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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9.04|조회수256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S1EdTsSz8FE?si=7rWm4bc2hOt2XL4X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보다 낮은 한국의 출산율, 또 역대 최저 경신
→ 0.7명.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1.3명.
‘결혼에 긍정적’, 청년 전체 33.7%, 여성은 28%에 그쳐.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①결혼자금 부족(33.7%),
②결혼 필요성을 못 느낌(17.3%)
③출산·양육 부담(11.0%) 순.(중앙선데이)





2.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첫 배치
→ 고용노동부, 12월 서울지역 시범 배치, 수요 많은 20∼40대 맞벌이 가정 등.
외국인 도우미는 경력, 지식, 어학 능력을 평가하고 범죄 이력, 마약검사 등 거쳐 선정.
현재 필리핀이 유력 송출국가로 논의 돼.(중앙선데이)


3. 애낳고 미혼 택한 위장 한부모들
→ 내집마련, 정부 복지 등 한부모 가정에 주어지는 혜택 받으려 혼인신고 안 해.
정부 한부모 지원정책 역설.
작년 혼인外 출생 9800명... 전체 출생아의 3.9% 차지.(매경)▼



4. ‘노래에도 운과 사주가 있다’
→ 나(최백호)를 있게 한 ‘낭만에 대하여는’ 1994년에 발표했는데 1년 반 동안 전혀 뜨지 않았어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선생이 차 속 라디오에서 듣고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라는 대목에 ‘아 이건 뭐지’ 싶어서 당시 화제작이었던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장용이 부르게 했다.
그때부터 대박이 난 거죠...(중앙선데이, 최백호 인터뷰)


5. 배달라이더, 플랫폼택시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 80만 시대
→ 플랫폼 노동자 수, 지난해 기준 80만명.
15~69세 전체 취업자의 3%.
그러나 주 25.6시간 근로, 월 157만 원 수입...
자유로운 노동 허울 속에 노동 환경 열악.(한국)



6. 코로나 새 변이 '피롤라' 美 확산
→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30개가 넘는 돌연변이가 있다고 알려져 현재 백신의 효능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
미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분석.(한경)


♢코로나19 새 변이 '피롤라' 등장···
♢전세계 동시다발 출현 '초비상'


7.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신고 말고 반송
→ 정부 ‘테러 혐의점 없다’ 판단, 배송 재개.
소방청, 본인이 주문하지 않았거나 정당 수취인이 아닌 경우, 신고없이 우편물 겉면에 ‘반송 희망’을 기재해 반송함에 넣으면 된다.(세계)


지난 7월 21일 인천시 부평구 주택에 배송된 대만발 우편물. 인천소방본부 제공


8. 중국 방문 세계 관광객 급감
→ 올 상반기 중국 방문 외국인 844만명에 그쳐, 2019년 3100만명에 비해 1/3에도 못미쳐.

비자 발급과 항공편 예약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지만, 중국 당국의 외국기업 통제, 강화된 반간첩법 시행 등이 외국인들의 중국행을 꺼리게 만든 원인으로 꼽혀.(국민)


9. 국민연금 개혁, ‘보험료율 15%’ + ‘68세부터 수령’?
→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검토 중인 2093년 이전 고갈 방지 시나리오 18개 중 요율 15%로 인상(현재 9%)과 지급시기를 68세로 늦추는(현재 63세) 방안 가장 유력하다고.(중앙선데이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18개 시나리오 제시
♢2093년까지 연금 기금 고갈 막는 게 목적
♢보험료율 15%로, 68세부터 연급받는 안 유력
♢출산 크레딧 첫째아부터, 군복무 전 기간 크레딧
♢소득대체율 조정안 보고서에서 빠져
♢연금 지급 보장 법제화 제안


10. 에누리’는 일본말?
→ 일본말로 오해받는 말 중에 하나.
대표적으로 (국수)‘사리’의 사리도 일본말로 흔히 오해 받고 있지만 순 우리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미국 스타트업 하이드라바이트 직원이 로봇 팔을 시연하고 있다.
6개의 로봇 팔이 조화롭게 움직이면서 복잡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조립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올해 IFA는 전통 가전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봇이 핵심 화두로 등장했다. EPA연합뉴스


1. 결혼하고 출산까지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무늬만 미혼 부모’가 늘고 있음.
내 집 마련이나 정부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한 소득 요건을 맞추고자 자발적으로 미혼 가정을 택하는 것.

