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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9.15|조회수203 목록 댓글 0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3kRrdC-nvhQ?si=pGM4zFI-eeM-I3AY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동방예의지국’에 이런 뜻이?
→ 동아시아의 종주국 노릇을 해오던 중국이지만 반대로 오랜 세월 이웃 국가들의 위협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래서 만리장성을 쌓고 때로는 금은보화를 주고 화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웃 국가 중 조선만이 유일하게 절대적 복종해 왔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를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렀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서울, ‘김동률의 아포리즘’ 중)


2. ‘낚시성 예금’ 마케팅 막는다
→ 까다로운 우대조건의 특별금리만 강조해 마치 고금리를 주는 것처럼 고객을 오인하게 하는 은행 마케팅 더 이상 안 통해.
금융 당국, 우대금리 적용전의 기본금리를 큰 글씨로 잘 보이도록 가이드라인 시행키로.(매경)



3.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미 유력 정치인, 76세 롬니, ‘고령’ 이유 상원 불출마 선언
→ 조 바이든(80), 도널드 트럼프(77) 직접 겨냥...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의 ‘고령 리스크’ 논란이 더 확산할 전망.(문화)


♢76세 롬니, 고령 이유로 상원 불출마 선언… “새 세대의 시간”


4. 반려견이 임대차 해지 이유 될까?
→ 국토부 주택 임대차 분쟁 조정사례집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서에 반려동물을 키울 시 계약을 해지한다는 특약이 있다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가더라도 계약을 해지하기 어렵다.(헤럴드경제)


5. 파리바게트, 커피 한잔 990원 프로모션
→ 지난 8일부터 9월 말일까지 ‘아메리카노 핫, 아이스 990원에 판매.
그러나 일부 가맹점, 원가 등 이유로 불참,
3500여 곳 가운데 3000여 곳만 참여.

지난해 7월부터 적용된 가맹사업 법에는 가맹점 7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할인 등 행사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반대 점포도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아시아경제)



6. 1조 7000억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 만든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13일 별세
→ 향년 99세.
경남의령 출생, 일본 유학 중 일제 학병 징집. 플라스틱 바가지 제조로 출발, 국내최초 식품 랩 개발.

’돈을 움켜쥐고 있자니 걱정만 커졌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도 많았다,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졌는지 모른다‘고 술회하기도.(아시아경제 외)


관정 이종환교육재단의 설립자인 이종환 명예회장.


7. 요즘 장사 안되는 이유?
→ 미친 물가에 저절로 줄어드는 소비.
고속도로 휴게소, 핫도그 하나에 5500원, 라면은 7000원, 호두과자는 14개 6000원...
한 커뮤니티의 댓글을 인용한 기사.(한경)


8. 인공지능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의 후회
→ ‘나의 일생을 후회한다. 내가 하지 않았다면 다른 누군가가 했을 일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할 뿐이다’...
인공지능(AI)의 대부라 불리는 그가 구글을 퇴사하며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남긴 말이라고.(경향)



9. 콩고기를 뛰어 넘는 ‘육즙이 흐르는 인공육’도 가능
→ 우리 몸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일종의 단백질로 동물뿐만 아니라 콩과 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에도 많이 있다.
여기서 추출한 유전자를 맥주 효모의 DNA에 삽입해서 배양하면 실제 고기처럼 육즙이 흐르고 고기와 비슷한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 (경향, 전문가 칼럼)


10.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 노웅래의원, 경실련 등 공동정책 토론회.
주최측, 시멘트에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은 물론 인분까지 들어가는데 법적 기준조차 없다 지적.

반면 업계에선 1450도의 고열로 유해 성분이 모두 연소돼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다.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해선 안 된다 반박.(문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세계지식포럼 마지막 날인 14일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스트롱맨과 민주주의 위기’ 세션에 청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일반시민에게도 개방된 이날 세션에는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티에리 드 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 회장, 에드윈 풀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로빈 니블릿 채텀하우스 석좌연구원,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향후 글로벌 파워게임에 대해 전망했다. /사진=한주형 기자


1.정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도입.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일자리와 함께 인구 유입이 이뤄져야 지방 경제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
기회발전특구에서 신규 사업장을 설립하거나 창업을 하면 소득·법인세를 5년간 100% 감면하고, 5년 뒤에는 2년간 50%를 추가 감면 받을 수 있어.


윤석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에 따라 성과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향식’으로 추진되는 기회발전특구의 특성상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역량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자체 재정, 행정역량에 따라 성과 달라지는 특성
♢지자체 능동적 참여, 정부 보완책 마련 필요성 제기


2.민간 국제우주정거장(ISS) 건립 사업을 주관하는 액시엄스페이스의 마이클 서프레디니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우주 산업이 태동하고 있다고 강조.

