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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4.11|조회수726 목록 댓글 0




윤태화. 더트롯쇼 "다시또"
https://youtu.be/sCXOPx-kCbk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오늘 아침 수도권에 황사비...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
→ 비 양 적지만 천둥·돌풍 동반.
황사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준 '나쁨'.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2. ‘국민부담률’
→ 국민이 부담하는 세금,
사회보험료 등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비율로 한국의 국민부담률은 2021년 기준 29.9%로 OECD 회원국 평균인 34.1%보다 낮다.

복지 선진국으로 불리는 덴마크(46.9%), 핀란드(43.0%), 스웨덴(42.6%)은 40%가 넘는다.(한경)

▼연봉 5200만원 직장인, 실수령액 따져보니 4450만원, 월 371만원 꼴




3. ‘증권거래세’ 폐지 될까?
→ 주식 거래때 마다 내는 세금,
과세 명분 없어 미국(1965년), 독일·스웨덴(1991년), 일본(1998년) 폐지...
그러나 20조원 넘는 세수 결손에 폐지 법안 국회 통과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국민)


♢국가마다 상황에 맞춰 양도세·거래세 부과
♢미국·독일·일본은 양도세 VS 홍콩·싱가포르는 거래세
♢"장기적 관점서 과세 체계·원칙 마련해야" 지적



​4. ‘관광객은 그만!’
→ 수용범위를 넘어선 너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오버 투어리즘’ 피해를 호소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경제적으로 실익 없는 크루즈 관광객의 입항을 제한하는 법안 추진.

채 5시간도 머물지 않고 ‘메뚜기처럼 공공장소를 먹어치우고 떠난다’ 표현.(문화)





5. ‘레벨 4’ 완전단계 자율주행차의 교통위반 누구 책임?
→ 범칙금,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하느냐 제조사에게 부과하느냐 논쟁 거리 예상...

경찰청, 일반차-자율차 혼재 상황에서 사고 책임 분석하는 시스템 등 관련 연구과제 진행 중.(헤럴드경제)



6. ‘집값 바닥이다’ 41.5% vs ‘아직 바닥 아니다’ 58.5%
→ 직방, 자사 앱 이용자 1931명 설문.
집값 반등 시기를 물는 질문에는 ‘2025년 이후’가 44.7%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7. ‘대구 10미(味)’
→ 대구시가 선정한 맛있는 대구 향토 음식 10가지.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막창구이
▷논메기매운탕 ▷무침회 ▷납작만두
▷복어불고기 ▷야끼우동 ▷뭉티기 ▷누른국수 10가지다.

대구시는 대구 10미 브랜드화를 위해 트로트곡 ‘대구의 맛’을 지난해 9월 만들어 보급하기도 하고 있다.(문화)



8. 두바이, 자동차 번호 하나가 ‘187억’
→ 자선경매에서 넘버 ‘DUBAI P7’, 187억에 낙찰.
두바이 자동차 번호는 보통 5자리.

자리 수 적을수록 권위있는 번호.
종전 기록은 ‘1’번으로 186억원이었다고.(문화)





9. 온라인에서 수천만원 짜리 샤넬 시계 살까?
→ 10일 SSG닷컴에 샤넬 시계 7종 입점.
수백만~수천만원짜리 시계·패션·주얼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정품을 e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한경)


♢이달 말까지 시계 7종 판매
♢수령은 신세계 강남서



10. ‘1000원의 아침밥’ 서울지역 전 대학으로 확대
→ 농림부 1000원, 학생 1000원, 나머지 비용은 대학이 부담하지만 대학 재정 어려움으로 현재 5개 대학만 제공.

서울시가 추가로 1000원 부담 추진.
학교당 200~500명이 먹는다고 가정할 때 15억원에서 37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시는 추산.(서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11일)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10일 100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됐다.
이날 국방부 의장대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황 지사의 영정사진과 함께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사진= 박형기 기자



1.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에 노조가 처음 설립됐음.
넥슨·스마일게이트·엑스엘게임즈·웹젠 등에 이어 게임업계에서 다섯 번째로 탄생한 노조임.

