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행사의 TOP
https://youtu.be/4mikOxTxPfo?si=WSd0idx3t-r24tVT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제발 그만 낳자... 출산율 3명, 한국과 정반대인 나라
→ 이집트.
엘 시시 대통령은 2014년 집권 후 인구 증가가 ‘재앙’이라며 ‘둘이면 충분하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산아 제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2021년 합계출산율은 2.9명으로 효과가 거의 없다고.(헤럴드경제)
2. 올 열대야 평년의 두배
→ 서울 기준 9월 6일까지 25일.
이는 평년(12.5일)의 두배, 1974년 이후 역대 4위에 해당한다고.(문화)
3. 여성, 열에 여섯은 일하는 여성
→ 여성 고용률 처음으로 60% 진입.
지난해 기준 15∼64세 여성 인구 중 고용률은 60.0%로 이는 지난 2010년(52.7%)보다 7.3%포인트 상승한 것.(문화)
직장갑질119를 비롯한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열린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여성에 대한 범죄 예방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여가부,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발표
♢여성 저임금 근로자 비율, 남성의 2배 달해
4. 2030년대 초반이면 미국 추월할 거라던 중국 경제, 사실상 힘들다
→ 당초 이런 전망 내놓았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연구소,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률이 계속 추락, 사실상 미국을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고 이전의 전망 철회.(문화)
5. ‘민단’과 ‘조총련’
→ 1945년 일본 패전 직후 일본에 거주하던 200여만 명의 한국인들 중 대다수는 귀국했고, 일본에 남은 한국인은 64만 7000여 명이었다.
당시의 세력분포는 북한을 추종하는 조총련계가 95%,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민단은 5%에 불과했다.
지금은 그 세력이 반대가 되었다.(아시아경제 외)
6. 서울 L당 2000원 넘는 주유소 속출
→ L당 전국 평균 1750.77원.
서울 중구(2126원), 종로구(2053원), 용산구(2221원) 등 3개 구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2000원 이미 넘어.(동아)▼
7.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 추진
→ 전국 첫 길고양이 보호 조례...
시의회 홈페이지에 7일간 1000여건의 의견.
‘동물권 기대’ vs '차라리 노숙자에게 더 지원하라‘ 등 찬반양론.(서울)
천안시의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천안시 길 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천안시청 내 설치된 길고양이 쉼터. / 천안=김경동 기자
8. ‘선입견’ 혹은 ‘확증편향’...
→ 美 미식축구 선수들, 등번호 낮은 번호 선호.
80% 이상의 와이드 리시버가 10~19번 사이의 등번호.
최근 한 실험에서 사람들은 낮은 번호일수록 날렵하게 느낀다는 실험 결과.(서울)
9. 독일 저성장의 또 다른 이유?
→ 독일 국민의 52%가 ‘일할 가치가 없다’ 여론조사 결과...
실업급여나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으면 최저임금 근로자와 비슷한 생계 수준 유지 가능.
현 사회민주당 연립정부, 매년 복지수당 확대에 국민 근로의욕 꺾였다 분석.(동아)
10. 문화일보-국어문화원연합회 공동기획 쉬운 우리말. 경영관련 용어 중 →
▷‘IPO’→ ‘기업 공개’
▷‘오프 쇼어링’→ 기업 ‘국외 이전’
▷‘리쇼어링’ → ‘국내 복귀’
▷‘시드 머니’ → ‘종잣돈’...(문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기아가 태국에 연간 25만대 규모를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 건설을 추진함.
중국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인도에 이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옴.
태국은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차들이 강세를 보이는 시장이어서 기아가 현지 공장을 본격 가동할 경우 한일 양국 자동차 업체간에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됨.
♢기아, 태국에 새 공장 추진
♢현대차 아이오닉5 앞세워...印尼시장 약진한데 이어 아세안 생산기지 태국 검토
♢중국산 전기차 시장 선점속...친환경車 무기로 견제 나서
2.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이 지난해 69만6000명을 고용하면서 총급여로 77조원을 지급한 것으로 분석됨.
4대 그룹이 한 해 국가에 낸 법인세는 23조원에 달해 전체 세수의 22.2%를 책임진 것으로 나타남.
