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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6.30|조회수283 목록 댓글 0


6월의 마지막날
올한해도 훌쩍 반이
흘러 갔네요ㆍ
수고 많으셨습니다.
7월도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하시는일 다
시원하게 잘
되길 빕니다ㆍ
감사합니다
윤광호 드림
🍃 🌷 🙏


윤태화 비익조
https://youtu.be/dL9UZX3Vu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고장, 사고 잦다했더니... 한국 에스컬레이터, 중국산이 90%
→ 코레일 전국 역사, 서울지하철 역사 100% 중국산...
2014년 이후 저가공세에 밀려 국내 생산기반 붕괴.

일정 부분 국내기업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 보완 필요.(아시아경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유지보수업체 직원들이 고장난 에스컬레이터를 수리하고 있다. 

♢"단순 고장은 당일 바로 수리 가능하지만, 큰 고장은 부품 수급 등에 시간 걸려"
♢국내 에스컬레이터 생산공장 한 곳도 없어…
♢가격경쟁력 잃자 중국으로 공장 옮겨
♢국민편의 위한 수직교통망, 자국 산업 보호 필요


2. 日오염수 설득 위해 한국 온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 사무총장 방문.
반대국 뉴질랜드 등도 방문.
이번 일정엔 중국은 빠져있어.

중국이 ‘태평양은 일본이 핵 오염물을 방류하는 하수도가 아니다’라는 과격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점이 고려된 것이라고.(서울 외)
♢그로시 IAEA 사무총장, 다음달 4일 기시다 총리 면담 예고
♢'오염수' 최종 보고서 발간 직후 해안 방류 착수 가능성
♢ALPS 거쳐도 남는 6개 핵종 논란…'직접 시료 채취' 필요성 지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요약...
(대안이 있지만 비용 때문에 바다 방류를 결정, 그리고 일본의 투명하지 못한 방류 결정 과정 및 미국/IAEA의 묵인, 그에 동조하는 한국 정부)


3. 설탕대체제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다음달 '2B군' 물질로 분류 발표할 예정...
같은 WHO 산하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가 60㎏ 성인이라면 매일 다이어트 콜라 12~36캔은 먹어도 된다고 발표해 온 것과 배치되는 것으로 혼란 예상.(매경)



4. ‘본보(문화일보)는 ‘연 나이’로 표기합니다‘
→ ‘만 나이가 28일부터 시행됐지만, 본보는 기존과 같이 ‘연 나이’로 표기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 나이는 정확한 생일까지 확인해야 해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문화)

*남의 생일까지 따져야하는 ‘만나이’가 편리한 글로벌 표준?


5. 인도에 수출되는 냉장고엔 자물쇠가 달려있다
→ 상류층의 경우 가사도우미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식료품 도난 방지를 위한 기능이라고,

인도시장은 중국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요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헤럴드경제)


6. 日주주, 한국 다이소 경영 참여
→ 현재 지분 韓 65.79% vs 日 34.21%.
경영 참여 않던 일본측 요구로 국내이사 3명, 일본 이사 2명, 감사는 한·일 각 1명으로 재편.

그동안 ‘한국 다이소’는 일본 기업 아니냐는 지적에 일본 다이소의 경영 미참여, 로열티 미지급 등을 들어 일본 기업이 아니라고 방어 해왔다.(아시아경제)


♢2대주주 日 다이소산교...일본 국적 이사 2명 등재
♢아성다이소 "현 경영체제 흔들리지 않아" 말했지만
♢한국기업 이미지에 타격


7. 한화, 18년 만에 7연승할까?
→ 지난 28일 kt에 역전승, 6연승 성공.
30일 삼성전서 승리하면 18년 만에 7연승.
한화는 현재 팀 순위는 9위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1로 ‘리그 1위’...(서울)


8. ‘그 장미란’ 맞습니다‘... 역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으론 박종길(사격, 2013년), 최윤희(수영, 2019년) 이어 3번째.
앞선 두 차례 차관들은 성공적으로 임기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경향)


♢대통령실 "문화 쪽은 BTS처럼 체육에 새바람 불어넣자"
♢장미란, 국가대표 출신 중 세 번째 문체부 2차관


9. 삼풍 참사 28주기
→ 29일은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28주기.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 내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추모식.

1995년 6월 29일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을 기록한 국내 최악의 사고.(세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28주기인 29일 서울 매헌시민의 숲 내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당시 21살이던 막내딸을 잃은 어머니가 딸의 이름이 적힌 추모비를 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10. ‘꽃게’ 어원? →
▷이익의 '성호사설'에서는 등에 꼬챙이처럼 생긴 두 뿔이 있기 때문에 '곶해‘(串蟹, 꼬챙이 곶, 게 해)'로 부른다고 했다.