경기 한파에 이직 시장이 꽁꽁 얼어붙자 노조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지키자’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에 노동조합 설립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노동 유연성이 높았던 정보기술(IT) 생태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우주정복' 내건 엔씨 첫 노조…"상후하박 문화 끊겠다"

♢화섬식품노조 산하 지회 설립 선언…조합원 모집
♢투명한 평가·보상, 고용안정, 수평 조직문화 등 요구




2. 정부가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산 부품 비율(LCR)이 50% 이상일 때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폐지하기로 가결했음.

국산 부품의 비율이 높으면 지급하던 인센티브가 폐지된 것으로 해석됨.

국내 풍력발전 업체들은 입찰 과정에서 사업을 따내려면 결국 값싼 중국산 제품을 많이 쓸 수밖에 없게 된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음.

저가 중국산이 시장을 잠식하면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부품별 국산화율 기준.

♢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공급인증서 발급·운영 규칙 개정
♢국가 R&D 자금 투입 기자재도 혜택, 국산화율 상승 기대


브라질 동부 오조리우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사진=양진영 기자

⬛ EU도 원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바보짓, 풍력발전 국산화 비율(LCR)규정 삭제시도에 각처에서 경고

♢韓, 국산부품 50% 초과 시 REC 가중치 추가지급 삭제 추진
♢경쟁력 없는 국내 풍력산업 직격탄, "산업기반 흔들" 우려
♢그나마 경쟁력 있는 국산 케이블도 中 파상공세에 노출 위기
♢업계, "해외는 IRA·CRMA 등 자국산업 강화에 혈안, 왜 우리만"




3. 미국 국방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 대통령실 등에 대한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며 신중한 보습을 보였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한미 동맹의 문제로 비화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미국의 성의 있는 조사와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음.

오는 11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설 예정인데,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정황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국힘 "사실확인이 우선"...
♢유승민 "대통령 방미 앞뒀다고 넘어가선 안돼"


♢야권, 운영위·정보위 소집 요구하며 진상 규명 강조...
♢국힘 '사실확인 우선', 일부는 비판


4. 1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과 권총 7정을 이삿짐으로 위장해 들여온 40대 마약 판매상이 재판에 넘겨졌음.
마약과 총기류를 동시에 밀수하다 적발된 첫 사례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음료 테러’가 발생하는 등 무차별 확산하는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총기 밀수 시도까지 적발된 것임.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마약과 총기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음.


서울=뉴시스] 검찰이 마약과 총기류를 국내에 들여온 밀수사범을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부장검사 신준호)은 마약판매상 장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검찰이 압수한 마약 및 총기류. (사진=서울중앙지검 제공) 2023.04.10. photo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美 40대 영주권자, 부산항으로 이사짐
♢마약 '10만명 투약분' 밀수하려다 적발


5. 국내 최대 국책연구원 수장인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노동과 교육 개혁을 통해 잠재 성장률이 하락하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권고했음.

조 원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총요소생산성을 올리려면 사람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개혁과 개개인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재배치하는 노동시장 유연화가 핵심”이라고 평가했음.

그는 “필요한 개혁이 계속 지체되면 2050년을 전후해 잠재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며 “개혁 속도가 늦어지면 이 시기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음.


"노동개혁 못하면 역성장" 조동철 KDI 원장 인터뷰



美 긴축 끝나나…"Fed, 5월 베이비스텝 후 금리 동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41079791


美 스왑시장, 5월 금리 25bp 인상 확률 80%로 상향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411000013


美 1년후 기대인플레이션 4.7%…다시 반등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1106060579841


美 마이크론, 삼성전자 메모리칩 감산 결정 소식에 8% 상승
https://www.etoday.co.kr/news/view/2239188


애플, 맥 출하량 급감…2분기 연속 '역성장' 신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71556


바이든, 재선 도전 의지 피력…선언 시기는 불확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48006635575136&mediaCodeNo=257&OutLnkChk=Y


TSMC, 4년 만에 매출 감소…애플 PC 수요 부진에 직격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41078131


세계 2위 中태양광업체 "美는 비싸서…첫 해외공장 다른 곳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1016210733878


“中, 美의 반도체 규제 보복할수록 각국기업은 중국 떠날 것”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411/118772452/1


美, 베트남 하노이에 새 대사관…中 견제 위해 베트남에 공들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11000020


삼성전자 감산에 美마이크론 주가 8% 급등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38797


