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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10.04|조회수232 목록 댓글 0


윤태화 안양공연
https://youtu.be/jUPdar0TuJQ?si=VVUYGp6HB7nSFLes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인터넷 스포츠 중계 댓글도 조작?
→ 1일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한국 vs 중국 경기 당시, 포털 ‘다음’의 응원 클릭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91%로 압도적으로 높아.

‘클릭 응원’은 로그인, 횟수제한 없이 자기 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능.
국내 포털에 대한 중국 특정 세력들의 개입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세계)
♢‘손쉬운 여론 조작’의 현장인가, 인터넷 장난에 대한 과민 반응인가.

인터넷상의 각종 추천·투표가 ‘여론의 풍향계’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는가 하는 회의와 함께, 포털의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다음은 “악용 사례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주고 있어 당분간 서비스를 중단한다”며 급히 진화에 나섰다.



2. 머리 자르는데 6만원, 햄버거 2만5000원...
→ 지하철 10분 거리에 5600원,...
감당 힘든 '미친물가'에 분노, 시위에 나서는 영국인들.

직군별 노동자 연봉의 중간값이 5000만~6000만원 수준에 비추어 감당할 수 없는 물가라는 게 이들의 항변.(한경)


햄버거 15파운드(약 2만5000원),
머리 커트 40파운드(약 6만6000원),
런던 지하철 10분 거리에 3.4파운드(5600원),
런던 원룸 월세 1600파운드(약 263만원).


3. ‘공짜는 없다’.., 명절 고속도로 무료의 역습
→ 지난해 안 받은 통행료만 4259억원.
도공 빚 36조, 불 붙는 요금 인상론.
통행료 면제 받은 사람 부담분을 전체 이용자가 나누어 내는 셈,
형평성 논란.(중앙)


♢공짜에 숨겨진 함정
♢도로정체로 주유비 더 늘고...그 시간에 할 수 있었던 일 못해
♢통행료 징수 못한 매출뿐만 아니라...주유비·정체로 낭비한 기회비용, 대기오염까지 비용에 포함해야


4. ‘남조선’ 대신 ‘괴뢰’
→ 북한,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며 한국을 그동안 사용하던 ‘남조선’ 대신 ‘괴뢰팀’이라는 표현을 사용.
괴뢰는 제국주의 앞잡이 꼭두각시라는 의미로 남북관계가 악화됐을 때 북한이 한국을 격하하기 위한 의도로 쓰곤 했다.(중앙 외)


5. 2025년 추석, 10일 연휴?
→ 10월 3일 개천절(금)에 이어 토, 일, 추석, 대체공휴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 공휴일.
만약 10월 10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거나 휴가내면 10일 연휴 가능.(매경)





6. 휘발유 리터당 2000원 되나
→ 유류세 인하 10월말 종료 예정.
연장 안 되면 휘발유 2000원 넘게 돼.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그동안 총 다섯 차례 연장.
현재 휘발유 25%, 경유와 LPG는 37% 인하율 적용 중.(매경)


7. 쉽지 않은 전기차 배터리소재 ‘脫중국’
→ 中수입의존도 최고 97%... K배터리 생사여탈 달려.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96%), 음극재(93%), 분리막(65%), 전해질(58%) 모두 중국 의존.(매경)


8. ‘고래 vs 고래’ 싸움
→ MS, ‘검색시장 90% 장악한 구글, AI 독점할 수 있다’.
美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불리한 증언.
MS 자신도 운영체계 시장에서 ‘윈도우’로 80% 가까운 독점적 지위를 유지 중인 상황.(세계)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사진=MS)

♢美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서
♢경쟁사 MS CEO, 증인으로 나서
♢“검색엔진 시장서 선택권 없어”


9. 서방 지원 ‘흔들린다’, 우크라 ‘홀로서기’ 현실화 되나
→ 미 의회, 우크라 지원 예산 60억달러(약 8.1조원) 삭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재정, 군사 지원 규모는 740억달러로,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지원 규모(803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미국의 공백, EU가 전부 대신하기 어려워.(경향)


♢의회, '셧다운 위기' 불 껐지만…우크라 예산 놓고 갈등 재점화
♢전년 수준 동결 합의했지만...의견 차이 큰 '우크라 지원' 제외
♢공화당 요구 '美국경 강화'도 빠져
♢바이든 "별도 투표해 우크라 도울 것"



10. 한국어 vs 영어 낱말 개수 '60만 vs 51만'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 표제어 수 60만 개, 한국의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수는 51만여 개.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51만여개 중 한자말을 제외한 우리 고유어는 25.5%인 13만 개밖에 안 된다.(한경)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 박사가 1889년 ‘뉴욕 트리뷴’에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한 기고문 중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수도권 민심 가늠자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강서구 화곡역 부근에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날 여야 지도부가 모두 나서 선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사진=김호영 기자>


1.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지난해 10월 미국 기술을 사용한 첨단 반도체·장비에 대한 대중국 수출을 제한한지 1년 만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대중(對中) 수출 통제 추가 조치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관련한 제한을 강화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림.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대중 수출 통제 발표 1년에 맞춰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다고 중국 측에 경고했다”고 보도.


