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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7.06|조회수249 목록 댓글 0



윤태화 "남자라는 이유로"
https://youtu.be/Rj2XK0xq4Po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가 1만 6800원’ 책이 많아진 이유
→ 도서 구입 심리 저항 가격인 1만 5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한 가격.
최근 도서무료 배송 가격 기준이 1만 5000원으로 인상되자 온라인 할인(10%) 적용 후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소 금액.(서울)


정가 1만6800원인 신간. 왼쪽 사진부터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 소설집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에세이 ‘형사 박미옥’, ‘아니 에르노: 이브토로 돌아가다’. 각 출판사 제공

♢온라인 무료배송-10%할인 맞춰
♢정가 1만6800원에 출간 늘어
♢“가격인상 반발 커질것” 지적도


2. 수심 200~500m 오염수 9년 뒤 우리 해역에
→ 세슘 기준 수심 100m 표층은 바람의 영향으로 북태평양 크게 돌아 10년만에 그 아래 층은 도중에 방향 틀어 1년 먼저 도달.

조양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5일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확산에 대한 과학적 이해' 심포지엄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한국)

▼ 5일 서울대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확산에 대한 과학적 이해'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북태평양 해류 흐름도



3. 가장 많은 삼중 수소
→ 방류수가 태평양을 돌고 대만과 동중국해 대륙붕을 거치며 확산·희석...
방류 후 4~5년부터 우리 해역에 유입되고, 그 농도는 지금의 국내 해역 평균 농도(172Bq)의 10만 분의 1 수준에 불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시뮬레이션.(한국)


4. 담배꽁초의 역습
→ 年 45억개 길가에…
꽉 막힌 빗물받이, 장마철 침수피해 키운다.

서울 용산·성동구는 1500여개 모으면 만원 보상,
올해 4484만여원 지급.
아예 꽁초함 달린 ‘수거 일체형 담뱃갑’ 추진도.(서울)


5. 9시에 문열고 6시에 닫는 은행 점포
→ KB국민은행 ‘9To6 뱅크’, 작년에 본격 도입.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충청,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2곳 운영.
반응 좋아 확대 방침.(매경)


♢오후 5시에도 대기인원 14명
♢국민銀 72개 혁신점포 큰 호응
♢외국은행도 6시까지 영업 많아
♢시중은행 영업시간 30일 정상화


6. ‘파이어족’
→ 경제적 독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딴 신조어로 돈을 극단적으로 열심히 모으고 불려 30, 40대 조기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 고학력, 전문직종 사이에서 시작.(서울)


7. 파이어족 2
→ NH투자증권이 이들을 설문한 결과 집값 제외 13억 7000만원을 모아 평균 51세에 은퇴가 목표.
이를 위해 20년간 소득의 50%을 수익률 8%로 모아야 가능.
이후부터는 매년 5~6%(세전) 정도의 수익률을 올려야 원금을 유지하면서 생활(월457만원) 가능.(서울)





8. 코로나 끝나자 ‘파일럿’ 다시 부활
→ 조종사 노동시장도 회복세.
코로나 전엔 미국 같은 장거리 비행 서너번이면 월 2000만원 급여.
자동 운항 발전으로 근무강도도 낮아져, 출장 많아 가정 소홀한 점은 문제.(매경)


9.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개정안 17일부터 시행
→ 방통위 개정안 의결, 11일 국무회의 의결.
17일 공포 즉시 시행.
다만 구체적인 수신료 징수 방안을 마련해야 해 실제 수신료를 별도로 징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동아)



​10. 늙그막(x)/늘그막(o), 얕으막(x)/야트막(o)
→ 원형을 살려 ‘늙으막’, ‘얕으막’으로 써야 될 것 같지만 소리나는 대로 쓴다.

‘먹이’나 ‘웃음’처럼 ‘-이’나 ‘-음’으로 끝나는 말이 아니면 소리나는 대로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6일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기록적인 엔저로 인한 일본 여행 붐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100엔당 원화값은 8년여 만에 800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이승환 기자


1. 1992년 평화은행 설립 이후 31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시중은행이 등장할 전망.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금융당국 심사를 거쳐 전국 지점망을 지닌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예정.

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방안’을 발표.
금융당국은 은행업 인허가 신청 문호를 전면 개방해 법령상 자격 요건을 충분히 갖춘 이들로부터 은행업 진출 신청을 수시로 받기로.


2.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관조직을 재정비 작업하며 ‘워싱턴 정보전’에 돌입.

미국 정치수도인 워싱턴D.C.의 대관 사무소를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이를 지원할 한국 본사 조직에도 미국 정·관계 인맥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영입하며 화려한 진용을 구축. 

LG그룹 신설조직인 글로벌전략센터는 센터장에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제1차장을 임명하고, 지난 1일부터 공식 업무 개시.
♢재계 워싱턴에 전담조직...인력 늘리고 정관계 창구로
♢워룸 형태로 정책동향 분석
♢美의원 정치자금 모금행사도
♢기업, 美로비자금 역대 최대
♢11월 미중 정상회담 성사땐...공급망 정보파악 최대 현안



3.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국제원자력기구) 종합보고서 발표에 대해 대통령실이 5일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UN 산하 국제기구인 IAEA의 발표내용을 존중한다”고 밝힘.

