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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6.09|조회수225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
https://youtu.be/eTXIgxl5SYA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셋째 낳으면 바로 승진
→ 건설사업관리(PM) 상장기업 ‘한미글로벌’ 파격적 출산장려책 화제.
승진 연한, 고과 등 조건을 따지지 않고 바로 차상위직으로 승진.

10년내 사내 출산율 2.0명 목표.
두 자녀 이상은 최대 2년의 육아휴직.
결혼예비 직원 1억원 무이자 대출.(문화)



2. 국산 군용헬기 ‘수리온’
→ 시속 260km, 항속거리 450km.
최대 3.7t 화물 적재.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에 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기만체를 투하해 적 미사일을 속임. 조종석이나 엔진 등 주요 부위는 방탄설계.
연료탱크는 총탄에 구멍이 나더라도 스스로 구멍을 메울 수 있는 ‘셀프 실링’(self-seal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아시아경제)





3. 한국인, 해외여행 한번에 평균 195만원 지출
→ 물가 상승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
컨슈머인사이트 보고서.
기간은 평균 7.41박.
해외여행 경험률은 19.4%로 2019년(39.7%)과 비교해 절반 수준을 회복.(아시아경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

♢컨슈머인사이트 '국내·해외 여행 동향' 보고서
♢"유류비·숙박·식대 등 전반적 인상 영향"
♢4월 기준 여행 기간 평균 7.41박



4. 순우리말 ‘사리’
→ 국수 사리의 ‘사리’는 국수,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뜻의 ‘사리다’에서 나온 순 우리말.
최근엔 만두사리, 햄사리, 소시지사리, 미나리사리처럼 추가 주문의 의미로 확장되고 있다.(문화, 음식 칼럼)



5. 소멸하는 지방대, 마지막 지푸라기는 외국인 ‘유학생’...
→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첫 돌파.
10년 전의 2.5배이고, 코로나 전인 2019년(18만131명)보다도 많아.
돈도 벌고 학위도 딸 수 있는 한국은 큰 장점.

‘한 달에 많이 일하면 150만 원을 버는데, 그 중 30만원을 탄자니아 가족에게 보낸다, 큰 도움 된다’. 탄자니아 유학생.(한국)

▼한국에 온 유학생, 한해 출생아수에 육박.
2023년 유학생 20만 6천명 vs 2022년 출생아 24만 9천명




6. 마트 냉장코너 진열대도 문 설치
→ 전기료 연평균 50%% 절약.
서울시 등, 롯데마트·이마트 등과 ‘냉장고 문 달기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업체당 최대 20억원 무이자 융자, 한전은 비용일부 무상 지원.
점포당 연 4000만원 전기료 절감 예상.(헤럴드경제)





7. 시각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어렵다’ 손배소
→ 1심은 원고 200명에게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 배상, 음성텍스트 제공하라 판결.
2심은 위자료는 불인정. 음성텍스트 제공은 유지.(경향)



8. 또…영흥도 갯벌서 조개 줍던 행락객 고립, 익사
→ 60대 여성, 밤에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들이찬 바닷물에 사고. 인천 앞바다에서만 최근 한 달도 안 돼 4명 사망.
해경, 주의 당부.(경향)





9. 진짜 서울은 7, 8월 닷새 빼고 내내 비올까
→ MS 홈페이지, 7월에는 28일, 8월에는 29일‘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 논란 계속.

한국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자료와 유럽에서 개발한 수치예보모델(ECMWF) 등을 참고했다고만 밝히고 있지만 기상청, ‘불확실성 커, 전혀 의미 없다’ 밝혀.(세계)



10. 쉬운 문화재 안내문
→ 어려운 한자어 투성이에 장황한 안내문 쉽게 고칠 필요...
'고졸하다', '모간하다', '후육하다'처럼 어려운 한자어나 사전에 없는 표현을 문화재 안내문에 쓰기도.(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 고졸하다 →'소박하다', 모간하다 →'본떠 새기다', 후육하다 →'두껍다'의 의미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선관위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국회 차원의 검증에 합의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오후 전원회의를 열고 후임 사무차장 임명안 의결과 감사원 감사 수용 여부를 논의합니다.

● 국민의힘이 자진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 3명이 경선을 치르며 오후 2시쯤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3만 가구가 역전세 위험에 놓여 있다는 분석 속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 달에 대출 규제 완화가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기 방통위원장 내정설이 도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 특보는 의혹이 왜곡되고 과장됐다는 반박 입장문을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했습니다.

