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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2.24|조회수320 목록 댓글 0



윤태화 "청첩장"
https://youtu.be/AgVlEkjCSLs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해 3200명 신규의사 배출... 인구 주는데 의사 늘리면 15년 후 과잉?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뷰서 주장.

▷보건사회연구원의 2035년 2만70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거라는 전망은 잘못됐다.
의사의 연간 근무일을 226일로 잡았는데 실제는 246일이다.
근무일수를 8.8% 작게 잡으니 의사 수요가 더 나올 수밖에 없다.

▷내년에 의대 정원을 늘리면 이들이 2038년(의대 6년+인턴레지던트 5년+군의관 3년)에 배출된다.
그 때는 인구 1000명당 의사가 OECD 평균을 넘어 의사 과잉이 될 수 있다.(중앙)


최근 의료진 공백으로 응급실이 단축운영되고 있는 강원 속초의료원 전경. /뉴스1 윤왕근 기자

⬛ '연봉 4억' 속초의료원 응급의 지원자 '3명 중 1명' 합격
♢23일 지원자 면접 실시…1명 응시·합격, 5월부터 근무
♢나머지 2명 재공모 예정…필수 인력 2명 채워야 '정상화'

2. 우리 국토 정밀지도, 구글에 제공?
→ 2016년 구글의 요청에 우리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최종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이후 미국은 무역장벽, 관광객 편의 들어 계속 요청.

정부내에서도 국방부와 국정원은 반대,
산업통상부·외교부·문체부 등은 찬성 입장.(헤럴드경제)


♢구글 지도, 2016년 하반기부터 3년 동안 업데이트 중단
♢신축 아파트 단지, 신규 지하철 노선 등 변경점 전혀 반영 안돼... 실제와 다른 '가짜 지도'
♢국내 이용자들과 관광객들 피해 우려...


3. 전세보증금 안전 검증해주는 유료 서비스 이용 크게 늘었다
→ 주거 정보 플랫폼 ‘집품’의 경우 유료 이용 400% 증가.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 수요자 불안 가중.
전문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전세 안전정보 제공기능 강화해야.(헤럴드경제)

4. 하반기 영끌족 물건 쏟아질까? 부동산 경매시장 다시 활기
→ 아파트 낙찰률 지난해 12월 27.5%에서 올 1월 36.5%로 상승,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17.9%에서 44.0%로 급등.

주식이나 코인에 실망한 2030 일부도 경매에 관심...(아시아경제)


♢전국 아파트 낙찰률 36.5%…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도 전월 대비 2.2%p 올라
♢재건축·리모델링 매물 '인기'
♢"규제 완화에 저가 매물 수요 늘어…경매지표 반등"

5. 조개 속 진주는 익히면 끝?
→ 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71만회나 조회된 ‘홍합 삶아먹다 발견한 진주’가 화제.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진주의 크기와 색이 변한 것을 두고 주인공은 삶아서 그런 것이라고 했지만 한 아마추어 전공자는 ‘진주는 끓는 물에 20분 삶아도 괜찮다’고 댓글.
진주가 아니거나 되다 만 것 등 의견.(매경)


6. 다시 제자리 찾은 기름값?
→ 휘발유, 경유값 2원차 재역전.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1579원 vs 경유 1577원.

그러나 국제 유가는 배럴당 휘발유 94.51달러, 경유 105.24달러로 여전히 경유가 더 비싸.(문화 외)


♢휘발유, 경유값 앞질러.. 가격 차 전주 30원 → 15원 '뚝'
♢제주시권 대부분 '휘발유 > 경유'.. 지난해 4월 이후 처음
♢"최소 4원~20원 격차".. 휘발유 유류세 12%p 축소 탓
♢국제유가 등 대외 변수 유동적, 5월 이후 정책 향방 '촉각'


7. ‘고액연봉’ 옛말… 교수님은 임금투쟁 중
→ 등록금 동결 장기화, 학생 줄어 교수들 임금도 정체, 삭감...

