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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9.13|조회수220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3kRrdC-nvhQ?si=pGM4zFI-eeM-I3AY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림픽에 없고 아시안게임에만 있는 종목 →
▷드래곤보트(용선) ▷카바디
▷세팍타크로 ▷우슈 ▷바둑 ▷체스
▷중국 장기 ▷당구 ▷스쿼시 ▷롤러
▷e스포츠는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문화)


2. 추석... ‘주소 정정’ ‘택배 문자’, 무심코 눌렀다간 당한다
→ 조심해도 눈 뜨고 당하는 스미싱 사기.
8월 6만건, 1월보다 144배 폭증.
최근 공공기관 사칭도 크게 늘어. 한 달 새 20배.
모르는 번호·URL은 일단 의심.(서울)▼



3. 모로코, 지원도 가려서 받는다?
→ 세계 각국의 지원 의사에도 여러 나라 구조대 몰리면 더 혼란스러워 진다...
스페인·카타르·영국·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의 지원만 승인.(문화)


♢통곡의 모로코, 정부는 없었다…골든타임 허비하며 '늑장 SOS'
♢규모4.5 여진 이어져 곳곳 절규
♢산악지대 마을 대피소 조차 없어
♢당국, 나흘째에야 “도움 받겠다”
♢지원 늦어져… 시민 “이건 재앙”


4. 파출소 하나 짓는데 292억
→ 서울 강남 압구정 파출소 이전 신축 예산.
부지 구입에만 280억원...
지방에 파출소 하나 짓는데 예산이 많게는 10억원 상당 들어가는 것과 대조.(헤럴드경제)


5. 유네스코 유산 왕릉 가린 아파트. 건설사 승소... 유네스코는 현장 조사 요청
→ 문화재청의 공사중단 명령에 건설사들, 가처분, 본소송 모두 승소.
2심에서도 승소.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1일 ‘세계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공동 실사 요청.(아시아경제)



6. 올 추석 차례상 비용 30.3만 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국 16개 전통시장,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 결과.

이는 지난해보다 4.9%(-1만5,618원) 하락한 값.
지난해 이른 추석에 폭염·폭우등으로 채소, 과일 가격이 높았던 탓.(한국 외)


♢전통시장 26.4만원, 대형유통점보다 23% 저렴
♢"올해 추석 앞두고 성수품 출하량 늘고 있어"


7. 가해 학부모 아닌데... 같은 프렌차이즈, 이웃 동네 엉뚱한 가게도 잘못 알려져 피해
→ 같은 상호·이름 때문에 가해자로 오인.
별점 테러·비난 전화 폭주에 피해 극심.
억측과 마녀사냥이 낳은 결과.(한국)


8. 가난해지는 유럽... 성장전망 0%대로
→ 2008년 이후 미국의 GDP가 82% 증가하는 동안 유럽(유로존 20개국)은 6% 증가에 그쳐.
노동생산성 하락, 노동조합 위상 확대, 신기술 투자 부족 등이 주요인라는 진단.(매경)



9. 직장 어린이집, 이행강제금 내는 편이 싸다. 안 짓고 버티는 기업들
→ 상시 여성 근로자가 300명 또는 총 500명 이상의 기업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
이행강제금을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10. '택시대란' 없애려 요금 올렸더니, 손님도 줄고 기사도 줄고
→ 올 1~7월 서울시 택시 이용건수 지난해보다 6% 줄어.
코로나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9% 감소.
기사도 7월 기준 6만 9266명으로 전년대비 약 300명 감소.(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인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이 ‘테크노 빅뱅’ 을 주제로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각계 인사들이 인공지능의 미래를 진단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1500여 명이 개막식에 함께했다. /사진=이충우 기자



1. 인공지능(AI) 미래에 대해 글로벌 테크업계 구루들 사이에서 ‘발전론’과 ‘규제론’이 맞부딪힘. 

12일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는 “AI를 활용은 하되, 그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음.
반면 오픈AI의 샘 올트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AI가 인간의 생산력과 창의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음.


2.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이끌었던 유럽의 경제가 뒷걸음질치고 있음.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이 역성장에 빠져 유럽 전체의 성장 동력을 갉아먹고 있는 양상임.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EU의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1%와 1.6%에서 각각 0.8%와 1.4%로 하향 조정함.
불과 4개월만에 성장 전망치를 크게 낮춘 것임.


♢'빈곤의 늪' 유럽 성장전망 0%대로…EU, 0.8%로 전격 하향
♢부의 격차 확 벌어진 서구경제 양대 축
♢근로시간 단축·강성노조...
♢美 맞먹던 유럽경제 추락
♢유럽 근로자들 여가 중시... 경직된 노사관계 '고질병'
♢신기술 투자에도 소극적
♢노동생산성 美에 크게 밀려




3.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는 12일 “윤석열 정부가 글로벌 트렌드인 RE100을 외면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계획을 액화천연가스, 즉 LNG 발전소로 채우려는 계획이 드러났다”고 말했음.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위해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면제하는 등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야당이 전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딴지’를 걸고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됨.


