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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6.07|조회수318 목록 댓글 0





윤태화. "멋진 댄스"
https://youtube.com/shorts/CSef8ofCiAw?feature=share




윤태화 "금지곡"
https://youtu.be/p1a2CTxafqg


행복은 거창한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행복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가슴으로 느끼고
즐기는 속에있습니다.

한잔의 커피향
속에도 있습니다.

세상은 삶속에
행복으로 넘쳐납니다.

그 행복을 느끼고
즐길 줄 아는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셨지요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ㆍ
감사합니다
윤광호 드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오염수를 굳이 바다에 버리려는 이유, 비용?
→ 일본 원자력시민위원회가 제안한 두 가지 처리 방안

①초대형 탱크를 지어 오염수를 장기 저장, 독성이 충분히 줄어든 다음 방류 여부는 다음 세대 결정에 맡기는 것
②오염수를 시멘트, 모래를 넣어 굳히는 것.

문제는 비용인데 ①에는 3000억원 ②모르타르화에는 1조원이 드는데 바다 방류는 340억원으로 가장 적다.(경향)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싸고·바다는 넓고…日방류엔 이유가 있더라
♢비싼 처리 방식의 1.3% 비용, 기간도 짧아
♢일본 내 문제에서 모두의 문제로…책임전가
♢점점 늘어날 원전 리스크, 日 해양 방류가 선례 돼선 안돼


2. 전기차 충전구역
→ 일반 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라도 급속충전구역에 1시간, 완속충전구역에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

시행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내연차의 주차나 하루 종일 주차하는 전기차로 혼란 여전.(국민)


3. 골프, 일본이 더 싸다
→ 그린피 거품에 질린 골퍼들

‘일본행’.
한국의 절반 수준.

홋카이도·규슈지역 골프장 한국인 점령 '풀부킹 사태'...
제주는 1분기 내장객 15만명 줄어.(매경)▼


4. 백내장 ‘과잉 수술’ 사라져?
→ 실손 지급조건 강화되자 90% 줄어.
지난해 6월 대법원은 백내장 수술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해 입원(입원실에 최소 6시간 이상 머무를 때를 입원으로 규정) 대상이 아니며 입원에 따른 실손보험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취지 판결.(세계)


대법원 판결에 백내장 과잉진료 '뚝'…수술 90% 넘게 줄었다


5. 한국 남성 ‘육아휴직’(유급) 기간 OECD 최장
→ 아빠들에게 보장된 유급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52주로 OECD 최장.
일본과 같고 프랑스 26주, 아이슬란드는 20주다.
그러나 전체 육아 휴직자 중 남성비율은 20%대로 다른 나라의 절반이라고.(경향)


♢2021년 기준 사용 가능 기간 ‘52주’
♢육아휴직 남성 비율은 20%대 그쳐


6. 의대생 75%, 공중보건의보다 현역 사병으로 군대 가겠다
→ 월급 206만원에 복무 기간 37개월...
의대생, 전공의 1395명 설문.

의대 절반가량을 여학생이 차지하면서 공보의, 군의관 자원 크게 준데다 일반 병 입대 선호 확산하면서 지역 의료공백 고민...(중앙)


7. 금리 내리자 가계대출 다시 급증
→ 5월기준 5대 시중은행 신규 담보대출액 지난해 보다 44.8% 증가.
특히 부동산 경기와 관련되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87.4% 급증.(매경)





♢심상찮은 가계대출 … 5월 주담대 87%, 신용 30% 급증


●주담대 3%대까지 떨어져…인기 식은 4%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액 지난달 말까지 24조9000억
♢1월 출시 9일 만에 10조 넘은 후...2월 11조· 3월 8조· 4월 5조 ‘감소세’
♢시중 대출금리 대비 사라진 이점
♢조달금리 높아 인하 여력도 안 보여


8. 경기도 ‘김’
→ 김하면 전남 등 남해안을 생각하지만 경기도에서도 김을 양식한다.
지난해 생산량은 2.36만톤으로 국내 전체생산량(54.6만톤)의 4.3% 수준이다.(세계)


9. 코로나에 관계없이 계속 늘어난 자영업자
→ 그러나 평균소득은 계속 감소.
2021년 총 자영업자 수는 656만명으로 2017년보다 19.7% 증가.
그러나 같은 기간 연소득은 1952만원으로 10.0% 줄어.(동아)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3일 서울 명동 화장품 가게들이 폐업해 거리가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
♢5년간 자영업자 184만2000명 증가
♢같은 기간 연소득은 2170만→1952만


10. ‘PR을-’/‘PR를-’, ‘PR이-’/‘PR가-’
→ ‘R’을 ‘알’로 읽느냐 ‘아르’로 읽느냐에 따라서 붙는 토씨 달라져.
그동안 R은 ‘아르’로 읽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2023년부터 ‘알’도 허용.(한경, 우리말 산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홋카이도의 대형 골프 리조트 대부분이 한국인 골퍼로 ‘풀부킹’ 상황을 맞고 있음.
가격이 더 저렴한 후쿠오카 일대도 최근 한국인 골퍼들이 눈독 들이는 지역.

