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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10.18|조회수367 목록 댓글 0



윤태화 영천공연
https://youtu.be/4mrMYz90SsQ?si=wY0W1Txc1KsLtT9x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횡단보도에서 넘어진 보행자 치어 사망... 법원, ‘무죄’
→ 밤에 횡단보도에 넘어져 있는 보행자를 전방주시 의무를 다 하더라도 발견하기 어려웠을 것...(헤럴드경제)


2. 생활고에 ‘목숨걸고’... 임상시험 지원하는 사람들
→ 한번에 수십만 원에서 100만원 넘게 받지만 자칫 부작용으로 건강해칠 우려.

지난해 허가받은 임상시험 건수는 711건. 대상자 모집 플랫폼에 회원만 144만명.
하루 600~700명씩 회원 늘어. 청년층 많아(문화)
♢불황·취업절벽 겪는 청년들
♢“수십만원 준다” 지원자 늘어
♢144만명 넘는 모집플랫폼도
♢약물이상 따른 ‘부작용 위험’


3. 높은 집값이 저출산 이유?
→ ‘천혜의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을 듯한’ 호주에서도 출생률 13년 만에 최저.
최근의 주택난이 주 원인 분석.
40세 미만 여성 근로자 중 70%가 ‘주거비용이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헤럴드경제)


4. 서울 지하철에서 5일에 한 번씩 발 빠짐 사고
→ 1인당 평균 51만원 정도를 치료비...
치료비를 받지 않은 사고까지 감안한다는 실제로는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아시아경제)


♢황희 민주당 의원, 국정감사 자료
♢전체 역사 절반, 승강장-열차간격 10㎝ 이상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간격은 최고 18㎝


5. 등산하다가 이게 보이면... 야생돌물 ‘광견병 예방용 미끼’
→ 서울시, 북한산 등 주요 산과 양재천 등 하천주변에 광견병 예방약이 섞인 미끼 살포.
사람과 반려견 등에 무해하지만 간혹 가려운증이 나타날 수 있다.(동아)

▼야생돌물 ‘광견병 예방용 미끼’. 인체에 해는 없다



6. ‘탐정업’
→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신용정보회사가 아니더라도 특정인의 소재나 연락처를 알아내는 일 같은 ‘탐정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주무관청도 없고 구체적인 세부규정도 미비해 대부분 ‘자유업’으로 등록해 영업 중인 민간 업체들이 많은 실정.(문화)


7. 한국인 3.75%, ‘병 유발’ 유전변이 보유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에 참가한 한국인 7472명 대상 분석 결과.
이 중 심혈관 질환이 2.17%, 암 질환이 1.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 질환은 0.58%였다.(매경)


국가바이오빅데이터구축 희귀질환 시범사업 참여자 데이터에서 확인된 병인성 유전변이 통계. 질병관리청 제공


8.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완료… 10월 말 착공
→ 환경 논쟁으로 양양군 첫 허가 신청한지 41년만.
대청봉 왼쪽 봉우리인 끝청(해발 1480m) 까지 3.3㎞ 구간,
8인승 케이블카 53대가 운행되며 편도에 15분 소요.(세계)



9. 남녀 임금 차이
→ 세계경제포럼(WEF) 발표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20% 이내인 나라는 146개국 가운데 8개국뿐이었다.
한국은 108위로 하위권이었다.
아이슬란드 여성이 남성의 91.2% 수준으로 가장 동등했다.(경향)


♢작년 男 100만원 벌 때 女 68.8만원
♢골딘 “韓 기업, 사회변화 못 따라잡아”
♢정부, 성별근로공시제 등 도입 방침


10. 아이는 줄고 자동차는 늘어나니...
→ 아파트 놀이터, 어린이집 주차장 전환 쉬워진다.
국토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키로.
어린이놀이터는 75%까지, 폐원한 어린이집은 부지 전체를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한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을 찬성, 이들 중 65%는 한번에 500명 이상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찬성 여론이 전지역, 전연령층에 걸쳐 최소 62%에서 최대 80%로 ‘국민적 지지’라고 할 수준으로 나타났음.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17일 매일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의대 정원 관련 여론조사’ 결과임.


