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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5.18|조회수365 목록 댓글 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채혈, 봉합 등 거부... 이번엔 간호사 준법 투쟁
→ 현재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오던 의사의 불법지시 거부키로.

가령 피검사를 위한 채혈은 임상병리사 업무에 해당하지만 통상 간호사가 해왔고 간호사의 수술·시술 보조도 현행 의료법상 불법으로 거부 한다는 방침.(한국 외)



2. 국내 대학 절반이 폐교 될 것
→ 인구 감소로 대학입학 자원이 2000년 82만명에서 2040년 26만명으로 급감.
이렇게 되면 지금의 총 385개 대학 중 51.6%인 195개 대학이 문 닫아야 해.(문화)



3. 배달앱 출혈경쟁 시작? 한달에 9900원 내면 배달료가 공짜
→ '요기요패스X'.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1만7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무료.
대상 가계는 계속 바뀔 수 있다고.(문화)




4. ‘비행 공포증’... 어떡할까요?
→ 비행기가 걷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통계도 있지만 그 확률을 몰라서 불안에 떠는 것이 아닙니다.
길 위의 교통사고는 내가 잘 대처하면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행기는 내 통제가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피하면 피할수록 점점 어려워집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불안을 줄여주는 약물치료를 받으세요.(문화, 상담 칼럼)



5. 1~4월 대美 무역흑자 108억 달러. 미국, 28년 만에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떠올라
→ 2003년 이후 우리의 흑자 대상 1위는 중국.
미중 갈등 속 흑자 급감.
지난해는 베트남이 반짝 1위. 중국은 5위권 밖으로.(아시아경제)

▼미국, 다시 한국의 첫 번째 무역 흑자대상국으로 28년 만에 재부상




6. ‘의무 경찰’, 역사 속으로
→ 마지막 기수 17일 전역, 창설 41년 만에 폐지.
경찰공무원 증원으로 일자리 창출, 병역자원 감소 대비 등 목적으로 2018년부터 모집 정원 줄여 와.
의경 3명당 순경 1명 비율로 대체 추진.(아시아경제)



7. ‘노 재팬’에서 ‘예스 재팬’으로...
→ 일본서 1명 올 때 우리는 5명 갔다.
엔데믹, 엔화약세로 일 관광 한국인 1분기에만 160만명, 일 찾은 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

1인당 124만원·총 1조 9800억원 소비.
한국 온 日관광객은 35만명, 1인당 587만원 소비.(헤럴드경제)


여행수지 악화 불 보듯…경상수지 주름살 커진다



8. 중국 없이 전기차 배터리 만들 수 있나요?
→ ‘NO’. 뉴욕타임스 분석 보도.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과 시장을 장악.
중국은 망간은 95%, 코발트 73%, 흑연 70%, 리튬 67%, 니켈 63%를 생산.(국민 외)



9. 일 안 줄이고 연봉만 확 깎은 임금피크제 무효
→ KB신용정보 전·현직 직원 4명 승소.
회사가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면서 업무는 줄이지 않고 연봉을 55세부터 30%~55% 깍은 것은 불이익의 정도가 너무 크다며 무효 판결.(세계)


♢법원 “업무강도 저감조치 없어”
♢KB신용정보 전현직 4명 승소



10. 담배와 화장품의 차이?
→ 담배는 유해 물질 중 8종만 표시.
이것도 니코틴과 타르만 표시하던 걸 2008년 개정 건강증진법 시행 이후 확대 된 것.

반면 화장품은 2008년 시행된 ‘전성분 표시제’에 의해 겉면에 모두 적어야 해.
이 때문에 미국 담배회사의 영어 홈페이지에는 유해 성분 전부가 공개되어있지만 한국어 홈페이지엔 8종만 표시되고 있다고.(동아)


“액상 전자담배 괜찮다고?”…1급 발암물질 궐련형 전자담배 수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지난 16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강행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112 신고가 빗발쳤다. 
17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노조원들이 노숙을 하고 있다.
현행 경범죄처벌법에 따르면 인도를 점유해 노숙하는 행위에 대해선 별다른 처벌 규정이 없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 한국이 앞으로 성장률을 연 1%포인트 올리려면 이민자를 4배 이상 받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의 공동 분석 결과 현재 4.5%인 외국인 비중을 20년 후인 2042년까지 주요 7개국(G7) 평균인 13.0%로 끌어올리면 GDP 성장률이 연평균 0.6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남.


