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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6.13|조회수350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vHcgX15K9lA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비타민D‘ 주사, 섭취, 몸에 더 해롭다?
→ 고용량 비타민D 투여가 고칼슘혈증 야기, 오히려 골감소와 근육약화 초래.

연구 주관한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일반적으로 비타민D 검사와 보충은 불필요‘.
’현재의 권장섭취량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지적.(중앙)


비타민 D는 물에 녹지 않아 몸에서 배출이 어려워, 체내에서 쌓인다. 이것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같이 작동하며, 세포 안에서 순환한다.
비타민 D가 몸 안에서 과하게 쌓이면, 단백질 수용체나 전달체와 같이 비타민이 저장되는 장소들이 가득 차며 제대로 결합하지 못한다.
이것이 몸에서 배출되는 순간,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늘려 고칼슘혈증을 유발한다. 영향을 받는 다른 부분들은 폐, 신장, 심장처럼 부드러운 장기들이다.



2. 외국인 건보적용-투표권, 우리는 주는데 중국은 안줘
→ 정부, 한중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 파악 나서.
지난해 3월 기준 지방선거 투표권 가진 외국인 12만여명 중 10만여명이 중국 국적.(동아)



3. ‘배양육’(培養肉)
→ 가축의 줄기세포를 추출, 인공 배양해서 만들어낸 육류로 식물성 대체육인 콩고기 등과는 구별이 된다.
2030년대 초반이면 기존 육류와 가격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아시아경제)


♢배양육 삼겹살 개발한 英 푸드테크 ‘하이어스테이크’,
♢시리즈A 투자 유치와 함께 ’언커먼’으로 사명 변경!




4. 코로나 끝나니 올라도 너무 오르는 예식장 비용
→ 서울 강남권 인기 예식장의 경우 대관료·식대만 2000만원, 소위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부대비용 더하면 기본 3000만원...
1년 전보다 1000만원 이상 올라.(중앙)

▼코로나 끝나니 올라도 너무 오르는 예식장 비용




5. ‘인구 줄면 집값 빠진다’...
→ 2030년 이후에는 부동산 비중 줄여라.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인터뷰.

일본의 경우 버블 붕괴 이후 회복이 많이 된 곳은 대도시 도심이었다.
필요한 부동산만 보유하되 도심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헤럴드경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인터뷰
♢15일 ‘헤럴드 금융 부동산포럼2023’ 토론 패널
♢2030년 이후 인구감소에 따른 부동산 위축
♢필요한 부동산만 보유하되 도심 중심으로 재편
♢시세 차익 보다 현금흐름 월세가 중요해질 것



6. 테슬라보험 게임체인저 되나
→ 2019년 첫 출범, 지난해부터 중국, 유럽으로 진출.
자사가 개발한 센서를 탑재, 급브레이크, 앞차와 이상 접근, 심야 운전 등을 점수에 반영해 보험료 책정.
기존 보다 20~30% 싸.(매경)



7. ‘6개월마다 비밀번호 변경 의무’ 황당규제 개선된다
→ 이 의무는 포털 등에서 개인정보 취급자에 적용되는 의무로 이 규정이 일반 이용자에게도 준용되는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하반기 중 변경 주기 개선 방안 마련 예정.(예정)



8. ‘어르신 건강하세요’... 지하철 경로카드로 찍으면 음성 나오게
→ 경로카드 지하철 부정승차 예방.
2020년부터 올 4월까지 적발된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총 17만여건, 이 중 69.5%가 경로카드 부정 이용.
부정승차 많은 역 10곳서 석달간 시범운영.(경향)





9. 잠실 롯데타워 맨손 등반 영국인(남, 24세), 73층서 강제 구조
→ 12일 5시2분께부터 외벽 타고오르기 시작, 72층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던 9시 21분께 소방관들에 의해 강제 구조.
경찰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

롯데타워 정상서 비행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런던 72층 건물도 오른 전력 있어.(아시아경제)



10. 제3의 경제위기 조짐?
→ 중소기업 대출 금리 5.14%로 대기업과 단 0.13%포인트 차이.
차이 거의 없어.