'반도체 쇼크' 맞은 삼성에 '구글'까지…판 커지는 '폴더블폰'
https://www.news1.kr/articles/5010258


中·日 디스플레이 'OLED 동맹'…애플 납품 놓고 삼성·LG와 격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41078481


韓 배터리, 日에 생산 앞서지만… 中광물 의존 높아 보복에 취약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411/118772473/1


삼성D, 아이폰15에도 OLED 재료세트 M12 적용 유력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0585


올해 1분기 1100만대 팔린 갤S23, 삼성전자 먹여 살렸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1017274963213


‘적자 늪’ SK하이닉스, 구매전용카드 활용해 3600억 추가 조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1107062538744


인니 정부, 미국과 '니켈 FTA' 추진…韓 배터리도 희소식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1018113573675


대만 폭스콘 "전기차 사업에 3년간 1조800억원 투입 계획"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091300009?input=1195m


韓 배터리, 日에 생산 앞서지만… 中광물 의존 높아 보복에 취약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411/118772473/1


에코프로 3형제,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1016423974331


아모그린텍, 테슬라 질주에 영업이익 다섯 배 뛰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90180


美 "신차 67% 전기차로 채워라"…'삼중 압박' 직면한 현대차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9F55F4J


中 6개월새 113조 투자… 日 8년간 56조, 韓 5년간 11조 지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411/118772475/1


챗GPT에 붙은 '플러그인', 세계 AI 서비스 생태계 바꿀까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112200017?input=1195m


마이크로투나노, IPO 본격화… 반도체 업황 회복 수혜주 될까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1017125794657


신성이엔지, 탑콘 기반 N타입 태양광 모듈 국내 첫선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1106301196962


플루닛-비트컴퓨터, 의료기관 AI전화 예약관리 사업 공동추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1106340999562


탈모, '중장년 남성'만의 고민 아냐…10명중 3명 탈모경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71603?sid=101


비트코인 2만9000달러 돌파, 지난해 6월 이후 처음
https://www.news1.kr/articles/5010999


한은, 오늘 기준금리 연속 동결 유력…물가보다 이제 '경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115500002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美 "우리 관계는 철통같다"..한국 달래기
https://www.fnnews.com/news/202304110519132507




☆간추린 뉴스☆

●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SBS에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내년 총선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보다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300명에서 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59.9%, 유지가 28.2, 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7.6%였습니다.

●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권에서는 검사 출신 인사들이 국민의힘 후보로 대거 공천될 거라는 관측이 확산하자, 김기현 대표가 직접 나섰습니다. 근거 없는 괴담이라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 국방부 유출 문건 가운데는 한국에서 포탄을 대량 운송하는 상세한 내용의 일정표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국가안보실 도청 문건 내용과 연결시켜 보면, 결국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지난 2013년 미국 중앙정보국 출신인 스노든이 미국의 무차별적인 정보 수집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동맹국들을 상대로 도청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는데, 이번에 또 기밀 문건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터진 겁니다.

● 강원도 산불 진화 도중에 골프연습장에 갔다는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는 자신을 그냥 가만히 좀 내버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여의도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다면서 잘못한 게 있으면 벌을 달게 받겠지만, 진실한 보도만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언론에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국가 기본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우선 7년 뒤까지 온실가스를 40%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쟁점이 됐던 산업부문 감축 목표는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세부 내용과 추진 과정 모두 졸속이라면서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 학교폭력 소송에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에 이르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 협회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정직 이상의 중징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 유족은 권 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 보행로가 무너지며 사상자 2명이 발생한 성남 정자교가 7년 전부터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정기 안전 점검에서 양호 등급을 받는 등 그동안의 점검 과정에서는 전혀 걸러지지 않아 안전점검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가운데 남편 유 모 씨에 이어 아내 황 모 씨도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가상화폐 폭락을 둘러싼 갈등이 범행 동기인 것으로 보고 이들 부부를 이번 주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하나인 지닥이 해킹을당해 비트코인 60개, 이더리움 350개, 위믹스 1천만 개, 테더 22만 개 등 가상화폐 약 200억 원어치가 도난 당했습니다. 지닥이 보관하고 있는 자산의 2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은 7천만 원 이상 고액 월례비를 받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타워크레인 조종사 60명을 지난 7일 부산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부산 26명, 울산 15명, 경남 19명입니다. 협동조합은 수사 의뢰 대상 가운데 23명이 불법 월례비를 1억 원 이상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MBC가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가수 호란을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시켰다가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사과했습니다. MBC는 어제 복면가왕에 호란이 출연한 데 대해 비판이 잇따르자 시청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최근 금융·감독 당국 수장을 중심으로 공매도 전면 재개 언급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재점화하자 곧바로 한발 물러서는 등 당국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인데요. 개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소하는 게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이 어려워진 지 오랩니다. 규모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없는 곳도 많은데, 정부는 학급이 1개인 병설 유치원 3곳 정도를 하나로 통폐합해 규모를 키우고, 방학 중 돌봄과 급식, 통학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가계대출은 꾸준히 줄고 있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오히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예금 금리가 내려가자 기업들이 만기가 도래한 예금을 다시 유치하지 않고 그대로 빼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은행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1.7%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 택시 이용자와 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가맹 택시와 관련해 기사가 승객의 목적지를 알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입법 논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플랫폼 택시의 경우 승객의 목적지를 미리 확인하고 요금이 많이 안 나오겠다 싶으면 호출을 받지 않는 골라 태우기 문제가 지적돼 왔었습니다.

