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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8.08|조회수336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melvldv8NiM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코로나 다시 6만, ‘일상회복 2단계’ 연기
→ 당초 9일로 예고했던 코로나 감염병 등급 전환 등 ‘일상회복 2단계’ 시행 잠정 연기.
이에따라 대형병원에서의 마스크 의무도 한동안 계속된다.(중앙)


▼코로나 다시 6as 시대. 일상회복 2단계 연기



2. '내세가불'
→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신조어.
피해의식,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청년들, 사회의 시한폭탄 됐다...(중앙)


♢日 장기불황 이후 '거리의 악마' 닮은꼴…아노미 사회 우려




3. 사라진 2차…소비 ‘피크타임’ 바뀌었다
→ 코로나 끝났지만 2차, 3차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던 한국 특유의 ‘밤 경제’ 사라지는 추세.
카드 이용시간 분석해보니 요식업 피크 타임이 밤 8~10시에서 저녁 6~8시로 이동.(중앙)





4. 여자 월드컵에 부는 ‘FIFA 랭킹 무용론’
→ 피파 랭킹 2위 독일은 16강에 오르지도 못했고 1위 미국은 16강에서 스웨덴에 져 탈락.
또 랭킹 7위 캐나다와 8위 브라질도 조별리그 탈락...
여자 축구는 A매치 수가 적어 정확한 랭킹 평가가 어려워.(경향)



5. 이스라엘의 시위 현장에 나타난 북한 인공기
→ 현 정권의 사법부 개편으로 사법부의 행정·입법부 견제 권한이 약화되면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가 된다는 의미로 들고 나온 것이라고.
반면에 우리 보수 단체의 시위에 이스라엘 국기가 등장하는 것은 초강대국 미국에 대한 동경과 그 미국의 일방적 지지와 보호를 받는 이스라엘에 대한 부러움도 섞였다는 분석도 있어.(경향)


5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사법 무력화 반대 시위 현장에 이스라엘 국기(사진 오른쪽)와 함께 북한 인공기(왼쪽)가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우파 연정이 주도하는 사법 무력화 입법이 계속될 경우 내각에 대한 견제 권한이 축소돼 북한과 같은 독재 국가가 될 우려가 있다는 의미로 인공기를 흔들었다고 알려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6. ‘세종학당’
→ 문체부가 지원하는 해외 한국어 전문교육기관.
2007년 3개국 13개소에서 현재 85개국 248개소로 늘었다.
그러나 아직 110여개국에는 세종학당 없어.
2027년까지 350개소로 확대할 계획.(세계)


♢세종학당 주요 통계



7. '천경자 미인도 위작' 소송, 유족 항소
→ 199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가 소장하던 미인도가 몰수되어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관 공개되자 화가 천경자는 ‘난 결코 그 그림을 그린 적 없다’고 부인하면서 시작된 논쟁.

유족은 화가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검찰, 법원이 진품으로 판단해 명예를 훼손했다면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 제기.
1심에서 기각. 7일 항소(매경 외)


♢'미인도 위작 사건' 故천경자 유족, 국가배상 소송 1심 패소



8. 무인 매장 경제성?
→ 15평 편의점, 완전 무인매장으로 전환하는데 시설비 2억.
알바 3명 고용하면 연 인건비 1억...
2~3년이면 본전 뽑는다는 관계 업체 설명.(매경)



9. 역시... 출근보다 재택이 생산성 18% 낮다
→ 미국 MIT·UCLA 연구 결과.
인도에서 신규 고용된 데이터 입력 직원들을 무작위로 재택근무자와 사무실 근로자로 나눈 뒤 업무 생산성을 관찰, 사무실서 일하는 게 업무 습득 속도 빨라.(한경)





10. ‘이 자리를 빌어(x) 사과한다’
→ '이 자리를 빌려(o) 사과한다'.
남의 것을 가져와 쓴다는 뜻일 때는 ‘빌다’가 아닌 ‘빌리다’가 기본형이다.
‘수필이라는 형식을 빌려...’, ‘고위관리의 말을 빌려...’ 등처럼 쓴다.(헤럴드경제, 아하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8일)