지방대학 폐교 늘며 갈등 확산.
교수노조의 중앙노동위 조정 신청건수도 2020년 1건에서 작년 26건으로 급증.(문화)

8. 한은, 기준 금리 3.5% 동결
→ 1년 만에 금리 동결했지만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경고.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3.5%가 최종금리"라는 의견이 우세.(한국)



9. 상가임대차 최다 분쟁은 ‘수리비’
→ 임대료 분쟁보다 많아.
지난해 서울시의 조정위에 접수된 분쟁 중 전체 188개 건 중 수리비 관련이 28.2%.(경향)


10. 월급보다 물가 더 올라, 실질소득은 마이너스
→ 작년 4분기 가구당 가계소득 4.1% 늘었지만 물가는 5.2% 올라 실질소득은 -1.1%...
그러나 3분기의 -2.8%보다는 개선 된 것.(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전 세계 긴축 기조와 경기 침체로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곤두박질치고 있음.
올해 1분기 주요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반 토막이 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실물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국은행도 1년6개월 만에 금리 인상 기조를 중단했음.

미국의 다음달 금리 인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급격히 벌어진 한미 금리 차와 이에 따른 원화값 하락, 물가 상승 부담에 다시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들으며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2.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출범했음.
하지만 ‘국민 소통’이란 비전만 제시할 뿐 쇄신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음.

회장단 대부분은 회장 직무대행을 뽑는 총회에 불참했음.
임기 6개월짜리 회장 직무대행이 전경련을 얼마나 변화시킬지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를 하루 앞둔 23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검찰 영장 청구의 부당성을 부각하는 여론전을 펼쳤음.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과 성남FC 관련 사건들은 이미 10년 전, 5년 전, 7년 전에 벌어진 일들로 내용이 바뀐 게 없다”며 “바뀐 게 있다면 대선에서 패배했고 대통령이 검사를 하던 분이 됐고 수사 검사가 바뀌었다는 것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음.

그러면서 “이게 다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됐다가 대통령선거가 지난 후 재수사가 이뤄졌고 수사팀이 바뀌고 무혐의였던 사건이 구속할 중대 사건으로 바뀌고 말았다”고 강조했음.


"사법 사냥" 1시간 반박한 이재명…'표결 후 결단' 당내 목소리도

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핵을 둘러싼 입씨름이 가열되고 있음.
푸틴 대통령은 잇달아 핵 위협을 강조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경계하면서도 러시아의 실제 핵 사용 가능성을 낮게 봤음.

푸틴 대통령은 ‘조국 수호자의 날’인 23일을 맞아 진행한 기념 연설에서 “우리는 3대 핵전력 증강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음.


동유럽 9개국 정상과 함께한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앞줄 가운데)이 2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9개국(B9)'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앞줄 오른쪽),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함께 폴란드 대통령궁에 들어가고 있다.
【UPI연합뉴스】

♢바이든 "러 큰실수" 비난에 … 푸틴 "핵전력 증강" 도발


5. 장기를 이식받지 못해 병상에서 숨지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지만,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예전 같지 못함.

의료계에서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죽음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더 알려야 한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옴. 

23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자는 4만9765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대기자 4만9765명 역대 최대
♢이식 건수 계속 줄어 5272건
♢한해 2500명 기다리다가 숨져


6. 2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에서 동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시중금리가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심리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대출 금리의 준거가 되는 은행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기 때문임.

한은이 당장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매파적 기조를 보인 것도 시중금리 상방 압력을 가중시킴.


♢기준금리 동결에도 '이자지옥' 여전…3억 영끌족 빚부담 '막막'
♢기준금리 이미 1년새 2.25%p 올라…
♢은행 주담대 최고금리 연 6%대
♢"대출금리 더 안 올라도 고금리는 장기간 유지돼 차주 부담"


옐런 "러시아에 더 강력한 제재 모색…우크라 계속 지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3_0002204324


투자등급 상향+실적 예상 상회, 엔비디아 14% 폭등(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963148


美, 실업수당 청구 19.2만…예상치 또 하회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60105?sid=101


美당국자 "삼성·SK가 中서 만드는 반도체 수준에 한도 둘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3180151071


"2년 뒤부터 돈 된다"…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발뻗는 中업체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55022


中 이차전지 소재가 온다…롱바이 한국에 1조 투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80400


尹대통령, K푸드·K콘텐츠 수출 강조…“올해 수출 6850억 달러 달성할 것”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989


'라이크기획' 뺨치는 카카오-SM 계약…하이브 '강경 대응'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302225468r


SKT·KT·LGU+ 독점 깬다…공정위, 지원금 상한 30%로 상향 추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23000788


'팹리스' 제주반도체 수출 확대… 유럽 車전장업체에 반도체 공급
https://www.fnnews.com/news/202302231806021114


삼성, EUV 펠리클 도입 윤곽…"하이 NA 전, 현 EUV 양산부터 적용"
https://www.etnews.com/20230223000076


UAM·자율주행 시대 성큼...실증 사업 박차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83622