●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불참과 함께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면서 정부와 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노숙집회 수사를 위한 경찰 출석 요구를 또 거부했고, 금속노조는 오늘부터 야간 문화제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어제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다음달 13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최측 추산 5,000명이 모인 어제 집회에서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확충과 비대면진료 중단 등 7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 중국이 미국 본토의 앞마당 격인 쿠바에 도청 기지를 건설하기로 쿠바와 비밀리에 합의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청 기지가 가동할 경우 미국 남동부 전역의 도청이 가능한데, 미 국방부는 해당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올 여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구보다도 우려가 큰 원전 인근 어민들이 일본 내 원전을 담당하는 장관을 찾아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방류가 시작되면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등 주변국의 우려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체포된 상태로 거액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권 대표가 지난 3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뒤 루나파운데이션가드 소유 가상화폐 지갑에서 2,900만달러, 우리돈 378억원 가량을 인출한 것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 강남구의 한 재수학원에서 130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당국은 검체를 채취해 역학 조사에 착수했고 급식 업체는 급식비 환불과 치료비 보상을 담은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가 오늘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씨 등 21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이 가운데 유씨 등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금 이시각 이탈리아와 20세이하 월드컵 준결승을 치르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전반 종료 현재 1-1을 기록중입니다.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전반 14분만에 상대 공격수 카사데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3분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이승원이 침착하게 골로 만들어 내며 1-1 동점을 이뤘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거버넌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가 책임감을 갖고
투명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를 의미한다.
‘협력’이나 ‘협치’로 이해 할 수 있다.

'뉴 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의미하는 말이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와 관련한 설명을 해주는 사람이다.


위에 설명된 세단어는 정부 보도자료에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용어다.




2.
울산에 가면?



고래바다여행선이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국내 유일 고래 관경선이다.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래를 보는 배라는 의미다.
550t급 크루즈선으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운행한다.
화∼금요일 매일 1편
주말과 일요일에는 2편을 운항한다.
강동·화암추 등 울산 앞바다를 3시간 동안 다니며 고래를 탐사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을 탔다고
무조건 고래를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발견율은 20% 안팎이다.
여름철 수온이 상승해야
발견율이 50% 가까이 올라간다.
가장 발견율이 좋은 시기는 7월 말 8월 초 본격적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울산 앞바다에 돌고래의 먹이 군이
형성되서다.
지난해에는 8월 말까지 10여 차례
7000여마리를 만날 수 있었다.


3.
2010년 5월에 개장된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 지역인 김포와
고양∼파주∼연천 4개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의 걷는 길이다.

별도 비용이나 절차 없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
189㎞의 길로 이뤄져 있다.
한 코스를 걷는 데 평균 4∼5시간이 걸리고 초보 여행객이나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5개의 순환형 코스도 운영되고 있다.

걷기 인증 방법은
올댓스탬프 애플리케이션(앱)을 켠 후
실제 걸은 코스와 앱이 안내하는 코스가 70% 이상 일치하면 종주자로 인정된다. 평화누리길과 함께
숲길(연천∼포천∼가평∼양평),
물길(여주∼이천∼안성),
갯길(평택∼화성∼안산∼시흥∼부천∼김포) 등 특색 있는 테마길에서도 경기도의
멋진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4.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한
결과가 나왔다.

지난 3년간의 자료이며 결과가 놀랍다
필로폰이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한 곳도 빠짐없이 꾸준히 검출된 것이다.

필로폰은 조사 대상 34개 하수처리장
모두에서 검출됐으며 필로폰과는
다른 종류의 마약인 엑스터시는
하수처리장 27군데서 검출되었다.

지역별로는 항만이나 대도시에서
필로폰이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됐다.
그중에서도 인천이 필로폰, 엑스터시,
코카인의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이 전국 17개 시도中 가장 많았다.



5.
마요네즈는?


그늘 진 곳에서 상온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에 오래 두면 주원료인
기름과 식초가 분리돼 오히려 상하기 쉽다.




6.
숨길 수 없는 세 가지?

기침(coughing),
가난(poverty),
그리고 사랑(love)이다.

그중 사랑은 어떻게 들킬까?

첫째.
상대가 있는 자리에선 평상시보다
목소리가 커진다

둘째.
아무런 이유 없이 상대를 냉담하고 거칠게 대할때가 있다

셋째.
상대와 얘기를 나누게 되면 쓸데없는 말을 하면서 횡설수설한다

넷째.
상대의 모습이 눈에 띄면 급히 자세를
바꾸는 경우가 있다.
자세를 가다듬고 잘 보이려는 행위다.

다섯째.
머리를 매만지거나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등의 행동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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