1.전국경제인연합회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65)이 사실상 확정.
전경련은 오는 22일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바꾸고 신임 회장에 류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류진 풍산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음.
류진 풍산 회장이 7일 제39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달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산업협력포럼’에 참석한 류 회장. /한경DB




2.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으로 큰 혼란을 빚었던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결국 현지 행사를 완주하지 못하고 파행으로 막을 내리게 됨.
세계스카우트연맹은 7일 정부와 협의해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함.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간척지로 조성된 새만금의 지역 특성상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경기 수원시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태풍 경로를 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8일(현지시간) 중국의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분야에 대한 미국 기업의 역외투자(아웃바운드)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특정 기술분야에서 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금지하고 신규 투자시 정부에 사전 보고의무를 담은 행정명령이 이날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됨.
♢中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 직후…미·중 갈등 고조 전망
♢로이터 “美행정부, 역외 투자 제한 행정명령 발표 예정”
♢美의회 “동맹도 대중 투자서 비슷한 조치 취해야” 촉구




4.재건축 3대 대못’ 중 하나로 꼽혔던 안전진단 규제가 올해 1월 완화된 후 전국에서 재건축 아파트 111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으로 집계됨.

문재인 정부 시절 안전진단 기준이 대폭 강화됐던 기간중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21개에 그쳐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5배임.
정부는 연초 낡은 단지도 쉽게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설비 노후도 점수 비중을 각각 30%로 높임.


♢1월 재건축 규제완화 뒤...무더기로 '문턱' 넘어
♢5년간 통과 단지의 5배
♢주택공급 숨통 기대 속...송파·양천 일대 집값↑
올해 들어 전국에서 10만가구 이상이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양천구 목동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올해 재건축 통과 111곳
♢81%가 수도권에 집중
♢양천·노원서 대거 몰려
♢주택 침체기에 본격 추진
♢"재초환·공사비는 변수"




5.돈을 안 갚거나 못 갚는 20대가 급증하고 있음. 
20대 이하 청년층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소액생계비대출·햇살론 등 정부 지원 대출에서도 20대 연체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남.

소득 기반이 취약하고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상환능력보다 많이 대출을 받았기 때문임.




6. 늘어나는 경기 반등 신호…"반도체 등 제조업 회복세"

국책 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일 국내 경기에 대해 “경제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경제 동향(그린북)’에서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경기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진단한 것보다 한 걸음 나아갔다.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동안 경제를 짓누른 반도체 업황 부진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일 “경제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며 경기 반등 기대를 높였다.
이날 서울 명동거리가 관광객과 쇼핑객으로 붐비고 있다. /김범준 기자

♢"경제 부진, 점진적으로 완화 중"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세로 돌아서
♢생산·소비·투자 두달째 트리플증가
♢높은 가계부채·더딘 中성장 '변수'



7. 꿈의 에너지 현실화되나…美 '핵융합 점화' 재성공

미국 정부 산하 연구소가 핵융합 점화(투입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핵융합 반응으로 생성)에 또다시 성공했다.
‘꿈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작년말 첫 성공 이후 7개월 만
♢올트먼·베이조스도 투자 선점



8. 삼성 폰, 압도적 판매 1위…갤럭시Z로 이익률 높인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5000만 대 넘는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 1위 자리를 굳혔다.
판매량 기준으로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하지만 스마트폰 판매에 따른 이익은 애플에 밀리면서 ‘애플보다 실속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인 ‘갤럭시 Z플립·폴드5’를 앞세워 실적 격차를 좁힌다는 전략이다.