4.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탄핵 압박을 받아 온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사의를 전격 표명했음.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장관을 포함한 개각을 검토 중인데 이 장관에 대해 탄핵이 이뤄지면 개각 작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음.
이 같은 복합적 상황을 감안해 스스로 사퇴를 택한 것으로 풀이됨.


♢이종섭 장관 사의 표명
♢탄핵 통과 가능성 높아지자...안보공백 우려에 조기 사의
♢野 "장관 교체돼도 특검...외압 의혹 계속 추궁할 것"
♢尹, 이르면 13일 개각


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부 1·2인자와 군수·국방과학·경제 분야 책임자들을 대동하고 10일 전용열차 편으로 평양을 떠난 것으로 12일 확인됐음.

러시아에 포탄을 비롯한 무기를 제공하고 정찰위성과 우주발사체, 핵잠수함 기술은 물론 경제협력까지 받겠다는 의도가 담긴 진용으로 풀이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 도착해 전용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


6. 한국이 실질적인 특허 경쟁력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경쟁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음.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컨설팅업체인 렉시스넥시스가 선정한 전 세계 특허 경쟁력 상위 10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8개에 그쳤음.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차, 기아,  LG전자, LG화학,  KT&G,  CJ 등이 포함됐음.
국가별 분포를 보면 미국이 48개로 절반 가까이를 독식했고, 중국이 13개로 그 뒤를 이었음.




7. 금융위기때보다 부채 2배…글로벌기업들 '이자 폭탄'


♢전세계 7689社 분석해보니
♢오랜기간 이어진 저금리로... 공격적인 자금 조달이 화근
♢작년부터 시작된 각국 긴축... 금리 오르며 이자비용 급증
♢이자지급액 5분기 연속상승



8. 삼성SDS, 생성형 AI로 오피스업무 혁신


♢기업고객 대상 '리얼 서밋'
♢챗GPT·하이퍼클로바X 등 원하는 LLM과 결합 가능...기업용 서비스 2종 공개
♢ERP 등 개발속도 30% 향상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안 강화




9. 테마주만 보이는 요즘 증시 …'1일 2테마주' 변덕 심한 날도


♢대형주 부진 박스피장세 지속
♢테마주 쏠림현상 한층 심해져
♢이달 개인 거래비중 70% 넘어
♢기관은 10%, 외국인 18% 그쳐
♢중소형주 위주 단타거래 극심
♢초전도체·맥신 … 계속 갈아타




10. “슈퍼컴 기대" 월가, 테슬라 목표가 60% 상향


♢고성능 컴퓨터 '도조' 호평
♢자율주행 기술개발 청신호
♢주가 하루새 10% 넘게 급등
♢미중갈등 '차이나리스크' 여전



11. LGD, 벤츠와 미래차 '밀착'…이번엔 신기술 車패널 공급


지난 7월 유럽에 출시된 신형 벤츠 E클래스 차량 내부의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시야각 제어 기술'이 적용돼 조수석에서 화면으로 영화를 봐도 운전석에선 보이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형화 속도
♢"2027년 50인치대 OLED 양산"



12. 박셀바이오 "간암치료제, 말기환자에 효과"


Vax-NK/HCC를 투여받은 간암 환자 16명 중 6명은 암이 관찰되지 않는 완전반응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0명은 암의 크기가 크게 줄거나(부분반응) 소폭 줄어 성장을 멈춘(안정병변) 상태다. 암세포가 성장을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든 환자 비율을 나타내는 질병통제율은 100%를 기록했다.

♢"임상서 질병통제율 100% 기록"




●건강정보●

'이 증상' 흔하지만 면역력 떨어졌단 신호

 
면역력 저하로 인해 위장관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요즘과 같이 기온 차이가 심한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저하됐다는 것은 몸이 약해졌다는 뜻으로, 몸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들을 제대로 막지 못해 질환이 발생할 위험 또한 높아진다. 평소 몸에 나타나는 ‘면역력 저하 신호’를 주목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크고 작은 질환들을 자주 앓게 된다. 위장관에 세균·바이러스가 침입해 배탈이 잦아지고,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식단이나 식사시간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복통,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지속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 피부 아래 조직에 침투하면 염증 질환인 ‘봉와직염’이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 피부가 빨개지고,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다리나 발에 주로 나타나며 물집이 생긴 뒤 고름이 터져 나올 수도 있다.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헤르페스성 구내염’이 발생해 입술 주위에 2~3mm 크기의 작은 수포가 생길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면역력 저하가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잦은 감기 역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미열,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이 같은 증상이 4일 이상 오래 지속될 경우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이외에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고 근육통이 동반될 경우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있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려면 체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면 면역 세포 활성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의 섬모 기능 또한 저하돼 바이러스와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얇은 옷을 가지고 다니고, 따뜻한 차나 음식을 섭취해 체온을 높이도록 한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잘 자면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고,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해 면역력이 높아진다. 반면 수면의 양과 질이 떨어질 경우 면역세포 기능이 저하돼 감염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7~8시간 정도 자는 게 좋으며, 수면 양이 부족한 날에는 30분 미만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 역시 잘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백혈구 활동이 억제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피하는 게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심호흡, 명상 등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밖에 단호박, 고구마, 귤 등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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