중소기업 금리가 대기업보다 낮았던 경우는 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때 단 두 번,
IMF 때는 대기업 신용도가 더 낮았고 2008년에는 중소기업에 정부 보증이 대거 지원돼서 금리 낮아 진 것.(아시아경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3일)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원을 거치며 핵심 기술에 관여했던 반도체 업계 저명 인사가 기술을 빼돌려 중국에 삼성 반도체 공장을 통째로 복제하려는 시도를 했다가 적발됐음.
반도체를 놓고 국가간·진영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산업기술 유출 시도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는 분석.
업계에서는 반복된 ‘솜방망이 처벌’이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음. 

12일 수원지검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진성)는 삼성전자의 영업기밀이자 국가핵심기술인 반도체 공장 설계 자료를 중국으로 빼돌려 부정 사용한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삼성전자 상무 출신 A씨(65)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음.

삼성전자가 기술 유출로 입은 피해는 최소 3000억원대에서 최대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K반도체 산증인의 배신 … 30년 쌓아올린 노하우 中에 빼돌려


2. SKC가 폴리올 자회사 SK피유코어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에 매각함.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산 유동화를 시도하는 것. 

SKC가 반도체·2차전지소재 사업에 총 1조8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비주력 자회사의 매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C는 최근 SK피유코어를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5000억원 안팎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


♢글랜우드PE에…매각가 5천억
♢2차전지 소재 투자나선 SKC … 1.8조 실탄 확보나서
♢재무 건전성 개선에도 도움
♢비주력 사업 매각 이어질듯


3. 대기업이 국외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국내로 들여오는 이른바 ‘자본 리쇼어링(본국 회귀)’이 본격화됐음.
대기업의 자본 리쇼어링이 확대되면 일자리 창출과 경상수지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됨.
정부가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법인세법을 개편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 

12일 현대차그룹은 해외법인에서 발생한 8조원(59억달러)에 가까운 유보금을 국내로 들여와 전기차 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음.
이를 위해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림.
¤법인세 낮추자 투자가 돌아왔다 현대차그룹 8조 '자본 리쇼어링'
♢해외법인 본사배당액 4.6배↑
♢국내 전기차 분야에 집중투자
♢배당 유입에 비과세 적용하자
♢대기업 해외이익 '회귀' 행렬



4.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음.

민주당 소속 대다수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이어 또다시 ‘방탄 정당’의 면모를 보였다는 비판이 나왔음.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으로 표결한 결과 두 의원 모두 가결 요건을 채우지 못했음.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살포한 의혹을 받고있는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대로 걸어가고 있다.
뒷모습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 이날 이 의원과 윤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민주당 의원들의 집단 반대표로 부결됐다. /사진=김호영 기자


5. 스트레스·회식 찌든 한국인 … 당뇨 위험군 2천만명


♢30세 이상 환자 600만명 넘어
♢발병 직전 단계도 1500만명
♢성인 2명 중 1명 당뇨병 노출
♢운동부족·비만으로 급증
♢갈증 느끼고 살 빠지면 의심


6.[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 "스마트공장은 '제2의 창업'… 혁신 자신감 붙으니 판로 열렸죠"



7. 한달새 2배 오른 리튬..롤러코스터 가격에 배터리社 내재화 속도


♢탄산리튬 가격 한달새 kg당 152.5→305.5위안
♢中 공급 조절 나서..가격 인하 경쟁도 일단락 전망
♢업계 "당장 영향 미미하지만 수급 불안전성 우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우리 몸의 무게 중 뼈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다.
그중 약 3분이 1이 콜라겐이고
3분의 2는 칼슘-인 결합체의 결정이다.

뼈의 숫자는?

206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기엔
발에 있는 관절과 인접한 힘줄 속에 박혀 있는 종자뼈는 빠졌다.
종자뼈의 개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태어날때 뼈의 숫자는 270개다
크면서 융합되어 숫자가 주는것이다.

키는 어떻게 크는 걸까?

뼈는 성장판에 의해 길게 자라며
성장호르몬이 통제한다.
성장호르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춘기에 키가 크는 건 이 때문이다.

뼈와 햇볕의 관계는?

나뭇가지처럼 뼈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굵어지고, 햇볕이 필요하다.
뼈는 심장박동 조절에 필수적인 칼슘을
심장에 공급하는데, 햇볕으로 얻을 수 있는 비타민D가 이를 돕는다.
비타민D나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이유다.