일본 골프 원정이 급증하면서 국내 지방 골프장들은 내장객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음.
국내 골퍼들의 일본행에는 비용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



2.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한편 한국은 내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베트남전 전사자 묘역을 방문해 헌화하고 유족들과 대화하고 있다. 1981년 조성된 베트남전 전사자 묘역을 현직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3. 국내 대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대형마트 3사의 PB 상품이 모든 제품의 물가가 동시에 오르는 ‘올플레이션’ 시대에 방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최대 30% 이상 매출이 증가한 상품도 있음.

가격 대비 품질이 좋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시선이 쏠리고, 기업도 PB 상품 판매를 늘려야 이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 기업 간 PB 전쟁이 더 치열해지는 분위기.


♢생수 70% 저렴 …'고물가 방파제' PB상품
♢이마트 노브랜드 매출 13% 쑥
♢"선택권 넓히고 물가안정 효과"



4.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총 282억원(97건)이 부당 사용됐다고 밝힘.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부당 사용으로 예산 감축에 나선 정부가 교육교부금 체제 개편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임.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뮤지컬 보고‥
♢교육재정교부금 282억 원 부당 집행


5.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된 지 9시간 만에 과거 발언 논란으로 물러난 여파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퇴론으로 불똥이 옮겨 붙고 있음.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사퇴를 하루라도 빨리 해야 될 것”이라며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가운데)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이승환기자

♢이상민 “이재명 하루빨리 사퇴해야”
♢당지도부·친명계는 이대표 감싸기
♢“이래경 장점 많은데 부각 안돼”
♢혁신위원장에 다시 내부인사 거론


6. 의대 열풍 속에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가려는 학생이 증가 추세.

학령인구가 줄면서 대학 입학은 이전보다 쉬워졌지만, 여전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치·한의대나 상위권 대학 입학 문이 좁은 상태가 계속되자 일부 학생들이 학교 공부 대신 수능에만 집중하기 위해 자퇴하는 것.





♧간추린 뉴스♧

●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투표 참여국 192개 회원국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내년부터 2년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됐던 이래경 씨가 스스로 물러났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분위기입니다.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석합니다. 면담이 불발될 경우 1인시위에 나선다는 방침인데, 검찰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탈퇴 여부를 논의합니다. 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까지 탈퇴하면 노사정 대화 창구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됩니다.

●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두 형제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해 어제 서울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 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 연합뉴스TV가 연합뉴스와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번달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6.3%로 취임 1주년을 맞았던 한 달 전과 비교해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경합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한 2.1%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내년까진 경기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할 해저터널에 어제 6천 톤의 바닷물 주입을 마쳤고, 오염수 정화와 희석에 필요한 대형 수조 공사 일부가 남아있는데, 이달 안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다음달부턴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로 버리는 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 일본의 오염수 방류준비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높은 수치의 세슘이 나왔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처럼 높은 수치의 세슘이 검출된 데 대해서, 물고기가 잡힌 곳이 원전 근처 방파제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대형 댐이 파괴돼 주민 수만 명이 홍수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를 배후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한 가운데 교황의 평화 특사가 중재를 위해 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2016년 필리핀에서 한인 사업가가 납치돼 살해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현지 경찰과 정보원이었는데요. 필리핀 법원이 6년 이상 시간이 지난 어제에야 이들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 서울 대형 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 연구원이 첨단 의료 로봇 관련 기술을 대거 빼돌린 사실이 경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인재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 계획'에 탈취한 기술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도박사이트를 비롯해 이를 홍보하거나 공범을 모집하는 웹사이트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접속차단 조치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대체 주소를 입력하거나 우회 접속을 통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해 정부 규제가 유명무실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 여자고등학교에서 일하는 남성 교사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영상을 보여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성희롱 전력도 있는데, 교육청은 학교장 수준의 주의만 하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 민간단체에 지원된 국고 보조금이 3백억 원 넘게 잘못 쓰였다는 정부 발표 얼마 전 전해 드렸습니다. 정부가 시·도 교육청에 나눠주는 교부금도 살펴본 결과, 교직원들이 뮤지컬 관람비로 수백 만 원을 쓰는 등 280억 원 넘는 돈이 새어나간 걸로 파악됐습니다.

● 시멘트 회사들이 다음 달 전기 요금 인상을 이유로 레미콘 회사에 공급하는 시멘트 가격을 올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시멘트 주재료인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공사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가도 더 오를 수밖에 없단 우려가 나옵니다.

● 외국인 관광객들이 예전의 전통적인 관광 명소나 한식 맛집 대신 MZ세대 핫플을 찾는다는 기사입니다. '트렌디함'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온 관광객들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젊은이들의 명소에 몰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 영화 '범죄도시3'가 벌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10년째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영화는 2014년 관객 1,700만 명을 달성한 '명량'인데요. 이런 초고속 흥행은 2016년 '부산행'이 단 한 번 재현해 보였을 뿐 이후 7년간 어떤 '천만 영화'도 이런 속도가 없었는데, 이번 '범죄도시3'가 이와 동일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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