정부, 연말까지 수소車 4만7천대 보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83614?sid=105


"일감 아닌 일손 없어 문 닫을 판"… 삼성도 못피해갈 저출산 재앙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7403




●●간략 뉴스●●


1. 기준금리 인상 1년 반 만에 멈췄다…3.50%로 동결

2. 고추장·생수·아이스크림 값 오른다…먹거리 물가 '천정부지’

3. 2025년부터 중1·고1 수학·영어과목에 AI디지털교과서 쓴다

4. '주거침입 강제추행 무조건 실형' 성폭력처벌법 위헌

5. 검찰,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구치소·자택도 압수수색

6. 대장동 일당 재산 1천270억 추가 동결…총 2천70억원

7. [날씨] 태백산맥 동쪽은 많은 눈… 서쪽은 짙은 먼지·안개

8. 국정원·경찰, '국보법 위반 혐의' 민주노총 경남 압수수색

9. 방첩사, '천공 공관방문' 의혹제기 전 국방부대변인 압수수색

10. 대통령실, 이태원 유족 尹면담 요구에 "검토는 해보겠다“

11. 내주 G20계기 한일 외교장관 회담 불투명…日외무 불참가능성

12. 尹대통령 "소아의료시스템 의무 기준, 병원 경영평가에 반영“

13. SM 30억원대 자사주 취득… 하이브 "명백한 위법 행위“

14. 급매물 팔리니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낙폭 둔화

15. 검찰, 김봉현 '정치권 로비' 확인… 기동민·이수진 기소

16.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국민참여재판 배제

17. 카카오 "카톡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도입 준비중“

18. 국세청,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회사 더그림엔터 특별 세무조사

19. 개인정보위 "CJ올리브영 회원 이름·주소 유출사고 조사 착수“

20. 野, 양곡관리법에 "의장 중재안 수용…2월 국회 내 처리해야“

21. 금감원장 "은행 상생노력 부족… 부정적 여론에 귀기울여야“

22. 김병준 "난 정치인 아냐…
전경련 정경유착 고리 끊어낼 것“

23. 타지키스탄서 규모 7.2 강진… 뒤이어 4.5 여진도

24. 美, 한미일 훈련장소 '일본해' 표기…軍 "수정 요구“

25. 北, 우크라전 1년에 "미국은 악의 제국…제 불에 타죽을 것“

26. "日정부·여당 내 '살상무기
수출 허용' 목소리 커져“

27. 美 워싱턴주에서 산행하던
한인 산악인 3명 눈사태로 사망

28. 연봉 4억에도 1명만 면접… 속초의료원 응급실전문의 확보 난항

29. 광고회사 덮쳤더니 몸캠피싱 조직…협박받은 남성 142명

30. 푸틴 보란듯…항전 상징된 '젤렌스키 전투복', 옷에 담긴 정치학

31. 용산역 선로서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추락사 추정

32. 오토바이에 개 묶고 1㎞ 달린 70대 입건…"이사하려고“

33. 제주 해안 갯바위서 신체 일부분 발견…해경 "주변 수색 중“

34. 세계에서 제일 큰줄 기네스북 등재 '의령큰줄땡기기' 열린다

35. 아들 잃은 아버지의 절규 "차 급발진 의심사고 업체가 입증해야“

36. 모텔 끌려가던 여성 도망치다 사망…가해자 징역 5년 확정

37. 어린 의붓딸 성폭행 40대… 경찰이 불구속 송치하자 검찰이 구속

38. 보이스피싱 연락받고 온 60대 그냥 보낸 경찰관…수천만원 피해

39. 상자 속 꼬깃꼬깃 지폐 '한가득'… 원주 '풀빵 천사' 9년째 기부

40. 헌재 "택시기사 고정급,
최저임금 넘겨야"…또 합헌

41. 대입 추가모집 서울-지방 온도차…서울 468대 1 사례도

42. 입학이 코앞인데…올해 취학대상 아동 75명 소재·안전 미확인

43.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계단식 빌라 줄인다…건물 높이제한 완화

44. 강릉·동해 잿더미 만든 '토치 방화' 60대 징역12년 확정

45. "시급 10만원" 속아 홍콩 온 한국 20대들 범죄가담 위기 모면

46. 삼성전자, 다음달부터 사내 마스크 권고→자율로 완화

47. 부산서 5t 철판 코일에 부딪힌 40대 사망

48.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회사자료 300장 반출하려다 체포

49. '만학도·학교밖청소년의 배움터' 성지중 폐쇄위기…법인화 난항

50. "작년 스마트워치 출하량,
12% 증가한 1억5천만대"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임대 계약서를 주시겠습니까?
Do you have the lease?