부정수급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비혼 가정의 복지 혜택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됨.


♢혜택 받으려 혼인신고 외면
♢정부 한부모 지원정책 역설
♢작년 혼인外 출생 9800명
♢전체 출생아의 3.9% 차지


2. 노숙자와 마약이 샌프란시스코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음.
관광객들이 도시를 멀리하고, 상업시설들은 문을 닫고 있음. 
CNN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시 중심가에 있던 매장 40곳이 문을 닫았음.

미국 유명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은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노드스트롬 유니언스퀘어점을 35년 만에 폐점했음.


18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 지구에서 노숙자와 마약에 취한 사람들이 거리를 점령하고 있다./오로라 특파원

♢‘세계 가장 힙한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추락…마약 취해 차량 털고 총 탕탕


3. 더불어민주당이 런던의정서에 가입한 88개국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는 친서를 보내기로 하자 국민의힘은 “외교적 자해 행위”라며 맞섰음.

특히 여당은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이며 ‘괴담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일본의 핵 오염수 투기는 모든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


李, 단식 4일째…일어서다 휘청 나흘째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일 국회 본관 앞에 설치한 단식농성장 천막 안에서 몸을 일으키다 잠시 비틀거리자 박찬대 최고위원이 부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日투기는 국제법 위반"
♢4일 런던의정서 가입국에 발송
♢與 '오염처리수' 변경 검토에...李 "지록위마·창씨개명 해괴"
♢野, 국내선 장외집회 여론전
♢與 "괴담선동 가짜뉴스 집회"

4. 외국인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리며 일본에서 ‘오버 투어리즘’에 경계심을 보이는 가운데 도쿄 도심 고급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음.
올해 상반기 상승률을 보면 호텔 숙박료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을 웃돌 정도임.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미국 호텔 전문 조사업체 STR에 따르면 도쿄 고급 호텔의 올해 상반기 평균객실단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33% 오른 4만6133엔을 기록했음.


♢코로나 전보다 평균 33% 인상
♢런던·뉴욕보다 더 많이 올라
♢"엔저 고려땐 추가 상승 여지"
♢호텔들 고급화 공사 잇달아
♢日, 관광으로 성장률 견인나서


5. 사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기리는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로 교육계 혼란이 이어지고 있음.

교육부가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가운데 일부 교사단체가 국회 앞 집회 강행 방침을 고수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교사 A씨의 추모공간에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회대로 메운 전국 교사 20만명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에서 검은 옷을 입은 교사 약 20만명이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 대책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6.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인구 전망 통계 주기를 종전 5년에서 2년으로 대폭 단축.

저출산을 부추기는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로 치솟은 가운데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취학 전 아동에 대한 사교육비 통계도 내놓기로 했음.


♢이형일 신임 통계청장
♢영어유치원 등 부담 늘었지만...통계도 없어 정책대응 어려워
♢저출산·고령화 대응 위해...인구전망 통계주기 5년 → 2년

​7. 일상 속 로봇, 글로벌 가전 판 흔든다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獨 IFA 2023 가보니
♢전통가전 위주서 진화…K로봇 업체 8곳 부스 차려

8. '메모리 편식' 韓반도체 부진 늪 … 車·바이오는 美日보다 선전
♢경총, 韓美日 기업 실적 점검
♢삼성·SK 상반기 영업익 -25%
♢인텔·퀄컴은 6% 늘어 대조적
♢D램값 1달러대 진입후 하락세
♢시스템 반도체는 AI열풍 호황
♢"고금리·공급망 재편으로 타격...세제·수출지원 등 강화할 필요"

9. 韓 비메모리 점유율 3.3% '최하위'…中 절반밖에 안돼


♢산업연, 비메모리반도체 보고서
♢'600조시장' 55% 장악한 美 1위
♢韓 20조뿐, 日中에도 한참 뒤져

10. 헤드셋 시장 3년뒤 30조…첨단 MR 판 커진다


♢메타·LG 헤드셋 동맹
♢메타, 고사양 제품 개발 유리
♢LG는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
♢'퀘스트4 프로'로 명명 가능성

11. 바이오株, 다시 상승 타이밍…"ETF로 리스크 낮춰라"