♢닥쳐오는 역성장, 이민이 반전 열쇠
♢캐나다 수준 이민율 21% 달성땐 성장률 1.2%P 껑충
♢尹대통령 "글로벌 중추국가에 맞는 이민정책 갖춰야"




2 .일본이 코로나19 앤데믹 선언 이후 소비 회복 효과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음. 

17일 일본 내각부는 1분기 GDP 속보치를 발표하며 실질 GDP가 전분기보다 0.4% 증가.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진다고 가정한 연간 환산 성장률은 1.6%로 집계됨.

일본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0.6% 늘어난 것이 플러스 성장을 주도함.


♢엔데믹 경제회복 엇갈린 성적
♢25년만에 年성장률 역전 우려
♢日 엔데믹 후 관광·소비 폭발
♢실적 기대에 외국인 자금 밀물
♢닛케이지수 '3만 돌파' 환호
♢韓, 지나친 수출 의존 한계
♢中리오프닝 효과 저조해 타격
♢첨단산업으로 체질개선 시급




3.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일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일정을 돌연 연기함.

당초 진료 범위를 재진 환자에만 허용해 다음달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음.
하지만 시범사업을 앞두고 의료, 플랫폼업계와 논의 부족이 드러나 3개월 더 현행 방식인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함
♢초·재진 구분, 환자정보 보안 논란에 … 원격의료 '예고된 혼선'
♢복지부 시범사업 가이드라인 '소통·준비 태부족'




4.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보험그룹 ‘스타 인슈어런스 컴퍼니즈(Starr insurance companies)’가 자회사 설립을 통해 한국시장 진출에 나섬.

손해보험사인 ‘스타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싱가포르’가 최근 한국지점 예비 허가를 금융위에 신청함.





5. 한국이 올해 1%대 저성장에 진입한 가운데 앞으로 성장률을 연 1%포인트 올리려면 이민자를 4배 이상 받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외국인 유입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외국인 근로자와 정주형 이민자 정책이 융합된 ‘한국형 모자이크’ 사회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5년 공들여 키운 외국인 숙련공 …'비자 허들'에 눈물의 귀국




6.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이 미국 상원 법사소위원회의 청문회에 나와 향후 선거 캠페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함.

그는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모델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 정보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함.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현재 중국에 남아 있는 고구려 관련 유적과 유물정보를 집대성한 자료집이 15년간의 작업을 거쳐 드디어 완간됐다.


자료집은 고구려 역사의 흔적이 남은
유물과 유적 총 971건을 다룬다.
압록강 중상류, 국내성이 있었던
통구 분지, 랴오둥반도와 송화강·
두만강 유역 등 각 지역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고구려 관련 고분과 성곽,
출토 유물 등을 정리했다.

고분군 246곳, 개별 고분 269기(基),
성곽 301곳, 성곽의 개별 유구 31기,
기타 유적 40곳, 개별 유물 84건 등을
상세한 설명과 풍부한 시각자료로
볼 수 있다.
다양한 보고서와 연구서, 지도, 답사 자료 등을 연구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에 담았다.

특히 10만분의 1 수준으로 표시한
지형도나 구글 지형도에 유적 위치를
표시해 실제 현장을 가지 않고도 주변의
지리 환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연구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2.
백의고혈압?

집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곳에서는
혈압이 ‘정상’이다가 병원처럼 긴장된
상황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는 것을 뜻한다.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심장 박동과 호흡량이 증가하고,
혈관 수축, 근육 팽창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안정을 취하면 혈압 역시 정상으로
돌아간다.

진단 기준을 보면 집에서 재는 가정혈압은
135/85mmHg 미만인 데 반해
병원에서 재는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나올 때 백의고혈압이라고 한다.

문제는 백의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중
일부의 경우 3∼5년 후 실제 고혈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3.
중국 없이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을까?

답은 아니요다

현재는 중국과의 협력이 없이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기 어렵다.

왜일까?