▷그러나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꽃게를 꽃무늬가 있는 게, 즉 ’화해‘(花蟹)라 적고 있어서 어원을 단정하기 어렵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6월 30일)


1.최근 중국 SNS 에 ‘한국 보험금 타먹는 법’, ‘건강보험 본전뽑기’ 등이 소개돼 논란이 일고 있어.

거주(F-2)나 영주권(F-5) 비자를 소지한 중국인들의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린 뒤 한국에서 의료쇼핑에 나서거나, 중국에서 암이나 뇌질환 진단을 받은 뒤 국내 병원에서 고가의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챙겨가는 행태가 크게 늘어나.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민간 보험에서도 보험금 누수가 드러난 것


2.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국민권익위원장에 검사 출신인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임명.

차관급에서 ‘깜짝 인사’는 국가대표 역도선수였던 장미란 용인대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한 것
대통령실은 29일 장·차관 인선 등 부분 개각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문승현 통일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
아랫줄 왼쪽부터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내정자. 2023.6.2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한국
과 일본 재무장관이 7년 만에 만나 외환시장 안전판인 통화스왑 계약을 다시 맺기로.
미국 달러화로 100억 달러 규모.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된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이어 통화스왑 체결까지 더욱 속도를 내게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오른쪽) 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29일 일본 도쿄 재무성 건물에서 열린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4.대법원이 29일 현대차가 금속노조 비정규직지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 3건을 모두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내.

지난 15일 현대차가 사내 하도급 노조(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파기환송한 이후 2주 만.
오는 30일 표결을 앞두고 있는 ‘노란봉투법’ 통과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나 다름 없는 판결이란 지적



5.정부가 필수 의료공백에 대한 대한 해결책으로 의대 입학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 보다 한 번에 대폭 증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증원 방식은 신규 의대 설립이 아닌, 기존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 정부는 2025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 뽑을 방침.





6.연매출 25조원에 달하는 통신사 KT가 대표이사(CEO) 부재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투자시계가 멈춰.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사실상 CEO 경영 공백 사태 이후 KT의 인수·합병(M&A) 사례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통신사를 비롯한 정보기술(IT) 업계가 새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매우 뒤처진 행보.


윤경림(왼쪽) KT 차기 대표 후보자와 구현모 KT 대표이사.<KT>

♢윤경림 차기 대표 후보자 사의…정치권 흔들기에 결국 백기
♢경영 공백 현실화…



☆간추린 뉴스☆

●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 선언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극우 유튜버가 할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지극히 정상적인 발언이라며 맞받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교수를, 문체부 2차관에 역도 스타 장미란 교수를 발탁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 5명도 부처로 전진 배치해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사실상 첫 개각 단행한 것 과 관련하여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동안의 남북 합의를 부정하면서, 북한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습니다.

● 5급 이상 공무원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인데요. 차관급인 이곳 원장으로 김채환 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그런데 김 내정자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음모론에 가까운 주장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 야 4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의 신속처리안건 지정과 노란봉투법 등의 처리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등 당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한일 재무장관이 2015년 중단된 통화 교환, 즉 '스와프'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이 원화를 맡기면 일본으로부터 엔화가 아니라 전액을 미 달러로 받는 방식으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비슷한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의원 부자에 대한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노동계가 복귀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밤늦게까지 이뤄졌지만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결국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하고 다음 달 4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누구와 할 것인지를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사단체와만 논의해온 정부가 법정 기구를 만들 것임을 재확인하자 의사단체는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미국 대학 입시에서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소수 인종에 가산점을 주는 정책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판결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고 정치권의 견해는 당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금 품귀 현상에 가격이 급등하자 관련 사기도 등장했습니다. 소금 생산 업체를 사칭해 국산 천일염을 싼값에 판다고 한 뒤 돈만 받고 잠적했습니다.

● 영아 2명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오늘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집니다. 친모에게는 영아살해죄 대신 살인죄와 사체은닉죄 등 혐의가 적용됐고 남편은 방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수감 중인 남성이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발언으로 독방에 수감되는 징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마약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가 강한 중독성이죠. 그런데 마약 사용자 대부분은 다른 사람과 달리 자신만은 중독이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이런 착각이 마약을 끊으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게 만드는데요. 마약 경험자 중 단약을 시도한 비율은 고작 35%에 그칩니다.