♢'中 반도체 통제' 수위 높이는 美...전쟁 다시 불붙게한 AI반도체
♢엔비디아 수출 추가타격 예상
♢美, 中 클라우드 이용도 막을듯
♢'마당은 좁게 담장은 높게' 전략
♢첨단기술 위주 핀셋규제 강화
♢對中 수출통제 첫걸음 뗀 EU..."반도체 등 첨단기술 보호할것"


2. LG에너지솔루션이 ‘반(半)고체 배터리’ 생산 기반을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구축하기로 결정.
궁극의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로 가기 전 중간 단계.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반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구축하기로 했음.
상용화 목표 시기는 2026년.


♢LG엔솔, 오창공장에 '반고체' 생산라인
♢전고체 본격 상용화 전까지...반고체로 시장 공략 '투트랙'
♢CATL "반고체 연내 양산"...
♢中에 2차전지 표준 선점 위기
♢배터리社 3분기 실적부진 땐...대규모 R&D 투자 부담될 듯


3.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가 2년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
매일경제 레이더엠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3분기 국내 M&A 거래는 총 3조4755억원 규모로, 2021년 3분기 19조6269억원에 비해 17% 수준으로 위축.

금리 급등에 따른 자본시장 불안정으로 기업과 사모투자펀드(PEF) 모두 신규 투자와 투자금 회수에 보수적 입장을 취한 영향으로 해석.


4. 주요 산유국 감산에 올해 국제유가가 10% 넘게 급등한 가운데 한국 원유 소비량이 연간 11억배럴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

지난해 10억4311만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





5. 경찰이 지난해 학교폭력 사건으로 하루 40명꼴로 검거해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의 학교폭력 검거자 수는 1만4436명이었고, 이 중 2368명이 소년부에 송치.


♢작년 1만4436명, 5년래 최다
♢가해자 구속률은 매년 감소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6일간의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에는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음.

당장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장관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쟁점 법안 처리 등 정기국회 곳곳이 ‘지뢰밭’인 형국.





7. IMF, 인플레 장기화 경고…"5년내 물가 잡힌 경우 60%도 안돼"


♢인플레 5년 내 해결’ 60% 미만
♢5년 안에 高물가 해결한 사례...56개국 111건 중 64건에 불과
♢실패 원인은 '섣부른 승리선언'
♢"물가 꺾이는 징후 보이더라도...긴축 강도 성급하게 풀면 안돼"


