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반 게시판

8월24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8.24|조회수228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melvldv8NiM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을지 자유의 방패 (UFS, Ulchi Freedom Shied) 연습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CP TANGO) 를 찾아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오른쪽) 과 함께 작전 본부로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핵심 축으로 유엔사 회원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방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사진제공=대통령실



1. 꽁꽁 묶여있던 금융지주 관련 규제가 23년만에 재정비될 예정. 
2000년에 제정된 금융지주회사법이 최근처럼 금융·비금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시대에는 오히려 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막고 있기 때문.

특히 비금융사 지분 보유 규제가 과도한 까닭에 국내에서는 ‘금융지주 = 은행’ 이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 은행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음.
해외금융지주처럼 은행중심의 경영관행에서 벗어나려면 규제중심의 현 금융지주회사법부터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센 상황.

은행들 또한 예대마진을 통한 이자장사로 쉽게 수익을 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임.
금융지주회사법은 그동안 2015년 12월 소폭 개정만 있었음.

♢IT·금융 접목 활발한데 … 은행 이자장사만 의존 '악순환'
♢5% 갇힌 非계열사 지분 한도, 핀테크부터 풀어 경쟁촉진


2. 하반기 취업시장에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경기 둔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위기 가능성이 고조되며 기업들의 채용 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1곳당 평균 채용 규모는 12.7명으로 올 상반기 19.3명에 비해 35% 줄어든 규모.
인크루트 조사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왔으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경기 둔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채용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음.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727곳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 중소기업은 각각 54.4%, 58% 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포인트, 9.1%포인트 하락.


3. 당정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인천발 KTX·수도권 GTX-A 노선 조기개통 등에 필요한 인프라 예산을 대거 반영키로 함.
지방에서도 충남 서산공항·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예산 등을 반영하기로 함.

수도권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총선을 앞두고 극도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 정부에서 꺼리던 ‘포클레인 예산’을 대거 편성한 것으로 해석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예산안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 방향을 발표.


♢방방곡곡에 SOC 예산 … 내수진작·총선표심 '두마리 토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내년에 지역별로 대대적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23일 내년 예산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이 빼곡하게 적힌 목록을 내놨다.


4.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경제는 여전히 장기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섬. 

2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비즈니스포럼 연설에서 “중국 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충분한 만큼 (중국 경제의)장기적인 성장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함.

시 주석은 이날 “중국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제도적 우위 뿐 아니라 초대형 시장과 안정적인 산업시스템, 풍부한 고급 노동력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 경제라는 거대한 배는 계속해서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막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높은 수준 개방 추진·시장 접근성 확대" 약속
♢시진핑, 브릭스 비즈니스포럼 불참…왕원타오 대독
♢"예고 없이 다자 회의 불참 이례적"


5. K디스플레이 바닥탈출 끝 보인다
♢LCD패널 가격 6개월째 상승세
♢中기업 저가 전략 안통하는...미래형 車OLED시장도 급성장
♢글로벌 점유율 50% 확보 목표
♢LGD 4분기 흑자전환 청신호


6. 현대차 충칭공장 매각…中거점 2개만 남긴다


♢한중갈등·코로나 한파 겹쳐...극심한 부진에 몸집 줄이기
♢공장시설 6800억에 내놔
♢창저우 공장도 연말까지 팔고...러시아 공장 매각 적극 추진
♢인도·인도네시아 사업 주력


7. 삼성전기·대덕전자…AI '찐' 수혜주 관심


♢고성능 반도체 기판 제조사
♢내년 영업익 30% 증가 예상
♢경쟁사 日이비덴, 올 77% 상승
♢대만 유니마이크론 44% 올라


8. "수익률 전망 좋다"… 바이오ETF 상장 '봇물'


♢유한양행·휴젤·메디톡스... 헬스케어 종목 담은 ETF... 투자자 관심 크게 높아져
♢"포트폴리오 각양각색...꼼꼼하게 종목 비교해야"



9. 한화오션 2조원 증자…"방산·해양 대대적 투자"


♢2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그룹 계열사에서 8000억 조달
♢나머진 일반공모로 자금 모집
♢인프라 구축·친환경 선박 개발
♢"2040년 매출 30조·영업익 5조"


10. 삼성, VM웨어와 메모리 동맹…글로벌 AI 기업 잡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VM웨어 익스플로어 2023'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 제공

♢5세대 SSD 제품, VM웨어 인증
♢가상화 등 메모리 솔루션 협력
♢엔비디아도 VM웨어와 맞손...생성형 AI플랫폼 내년 출시
♢삼성 반도체 채택 가능성 높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왼쪽)와 라구 라구람 VM웨어 CEO. VM웨어 제공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2022년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는?

5144만명이다.

2019년 5185만명
2020년 5183만명
2021년 5164만명에서 점점 줄고 있다.