♢글로벌 비만치료제 훈풍에. . . 국내 바이오업계도 투심 회복
♢한 달 새 2배 급등 종목 잇따라
♢유망 중소형주 발굴 액티브 인기
♢'KoAct 바이오헬스케어' 1105억 몰려
♢'TIMEFOLIO K' 보름새 10% 수익




#간략 News


1. 당정, '공교육 멈춤의 날' 전날
긴급회의…"교권회복 대책 추진"

2. 성남 등산로서 용인 고교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3. 與 "홍범도, 볼셰비키즘 신봉…
국군 사표로 삼을 순 없어“

4. 오염수 방류 열흘 넘은 후쿠시마 원전…
철제배관서 '콸콸' 진동

5. 드론 뒤덮은 우크라전…
러 드론 25대 오데사 일대 몰려왔다

6. [날씨] 오후 내륙 중심 소나기…
서쪽 지역 체감기온 33도

7. '세수펑크 대책' 퍼즐맞춘 정부…
키워드는 '외평기금→공자기금’

8. FT "흔들리는 중국 경제,
한국·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파장“

9. 국민연금 가입자 올해부터 본격
감소할까…"1년새 7만명↓“

10. 행안부 실국장 64% 교체…
"연공서열 탈피해 대대적 세대교체“

11. 가계대출에 기름부은 50년만기 논란…
5대은행 21개월내 최대증가

12. '가을이다!' 전국 행사장 '북적'…
해수욕장엔 막바지 피서객

13. 북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는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

14. 해군 "군검사, 해병대에 공식
법리검토 제공 아냐…사견 나눈 것“

15. 소송도 몰아주기…LH 소송 수임 상위 변호사 모두 '전관’

16. 이균용, 시국사건 맡아 'DJ 가택연금' 경찰서장 재판 회부

17. "부인 회사 주식 못팔겠다"…
총리 비서실장, 행정소송 제기

18. 디지털 분야서도 가치외교
강화…'온라인자유연대' 한국 가입

19. 대검 "살인예고 정식기소 원칙…소년범도 기소유예 지양“

20. "비정규직 여성 5명 중 2명
성희롱 경험“

21. 상위 1% 유튜버, 한해 2천438억원 벌어…
1인당 7억여원

22. 추석 성수품 가격은?…
1년 전보다 과일은 비싸고 채소는 저렴

23. '너무 올랐나'…하반기 들어
수도권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감소

24. '화웨이 쇼크' 한 방 맞은
미국…"중국, 자체 칩 만들었다“

25. 회사 월급 받는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 한도' 13% 위법 확인

26. SKY 중도탈락 작년 2천131명
'5년새 최다'…"의대 진학 추정“

27. 선거제를 어이할꼬…총선 7개월 앞 '게임의 룰' 수 싸움 치열

28. 조성경 과기1차관
"혁신호 본격 출발“

29. 증권가 연일 살얼음판…
동시다발 압수수색·수시검사에 '몸살’

30. 혈세로 메워야할 적자성 국가채무 내년 800조 육박…7년새 갑절

31. 현대경제硏 "3분기 전형적
불황 국면…'L자형' 장기침체 우려“

32. 산업연구원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3.3%…주요국 최하위“

33. 소방청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테러의심 안되면 신고 말고 반송“

34. 역대급 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 '여름 최대치' 찍어

35. '민생' 페달 밟는 與 "먹고사는
문제만"…野와 차별화 시도

36. '아파트 하자' 많은 15개
건설사 중 5개는 '시공능력평가 톱10’

37. 킬러문항 빠진 수능 어떻게 나올까…
9월 모의평가 6일 실시

38. "누가 차에 소화기 뿌려"…
경찰 10대 용의자 3명 추적

39. 음성 하천서 태국인 2명 급류
휩쓸려…1명 사망·1명 실종

40. 美서 돌연변이 30여개 더 많은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조짐

41. 일본 상장사 여성 평균 임금,
남성의 72% 수준

42. '조종사 3천명 양성' 내걸었던
국토부…실제 채용은 37명 불과

43. "대만군, 지난달 미국서 주방위군 주도 군사 훈련 참가“

44. 디지털 분야서도 가치외교 강화…
'온라인자유연대' 한국 가입

45. 중립기어 음주차량 내리막길에 '미끌'…
법원 실형 선고 이유는

46. 쓰레기소각장 서울시-마포구·
주민 갈등…2라운드 충돌 예고

47. 상반기 카드·보험사 금리인하
요구 수용률 평균 60%대

48. 7월 폭우 때 가동 중단 청주하수처리장, 미호강 역류 막는다

49. 자해하고 112에 "남친이 흉기
협박"…무고죄 징역 2년

50. 평창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6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의식을 잃고 쓰러졌어요.
He lost consciousness and fainted.