8. "AI칩 만들어달라"…'반도체 전설' 러브콜 받은 삼성
♢텐스토렌트 4나노칩 생산 맡아
♢'인텔 CPU 설계' 짐 켈러가 CEO



☆간략 뉴스☆


1. '찰나 빛으로 전자 포착' 아토초 시대 열다…
노벨 물리학상 3인

2. 한국 바둑, 중국 꺾고 남자단체전 금메달…
4-1 완승

3. 패러글라이더·헬기 추락…
사건 사고로 얼룩진 추석 연휴

4. [날씨] 아침 10도 안팎 쌀쌀…
퇴근길은 우산 챙기세요

5. '북한' 표현에 반발하던 北, 남북축구 보도에서 한국을 '괴뢰' 표기

6. 유인촌 "MB정부 블랙리스트 없었다…
기관장 일괄사퇴 종용 안해“

7. 前수사단장 항명 수사 이르면 금주 종결…
불구속 기소할 듯

8. 달라진 학교 분위기…
학부모 상담주간 취소하고, 카톡방 없애고

9. 서울 '국민평형' 10억은 기본…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열기 후끈

10. 불법선박에서 뛰어내려 헤엄쳐 상륙…
밀입국 중국인 22명 검거

11. 기재차관 "고금리 장기화 우려…
시장 모니터링 강화“

12. 스타벅스서 '기프티콘 가액보다 싼' 음료도 구입 가능해진다

13. 구동독 정치범 수용소 찾은 김영호 통일 "북 상황 더 심각“

14. 지뢰사고 1년 만에 걷게 된 표병장…
한총리 "수도병원에 감사“

15. 납품대금 연동제 내일부터 시행…
연말까지 계도기간 운영

16. 경찰,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고발사건 수사 본격 착수

17. "누구든 해치겠다" 여중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

18. 방콕 시내 호화 쇼핑몰서 괴한 총격…
고객 수백명 대피

19. 日외무상 "한국과 오랜 인연 소중히 하며 한일 관계 발전시킬 것“

20. 영산강에서 찾은 고려 선박 나주선은…
"30m 길이의 대형 군선“

21. "푸틴, 서방의 우크라 지원 끊기 위해 음모론 퍼트릴 수도“

22.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수험생 1인당 평균 4.78회 지원

23. 한국, GDP대비 가계부채 5년간 92→108%…26개국 최고 증가폭

24. OPEC 사무총장 "에너지 수요 늘어 고유가 유지될 것“

25. 네팔에 규모 5.6 지진…
"뉴델리서도 감지“

26. 日오염수 2차 방류 준비작업 시작…
이상 없으면 모레부터 방류

27. 육군총장, 한·미·일·호 4자대담…
"북핵 대응에 공감“

28. 중기 방문한 추경호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내 마련"

29. 공수처, 신임 부장검사에 검찰 출신 박석일 임명

30. 최근 5년간 마약류 투여·투약 의사 8명 면허 재교부 받아

31. 박주민 "유남석 헌재소장, 해외출장 5년간 배우자 6차례 동행“

32. 눈 뜨자마자 인스타·잠들기 전까지 유튜브…
"끊을 수가 없어요“

33. '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미사, 오스트리아 현지서 7일 엄수

34.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해도 수요변화 크지 않아“

35. 감정노동자보호법 5년…
직장인 59% "회사에서 보호 못받아“.

36. "올해 태어난 아이 만5세까지 최대 4천297만원 정부지원 받아“

37. 전기톱으로 은행 털려던 60대, 얼굴 가리려 쓴 삿갓에 되레 덜미

38. 충남 아산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
50대 1명 사망

39. '반도체 재건' 꿈꾸는 일본 "마이크론 日공장에 1.7조원 지원“

40. 자폐증 10대, 소음해결 요구하다 혼나자 어머니에게 흉기 휘둘러

41. 우체국장이 금고 속 1억2천만원 '슬쩍’

42. 의정부서 멧돼지가 경찰서 난입…
실탄 발사해 사살

43. "5분 지났는데 아직 돈 달라고 안하네"…
머스크, 젤렌스키 조롱

44. 도랑에 뒤집힌 차량…
시민이 119상황실과 영상통화로 3명 구조

45. 아파트 10층 난간 앉아있던 90대 구조…
치매 의심 증상

46. 치매 아내 폭행해 숨지게 한 남편…
실형 선고받지 않은 이유는

47.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 4명 중경상…
"'구르릉' 3초뒤 '꽝꽝'“

48. 여성 목소리 몰래 듣고 성적만족…
상습 주거침입 40대 실형

49. 선착장서 전동휠체어 해상 추락…
60대·손자 이웃들이 구조

50. 포천 추락 헬기 인양까진 며칠 걸릴 듯…
"통상 1주일 이상“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우리 어디서 만날래?
Where shall we meet?

​'shall we ~ ?'는 "우리 ~할래?"
meet : 만나다, 모이다

늘 만나던 곳에서 만나자
Let's meet at the usual place.

usual : 평상시의, 보통의, 늘
place : 장소, 곳



♤♤이어도(離於島) 이야기♤♤

'섬'을 뜻하는 한자를 보면
섬: 도(島)는 바다에서 새조: (鳥)가 앉아있는 산(山)이고, 섬: 서(嶼)는 섬: 도(島)에 더불어:여(與)있는 산(山)이다.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사람이다.

사람이 살 수 있는 큰 섬은 도(島)이고,
살 수 없는 작은 섬은 서(嶼)이다. 그래서 도서(島嶼)는 ‘크고 작은 온갖 섬’을 뜻한다.

물에 잠겨 섬이 되지 못하는 바위를 암초: 초(礁)라 한다. 잠길 듯 말 듯 아슬아슬 애를 태우는 (焦) 바위(石)라는 의미다.

드러난 바위가 노초(露礁)이고, 잠긴 바위가 암초(暗礁)다. 배가 다니다가 초(礁)에 올라 앉으면 좌초(坐礁)다.

그러면 밀물에 잠기고 썰물에 드러나는 바위를 뭐라고 할까? 간출암(干出巖)이다.

초(礁)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여’다.  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다.

썰물에 드러나는 바위가 ‘잠길: 여’, 드러나지 않는 바위가 ‘속: 여’다.
물때에 따라 잠기느냐 드러나느냐를 놓고 이름을 다르게 붙인 것이다.