♢2분기 판매량, 애플과 격차 벌려
♢스마트폰 영업익은 7분의 1 불과
♢고가 폴더블폰으로 '실적 추격'




9. 2차전지株 '와르르'…무너진 코스닥 900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주가 7일 급락하면서 코스닥지수가 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수는 2% 넘게 하락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700개에 달했다.
2차전지주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소외된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비엠 10%·엘앤에프 7%↓
♢중소형 화장품·로봇株는 반등
♢코스피도 배터리株 일제히 하락
♢인터넷·게임·정유株엔 매수 몰려
♢"쏠림 완화…순환매 장세 신호탄"




10. 美기업 80% '깜짝 실적'…"하반기도 성장세 이어질 것"

미국 2분기 실적 시즌이 후반부에 진입한 가운데 지난달까지 주요 상장사 10곳 중 8곳의 실적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
♢MS·알파벳·메타 등 빅테크 질주
♢매출 껑충…시장 예상치 웃돌아
♢업황 부진 반도체 기업은 명암
♢인텔 흑자전환…AMD·퀄컴 부진
♢엔비디아 실적에 관심 쏠려



11. IRA 반사이익…전기차·양극재 美수출 질주

미국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국산 자동차와 양극재의 대미(對美) 수출이 최근 1년여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 시행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이 부진한 가운데 전기차가 수출 부진을 메우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내 한국차 판매 비중...주요국 중 유일하게 늘어
♢올해 양극재 수출도 177%↑
♢"IRA 시행 땐 韓기업 직격탄"...우려와 다르게 오히려 수혜




12. LG전자, 반도체 자체설계 역량 키운다

자체 설계한 가전용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내놓은 LG전자가 인재를 확보하며 반도체 역량을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된 가전 특화 AI칩(DQ-C)을 적용한 LG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가전용 AI 반도체 인재확보
♢개발·품질관리 부문 강화
♢기술 고도화로 내재화 속도
♢'반도체 자급자족' 트렌드
♢애플·테슬라 맞춤 칩 사용...외부의존 줄이고 성능높여


13. "2차전지 다음은 IT" 네·카 달려간 외국인

올해 들어 증시를 달군 2차전지 관련 기업들에서 빠져나온 외국인 자금이 인터넷, 바이오 등 다른 섹터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간 수급이 기울면서 섹터 자체의 밸류에이션이 저렴해진 데다 대장주들이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 하락에 코스닥 휘청
♢'호실적' 인터넷株로 뭉칫돈
♢한달간 네이버 778억 매수
♢카카오도 2514억 사들여
♢헬스케어도 순매수 전환
♢초전도체 테마주 다시 급등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 방역 완화 계획을 발표하려 했지만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구체적인 날짜를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일본이 한미 양국에 양해를 구한 뒤 방류 시점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22살 최원종의 신상과 얼굴 사진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 경기 분당에서 난동을 부려 사상자 14명을 낸 22살 최원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최원종의 범행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를 위한 추모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 지난달 21일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을 썼다가 붙잡힌 피의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오후 6시까지 살인예고 글 194건을 확인해 작성자 65명을 검거했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를 찾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채수근 상병이 사고 당시 얼마나 위태롭게 수색에 나섰는지 보여주는 사진이 당시 해병대 지휘부에 보고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국방부가 이런 혐의를 수사 내용에서 모두 빼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자 전원이 오늘 결국 새만금을 떠납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300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해외출장을 다녀왔고, 시설과 운영에만 천억 원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조사결과로 되짚어보면 대부분 엉터리 행정이었습니다.

● 세계 1위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의 TSMC가 오늘 독일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한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TSMC의 반도체 공장 건설에 우리 돈 7조2천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독일에서 열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서 2m 28을 기록했습니다. 우상혁은 현지 시각 6일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에서 3차 시기 끝에 2m 28을 넘어 2위에 올랐습니다.

● 어제 저녁 인천과 안산에 시간당 최고 90mm에 육박하는 기습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6호 태풍 '카눈'이 내일모레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 500㎜ 폭우와 초속 40m가 넘는 강풍이 예보돼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2단계를 가동시켰습니다.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내일까진 높은 수요가 거듭될 전망인데, 당국은 비상 체제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어제 전력 사용량이 역대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넘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 전력 사용도 최고치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독일의 몰락?

독일의 침체가 현재 진행중이다.
최상위 선진국이었던 독일에
무슨일이 생긴걸까?

독일이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된건
3가지 이유다.