한국 경제와 고용에 4대 그룹이 크게 기여하는 상황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
♢기업별 국가경쟁력 공헌도 분석해보니
♢삼성전자 연구개발비 20조... 2~9위 기업 총합보다 많아
♢GS칼텍스·SK에너지 등... 매출·수출 증가폭 두드러져
♢5만1000명 고용하는 쿠팡...올해 첫 10위권 내에 진입
3. 윤석열 대통령이 강화된 한·중·일 3국 협력을 기반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연대를 전폭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힘.
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 (JCC) 에서 열린 아세안 +3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 총리. <연합뉴스>
4.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한 뒤 90일 이내에 사망한 사람은 최대 3000만원의 위로금을 받게 됨.
현재는 백신 접종 후 42일 이내에 사망한 사람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했는데 대상자와 금액을 크게 늘린 것.
6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백신피해보상 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인과성을 인정받기 어려워도 위로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5.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최됨.
두 행사가 동시에 막을 올리자 전 세계 VIP 컬렉터(수집가) 1만여 명이 몰려온 것으로 집계됨.
6.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감산 연장 결정 영향에 국제유가가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함.
유가가 9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빈살만·푸틴 '감산 동맹'…바이든 아픈 곳 때렸다
♢국제유가 올해 첫 90달러 돌파
♢사우디·러 연말까지 감산 유지
♢OPEC+ 동참 유력하자 가격 쑥
♢고유가로 인플레 자극 우려
♢바이든, 재선가도 암초 만나... 美대선 간접개입 시도나서
7. DTI의 꼼수대출 방지 규정, DSR엔 빠져
♢포괄적 방지조항 갖춘 DTI... '과도한 만기확대' 막고있어
♢실질적 대출한도 정하는 DSR... 당국, 꼼수막을 규정 검토
♢대출 한도 늘리려 만기확대
♢50년 만기 주담대까지 나와
8. 70조 잠수함시장 열린다 … 한화·HD현대 '물밑 전쟁'
♢폴란드서 방위산업전시회
♢3조 규모 프로젝트 재개 나선 두다 대통령 한화부스 방문
♢김동관 부회장 직접 설명나서
♢3천t급 잠수함 1척당 2조원
♢캐나다 60조원 발주 추진에...
HD현대 등 첨단기술 총력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맨 왼쪽)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왼쪽 둘째)에게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화그룹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대구~제주 항공권이 7900원?
한번씩 본 항공권 광고다.
하지만 막상 결제 단계에서는
유류할증료 7700원과 공항 이용료 4000원이 추가돼 총 1만9600원을
내야 한다.
사실 이런 광고는 사실 불법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는
항공권을 비교·선택할 때 노출되는 가격 정보를 소비자가 내야 할 총액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201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정보에는 순수 운임뿐만 아니라 유류할증료나 공항 시설 이용료 등 소비자가 실제 납부해야 할 총액과 편도·왕복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2.
최근 4년간(2019년~2022년)
승강기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29명이다.
다친 사람도 235명이나 된다.
이 기간 사고 출동 건수는 12만8828건에 이르며, 구조인원은 8만8249명이었다.
만일 승강기 탑승 중 멈춤 사고로
갇히게 된다면?
첫째
무리하게 문을 열려고 하거나 충격을 가하는 행동은 하면 안된다
추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신고 시 승강기 문에 표시돼 있는 승강기 번호(ID)를 알려 주면 신속한 위치 확인과 출동이 가능하다.
비상 버튼을 눌러 사고 사실을 알리고, 휴대폰을 이용한 신고가 가능한 상황이면 119에 신고한 뒤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
3.
전남 구례 화엄사가 비건 버거를 선보인다.
화엄사와 비건 버거 사업자인
그린마타가 만든 콩 단백질 패티 버거는 다음 달 7일 시판된다.
치즈와 소스 등도 모두 식물성 재료로 만든다 빵의 주원료는 쌀이다.
버거는 직영점에서 팔고, 온라인에서 밀키트도 판매할 예정이다.
4.
문어는?
돌문어와 피문어로 나뉜다.
피문어가 동해를 상징하는 문어라면 돌문어는 남해를 상징한다.
물론 제주 해역이나 서해에서도
문어가 잡힌다.
특히 제주에서 잡히는 돌문어는 값도 좋고 맛도 좋기로 유명하다.
돌문어잡이는 통발과 단지와 낚시로 한다.
통발로 잡을 때는 안에 고등어 등
비린내가 물씬 나는 미끼를 넣는다.
단지는 미끼 없이 던져 놓으면 된다.
낚시는 어민들보다는 생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제주외 돌문어로 유명한 곳은
전남 고흥, 진도, 여수다.