같은 뜻인 '여'와 초(礁)와 rock을 비교해 보면 우리 민족이 바다를
얼마나 유심히 관찰했고, 우리말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제주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마라도 서남쪽 149km 지점에 매우 큰 '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동서로 1.4km, 남북으로 1.8km의 크기(수심 50m 기준)에 가장 높은 곳이 수심 4.6m 정도라, 파도가 매우 사나워지면 가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들은 이 '여'를 ‘여섬’이라 불렀다. '여섬'은 용궁으로 떠나는 ‘나루터’였다.

그물질 나간 어부나 물질 나선 해녀가 돌아오지 않으면 '여섬'에 들러 용궁으로 갔다고 믿었다.
'여섬'은 바닷속에 있는 ‘저쪽 언덕’, 곧 피안(彼岸)이었던 것이다.

소설가 이청준의 작품에는 '여섬'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라고 표현돼 있다.

가수 정태춘은 ‘떠나가는 배’에서 '여섬'을 ‘평화의 땅’, ‘무욕의 땅’이라
불렀다.

민담 속의 '여섬'이 역사의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100년쯤 전이다.

영국 해군이 '소코트라 록(Socotra Rock)'이라 부른 데 이어 난데없이
일본이 '파랑도(波浪島)'라는 딱지를 붙였다.

제주대와 KBS는 1984년 공동 탐사를 통해 소코트라 록(Socotra Rock)과 파랑도(波浪島)가 '여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3년 뒤 해운항만청이 부표를 설치하고 2001년 국립지리원이 지명을 확정하면서 '여섬'은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바로 ‘이어도’다.

장모음 ‘여’를 ‘이어(離於)’로 쓰고, ‘섬’을 도(島)로 붙인 것이다.

1993년 '김시중' 과학기술처 장관은 해양연구소 '이동영' 박사의 건의를 받아들여 10년 만에 '이어도(離於島)'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했다.

20년 뒤인 지금 벌어지고 있는 동아시아의 해양 분쟁을 내다 본 선견지명(先見之明)이다.

해양과학기지 건설을 주도한 한국해양과학 기술원의 '심재설' 박사는 말한다.

“분쟁이라고요? 세계적으로 알만한 해양학자들은 '이어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해양과학기지가 생긴 뒤 '이어도'에 관한 논문이 매년 30편 정도 국제학술지에 실리고 있고, NASA
(미국항공우주국)에도 '이어도'에서 관측한 해양 기상 정보가 시시각각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 논문과 자료에 ‘이어도 코리아(Ieodo Korea)’라는 출처가 따라 붙는다.

민담에서 ‘저쪽 언덕(저승)’이었던 '여섬'인 '이어도(離於島)'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만든 것은 우리 과학자들이다.




[체온 1도만 올려도 암(癌) 이긴다]

현재, 사람의 체온은 36.5℃가 아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36.5℃에 못 미치는 저체온증의 위기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 체온 1도만 높여도 암·당뇨·고혈압 이길 수 있다?

“체온 1도만 높이면 만병 이긴다!”

내 몸 건강 완전히 바꿔 줄 잃어버린 체온 1도 되찾는 최고의 건강 비결은?

체온 저하는 신체 대사력, 생명력, 면역력 감소에 관계가 높으며 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 합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대부분이 35도대의 저체온 상태임을 확인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체온증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가장 생존하기 이상적인 온도는 35도 이며 네옵트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지속적으로 분비하여 인체의 자율신경계를 교란시켜 체온을 자꾸 낮추게도 합니다.

인체는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산성 기능이 있는데 암 환자의 경우 이 항산성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체온을 상승시키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즉 암은 평생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이기에 현대의학적 치료가 끝났다고 방심을 하여서는 안되며 너무 두려워하거나 지나친 심리적 불안감은 좋지 않습니다.

✅ 체온 1°C 올리는 방법.

❶ 반신욕과 족욕

반신욕은 38~40℃의 온도로 10분 이상, 족욕은 40~43℃의 온도로 30분 이상 유지해야 몸 속 온도를 1℃ 이상 높일 수 있다. 또 족욕은 잠들기 전 30분~1시간 전에 하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

❷ 상온의 물 먹기.

냉수 먹고 속차리다 면역력 떨어져 속 망가진다.

❸ 꾸준한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의 활동량을 높이고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근육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

❹ 하루 1시간 정도 햇볕 쬐기.
.
❺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

우리 몸의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켜 피부까지 온도 전달.

❻ 체온 올리기 필수품 착용.

겨울철에 목도리를 착용하면 체온이 보호한다.

❼ 팥 찜질팩 하기.

집안일을 할 때나 외출 후 귀가 했을 때.

❽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섭취.

미역, 다시마, 마늘, 생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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