언제 이사 하시겠어요?
When will you be moving in?

다음 주에 할게요.
I thought I'd move in next week.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인간이 재배하는 작물 1500여 종 가운데
벌이 수분(受粉·꽃가루받이)을
매개하는 종은 30%다.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작물 중에서는 71%가 꿀벌을 매개로 수분한다.

만약 꿀벌이 사라진다면?

꿀만 없어지는 게 아니다.

농작물 생장이 타격을 입고
가격도 치솟게 된다.
결국 작물 멸종과 생태계 파괴까지
부를 수 있다.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에 따르면 현재 주요 작물의 85%가
꿀벌 감소로 생산량이 줄고 있다고 한다.

꿀벌의 감소 이유로는 제초제와 살충제 살포가 꼽히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이런말을 말했다.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

2.
유재석, 조세호의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직업이 있다
국가공무원인 필경사다.
대통령을 제외한 5급 이상 국가직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붓글씨 임명장’을 손글씨로 쓰는 직업이다.

유퀴즈에 출연했던 인사혁신처의 김이중 사무관이 개인 사유로 퇴직해 인사처가 새로운 ‘필경사(筆耕士)’ 구하기에 나선다.

‘붓으로 밭을 간다’는 의미의 ‘필경’은 글씨 쓰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다.

‘붓글씨 임명장’은 직접 붓에 먹물을 묻혀 작성하고, 한 번 쓰는 데는 15분 정도가 걸린다. 임명장 한 장에 들어가는 글자 수는 30자 내외로 퇴직하는 김 사무관은 지난 15년 동안 연간 4000장 정도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작성했다.

필경사 모집은?

이달 23~27일 응시원서를 받으며
▲서예 관련 직무 분야에서
8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
▲서예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서예 관련 석사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또는 연구 경력(학사 취득의 경우 4년 이상 경력) 등이 응시요건이다.

새로 뽑힐 필경사의 근무지는 세종이며, 정부 수립 이후 5번째 필경사가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3월13일이며, 면접은 같은 달 1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
오늘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3 드론쇼 코리아’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드론쇼 코리아는 172개 업체에서 625개 부스를 운영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일본,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등 8개 국가에서 46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진행된다.


4.
천안시가 9만원 상당의 빵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빵지순례단을 모집한다
빵지순례단은 SNS를 사용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4명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천안 빵빵데이
공식 누리집(pangpangday.co.kr)
을 참고하면 된다.
빵지순례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다음달 10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빵빵데이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5.
‘부산갈매기’ ?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 응원가인 ‘부산갈매기’의
실제 주인공인 이 새의 정식명칭은 붉은부리갈매기다.

늦은 봄 러시아 북동부에서 번식한 뒤 겨울을 나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 등지로 이동한다.
러시아 번식지에서 한국 월동지까지 이동거리는 평균 5687㎞이며,
최장 이동거리는 필리핀까지 날아 9054㎞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낙동강 하구를 비롯한 부산, 경북 포항 등 남동해안 일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6.
왜 의대에 광분하는걸까?

답은 간단하다.

의대를 나와 의사면허를 따게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이 보장될 가능성이 다른 어떤 직업보다 높기 때문이다.

IMF 경제위기 이후 평생 고용이 무너지고, 계속된 세계화 흐름에서 삶의 유동성은 점차 커졌다. 의사가 아니어도 성공할 수는 있지만 사회적 대전환기마다 위기에 노출되는 삶의 불안정성을 피부로 경험한 부모 세대가 자녀에게 안정성이 높은 의대 진학을 권유하며 지금의 의대 열풍은 시작되었다.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병원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 개업할 수도 있다. 중간에 쉬더라도 다시 일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업무 환경과 보상 수준에 따라 일할 곳을 찾을 수 있다.
서울은 물론 좋은 직장이 적은 지방에서도 일할 수 있다. 가부장적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를 누리며 일과 삶의 공존을 갈망하는 청년 세대에게 의사는 최고의 직업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단점도 있다
전문직이라 면허를 가진 본인을
다른이가 대신 할 수 없다는 점과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등
일반학과들 보다 무려 7년을 더 수료해야 하는 점이다.

그래서 의사보다는 의사 배우자가 행복지수가 더 높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의사끼리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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