중국은 배터리 생산을 위한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장기적으로 다른 나라의
광물 자원에 투자했고, 5개 대륙에 걸쳐
다수 광산회사의 지분을 인수했다.
그 중 코발트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콩고에 있는 대부분의 코발트 광산은
중국 소유다.

거기다 망간의 95%, 코발트의 73%,
흑연의 70%, 리튬의 67%, 니켈의 63%가 각각 중국에서 정제 처리된다는점도
큰 이유중 하나다.

또한 중국 기업들은 배터리 핵심 부품인
음극재의 92%, 분리막의 74%,
전해질의 82%를 각각 생산하고 있으며
부품,가공분야 뿐 아니라 전 세계 전기차의 54%를 중국이 생산하고 있다.


4.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캐나다 토론토 시장 보궐선거에
무려 102명이 출마했다.

토론토 시장 선거는
25명의 추천서, 수수료 200캐나다달러(약 20만원)만 있으면
토론토 거주자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는 전·현직 시의원,
전직 경찰서장 등 말고도 한국의 고교 3학년에 해당하는 메이어 스트라우스가 출마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건 7살먹은러시아 구조견 몰리다.


마감시한을 1분 남기고 후보 등록을
하면서 자신을 몰리의 대리인이라고 밝힌 토비 힙스는 “방에 동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더 인간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아마 알고 있을 것”이라며 몰리가 당선되면
시의회에서 더 많은 “문명화된 담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5.
우울할땐 카레?


카레에 들어 있는 강황은 우울증·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커큐민 성분이
풍부하다.

암이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6.
아마존은?

‘가슴이 없다’는 뜻이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여자들만 사는 아마존 왕국의 여왕
펜테실레이아가 트로이 전쟁 때
그리스와 싸우다가 죽는다.
아킬레우스는 죽은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서 크게 슬퍼한다.
이름처럼, 그 왕국의 전사 즉 아마조네스는 활과 창을 다루기 위해서 한쪽 가슴을
도려냈다.

스페인 탐험가 프란시스코 데 오레야나는 신화 속 아마조네스와 실제로 마주쳤다.
그는 오늘날의 브라질에 도착하여
열대우림을 발견하곤 그 숲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전진했다.
그 와중에 여자들만 사는 부락을 만나
전투한 적이 있다. 신화인지, 현실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그 기이한 경험 때문에 그 부락이 있는 울창한 열대우림을
‘아마존’이라 불렀다.




美 디폴트 없을 것" 큰 틀 공감…섣부른 낙관론 경계도(종합)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3606635610232&mediaCodeNo=257&OutLnkChk=Y


美 경제학자들 "연준, 연말까지 금리 동결" - 로이터폴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518000012


‘테슬라 주총’ 머스크 “트위터 줄이겠다…모델Y 많이 팔 것”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
https://www.mk.co.kr/news/economy/10737864


유로존 4월 CPI 7.0% 상승...서비스·에너지 물가가 '주범'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517000933


부채한도 갈등으로…美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에도 차질 생길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714530887927


지구 대재앙 ‘최후 방어선’ 1.5도 상승…5년 내 깨질 확률 66%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92230.html


타깃, 매출은 제자리 어닝은 예상 웃돌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58RFIG


메타 "릴스·AI가 성장 동력···릴스는 매일 20억개 공유"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51RDKN


아마존 "알렉사는 음성 기반 생성 AI…새 언어모델 기반으로 정교화"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5182608i


“AI가 인류 초토화시킬 것”…美·中·유럽 등 규제 속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18000024


아프리카, 러-우크라 중재 나선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5171802426023


美 NSC 설리번 "G7 일정 빡빡하지만…한미일 정상회담 추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806062651797


폭스바겐, 中서 판매하는 전기차에 화웨이 SW 사용 검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47366635609904&mediaCodeNo=257&OutLnkChk=Y


韓, 1억3000만弗 규모 우크라 재건 지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1722811


日 놀러간 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전년비 125배 폭증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51724007


머스크 “미중 갈등·中 대만위협,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18000028


美·日 '양자컴퓨터' 공동개발…구글·IBM 2000억원 지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806385367922


日 소프트뱅크, 독자 AI기술로 '캐비어' 양식업 본격화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1714520210698