난 개인적으로
문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큐가 40~50 정도로
문어가 너무 똑똑해서다
반려동물 1위인 개는 60정도다
아이큐 10차이로
누군 안먹기 운동이 벌어지고
누군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
튀르키예에서 초록빛 섬광을 내뿜으며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이 녹색 섬광은 유성이 지구의 대기권 상층부로 진입하던 중 연소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6.
술 팔찌.
몇 년 전 서울의 한 대학 총학생회가 자신의 주량을 색깔로 표시하는 팔찌를 만들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나눠주면서 확산됐다.
신입생 주량을 세 단계로 나눠
술을 못 마시거나 마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노란색 팔찌를,
얼굴이 살짝 붉어질 때까지만 마시겠다면 분홍색을,
끝까지 마실 수 있다면 검정색 팔찌를 고르게 했다.
또 다른 종류로는
겉면에 ‘술만 받아요’라고 쓰고,
안쪽 면에 ‘마음만 받아요’라고 써서 필요한 대로 뒤집어 사용할 수 있게
한 양면 팔찌도 있다.
♧건강정보♧
☆목 마르다고' 물 한꺼번에 벌컥 마시지 마세요☆
국내에서도 삼복더위를 맞아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탈수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몸의 70% 내외가 물이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신체기능이 정상이라면 심한 갈증을 느낀다. 갈증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갈증이 지속되면 세포나 인체에 많은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의학적으로 탈수증이라고 한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갈증의 계절을 실감하게 된다. 불볕더위에 활동량이 늘어나면 인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체내 수분 공급의 필요량은 더 커진다.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증발로 인한 수분손실도 상당하다. 특히 운동을 할 때는 땀뿐만 아니라 호흡량 증가로 인한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
인체에 적절한 수분 공급은 온열질환 예방뿐 아니라 평소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과제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경우 하루 8컵(1컵 200㎖) 이상의 물을 마시라고 권고한다. 보통 하루에 필요한 수분 소모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2~2.5ℓ에 달한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통상 1~1.2ℓ라는 점을 감안하면 식사 이외에 1.5ℓ내외의 수분을 기본적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갈증 날 때 급하게 벌컥 마시다 심장 신장에 부담
물은 하루종일 틈틈이 자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성탈수 상태에 접어들면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목이 마르지 많더라도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건강습관이다. 갈증이 있을 때 많은 양의 물을 급히 마시면 심장이나 신장에도 부담을 주기 쉽다. 이런 과도한 수분 섭취는 혈액속의 나트륨을 희석하고 체액을 묽게 만들어 신체 기능의 저하 현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 배출이 잦아지기 때문에 콩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의 섭취량과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물은 마신지 20분이 지나야 체내에 흡수된다. 야외 활동이나 운동, 작업, 노동, 행군 등을 해야 한다면 보통 섭취하는 물보다 10% 이상 보충이 더 필요하다. 2시간 전에 한 번, 10여분 전에 또 한 번 등 2~3컵 정도를 충분히 마셔주면 무난하다.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운동 중 수분섭취' 지침을 통해 시간당 600~1200㎖를 마시라고 권한다. 지침에 따르면 자전거나 등산 등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할 때나 기온이 섭씨 19도 이상 올라갈 때는 10분 간격으로 반 컵(100㎖)씩 마셔야 한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으로 체중이 0.5㎏ 줄었다면 2컵 정도의 물을 보충해주면 된다.
입이 바짝 마를 땐 냉수가 흡수 빠르다!
갈증이 나거나 입속이 바짝 바짝 마를 때는 시원한 냉수가 흡수가 빠르고 체온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끓여서 시원하게 한 보리차나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소금을 약간 탄 물, 스포츠음료, 미네랄워터 등이 좋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유해물질이 쌓여 요로결석, 구취, 구강건조증, 변비, 피로감 등에 시달릴 수도 있다. 수분 부족이 심하면 집중력 저하, 혼돈, 비정상적인 심박수 증가, 구토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물 부족은 또한 피로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 피로가 풀리는 원리 중 하나는 우리 몸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는 것인데 소변, 땀, 대변의 주원료인 물이 부족하면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물은 피부의 노화와도 관련이 깊다. 피부 노화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수분 부족은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갈증이 생기면 생리적으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수분섭취를 위해 물 대신 설탕, 카페인, 나트륨 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녹차도 이뇨작용이 강해 과용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당분이 다량 들어간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높고 자칫 갈증이 더 심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