지난해 서울의 인구는?

942만명이다.
유출된 인구는 8만1076명으로
전국 시·도 기준 최대다.

평균 연령은?

2021년 43.7세
2022년 44.2세로 0.5세 높아졌다.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은?

1등은 1971년생 93만911명이다.
2등은 1968년생(91만1148명)
3등은 1967년생(91만99명)

총가구 수는?

2371만 가구이며
그 중 1인 가구는
2020년 906만3360가구
2021년 946만1695가구
2022년 972만4256가구로
매년 늘고 있다.

1인 가구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53.8%이며, 그 중
50대 16.6%
60대 18.1%,
70대 이상이 19.1% 순이었다


2.
우리가 아는 그 감자칩?


아니다.

유명한 감자칩 프링글스는 맞다
하지만 사진속 주인공은 티슈다.

세븐일레븐이 미국 켈로그사의
감자칩 상품인 ‘프링글스’의 친숙한 원통형 패키지에 티슈를 결합해 이색상품
‘프링글스휴대용티슈’ 를 출시했다.


자동차나 유모차 등 컵홀더에 끼워 넣어
쓸 수 있다는 점이 고객 공략 포인트다.
실제 프링글스 감자칩처럼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제작했고, 핸디형이라
가방에서 뽑아 쓰기도 편해
휴대성이 뛰어나며 내용물을 다 쓴 후에는 티슈만 채워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3.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토샵이 아니다

이번 하와이 화재때 혼자 멀쩡히 살아남아
화제를 모았던 집이다.

이집만 멀쩡할수 있었던 이유는 2가지다

첫째
100년된 목조주택이었던 이집을
새로 수리할때 지붕을 금속으로 바꿨다

둘째
흰개미를 피하기 위해 집을 둘러싸고 있던 나무와 초목을 베어버렸는데 이게
화재를 피하는 이유가 되었다.

집주인은 화재 당시 다른 지역을
여행 중이었다고 한다.


4.
2023년 세계 장애인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김황태 선수.


김선수는 2000년 8월 전선 가설 작업을 하다 고압선에 감전돼 두 팔을 잘랐다.

이후 장애의 아픔을 이기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해 70번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고, 그중 17번의 서브3를 기록했다.

그의 첫 마라톤 풀코스 도전은 2003년
춘천마라톤으로 기록은 4시간 6분대
이후 2005년 동아마라톤에서 첫 서브3에 진입한 후 2015년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 55분19초’로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한다.


5.
1973년 8월 23일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의 크레디트반켄 은행에
2인조 강도가 들었다.

기관총을 든 강도들은 직원 네 명을
인질로 잡았다. 6일간 대치 끝에 경찰이
범인 체포에 성공했는데, 무사히 풀려난
인질들이 범인들을 옹호하는 말들을 했다. 인질들은 범인들에게 불리한 법정 증언도 거부했다.
인질로 잡혀 있는 동안 자신을 해치지 않은 범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일종의 애착 관계를 형성한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납치 혹은 학대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비합리적 현상을 ‘스톡홀름 증후군’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 용어는 범죄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닐스 베예로트가 처음 사용했다.
생존을 위협받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피해자는 자신을 가해자와 동일시하기도 했다. 부모와 자녀, 코치와 선수 등 위계적 관계에서 벌어지는 학대나 데이트 폭력 등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관찰됐다.
유사한 개념으로 ‘공포 유대’ ‘트라우마적 유대’ 등이 있다.

스톡홀름 증후군의 반대 개념으로는
‘리마 증후군’이 있다.
리마 증후군은 범인이 인질의 입장을 이해하고 일체감을 느껴 호의를 베푸는
심리 현상을 가리킨다.


6.
상어 지느러미 요리인 샥스핀의 뜻은?

일단 ‘샥’은 한·중·일 삼국에는
없는 말이다.

이 요리가 상어의 지느러미를 말린 것을
주재료로 하니 상어와 지느러미를 뜻하는 영어 ‘샤크(shark)’와 ‘핀(fin)’에서
유래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두 단어를 합친 ‘샤크핀’이
되어야 할 텐데 영어식 조어 ‘shark’s fin’을 그대로 가져오되 ‘샤크스핀’이 아닌 ‘샥스핀’으로 변형시켜 가져온 것이다.

중국의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상어 지느러미 요리는 중국어로는
‘위츠(魚翅)’라고 한다.
본래 중국 음식이니 메뉴에 ‘위츠’라고
올리거나 한국식으로 읽은 ‘어시’라고
올려야 맞다.

국어사전에는 어시가 올라 있긴 한데
물고기 지느러미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지 상어 지느러미를 특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이 요리가 상어 지느러미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굳이
영어 단어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샥스핀이 고급 요리로 취급되지만
주재료인 상어 지느러미는 아무 맛도
없으니 독특한 식감이나 양념 맛으로
먹는 것이다. 문제는
이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상어를 잡아
지느러미만 취하고 몸통은 버리는 데 있다.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의 운명을 생각해
보면 탐욕스럽게 즐길 만한 음식은 아니다.