일본 텃밭에 깃발 꽂았다…6억 아세안시장 잡을 한국차 시동
https://www.mk.co.kr/news/economy/10738978


삼성전자, 2분기 메모리 재고감소…하반기 수급개선 기대https://www.etoday.co.kr/news/view/2250127

삼성전자의 시간 다시 오나…증권가 "바닥 통과 중"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17_0002306552&cID=10403&pID=15000


삼성·SK "차세대 D램 감산 없다"···자신감 근거는 '꺾이지 않는 가격'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JWTD94


구글 이어 모토로라까지 참전…'폴더블폰' 시장 커진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1807364756740


삼성전자, 평택 파운드리 신공장 설비투자 속도 조절… “시황 불투명”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5/18/XEA3HCZHFNA4ZFKKXKLJAVLGJ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이번엔 다르다"… LGD·삼성 'OLED 동맹'설에 실적 회복 기대감↑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051714300774243


삼성디스플레이, 미국 마이크로 올레드 기업 '이매진' 2900억에 인수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551


시장 침체 돌파구 마련… 삼성 폴더블폰 7월 조기 출격
https://www.fnnews.com/news/202305171848287997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대세' 유럽서 전기차 50만대 팔았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552G5L


현대차·기아, 전기차 충전 계열사에 300억원 투자
https://www.fnnews.com/news/202305171824067610


제네시스·텔루라이드 미국서 불티…현대차그룹 해외 공장도 풀가동
https://m.sedaily.com/NewsView/29PMK194KA#cb


해외 RV값 6% 올라도···현대차·기아, 美·유럽 공장 풀가동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5L9C9U


LG전자, 기능성 소재 사업 본격 추진…미래 성장 동력 활용
https://www.nspna.com/news/?mode=view&newsid=637852


LG엔솔, 테슬라표 차세대 배터리 전담 조직 신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1157


"블랙핑크에 몰빵했다" 돈버는 팬들...'신기록' 쓰는 K-POP 주식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716260123237


한화에어로, 최대 실적 비결은 '투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3/05/17/0019


겔싱어 인텔 CEO 5개월만에 방한···삼성과 반도체·PC 협력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5S952O


우울증 환자, 6주간 하루 30분씩 '이것' 썼더니…놀라운 결과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51720391


특수부대 기관단총 40여년 만에 세대교체
https://www.fnnews.com/news/202305171854476676


中 '철강 메카' 당산시, 감산 시작..국내 철강업계 희소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14002?sid=101&lfrom=kakao


'탈석탄' 삼성물산, 태양광서 118% 성장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M5JNT89


알츠하이머 진행 차단 변이체 발견… 치매 정복되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18020001&wlog_tag3=naver


아이센스, 美 혈당측정기 기업 아가매트릭스 인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17_0002305864&cID=15001&pID=15000


비대면진료 내달부턴 재진 위주…일부만 초진 허용·약배송 제한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7124352530?i


이대로 인구 줄면 2050년 GDP 28.4%↓…매년 1.2%씩 준다
https://www.news1.kr/articles/5049954


"제주 직항 늘어난다"…롯데관광개발, 부진 털고 '기지개' 준비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039


'10배' 뛴 중국인 관광객…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는 정부
https://m.news1.kr/articles/?5050293#_enliple


"다시, 관광 1번지" 돌아온 여행객…명동상권 부활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




📮 5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지 하루 만에 간호협회가 준법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채혈 같이 간호사 업무가 아님에도, 그동안 관행처럼 해왔던 의료행위는 일체 거부하고, 간호사 본연의 일만 하겠다는 겁니다. 간호협회는 내일(19일) 대규모 규탄 대회도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민주당이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 특별 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국민의힘에 이어 민주당도 뒤늦게 김 의원을 제소하면서 국회 차원의 징계가 시작된 건데, 징계 절차를 단축하자는 여당의 제안을 민주당이 거부하면서, 다음 회의는 일정도 잡지 못했습니다.

● 우리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 예정일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시설을 둘러보고 점검할지를 두고 정부와 일본 측이 어제(17일) 2차 실무 회의를 했는데,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 내일 G7정상회의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죠. 그런데 일본정부가 참석하는 정상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쓴 음식을 대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때도 선수촌 식당에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공급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지켜볼 일입니다.