다만 대통령실은 방류의 안전성을 인정한 IAEA 보고서와 별개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
♢대통령실·정부 "IAEA 발표 존중...국민 안전 최우선"


4. 원화 대비 엔화값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5일 하나은행이 고시한 원·엔 재정환율은 3시 30분 기준으로 100엔당 897.29원으로 떨어짐.

서울 외환시장 마감에서 엔화값이 100원당 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 처음.
일본은행(BOJ)가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을 자제하고 있어 엔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8년 만에 800원대로 … 무역 회복 국면 '복병'
♢엔화값 1%P 하락때 韓수출액증가율 0.6%P↓


5.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원전 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 회의’를 열고 신규 수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거쳐 ‘원전 수출 특례보증보험 제도’를 도입해 수출 기업에 대한 보험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할 계획.
수출 마케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도 오는 9월부터 시범 시행.
사진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사업 계약 체결 장면(2022년 8월)

♢​“2027년까지 원전설비 수출 5조원 달성”


6. 5일 금융위원회가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5대 은행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
현행 제도가 시행된 2021년부터 10개 금융기관이 선정된 후 올해까지 3년째 명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

이와 함께 금융위는 2023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지정.
금융체계상 중요도 평가 결과(단위: bp). 금융위 제공




#유머
❤아인 슈타인의 건망증❤

어느날
아인슈타인이 기차여행중
기차표를 잃어 버렸다,
차표를 찾는 그를보고
역무원이 말했다,

''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차표는 안내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여전히 차표를 찾는데 열심이었다,
역무원이 계속 괜찮다고
말하자~

그가 말했다,

'' 차표를 찾아야만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수있단 말이오,''
................???

#ㅋㅋ~ 대단한 건망증이군😁😁😁~


☆7월에 꼭 맛봐야 할 제철 식품 9가지☆


폭우와 연이어 시작된 찜통더위에 식욕조차 떨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입맛을 돋운다. 제철 식재료는 생산, 유통, 보관 과정의 부담이 적고 영양이 가장 풍부한 때 먹는 식품이라는 이점이 있다. 요즘 시기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헬시패밀리프로젝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7월의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깻잎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깻잎은 생선이나 고기와 궁합이 좋다. 비린 맛을 잡아주는 쌈 채소이기 때문이다.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은 깻잎은 3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채울 수 있다. 시금치의 2배 이상 많은 양이다. 비타민A와 C도 풍부하고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크다. 깻잎은 잔털이 많아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으므로 한 장씩 정성들여 씻는 것이 좋다. 또 표면이 쉽게 마르므로 밀봉해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냉장 보관해야 한다.

△보리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 최대 8% 함유되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몸속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음식을 먹은 뒤 오를 수 있는 혈당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보리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과 델피니딘과 같은 폴리페놀류도 들어 있어 몸속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내리는데 기여한다. 보리는 쌀, 귀리에 비해 셀레늄이 2배가량 더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은 비타민E와 C, 글루타티온, 비타민B3 등 다른 영양성분과 함께 작용해 세포 노화 및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보리는 몸속에서 음식물의 통과시간을 지연시켜 공복감을 늦추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
복숭아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 및 개선에 좋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복숭아의 천연 알칼리 성분은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를 낸다. 신맛이 나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몸속 니코틴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복숭아의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추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타닌과 마그네슘 성분은 피부의 탄력과 모공수축에 도움을 준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 미백 효과가 있다. 그러나 복숭아를 먹거나 복숭아 털이 피부에 닿았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꽈리고추
멸치와 함께 볶거나 밀가루를 묻힌 다음 양념을 더해 먹는 꽈리고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기름에 볶을 때 더 잘 흡수된다. 꽈리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의 산화를 막는다.꽈리고추는 크기가 작고 가는 것이 더 맛있다. 또 꼭지와 육질은 단단하고 표피는 쭈글쭈글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하다.

△양파
양파도 7월 제철 식재료다. 양파는 알싸한 맛이 나지만 당질이 풍부해 단맛도 난다.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파괴되면서 단맛이 더욱 강해진다. 매운맛을 내는 유화아릴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매운맛이 덜한 적색 양파는 칼슘 함량이 높다.

△강낭콩
강낭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과 단백질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B 복합체, 식이섬유 등도 풍부하다.

△아욱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아욱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A, B1, B2, C 등이 들어있다. 칼슘 함량은 시금치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뼈 건강과 신장(콩팥)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욱은 연한 잎이 맛이 좋기 때문에 억센 줄기는 다듬고, 된장을 풀어 국을 해먹으면 된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땐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도라지
도라지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즙을 내 차로 마시기도 한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이를 마신다. 도라지 특유의 쓰면서도 신선한 맛은 식욕을 돋운다.

△옥수수
옥수수는 비타민B1, B2, E와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많아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는 달콤한 단옥수수와 쫀득한 찰옥수수가 있다. 옥수수 씨눈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 비타민E가 들어있고 식이섬유, 칼륨, 철분 등도 풍부하다. 또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들어 있는 메이신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메이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혈관질환 개선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옥수수수염은 이뇨작용을 하고 부기를 빼주어 차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옥수수는 쌀과 보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라이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의 양이 부족한 편. 옥수수를 식사 메뉴로 사용할 때는 라이신이 풍부한 콩, 트립토판이 많은 달걀, 우유, 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 면에서 보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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