예전 무협지에서 읽은 문장이 기억난다

"살을 주고 뼈를 지킨다"



2.
전기가 없는 콜롬비아의 어떤 마을.
그런데도 이 마을에서 냉장고가 있다.
바로 바이오 쿨러다.


바이오 쿨러는 기화 원리를 활용한 것이다. 기화는 열에너지를 흡수한 액체가 기체로 변화는 현상을 말한다.


일단 바이오 쿨러 상단에 다른 냉장고와
달리 식물이 자라게 한다.
그후에 냉장고 위에 있는 식물에 물을 주면 주변의 뜨거운 온도로 기화가 되고,
그 작용으로 냉장고 안의 열이 내려간다. 그리고 냉장고 내부에 설치된 냉각 거울이 증기 응축을 도와 내부 온도를 더 낮춘다.

이런 원리로 냉장고 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10도를 유지하게 되고 전기없이도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수 있게 되는것이다.



이걸 설치한 회사는 코카콜라다.
전기 없는곳에도 콜라를 팔겠다는
그들의 의지에 👍를 들 수밖에 없다.



3.
GS25에서 출시한 한정판 라면
팔도점보도시락


기존 팔도 도시락을 8배 키운
대형 컵라면이다.
현재 이 제품은 지난달 31일 출시된 이후 2~3일 만에 5만개 물량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는데 정가는 8500원인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2만~3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팔도 도시락은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사각 용기면으로,
2016년 인기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에 팔도 도시락이 등장하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향수를 불러일으켜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유튜브에서 이걸 먹는 영상을 봤다
많이 먹는 모습이 부러웠다

먹는 양이 점점 줄어든다
노화로 인한 소화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몸의 조치라는데 그냥 슬프다

라면에 밥말아 먹어 본지가 언제인지...
라면만으로도 배터질것 같다


4.
세계에서 가장 큰 루비가 소더비 경매에서 3480만 달러(약 450억)에 낙찰됐다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모든 유색 원석에
대한 금액 중 최고다.

루비는 55.22캐럿짜리로
‘퓨라의 별’(Estrela de Fura)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보석 채굴 및 판매 업체 퓨라젬스가
지난해 7월 모잠비크 몬테푸에즈에 있는 루비 광산에서 발굴했다.

가공 전 원석의 무게는 무려 101캐럿에
달했다.


저런걸 왜 사는지 모르는걸 보니
난 가난한것 같다.


5.
전북 무주군에서
‘바가지’ 없는 축제가 열렸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무주군
무주읍 지남공원 일원에서 열린
‘무주 산골 영화제’가 그 축제다.

무주군은 지난달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화제 간식 부스 운영권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에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 단가를 1만원 이하로 책정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음료와 주류 가격을 참여 업체 전체가
통일해야 한다는 조건도 달았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업체 7곳이 축제에 참여했다. 메뉴는 삼겹살과 수제 소시지, 김밥, 떡볶이 등 30여 개를 선보였다.

지름 26㎝짜리 접시에 삼겹살과 숙주나물을 가득 담아 1만원에 팔고,
20㎝ 길이 수제 소시지에 야채와 빵을
곁들인 세트의 가격은 3000원이었다. 500㎖짜리 식혜 가격은 1500원이었다.


지난달 열린 전남 함평 나비 축제에서
어묵 한 그릇에 1만원을 받아 논란이
됐지만, 이 축제에선 어묵 꼬치 1개를 1000원에 팔았다.

거기다 무주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다회용기도 사용했다. 그러자 지난해 축제 때 하루 10t가량
나오던 쓰레기가 올해엔 하루 5t으로
절반이 줄었다고 한다.


무주군!



6.
한국외대 4학년 김모(29)씨
지난 2일 교내 방과 후 영어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고도 장학금이 깎였다
예비군 훈련 참석이 결석으로 처리돼
2점을 감점당한것이다.

이과목을 담당했던 A 교수는
김씨에게 “예비군법보다 센터 규정이
우선”이라는 취지로 얘기하며 성적 정정을 거부했다.

이에 한국외대 관계자는
“사전에 유고 결석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학생들에게 충분히 공지돼 학생들도 숙지한 것으로 알고 있고, 얘기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A 교수를 옹호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까지
유감을 표했다

일이 커지자 한국외대는 뒤늦게 사과와
출석 정정을 했다

예비군법 제10조의 2는 예비군 훈련을
받은 학생에 대해 그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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