● 비싼 수수료를 감수하고 월세를 결제 대행업체를 통해 카드로 결제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에 매출마저 줄어든 자영업자들은 당장 가게 임차료 내기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가게 주인이 월세와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업체가 임대인 계좌에 현금으로 월세를 송금해주고 있습니다.

● 봄꽃이 한창인데 식물의 꽃가루받이를 돕는 꿀벌의 집단 폐사가 이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이상 기온과 태풍 피해 등으로 꽃을 제대로 피우지 못해 꿀 생산량이 줄자, 농가에서 빠른 수확을 위해 벌들에 꿀 대신 설탕물을 먹인 건데, 꿀벌의 면역력 체계가 무너지면서 응애가 옮긴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지고 수명이 단축된 것이라고 합니다.

● 오늘 전국에 초속 30m에 달하는 봄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낮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황사가 발생한 지역에는 흙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대통령실 "필요시 美 합당조치 요청…왜곡 세력, 국민저항 직면"
2. 국회 '선거제 개편' 난상토론…'소선거구·비례제' 갑론을박
3. 남북연락사무소·군통신선 나흘째 불통…정부 "일방차단에 무게“
4. 만 3∼5세 교육비 부담 줄인다…소규모 병설 유치원 통합 추진
5. 중국군 사흘간의 대만포위 훈련 종료…"임무 원만히 완성“



6. 산업계 부담 줄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사실상 확정
7. '스쿨존서 음주운전 초등생 사망' 전 공무원 구속…"도망 염려“
8.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구속수사"…범정부 특별수사본부 구성
9. 검찰,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소환…영장 검토
10. '납치살인 배후' 의혹 재력가 부인 구속심사



11.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 해킹 피해…200억원어치 털렸다
12.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감사 착수…文정부 임명 사장 퇴진 압박?
13. '산불 골프 연습' 논란 김진태 "그냥 가만히 좀 내버려 달라“
14. 대기업 올해 500억 추가 투자하면 50억 세액공제 더 받는다
15. 용산 철도정비창부지서 폭발물 발견…열차 운행 10분 중단



16. [날씨] 전국에 황사·돌풍·천둥·번개까지 품은 요란한 비
17. 尹대통령 "노조 회계자료 제출 거부, 법적조치 철저히 강구“
18. '한동훈-손준성-권순정 3인 단톡방' 채널A 보도 전 개설
19. 김영환 지사 "산불 술자리 도민께 죄송…술판은 아냐“
20. 법관대표회의 "대법원 중요 규칙 개정 때 법관 의견 들어야“



21. 변협, '학폭소송 불출석' 권경애 징계혐의 조사키로
22. KBS "수신료 논의 신중해야"…대통령실 "공정성 지적 많아“
23. 100년만에 독립한 조국 품에 안긴 황기환 지사, 현충원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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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영어 한마디


너 외출금지야!

You're grounded!

'grounded'의 명사는 "땅, 지면

나가고 싶어!

I want to go out!

go out : 외출하다, 나가다

신선한 공기 좀 쐬러 나가자.

Let’s go out for some fresh air.

fresh air : 맑은 공기

밖에 나가지 말라고 내가

말했잖아!

I told you not to go outside!

outside : 바깥,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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