♢의대광풍·인력난 우려 커
♢증원에 압도적 지지 여론
♢찬성한 응답자 중 65%는..."한번에 500명 이상 늘려야"


2. 10년 가까이 묶여있었던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 확대가 연내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임.

여당에 이어 야당에서도 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회내 이견이 없게 됐음.
특히 폴란드를 비롯한 방산수출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임.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 개막식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 21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시작한 서울 ADEX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사진=이승환 기자>

♤ 러브콜에도 그림의 떡이었는데 … 무기수출 막힌 혈 뚫는다


한미공중훈련 美 B-52 첫 국내 착륙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17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 뒤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B-52H는 공대지 미사일 사거리가 200㎞에 달해 서울 상공에서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공군

♢수출입은행 자본금 한도...2014년 이후 15조로 묶여
♢정책금융 여력 바닥 나
♢한도 상향법안 3개 계류중
♢연내 국회 문턱 넘을듯
♢재원 부족·긴축기조 감안 땐...정부 2~3조씩 현물출자 유력


3. 최근 반도체 위주로 생산·수출이 회복하며 제조업 경기가 반등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사이에선 줄파산 공포가 커졌음.
기업 규모에 따라 경기 회복 온도차가 커지는 양극화 흐름이 두드러진 것임.

매일경제가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한국은행의 전국 어음 부도금액 현황 문건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어음부도액은 3조6282억원으로 2015년(연간 4조6361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제조업 경기 바닥 짚었지만...자금부족 영세기업은 줄파산
♢올해 부도액 3조6천억 달해
♢“기촉법 일몰…회생가능기업 선별 지원을”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을 18일(현지시간) 전격 방문함.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면담하고 요르단을 찾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과도 잇달아 회동.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담판이 중동 정세변화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됨.


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식시장에서 불법 공매도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음.

장기간 고의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한 BNP파리바와 HSBC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하고 외국인의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시사했음. 
17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원장이 이같은 의지를 밝혔음.


♢“외국인도 형사처벌·과징금도 최대로”
♢“불법 공매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6. 가짜뉴스와 전쟁나선 日 …'뉴스 신분증' 만든다


♢판치는 딥페이크 막아라
♢기사마다 전자인증 'OP마크'...작성 언론사 정보확인 가능
♢AI 콘텐츠 도둑질 심각...1천년전 日혜성 출현 질문에... 요미우리 기사 52% 갖다써
♢유료회원 전용기사도 '복붙'...저작권 침해 대책마련 나서


7. 삼성 "내년 초 300단 낸드 세계 첫 양산"


♢이정배 사장 "최고 단수 개발중"
♢SK하이닉스보다 1년 빨리 양산
♢더블스택 방식으로 기술 초격차
♢원가 절감·공정시간 단축 가능


8. 은행 변동형 주담대 최저금리, 7개월 만에 연 4.5% 넘어서


♢1주일새 0.4%포인트 껑충
♢정부 대출축소 압박 등 영향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베트남 원조 박감독?

바로 베트남 축구팀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을 떠올리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니다

원조 박감독은 베트남 사격 국가 대표팀의 박충건 감독이다.

박충건 감독은 2014년부터 베트남 사격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당시 그가 지도했던 호앙 쑤언 빈 선수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진종오 선수를 꺾고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 메달은 베트남 스포츠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박충건 감독과 호앙 쑤안 빈 선수.)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도 박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베트남 사격선수 팜 꽝 후이가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합계 240.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딴 것이다.


베트남 스포츠에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킨
두 박감독 외에도 베트남 대표팀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 지도자들은 또 있다. 펜싱의 신무협, 태권도의 김길태,
골프의 박지운, 양궁의 김선빈 등이
베트남 대표팀 지도자로 활약 중이다.


2.
세브란스병원에는
다른 병원에 없는게 있다?

