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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09.25|조회수161 목록 댓글 0




윤태화 자작곡 "안아봐요"

https://youtu.be/g1bpQUWmSac?si=GLZDT6RFv81xCG-F



항저우 A G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추석 전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에 3기 신도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공급 물량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 보증 지원을 비롯한 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공급 주체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방안도 담길 예정.


"공급대란 닥칠라"…수도권 3기 신도시 앞당기고 물량 늘린다


2.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한 통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가 1년가량 연장될 전망.
당초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통제 유예 조치는 다음달 초 끝날 예정이었음.




3. 지난 10년간 주한미군으로 한국이 얻은 경제적 가치가 최대 930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옴.
미·중 간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한미동맹이 경제발전의 안전망 역할도 해내고 있는 셈.


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한 총리가 북한의 군사도발과 러시아 밀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하자 이렇게 화답함.
시 주석은 또 방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경색됐던 한중관계 회복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




5.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회사 측과의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 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루 간격을 두고 파업 현장인 미시간주로 연이어 찾아갈 예정.
▲ 미국 3대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노동자의 15만 명을 대변하는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처우 개선 등을 두고 지난 7월부터 사측과 단체 교섭을 벌이고 있다.



6.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시작.
한국 선수단은 근대5종에서 첫 메달을 가져왔음.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고 김세희(BNK저축은행)·성승민(한국체대)과 함께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함.


항저우 소재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19회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단체전에서 김세희, 성승민, 김선우(왼쪽부터)가 동메달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선우는 근대 5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사진=연합뉴스>


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단식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이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 지을 영장실질심사가 코앞으로 다가옴.

총선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 대표 개인의 정치 생명은 물론 민주당의 앞날까지 결정할 ‘운명의 날’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음.


8. EU, AI빅테크 규제 빨라지자 … 美 "표준 룰 우리가 만든다"


♢간섭 줄여 AI 육성 … 美정부·의회 초당적 행보
♢中, AI육성 역량 총동원하고... EU는 빅테크 '때리기' 일색
♢美의회, 빅테크 CEO 불러... 비공개 포럼서 의견 수렴
♢"정돈된 새 운동장 만들겠다"
♢'혁신과 진흥' 국제 여론몰이


9. 삼성·SK 웨이퍼 5% 확대 가능 … 中현지공장 생산차질 없을듯


♢中 반도체장비 반입 연장 유력
♢美정부 생산보조금 받아도... '일상적 업그레이드' 가능
♢韓정부·기업 요구 상당폭 수용
♢반도체 中생산 불확실성 줄어


10. 대형주 車만 빼고 '비실'… 옥석가리기 시작


♢美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4분기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삼성SDI·LG화학 주가 약세
♢"제조업 경기 나쁘지 않아...반도체·기계株 관심을"


11. "주춤하는 증시…믿을 건 반도체·AI·바이오·로봇株"


♢은행·보험·증권 유망
♢2차전지는 조정 지속
♢선호도 높은 투자처...대형주·가치주·미국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묘지 사용기한 30년
→ 2000년, ‘한시적 매장제’ 도입, 2001년 1월 13일 이후 설치된 공설, 사설 묘지의 경우 사용기한을 30년으로 한정.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조항도 있어.
해외 대부분의 나라도 사용기한 있어.(서울)


2. 일본의 식민지배는 합법?
→ ‘군함도’ 유네스코 유산 설명에 일제의 한국 식민지 지배는 합법이라는 내용 최근 추가.

“2001년 (일·한·미·영·독일 등의 연구자가 참가해) 개최된 ‘한국병합 재검토 국제회의’에서 국제법의 귄위자인 구미의 법학자로부터 일한병합조약은 당시의 국제법관행에 비춰 ‘무효’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부분 삽입.(중앙선데이)


3.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 돌아온 북한 여성 응원단.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해 IOC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그동안 국제 대회 참가 차단...
이번 아시안게임 계기 다시 복귀.


연보라색 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은 여성응원단도 다시 등장.(중앙선데이)

4. 올 설/추석 비교 →
①귀향의향 79.3%/79.6%
②차례비용(대형마트) 30만 9000원/40만 3280원
③해외여행 계획 19%/24%
④휘발유값 1560원/1760원...(중앙선데이)


5. ‘미꾸라지’/‘미꾸리’
→ 표준어, 사투리의 차이가 아니고 다른 종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과) -미꾸리(속) -미꾸라지(종)이다.
한자로는 둘 다 미꾸라지 ‘추(鰍)’자를 쓰는데 ‘고기(魚)’와 ‘가을(秋)’이 합해진 글자다.

미꾸라지는 약간 납작하고 미꾸리는 둥그스름한데 미꾸라지가 성장 속도가 빨라 주로 양식은 미꾸라지이다.(중앙선데이 외)


6. 중국산만 보이는 아시안게임... 광고도 후원도 '차이나 온리'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공급 업체 175개 중 171개가 중국 업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국기업 79개가 참여한 것의 두 배가 넘어.(매경)





7. 모바일 거래가 90%... 인터넷뱅킹의 종말
→ 액티브X 설치 등 인터넷뱅킹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외면.
이미 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전면 모바일뱅킹 체제로 전환.
시중은행도 상대적으로 많은 유지보수비가 들어가는 인터넷뱅킹의 축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매경)


♢스마트폰에 밀린 PC뱅킹
♢KB, 인뱅 신규 대출 종료
♢인터넷銀 3사도 앱서비스만
♢보안프로그램 설치 등 불편...고객들 인터넷뱅킹 외면
♢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축소




8. 연구개발(R&D) 투자는 많지만 질은...
→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 규모는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줄곧 이스라엘 뒤를 이어 2위...

그러나 고인용 논문은 올해의 경우 총 70건으로, HCR을 배출한 69개국 중 순위는 17위.
일본보다는 물론 우리보다 GDP 규모도 투자비율도 낮은 싱가포르, 홍콩에도 뒤져.(한국)
♢연구개발 절실한 때에 싹둑 잘린 R&D 예산…현장에선 부글부글
♢ 尹, R&D 카르텔? "정부 지시가 카르텔 아니냐" 반발




9. 다시 ‘고금리’로 회귀
→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17~7.099%..
금리 상단이 7%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연말 이후 약 9개월 만.

중, 고금리에도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으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
대출 잔액 계속 증가.(한국)






10. ‘내외 귀빈’, ‘내외빈’은 틀린 말
→ ‘내빈’(來賓)은 ‘초대해 응해 온 손님’을 말해서 ‘내외빈’은 적절치 않다.
흔히 외부에서 초청되어온 손님은 ‘외빈’, 조직, 회사 내 높은 분(기관장, 사장 등)은 ‘내빈’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들은 손님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내빈’(內賓)은 ‘여자손님을 이르는 말'로 되어 있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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