그는 “중력이 사실상 없는 극미중력 공간에서 엄청난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우주 산업은 한국의 제약 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해.

암 치료제 시장이 대표적.
올해 미국 마이크로퀸은 지상 고도 350km 상공 ISS에서 유방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과정을 추적,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


기타가와 다쿠야 큐에라컴퓨팅 회장은 "챗GPT가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듯 양자컴퓨터 업계 역시 오류율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오류 정정 기술이 완성되면 몇 년 내 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온큐는 현대차와 손잡고 자율주행차에 쓰일 컴퓨터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수행 중이다.

♢몰려오는 '테크노 비즈니스'
♢우주산업 年 1조달러 전망
♢탄소 포집해 식품첨가물로


3.유럽연합(EU)이 중국을 향해 ‘전기차 전쟁’의 포문을 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정책 연설에서 “EU 집행위원회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부당한 보조금 지급 관행을 조사하겠다”고 밝혀.

그는 이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국가 보조금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은 값싼 중국산 전기차로 넘쳐나고 있다”며 “이 같은 관행이 받아들여져선 안된다”고 강조.

경제난을 겪는 유럽이 전기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의 보조금 지급 관행에 칼을 꺼내든 것으로 향후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평가.


♢중국 전기차, 유럽산보다 20% 저렴
♢EU “국가 보조금에 힘입어 가격 낮게 책정”
♢최대 27.5% 관세 부과될 수도
♢독일 자동차업계 “중국 보복 가능성” 우려


4.서울 25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1년 9개월 만에 일제히 상승.
모든 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2주간 축소된 매맷값 상승폭도 다시 확대. 

1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0.13%로 집계.
전주(0.11%) 대비 0.02%포인트 상승폭이 증가.

서울 25개구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 첫 주 조사 이후 이번이 처음.
이처럼 상승폭이 확대된 것은 대출규제 완화와 함께 강남 일대 주요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수 심리 활성화됐다는 분석.



5.작년 대선에서 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보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
14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와 서울 중구 뉴스타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뉴스타파 소속 기자 한 모씨와 봉 모씨(전 JTBC 기자)의 주거지도 포함.
지난해 2~3월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에 대한 허위 보도(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한 혐의.



6. 압구정지구 '복합 재건축' 더 쉬워진다


♢市,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업무용 땅에 주거시설 가능
♢목동 개발 청사진도 확정
'장기임대 부활' 법안 표류…


7. 등록임대주택 씨마른다


♢작년 재고물량 144만가구
♢4년 만에 68만가구 급감
♢민간선 "공급하겠다"는데...국회서 관련법 처리 늦어져


8. "6억 이하 집만 되는 특례보금자리론, 서울선 꿈도 못 꿔요"


♢집값 반등하며 서울 시세 올랐는데
♢27일부터 특례론 6억 이하만 가능
♢예비 내집마련 수요자들 혼란 빠져
♢경기·인천 등 외곽은 반사이익 기대



