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영덕공연"
https://youtu.be/Fzz4Pqxi7uc?si=CcKEm6g2keP_TG9C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보험료율 인상 없는 연금개혁안?
→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심의위원회, 보험료 인상 등 구체적 수치 제시 없이 ‘국민연금 자동안정화장치’ 도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키로.
전문가들, 내년 4월 총선을 의식한 ‘맹탕 개혁안’ 지적.(중앙선데이)
2. 국민연금, 결국 지급액 줄이기?
→ 정부가 제시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는 연금재정 상태나 인구구조 변화,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료율이나 지급액, 개시연령 등을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하는 제도로 급여(지급액) 감소 등 예상.
가뜩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는 보장성 훼손 우려...
濠·加 등 선진국 24곳 이미 도입.(국민 외)
3. ‘추모는 추모, 핼러윈은 핼러윈’
→ 참사 후 첫 핼러윈(10월 31일) 앞두고 이태원·홍대는 '북새통'...
추모 분위기 이태원를 피해 상대적으로 홍대 인근 거리가 더 붐벼.(한국)
28일 오후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추모 글귀가 담긴 포스트잇을 살펴보고 있다. 이승엽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거리가 핼러윈을 즐기로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김태연 기자
4. ‘보다 카운트’(Borda count) 투표 방식
→ 투표에서 한 사람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 전체에 대해 순서를 매겨 이를 점수화하는 선거방식.
프랑스 혁명 후 ‘보다’(Borda)라는 수학자가 제안한 방식.
현재 미국 대학의 학생회장 선출에 적용.
당시로서는 집계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채택될 수 없었지만 현재는 기존 투표방식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가능성...(중앙선데이)
♢후보 순위 매기는 ‘보다 카운트 투표’ 땐 극단 정치 줄어든다
5. ‘불도장’(佛跳牆)
→ 건어물에 샥스핀 등이 들어가는 고급 광동요리.
불도장이라는 이름이 ‘스님이 도를 버리고 담을 넘을 정도로 맛이 좋다’(佛聞棄禪跳牆來)’라고 읊은 청나라 시인의 글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80년대 후반 이 메뉴가 등장하자 불교계가 발끈하기도 했다고.(중앙선데이)
6. 11월, 12월 ‘심혈관’ 질환 주의 →
▷심혈관 질환은 환절기 3월에 가장 많고 이후 줄어들다가 추워지는 11, 12월에 다시 급격히 늘어나고
▷뇌혈관질환은 한여름 8월에 가장 많고 이후 줄어들다가 11월, 12월에 급격히 늘어난다.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1.3㎜Hg, 이완기 혈압은 0.6㎜Hg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중앙선데이)▼
7. “제 어머니는 꽃과 나무를 좋아하지만 꽃구경이나 단풍놀이를 가는 법이 없습니다.
이른 봄, 진해나 구례쯤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깊은 가을, 설악이나 내장산에 한번 가보자는 제안도 매번 거절합니다.
아니 세상 쓸데없는 일이라 깎아내립니다.
어머니의 꽃구경, 단풍놀이 무용 논리는 이렇습니다.
집 앞 길가에 벚나무 몇 그루 있고, 앞산에 목련 피고, 작은 텃밭에 해당화도 백일홍도 국화도 필 텐데 그리도 가을이면 다시 순리대로 질 텐데 왜 멀리까지 구경을 가느냐는 것입니다.
돈 만 원을 십만 원쯤이라 크게 여기고 평생을 살아온 어머니는 이제 풍경과 시선까지 절약하는 법을 알게 된 듯합니다”.(중앙선데이, 박준 시인)
8. 국제유가 배럴당 250달러 전망 나와
→국내 휘발유 가격도 조만간 2000원...
정부, 40~50원 정도 가격이 싼 알뜰주유소 수도권에 10% 확대 방침.
주유소 업계는 반발.(국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중동·아랍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BofA는 호르무즈 해협처럼 국제 석유 운송 핵심 항로가 폐쇄되면 유가는 순식간에 25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연합
♢WTI 85.39달러·브렌트 90.13달러·두바이 89.03달러
♢이스라엘 ‘지상전’ 우려 고조…“중동 확전 시 유가 급등”
♢IMF "유가 10% 오를 때마다...글로벌 인플레 0.4%P 상승"
♢긴축 끝내려던 각국 중앙銀 난감
♢금값, 5개월만에 2000弗 넘어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 전망
9. 中 리커창 전총리 타계. 68세
→ 장수가 일반적인 중국 지도자들로서 이례적.
사인은 급성심장질환으로 알려져.
