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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10.23|조회수228 목록 댓글 0




윤태화 "포항공연"

https://youtu.be/O8v2HgsvcjE?si=gqvr0RieCo98_iBb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단풍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오늘(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 수준 회복,
주 후반까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중앙)

▼단풍놀이 줄 이은 차량, 22일 설악산 오색-한계령.
오늘 평년기온 회복



2. 근대 이전 인간 수명
→ 19세기 초만 해도 당시 최고 국가였던 영국인의 평균 수명은 40세(상류층은 45~50세)였다.
고려시대 34명의 왕 중에서 60세를 넘긴 왕은 6명이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6.1세, 왕비는 51세, 후궁은 56.6세며 일반 백성은 35세로 추정한다.(중앙선데이)


3. 걸그룹 ‘블랙스완’
→ 벨기에·미국·독일·인도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은 ‘국내에서 한국어 노래로 활동하는 한국인 없는 최초의 K팝 아이돌’...

2020년 결성 당시엔 한국인 멤버가 있었지만 지난해 모두 탈퇴하고 전원 외국인으로 재정비됐다.(중앙선데이)



4. 못믿겠다... 여론조사 불신에 ARS 없애고 조사원 직접 통화 조사만 진행
→ 한국조사협회,내년 총선 앞두고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 발표.
ARS방식 없애고 조사원이 직접 통화하는 전화면접조사만 시행하기로.(매경)


-전화면접조사만 여론조사 반영...녹음, 기계음 통한 ARS는 과학적 조사 아냐"
-전국단위 가상번호 응답률 최소 10%…소수점 아닌 정수로 결과 표시
-34개 여론조사업체 구성된 한국조사협회 기준 공표


5. 프랑스 히잡 소송
→ 프랑스 이슬람 여성 축구선수 모임인 ‘히자베우스’는 ‘경기 중 히잡을 써선 안 된다’는 프랑스 축구협회 규정에 법정 투쟁을 벌여왔다.

프랑스 법원은 이 조치는 부당하지 않다며 축협의 손을 들어줬다.
또 프랑스 정부는 ‘스포츠 국가 대표 히잡 금지’까지 확대한데 이어 학교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 ‘아바야’ 퇴출 조치를 시행하면서 이슬람 이민자들의 관련 시위·소송도 이어지고 있다.(중앙)


6. ‘가자 병원 참사, 이스라엘 공습 때문 아니다’로 가닥
→ 주요 해외 매체들, 일반인들이 찍어 SNS에 올린 영상, 친 아랍 방송인 알자지라의 카메라에 담긴 영상, 폭탄 분화구 크기 등 분석, 가자지구 내에서 발사된 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그중 일부가 병원 단지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경향)


7. 중국 베이징 등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 수백 명 환자가 몰려 복도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
지난 코로나 학습효과로 폐렴 치료제인 외국산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키며 지난해 12월 태국 공주도 의식불명을 겪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경향)


중국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한 입구를 폐쇄해 임시 응급실로 사용하고 있다.


8. 성폭력사범 1년새 25% 증가? 4만 7143명...
→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면서 성폭력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법무부는 분석.(세계)


♢재범인원도 22.1% 늘어 2791명
♢불법 영상 ‘소지’ 처벌 영향 분석


9. 월급 40만원 7개월 일하면 실업급여는 90만원씩 4개월...
→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일 일하고 월 42만원 받는 알바가 7개월 일하고 그만두면 받게 되는 실업급여는 월 92만원씩 최소 4개월간 받는다.
일 안하게 만드는 실업급여 개편 시급.(한경)


♢하루 2시간 일했어도 4시간 계산…실업급여 '허점' 개선
♢주5일 기준 최저시급 월 41만원 불구, 92만원 수령 가능
♢수급조건도 낮아 악용사례 증가…고용부, 제도개편 추진


10.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실 우리말’...
→ ‘불고기’와 ‘물고기’는 똑같은 발화(發話) 현상인데, 하나는 [불고기]라 발음하고, 하나는 [물꼬기]라고 발음한다.