♡간략 뉴스♡

1. 한총리 "日오염수 방류,
기준에 안 맞으면 국제 제소"

2. "후쿠시마현 주민들, 다음 달
오염수 방류금지 소송 제기키로“

3.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머그샷 공개

4. 尹 "北 핵사용 상정해 한미 핵·비핵전력 결합 대응태세 갖춰야“

5. 민방위 사이렌 소리에 전국이
'잠시 멈춤'…20분간 대피 훈련

6. 호우로 수도권 등 도로 55곳
통제…김포 도로 옹벽 유실

7.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8. 교육지원청에도 민원팀 둔다…
단순 민원은 AI가 처리

9. '영재소년' 백강현 父 "서울과고
자퇴…학폭 조사끝나야 처리“

10. 국민연금 개혁안 놓고 위원회
내부 갈등…"별도 보고서 낼 수도“

11. '대장동 50억클럽' 박영수
전 특검 내달 14일 첫 재판

12. 코로나19, 이달말 독감 수준
'4급'으로 낮아진다…엔데믹 '성큼’

13. "미국, 한국 기업 반도체 장비
中 수출규제 유예 연장키로“

14. 김효재·김현 방통위원 퇴임…
당분간 2인 체제로

15. KBS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16. 정부, '강제징용' 공탁 이의신청 기각 관련 광주지법에 항고

17. 'SG발 폭락' 김익래 檢수사
속도…한국증권금융 압수수색

18. '도주 중 체포' 경남은행 직원
구속영장…404억 횡령 혐의

19. 이태원특별법, 野 주도로 행안위 안건조정위行…與 "입법폭주“

20. 임단협 난항 현대차 노조, 쟁의
발생 결의…25일 파업 찬반투표

21. 대전서 '미추홀 비극' 되풀이…
'특별법 사각지대' 다가구 밀집탓

22. 기부금을 생활비로…공익재산
멋대로 쓴 공익법인 53곳 덜미

23. 공공기관 평가 비위 다수 적발… "지표 조작하고 청탁금지 위반“

24. 경찰 사칭해 '칼부림 예고'
30대 회사원 구속영장

25. "부산시장 쏘면 돼?" 테러 암시 글에 부산시청 보안 강화

26. 통일부, 남북교류협력
담당 실·국 4개 폐지하고 81명 감축

27. 러 철벽방어에 우크라 고육책..
탱크 버리고 보병으로 근접전

28. 모디 인도 총리 "브릭스 회원국 확대 전적 지지…동의 기반해야“

29. 독일 국적 얻기 쉬워진다…
이르면 이민후 3년내 획득 가능

30. 전북 각계각층 "잼버리 파행 책임 떠넘기지 말라“

31. 광주시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여야 정쟁으로 확대

32. 과천 정부청사서 교정청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33. 나란히 무기징역 받은 대전 은행강도살인범들 대법원 상고

34. 박정훈대령 측, 국방부 검찰단장·법무관리관 공수처 고발

35. 운영중단 동물원에 시민들 과일·채소·냉동닭 들고 나섰다

36. 지구촌 여름 잔혹사…가장 더운 7월 이어 8월 재난종합세트

37. 대한테니스협회, 수십억 빚에
재산 압류…행정 마비

38. 광주지검 수사관 음주사고 적발…경찰 "누군지 몰랐다“

39. "북 포격 대피"…실전 같은 서해5도 주민 탈출 훈련

40. 나란히 무기징역 받은 대전 은행강도살인범들 대법원 상고

41. 방사능 검사 유튜브 생중계…
"불안감 줄여라" 지자체들 비상대책

42. 예천 굴다리서 맞짱 강요당한
고교생 또 학폭 당해

43. "수술해달라"…
서울대병원서 흉기 휘두르며 소동

44. '현관문 안 열리자 화나서'…
아내 차량 부순 군산시의원

45. 중학생 아들과 짜고 남편 살해한 40대 무기징역에 상고

46. "단골인 줄 알았는데…"
여주인 운영 카페서 음란행위한 손님

47. 서울어린이대공원 ATM
현금털이 이틀 만에 덜미

48. 아파트 주차장에 누운 20대 차량에 깔려…"술 취해 기억 안나“

49. 24시 어린이집서 잠든 2살
사망…교사·원장 벌금 1천만원

50. "어린데 담뱃불 빌려달래서"…
흉기 들고 쫓아간 50대 남성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죄송해요. 그 사람은 제 타입이 아니었어요.
I'm sorry. He was not my type.

그 사람과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We decided to be friends.

아직 그쪽에서 연락이 없어요.
I haven't heard from him yet.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