 李측 "성실히 조사받겠다“

17. 정의, '50억클럽' 특검법 발의… "'민주 대장동 특검'과 교집합“

18. 이준석 "노무현역 없듯 박정희역도 안돼"…
윤상현 "둘 다 하자“

19. '전세사기' 구속 건축왕 측
"자산 유동화해 채무 변제할 것“

20. '빗썸 관계사 배임·횡령 혐의' 강종현 구속기소

21. '한국인 삶의 만족도' 5.9점… OECD 최하위권에 그쳐

22. 공정위원장, 'SK 최태원 봐주기' 논란에 "사실과 달라“

23. 경제계 "노란봉투법 통과되면 일년 내내 노사분규 휩쓸린다“

24. SM-하이브, 격랑의 일주일…
기업 설명·가처분 심문기일 줄줄이

25. 25세 IT초보가 해킹, 385개 웹사이트 피해 사실도 몰라

26. 박진, 징용협상 "막바지 단계… 日외무상 다시만날 기회 있을 것“

27. 野 "법사위원장, 소추위원단 구성하라" 與김도읍 "모욕·협박“

28. 감염병자문위 "입국전후 검사 등 中관련 조치 조정 가능한 상황“

29. 전현희 "권익위 정부업무평가 'C등급' 불공정…행안부가 받아야“

30. 장성 출신 국회의원들, 군인연금 '셀프 법개정' 시도 논란

31. KT 차기 대표 후보에 34명 지원…대부분 정치권·통신업계 인사

32. 서울시 "이태원 유족과 대화 노력…기한 정하지 않아“

33. "역사 퇴행" 특전사회 초청 5·18 행사에 비난 이어져

34. '지역보건의료 정보시스템'
시범 운영 첫날 오류…민원인 불편

35. "점수 공개돼 어떡해"…학력평가 성적 유출에 수험생 불안·분노

36. 바이든 "강인함과 겸손함에 경의"…카터에 헌사 릴레이

37. '60년만의 인구감소 충격'
中 각지서 현금성 출산장려책

38. 애플페이 견제구?… 삼성페이·네이버페이, 생태계 확장 '맞손’

39. 1만원대 항공권이 10만원 훌쩍… 제주 항공료 논란 왜?

40. 빌 게이츠 "美 IRA 전기차 보조금이 시장 왜곡…개선 필요“

41. 반도체 세정기술 중국 유출한 세메스 전 직원들 '징역형’

42. 작년 영화관 평균 관람비용 사상 첫 1만원대 진입

43. 시민이 신고했는데…
경찰이 금은방 강도상해 수배자 놓쳐

44. 기저세포암 옥외 노동자
3년여 만에 '산재 승인’

45. '성과급 잔치' 논란속 카드회사 대출금리 내렸다

46. '돈잔치' 비난받은 은행권,
올해 채용 늘린다

47.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정상 운영 첫날 오류…민원인 불편

48. 제2경인 방음터널 화재,
발생 4분 만에 터널 전체 집어삼켰다

49. 학생들 시켜 급우 때리게 한 초등교사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50. 용인서 오토바이가 고가차로 방음벽 충돌…2명 사상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부탁 좀 할게요.
Do me a favor.
favor : 호의, 친절, 부탁, 은혜


​부탁 들어드릴게요.
I'm doing this as a favor.

맨입으로는 안 되죠.
I'm not doing this favor for nothing.
for nothing : 공짜로, 거저로

난 이걸 친구로서 말하고 있는 거야.
I'm saying this as a friend.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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