‘인격’과 ‘간격’도 마찬가지이다.
인격은 [인껵]이고 간격은 [간격]이라고 발음한다.
똑같이 [ㄴ]과 [ㄱ]이 만나는 상황인데, 하나는 된소리로 발음하고, 하나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킹 할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을 나온 무함마드 빈압둘라호만 빈압둘아지즈 부주지사와 함께 공항 내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 22일 매일경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전국 작업장으로부터 신고받아 게시하는 사고성 사망사고 속보를 전수 집계한 결과, 사망 신고는 중대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증가.

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대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7일부터 같은 해 10월 19일까지 사망자는 388명으로 집계.
그러나 올해 1월 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신고가 들어온 사망자 수는 총 4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더 증가.


♢산업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속보 전수집계
♢중대법 시행후 2년 연속 신고 늘어
♢이달에만 전국 작업장서 29명 사망 신고
♢실효성 논란에도 내년 부터 확대적용


2. 하이엔드 오피스텔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때 이른 삭풍이 몰아치고 있음.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담동 프리마호텔을 아파트·오피스텔로 개발하는 ‘르피에드 청담’의 브리지론이 만기일인 지난 18일 연장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음.
이 사업은 시행사인 미래인이 대지면적 약 1652평 규모 프리마호텔 자리에 최고 49층 높이의 한강 전망 주상복합을 개발할 예정이었음.


최고급 주거시설로 개발을 추진 중인 청담동 프리마호텔이 철거를 앞두고 가림막으로 완전히 가려져 있다. 금융권이 대출 연장을 거부하면서 사업이 난관에 직면했다. 김호영 기자

♢새마을금고 대출연장 거부
♢프리마호텔 용지 개발 스톱
♢호황때 평당 2~3억에 땅매입
♢도산대로변 우후죽순 개발
♢사업성 악화에 자금난 부메랑
♢"금융권 대출받기 어려워져...당분간 신규사업 안나올듯


3. ‘현수막 공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까지 개정하며 현수막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현수막 공해에 대해 국민의힘이 먼저 반성한다”면서 “난립한 현수막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했으며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공해였다”고 말했음.


♢국힘 주말 대변인 논평 발표
♢"정치혐오 부르는 공해였다"
♢민주 "처리합의 분위기" 공감
♢작년말 옥외광고물법 시행후...시민불편·환경오염 민원 폭주


4.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강화하며 조만간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음.

미국은 가자지구 지상전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의 뇌관이 될 것을 우려해 이스라엘과 지상군 투입을 늦추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확전을 대비해 중동 지역에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음.





5. 서울 도심의 산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 코스로 부상하고 있음.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산은 접근성이 좋고 오르는 데 어려움이 낮은 점을 매력으로 꼽았음.
지난 21일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인왕산을 오르고 있다. 서울시



♢대중교통 통해 쉽게 방문
♢등산관광센터 이용객 중...거의 절반이 해외관광객
♢K팝, K푸드 이은 K마운틴...서울 효자 관광상품으로
♢市, 인왕·북악산 정비나서


6. 린이푸 중국 베이징대 신구조경제학연구원 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제18회 동아시아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강연과 이후 매일경제와 진행한 별도 인터뷰에서 “중국은 앞으로 경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서비스업 비중이 80%까지 늘어나고, 내수 비중도 90%에 점차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음.

대만에서 태어난 린 원장은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경제 전문가로, 중국 정부의 경제 자문도 맡고 있음.


♢린이푸 베이징대 교수 인터뷰
♢동아시아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로 방문
♢“2049년 中 1인당 GDP 美 절반 될 것”


7. 킬러문항 없애니 … 9만명 '반수' 역대 최고


♢올 수능 응시자 5명중 1명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
♢의대 증원땐 더 늘어날듯


8. '이건희의 일본 친구들' 맞이한 이재용 … 한일 민간외교 탄력


♢日협력사교류회 4년만에 복원
♢승지원서 'LJF' 정례회 주재
♢TDK·무라타 등 日기업 만나
♢한종희 노태문…경영진 배석
♢이재용 "천리 길 함께 가는 벗"
♢한일관계 개선 물꼬 '기대감'


9. 빈살만 40조 약속 60% 구체화 …"중동붐으로 복합위기 돌파"


♢삼성·현대차·포스코·롯데…대기업 협력 전방위로 확대
♢사우디 전기車 확대 발맞춰...중동 거점 반조립공장 건설
♢담수화·발전 대형 플랜트엔...건설사 공격적 진출 잇달아