● 지난 1일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씨가 분신 당시 민주노총 간부가 이를 방조했다는 기사를 쓴 조선일보에 대해 원로 언론인들도 조선일보의 보도 태도는 언론폭력이자 사회적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악의적 왜곡보도라며 경고했고 언론노조 역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가 국가폭력과 다름없다고 질타했습니다.

● 미국의 국가부도를 막기 위한 부채한도 협상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발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외교 일정까지 줄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면서 협상이 곧 타결될 걸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 곡물 가격 안정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허용하는 협정을 러시아와 우크리아나가 맺었죠. 이 '흑해곡물협정'이 만료 직전까지 연장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협정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는데요. 우려가 커지던 상황에서 만료를 하루 앞두고 가까스로 2개월 연장됐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달 가까운 잠행을 깨고,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점검하기 위한 현지 지도에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군사위성 1호기를 둘러보고 '차후 행동 계획'을 승인했는데, 언제 위성을 발사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는 북한의 위성발사는 유엔결의 위반이라며, 실제 발사가 이뤄질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불법 활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도구가 많이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이뤄지는 북한의 발사체는 위성을 포함, 어떠한 종류의 발사체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다는 겁니다.

● 지난 2015년, 전 세계 197개 회원국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맺었습니다. 지구 온도의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안으로 제한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구 기온변화 1.5도가 인류 생존의 위협을 막기 위한 최종 마지노선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5년 안에 기후 변화의 마지노선이 깨질 확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반도체 패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에서 또 기술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반도체 부문 엔지니어가 핵심기술이 담긴 자료 수십 건을 외부 개인메일로 보냈다가 적발됐습니다. 삼성 측은 즉각 해고 조치하고, 국가정보원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서울의 유명 한방 병원이 한약 판매를 늘리려고 공공연하게 직원 이름으로 허위 처방을 해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직원 이름으로 싼값에 약을 사게 유도하고 매출을 올리는 식이었는데, 제값에 산 소비자만 피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병원이 이렇게 벌어들인 돈은 7년간 2백 억 원이 넘을 거로 추산됩니다.

● 대한승마협회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려면, 선수 한 명당 1억 원씩 내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승마협회 측은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에 12억 원의 경비가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용을 대기가 어려운 재정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그제(16일) 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소음과 빛 공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알고 봤더니 외국 명품 업체가 패션쇼를 한 뒤 뒤풀이를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행사는 자정 넘게까지 이어졌는데, 비난이 일자 이 업체는 짧은 사과문을 냈습니다.

● 집 현관 앞에 세워둔 전동 킥보드가 갑자기 폭발해 불이 났습니다. 소방서에서는 배터리 폭발이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도 아니었는데, 업체 측은 배터리가 화재 원인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확인서를 받아오기 전까지는 어떤 배상도 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서울시와 코레일이 현재 1천200원인 지하철 기본요금을 올 하반기 150원 올려 1천35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앞서 서울시와 코레일은 300원을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었는데, 코레일이 서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나눠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마라탕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죠. 10대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 1위가 마라탕이었고, 지난해 10대 여성들의 1위 관심 키워드 역시 마라탕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의 급식 메뉴로도 마라탕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마라탕에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라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암 치료를 위해 지방에서 서울을 찾는 환자들로 대도시 쏠림 현상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암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도 더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과 부산, 대구를 제외한 지역의 암 환자 2명 중 1명은 다른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은 10명 중 7명꼴입니다. 거주지 의료기관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근로자의 정년을 늘려 더 일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임금을 줄이는 제도를 정년연장형 임금 피크제라고 합니다. 이 제도를 도입한 일부 기업에서는 임금을 50% 가까이 삭감하는 곳도 꽤 있어서 소송이 잇따라 왔는데 임금을 너무 많이 깎으면 무효라는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 실손보험 가입자가 4천만 명을 넘어섰지만, 보험금 청구 절차는 여전히 불편하단 지적이 많습니다. 번거롭단 이유로 타가지 않은 보험금이 3년간 7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절차를 단순하게 하기 위해 서류 없이 병원에 요청하면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14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 배우 김우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택배기사'가 참신한 소재와 볼거리를 앞세워 공개 첫 주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 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를 그린 SF 작품입니다. 공개 3일 만에 주간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해 일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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