핵심표현
의식을 잃고 ( lost consciousness )

움직일 수가 없어요.
I can't move.

심장마비 같아요.
I think he had a heart attack.

핵심표현
심장마비 ( heart attack )​



#♧건강정보♧

♧목 마르다고' 물  한꺼번에 벌컥 마시지 마세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달 중순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고 국내외
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폭염 속에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호에서 휴가를 보냈다"면서
"약간의 현기증을 느껴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셰바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 갔으며 초기 진단은 탈수증"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삼복더위를 맞아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탈수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몸의 70% 내외가 물이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신체기능이 정상이라면 심한 갈증을 느낀다. 갈증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갈증이 지속되면 세포나 인체에 많은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의학적으로 탈수증이라고 한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갈증의 계절을 실감하게 된다.
불볕더위에 활동량이 늘어나면 인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체내 수분 공급의 필요량은 더 커진다.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증발로 인한 수분손실도 상당하다. 특히 운동을 할 때는 땀뿐만 아니라 호흡량 증가로 인한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
 
인체에 적절한 수분 공급은 온열질환 예방뿐 아니라 평소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과제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경우 하루 8컵(1컵 200㎖) 이상의 물을 마시라고 권고한다. 보통 하루에 필요한 수분 소모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2~2.5ℓ에 달한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통상 1~1.2ℓ라는 점을 감안하면 식사 이외에 1.5ℓ내외의 수분을 기본적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갈증 날 때 급하게 벌컥 마시다 심장 신장에 부담
물은 하루종일 틈틈이 자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성탈수 상태에 접어들면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목이 마르지 많더라도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건강습관이다. 갈증이 있을 때 많은 양의 물을 급히 마시면 심장이나 신장에도 부담을 주기 쉽다.
이런 과도한 수분 섭취는 혈액속의 나트륨을 희석하고 체액을 묽게 만들어 신체 기능의 저하 현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 배출이 잦아지기 때문에 콩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의 섭취량과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물은 마신지 20분이 지나야 체내에 흡수된다.
야외 활동이나 운동, 작업, 노동, 행군 등을 해야 한다면 보통 섭취하는 물보다 10% 이상 보충이
더 필요하다.
2시간 전에 한 번, 10여분 전에 또 한 번 등 2~3컵 정도를 충분히 마셔주면 무난하다.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운동 중 수분섭취' 지침을 통해 시간당 600~1200㎖를 마시라고 권한다. 지침에 따르면 자전거나 등산 등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할 때나 기온이 섭씨 19도 이상 올라갈 때는 10분 간격으로 반 컵(100㎖)씩 마셔야 한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으로 체중이 0.5㎏ 줄었다면 2컵 정도의 물을 보충해주면 된다.
 

입이 바짝 마를 땐 냉수가
흡수 빠르다!
갈증이 나거나 입속이 바짝 바짝 마를 때는 시원한 냉수가 흡수가 빠르고 체온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끓여서 시원하게 한 보리차나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소금을 약간 탄 물, 스포츠음료,
미네랄워터 등이 좋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유해물질이 쌓여 요로결석, 구취, 구강건조증, 변비, 피로감 등에 시달릴 수도 있다. 수분 부족이 심하면 집중력 저하, 혼돈, 비정상적인 심박수 증가, 구토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물 부족은 또한 피로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 피로가 풀리는 원리 중 하나는 우리 몸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는 것인데 소변, 땀, 대변의 주원료인 물이 부족하면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물은 피부의 노화와도 관련이 깊다. 피부 노화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수분 부족은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갈증이 생기면 생리적으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수분섭취를 위해 물 대신 설탕, 카페인, 나트륨 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녹차도 이뇨작용이 강해 과용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당분이 다량 들어간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높고 자칫 갈증이 더 심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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