10. 당국 "두번 사고친 키움證 책임져야 … 모든 증권사 고강도 관리"


♢키움證 강력 제재 예고
♢키움증권 계좌 100여개로...주가조작세력 자전거래 방치
♢금융당국 "4000억 손실 추정"
♢타증권사는 안전판 세울 때...키움은 증거금률 40% 유지





☆간략 뉴스☆

1. 당정 "배추 가용물량 2천900t 방출 …
생강·대파 납품단가 지원"

2. 중수본 "소 럼피스킨병 발생 이어질 듯…
백신 추가 도입“

3. "테러범 간주" 전단 뿌린 이스라엘 "민간인 겨냥 안해" 해명

4. 세계 뒤흔든 15일, 불붙은 화약고…
'新중동전쟁' 확전 기로

5. 부안 낚시어선 전복 사고로 4명 사망…
원인 추정은 제각각

6. [이태원참사 1년] 아물지 않은 상처 속 애끊는 호소 "잊히지 말아야“

7. 국민연금 정부 개혁안 27일 발표…
구체안 제시 안 할 가능성

8. 의대증원 논의 의사만 참여?…
방식 놓고 정부-의협 '시각차’

9. 국감서도 논란된 임영웅 콘서트 암표…
사기 거래 횡행

10. 3년 이상 취업 안하고 집에서 시간 보낸 청년 '니트족' 8만명

11. 긴축공포도 못막는 가계대출…
3%대 금리 사라져도 이달 3.4조↑

12.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필로폰 밀반입 조직과 공모

13. [날씨] 전국 가끔 구름 많아…
'10∼15도' 일교차 주의

14. 퍼플섬 찾은 유인촌 "작은 변화의 힘…
지역 특성 살리는 것 중요“

15. 정치·선거 여론조사 때 ARS 없애고 전화면접만 한다


16. "정치 혐오 조장" 난립한 현수막 철거는 위법?…
해법 마련 절실

17. 한미일, 한반도 인근서 첫 공중훈련…
핵무장 가능 B-52 참가

18. 日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반출 난관 봉착…"계획 바꿔야 할 수도“

19. '한일 경제가교' 앞장선 이재용…취임후 첫 'LJF 교류회' 주재

21. 올해 수능 반수생 9만명 역대 최고…
"의대 증원하면 더 늘 것“

22.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아들 참가

23. 전주 모 초교서 집단폭행…
피해 부모 "촉법소년이라 너무 원통“

24. 유명홈쇼핑서 산 신상의류…
알고보니 2021년 만들고 '라벨갈이’

25. 아동학대 살해, 미수에 그쳐도 실형…
집행유예 불가

26. '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유족, 당시 교장·교감도 고소

27. 여기저기 송충이처럼 생긴 이 벌레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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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크라 물류센터에 러 미사일"…
6명 사망·14명 부상

29. 네팔 다딩서 규모 6.1 강진…
"주택 여러 채 파괴“

30. 中해경선·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서 충돌…
책임놓고 공방

31. 영풍제지 시세조종, 100여개 계좌로 11개월간 주가 12배 올렸다

32. '리스크 관리 마비됐나'…
주가조작 세력 '놀이터' 된 키움증권

33. 난독증 상담받는 학생 3년 새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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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높아진 수온에 가을 꽃게 '풍년'…
가격 30% 싸졌다

35. 아무데나 막 세워두는 공유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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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방심위 심의 단골 적용조항은 '객관성'…
TBS FM 최다

37. 중소기업 직원 4명 중 1명 5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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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9월 전국 아파트값, 평당 2천만원 재돌파…
서울은 4천700만원

39. 'AI에 진심'인 이동통신사들…세계 무대 도전장

40. 저수지 낚시 60대 부부 텐트에서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41. 순천 사료공장서 폭발 사고…용접하던 노동자 2명 사망

42. 접경지 김포서 소 럼피스킨병 확진…긴장감 속 살처분

43. "액상대마, 합법적"…홍익대 곳곳에 마약 광고 의심 카드

44. '18명 사상' 낚시어선 왜 뒤집혔나…예인선 '와이어'에 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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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쇼핑몰 구매 후기 쓰면 돈 줄게"…주부 대상 신종사기 성행

48. "서울∼인천공항 버스, 좌석 적고 비싼 고급리무진뿐…시민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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