바로 중입자 치료기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 원자를 축구장 크기 가속기 안에 넣어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암세포에 조사(照射)하는 방식의 치료를 말한다


중입자는 암 환자 몸에 들어갈 때는 에너지가 낮아서 정상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지만, 암 덩어리에 도달하면 에너지가 폭발해 암 덩어리만 효율적으로 파괴한다. 일반적인 방사선 암 치료기나 양성자 치료기보다 암세포만 더 정밀하게, 더 강도 높게 타격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국내에서 처음 중입자 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 최모(64)씨의 경우
올 4월부터 중입자 치료를 받기 시작해
현재는 암조직이 완전 제거된 상태다.
주변 장기 손상 같은 후유증도 없어
현재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중입자치료의 경우 보험적용이 되지않아 순부담금은 5천만원정도다


현재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에서도 도입중이다
전국 확대가 시급하다



3.
세계 최대 맥주 축제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다.


옥토버페스트는 213년 전인
1810년 10월 바이에른공국 수도 뮌헨에서 열린 왕의 결혼 축하 파티로 시작됐다.

독일 전통 의상을 입고
높은 도수의 맥주와 돼지고기·닭고기 요리를 즐기는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대중적인 축제로 명맥을 이어왔다.

축제는 뮌헨의 유서 깊은 6대 양조장이 거대한 천막을 친 후 천막 곳곳에 식당과 놀이기구, 기념품점을 설치하고
남녀가 전통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고 춤을 추는 것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맥주의 분발을 빈다.



4.
호주 현지에서 소고기 가격이
올해 들어서만 60% 가량 급락했다.

왜일까?

엘니뇨 현상으로 건조해진 호주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해 소가 먹을 풀이 부족해지자 축산업자들이 도축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호주산 소고기 가격이
곧바로 하락하진 않는다.
수입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재고가
먼저 소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재고 소진과 수입 절차 등을 감안하면
국내 호주산 소고기 가격 인하는
올해 말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5.
감나무에 감이 열렸네?


당연한 얘기지만 당연하지가 않다

이번에 감이 열린 이 나무는
우리나라 최초 국가 천연기념물(제492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다.

일반적으로 감나무는 200~25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남 의령 백곡리 감나무는 예측 수령이 500년이다.

2020년에도 10년 만에 감 4개가 열려
화제가 된 적 있지만 이번에는 50여개가 열렸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5백년된 감나무에서
감이 열린다는 자체가 신비로운 일이라고 한다.

자기가 감이 열리는 5백년된 감나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다.

6.
강원도 태백 철암단풍군락지 인근 낙동강변의 단풍



나만 모른채 가을이 왔다...




#건강정보
♧불면증을 물리치는 12가지 생활 습관]

 

1. 잠은 규칙적으로

취침과 기상이 불규칙하면 생체리듬이 깨져 쉽게 잠들지 못 하고 잠이 들더라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면 몸이 잠자는 시간을 기억하여 정해진 시간에 쉽게 잠들 수 있습니다. 

 
2. 잠들기 전 술은 NO

잠이 안 오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잠들 수는 있지만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오줌이 마려워 잠을 깨게 되어 결과적으로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3. 잠들기 전 담배도 NO

담배의 니코틴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뇌를 자극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 하게 합니다. 

 

4. 낮에 30분이상 햇볕을 쬔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인데 이 호르몬은 밤에만 분비가 되고 해가 떠있는 낮시간에는 분비되지 않습니다. 낮에 충분히 햇빛을 쬐지 못하면 멜라토닌이 소모되어 밤에 사용할 멜라토닌이 줄어들게 됩니다. 

 

5. 오른쪽 옆으로 돌아 누워 자면 좋다.

똑바로 눕는 것보다 무릎을 구부려 오른쪽으로 눕는 자세가 숙면에 좋습니다. 

 

6. 잠들기 전 카페인이 든 음식 NO

커피와 홍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신체를 각성시키고 수면 유도 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억제시킨다. 

 

7. 잠들기 전 손발을 따뜻하게

손발이 따뜻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 양말을 신어도 좋습니다. 

 

8. 명상

잠들기 전 명상을 통하여 긴장을 이완시켜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9. 잠들기 전 목욕이나 족욕

목욕이나 족욕은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10. 잠들기 3시간전 금식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잠들기 직전에 음식을 먹으면 몸이 잘 때도 장은 쉬지 못 하는데 숙면에도 방해됩니다. 

 

11. 잠들기 1시간 전 물마시기

잠들기 직전에 물을 마시면 요의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지만 잠들기 한 두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수면을 방해하는 탈수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2. 수면제 NO

불면증이 심할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수면제복용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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