첫째.
지나친 중국 의존도.

최근 7년간 중국은
독일의 최대 무역국이었다.
독일의 대(對)중국 교역 규모는
2021년 2450억달러에서
2022년 3178억달러로 30% 늘어났다.
문제는 중국경제가 회복세가 더뎌지면서
독일이 직격탄을 맞았다


둘째.
에너지 정책 실패.

우크라이나 전쟁 직전 독일은 천연가스의 55.2%, 석탄의 56.6%, 석유의 33.2%를 러시아에서 수입했다.
하지만 전쟁으로 서구가 러시아 제재에
나섰고, 독일은 러시아산 에너지 이용을
갑자기 중단해야 했다.

독일은 지난 10여 년간 탈원전을
추진했는데, 그 와중에 갑작스레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 중단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전기요금이 10배 폭등하는 등
에너지 위기를 겪었다.
독일은 최근 마지막 남은 원전마저 가동을 중단해 발전 원가가 비싼 에너지원으로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
현재 독일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독일을 제외한 나머지 G7(7국) 대비
2.7배나 높으며 비싼 전기료는
제조 원가상승과 수출 경쟁력 약화를
초래했다.

셋째.
뒤처지는 주력산업 경쟁력

기술 독일의 자랑이자 최대 수출 품목은
바로 자동차 산업이다.
하지만 전기차로 변화하는 상황에
제때 적응하지 못했다
지난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미국 테슬라(16.4%),
중국 BYD(11.5%),
중국 상하이차(11.2%)에 이어
독일 폴크스바겐이 4위(7.2%)였으며
2016년 441만대를 수출했던
독일의 자동차는 2022년
불과 265만대를수출했다.


2.
PASS앱은?
통신3사가 운영하는 신분 인증 서비스다.

오늘부터 제주항공∙티웨이항공∙하이에어∙이스타항공 등 4개 항공사 국내선에서
PASS 앱을 통해 탑승 수속 절차를
마칠 수 있다.



PASS스마트항공권은 PASS 앱 내에서
모바일신분증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한 QR코드를 생성하는데, 이용객들은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이를 제시하면 된다.


3.
우리나라 최초의 조리서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산가요록’이다.
(어의 전순의, 1459년)
그 책에는 음식뿐 아니라 술 양조에 관한
내용도 있는데 총 66가지가 나온다.
그 중 유일하게 잣을 이용한 술 양조법이 하나 있는데 그 양조법으로 만든 술이
바로 '옥지춘'이다.

산가요록에 나오는 옥지춘 제조방식은
다음과 같다.

백설기를 끓인 물에 풀어서 밑술로 하고
찹쌀 고두밥을 덧술로 해야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날물이 들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발효가 끝난
막걸리에 물을 타지 말라는 뜻이다.
즉 물을 추가해서 알코올 도수를 맞추는
행위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 이유로 옥지춘은 알콜도수가 11도로 일반 막걸리보다 더 높다.


얼마전 가평잣막걸리에서
옥지춘을 재현했다.


4.
아라비카?

바로 커피가 떠오른다.
아라비아쪽에서 생산하는 커피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니다.

꽃 모양이 재스민과 비슷하다고 해서
루이 14세 때 ‘자스미눔 아라비쿰(Jasminum arabicum)’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로 인해 생물분류의 기초를 만든스웨덴의 식물학자 칼 폰 린네는 18세기경 기원지를 아라비아반도인 줄 잘못 알고
학명을 ‘코페아 아라비카
(Coffea arabica)’라고 정했는데
현재까지 그대로 불리고 있는것이다.


5.
콤부차?

박테리아와 효모로 발효시킨 차다.
기원전 2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소비됐고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대중화돼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콤부차가 당뇨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거기나 미국 유명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팝스타 마돈나 등이 콤부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마셔 화제를
모았었다.


6.
찰떡 궁합인 음식들

바나나와 우유.

딸기와 땅콩.

브로콜리와 머스터드 소스.

사과와 녹차.

양파와 빵.

양파와 마늘.

당근과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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