●간략 뉴스●

1. 철도노조 파업 첫날 운행률 평소 76.4%…
국토부, 비상대응 총력

2. 검찰,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왜곡보도 확인" vs "언론탄압“

3. 경찰, 내성천 보문교 일대서
고 채 상병 사망원인 합동 실황조사

4. 공정위, 오뚜기·광동제약 현장조사…
중견기업 부당지원 정조준

5. 신원식, 12·12 옹호 논란에 "쿠데타 절대 있어선 안돼" 해명

6. 정부 "日오염수, 내년 3월까지 3차례 더 방류“

7. 자녀 '레드카드' 준 담임 교체 요구한 학부모…
대법 "교권 침해“

8.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46명으로 늘어…
5천674명 부상

9. 대홍수에 리비아 '2개 정부' 손잡나…
"서로 연락하며 조율 중“

10. 中중앙은행, 경기부양 위해 지준율 6개월만에 0.25%p 인하

11. KBS 김의철 전 사장, 해임 취소소송·효력정지 신청

12. 추락사 경찰관 마약구매 정황…
판매자 구속

13. '마약 투약'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징역 2년 6월' 선고

1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첫 재판 공전…
방청 유족 "분노 치밀어“

15. 한은 "가계부채 증가 핵심은 부동산…
정책 일관돼야“

16.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경기·지방으로 확산…
전국 9주 연속 올라

17. 17조원 넘게 빠졌던 새마을금고, 지난달 2조원 유입 전환

18. 노후 냉난방기 교체시 미교체 매장보다 8월 전기요금 4만2천원↓

19. 서·연·고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 소폭 상승…
12대 1 수준

20. [날씨] 우산 잊지 마세요…
대부분 지역 또 비

21.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후 이용자 30% 감소…대상·범위 확대 추진

22.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연장 제동…
시의회서 부결

23. 라덕연 투자 유치 도운 은행원 이어 증권사 부장도 구속

24. "정년 60세 법제화 10년, 노동시장 부작용…연장논의 신중해야“

25. '추석 연휴 해외로'…
여행업계 "작년보다 고객 두배 이상 늘어“

26. "침착히 말씀해 주세요"…
'분초 다투는' 119상황실 구급 상황

27. AP "그린란드 연해서 좌초된 크루즈 승객 중 한국 출신도 포함“

28. 中, 연일 대만 주변 해·공군 대규모 전개…
"항모 훈련 가능성“

29. '아이폰 차단' 카드 본격화한 중국…미중 반도체 전쟁 확전일로

30. 홍콩 150㎜ 폭우에 일부 지역 또다시 침수·도로 폐쇄

31. '통조림 조심'…佛 보툴리누스균에 1명 사망·12명 중독

32. 독립운동가 윤기섭·지청천·이상룡 '육사 명예졸업증' 반납한다

33.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34.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번엔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방문

35. 법원 "초음파 사용 한의사, 위법 아냐"…
파기환송심서 무죄

36.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늘었다…
"기후변화 대응 경로 한참 이탈“

37. 뺑소니에 증거인멸까지 한 마을이장 체포…
80대 노인 숨져

38. 양산서 25.5t 덤프트럭이 인도 있던 작업자 치어…2명 사상

39. '철근 누락' LH, 시민 공모전 돌연 취소…
"응모 저조“

40. 추락사 경찰관 마약거래 정황…
판매 용의자 구속영장

41. 옛 해운대역사, 연말까지 로컬 관광 핵심 시설로 재탄생

42. "골방에 아이 재워" '똥 기저귀 투척' 학부모, 아동학대 주장

43. '방 없나요?' 6일간 추석 황금연휴에 강원 리조트 예약 만실

44. 중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재생 속도 저하…
일부 시험 지연

45. 고교 동창 스토킹·살인미수 20대 항소심서 징역 10년

46. '가을 불청객' 은행 열매 악취는 그만…
서울시 조기 채취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무슨 걱정이라도 있어?
What's eating you?

그렇게 걱정 좀 하지 마.
Don't be such a worrywart.

worrywart : 잔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

너도 알다시피, 넌 걱정이 너무 많아.
You know, you worry too much.

worry : 걱정하다, 불안하게 만들다, 성가시게 하다, 귀찮게 하다




#건강정보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1. 불고기와 들깻잎
2.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3.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4. 돼지고기와 새우젓
5. 닭고기와 인삼

6. 닭고기와 잉어
7. 간과 우유
8. 추어탕과 재피
9. 복어와 미나리
10. 조개탕과 쑥갓

11. 생선회와 생강
12. 잉어와 팥
13. 굴과 레몬
14. 우거지국과 선지
15. 아욱과 새우

16. 두부와 미역
17. 콩국과 국수
18. 딸기와 우유
19. 옥수수와 우유
20. 커피와 치즈

21. 된장국과 부추
22. 쌀과 쑥
23. 시금치와 참깨
24. 그린샐러드와 양파
25. 녹즙과 식초

26. 토란과 다시마
27. 약식과 대추
28. 냉면과 식초
29. 당근과 식용유
30. 매실과 차조기

31. 죽순과 쌀뜨물
32. 인삼과 벌꿀
33. 수정과와 잣
34. 초콜렛과 아몬드
35. 소주와 오이

36. 홍어와 막걸리
37. 콩과 식초
38. 감자와 치즈
39. 카페와 요구르트
40. 새우와 표고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1. 장어와 복숭아
2. 오이와 무
3. 김과 기름
4. 도토리묵과 감
5. 토마토와 설탕
6. 커피와 크림
7. 당근과 오이
8. 게와 감
9. 조개와 옥수수
10. 문어와 고사리

11. 메밀과 우렁
12. 팥과 소다
13. 간과 수정과
14. 미역과 파
15. 선지국과 홍차
16. 치즈와 콩
17. 시금치와 근대
18. 우유와 소금
19. 김과 소금
20. 산채와 고추가루

21. 동물 간과 곶감
22. 로얄제리와 매실
23. 홍차와 꿀
24. 스테이크와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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