● 지난 1년 넘게 이어진 전국 아파트값 내림세가 드디어 멈췄습니다. 하지만 주택 분양과 착공은 일 년 전과 비교해 여전히 반 토막 수준이라 완전한 회복기라고 보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라면업계가 13년 만에 줄줄이 가격을 인하했지만, 대다수 업체가 주요 인기제품은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꼼수 인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뚜기의 진라면, 삼양의 불닭 볶음면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 경기도는 전국에서 키즈카페가 가장 많은 광역지자체로 꼽히는데요. 최근 3년 만에 키즈카페 3곳 중 1곳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데믹 이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배경에는 영유아 인구 자체가 줄어드는 저출산 현상 때문입니다.

● 정부가 어제 미리 저장해 뒀던 천일염 400톤을 시장에 풀었는데, 판매를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동이 났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크게 오른 소금 가격을 안정시키려고 비축분을 공급한 건데 앞으로 햇소금이 풀리면 소금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태국에서 열린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9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여 모레 일본과 우승컵을 두고 맞붙습니다.

● 남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는 오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시간당 30~6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경북 영주에서는 토사 유출과 저지대 침수로 도로가 통제됐고, 경북 곳곳에는 홍수주의보와 산사태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 13만283건
음주운전 사고 1만5059건
사망자 214명
재범률 42.24%였다.

다음달 1일부터는 음주 단속 기준에
부합되는 경우 차량이 압수·몰수된다

압수·몰수기준은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사상자 다수, 사고 후 도주, 음주운전 전력자의 재범 등)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등이다.

아울러 상습적인 음주운전자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구속수사에 나서고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항소에도 나서겠다는게 사법당국의 방침이다.


2.
‘부모님 해외여행 15계명’?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갔을 때
부모님이 하지 않도록 권유해야 하는 말들을 뜻한다.

‘금지 문장’은
△아직 멀었냐
△줄 계속 서야되냐
△ 음식이 달다
△겨우 이거 보러 왔냐
△버스에서 답답하다
△조식 이게 다냐
△인상쓰고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것)
△돈 아깝다
△이 돈이면 집에서 해 먹는 게 낫다
△이거 무슨 맛으로 먹냐
△이거 한국돈으로 얼마냐
△물이 제일 맛있다
△덥다고 사람 많다고 한숨 쉬기 등이다.


법구경에 이런 말이 있다

입안에 말이 적고
마음에 생각이 적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필요한 것들이다.



3.
테슬라 머스크와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한판 뜬다고?


이 둘의 격투기 대결 논란은 이들이
소셜미디어상에서 벌인 설전에서
시작됐다.

지난 21일 메타(舊페이스북)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곧 출시할 예정인 앱인 “스레즈(Threads)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
라는 한 트위터 사용자의 질문에 머스크는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며 깎아내렸다.

다른 사용자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고 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 보내라”는 글을 올렸고, 머스크도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하면서 불이 붙었다. 두 CEO 사이의 신경전 정도로 여겨졌던 이 대결은 양측이 “진지하다”는 입장을
드러내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실제 성사된다면 격투기 역사상 10억달러(1조3000억원)에 달하는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
엘니뇨와 라니냐?

엘(el)과 라(la)는
각각 남성과 여성 관사다.
니뇨는 소년이고 니냐는 소녀란 뜻이다.

엘니뇨는 단어 그대로 옮기면
어린 남자 아이지만 아기 예수를 뜻한다. 성탄절 무렵이 되면 에콰도르와 페루 같은 태평양 동쪽 나라 해안에 따뜻한 해류가
흐르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더워지는게 엘니뇨이고
시원해지는게 라니냐다.

둘이 섞여서 그나마 기후가 유지되고
있는것이다.
현재 가장 문제는 엘니뇨의 강세에 비해
라니냐가 너무 약세라는 점이다.


5.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평가’


50위권에는 유일하게 서울대가 들었으며
100위권 안에는 5곳이 들었다.


지방소재 대학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6.
수련과 연꽃은 닮아 보이지만 다르다.


수련은 수면에 붙어 꽃을 피우고 잎 한쪽이 ‘브이’(V)자로 갈라져 있다.
반면 연꽃은 꽃과 잎이 수면에서 쑥 올라와 있으며 원형의 잎에는 물이 묻지 않고
구슬처럼 또르르 굴러 내린다.
수련의 ‘수’자는 ‘물 수(水)’ 자가 아닌
‘잠잘 수(睡)’를 쓴다.
아침 햇살에 꽃잎을 열었다가 오후 두세 시 이후 서서히 잎을 오므리고 잠을 자는
특성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한낮에 핀다 해서 ‘자오련’이라고도 부르고 오후 한 시에서 세 시를 가리키는
미시(未時)에서 따와 ‘미초(未草)’라고도 한다.


수련과 연꽃을 보러 다닐때가 됐다

아무 생각없이 몇시간이고 볼 수 있는게
몇가지 있다

반가사유상
바다
비오는 풍경
수련등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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