시진핑 집권기 10년간 총리, 그러나 자유주의적 경제관으로 시진핑의 견제 받아, 국민적 신망은 있었지만 약체 총리 평가.
올 3월 퇴임.(중앙선데이)
10. 소 럼피스킨병... 中→北 거쳐 유입 추정
→ 최초 발견지인 서산에서 250km거리 강원 고성에서도 발생, 전국 61건 확산.
중수본 ‘DMZ 넘어 유입’에 무게.
내달 10일전 백신접종 완료 계획.(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유럽의 강소국’ 아일랜드 정상이 수교 이후 처음으로 방한할 예정.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는 방한에 앞서 지난 26일 매일경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역·투자 뿐만 아니라 교육·연구 분야에서 아일랜드와 한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기회를 찾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다”며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인 아태지역에서 경제협력을 심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힘.
아일랜드 정상의 방한은 지난 1983년 한-아일랜드 수교 이후 40년만에 처음.
역대 한국 대통령도 아일랜드를 방문한 적이 없음.
♢수교 40년만에 단독방한…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
♢"바이오·항공 최적 파트너"
♢대규모 무역사절단 동행
♢비무장지대 방문도 추진
2. 정부가 ‘부담금’ 형식의 은행권 횡재세 도입을 추진함.
올들어 3분기까지 국내 4대은행 당기순이익이 1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횡재세 도입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
고금리 시기를 틈타 소위 ‘이자 장사’로 과도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데 대한 문제의식에서 임.
29일 정부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가 협의해 횡재세 관련 입법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말했음.
지난 1월 1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진보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대출금리 인하 및 횡재세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서민들 힘들 때 은행은 ‘실적 잔치’…3분기에만 25조 쓸어담아
♢5대銀, 가계대출 2.5조 또 늘자…금리 더 올려
♢10월 684.8조…증가폭 2년來 최대
♢주담대가 90%…신용대출도↑
♢연 13% 적금까지… 과열되는 은행들 高금리 경쟁
♢작년말 출시 고금리 상품 만기 돌아와… 고객유치 다툼 치열
3. 정부와 국민의힘이 코로나19 팬데믹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를 하지 않기로 29일 결정했음.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제14차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대한 환수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당초 정부는 전임 문재인 정부로부터 보조금법에 의거한 지원금 환수 방침을 이어받겠다고 밝혔지만 경기위축과 고금리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부담을 줄여주기로 방침을 선회한 것.
■ '코로나 지원금' 환수 면제 추진
♢당국 "매출자료 없어 귀책無" 설명
♢중소상공인 경영난에 면책하기로
♢당정 신속한 후속입법 추진 예정
♢환수 원칙 선회 놓고 논란은 불가피
4.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대한 사실상의 지상전에 나선다고 선언했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시작한 지상군사작전이 두번째 단계에 진입했다”며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것”이라 밝혔음.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경고함.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쪽 베이트하눈 지역을 필두로 서서히 남쪽으로 전진할 계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시작한 지상군사작전이 두번째 단계에 진입했다”며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스라엘군 탱크 수십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진입해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북부 지역 모습. 이스라엘방위군(IDF)과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팔레스타인인 8000명과 이스라엘인 1300명이 사망했다. EPA연합뉴스
♢지상전 최대 변수는 '500㎞ 하마스 땅굴'
♢인질 탓에 대규모 작전 못해
♢인치·미터씩 전진하는 방식
♢500㎞ 달하는 2천개 터널 공략
♢개전 후 가자지구에 최대 폭격
♢한때 문자·SNS 등 통신 두절
♢이란 "이, 레드라인 넘었다"
5.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 청사진에 대해 제5차 재정계산위원회 소속 민간 위원 13명(위원장 포함)중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은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29일 매일경제가 계산위 소속 민간위원 13명에게 정부의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 대해 문의한 결과, 답변자 대부분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받는 돈) 등 모수개혁 논의가 빠진 무책임한 방안이라고 답했다.
6명은 서면과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냈고, 김용하 위원장(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을 포함한 7명은 답변하지 않았음.
위원들은 향후 국회의 개혁 논의시 구체적인 보험료율(내는 돈) 인상 등 재정안정화 방안을 심도깊게 다뤄 16년간 지체된 개혁을 성사시켜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음.
6. 오는 12월 뉴홈 사전청약이 예정돼있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될 예정.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 모델인 뉴홈 최초로 ‘1군 브랜드’를 입은 1300여가구 대단지 공공 아파트가 서울 한복판에 들어서는 것.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현재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사업을 함께 할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인데 이날 사업신청확약서를 제출받은 결과, 이미 2개의 대형 건설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이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됨.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2곳 신청
♢주변 시세 80% 분양가로 저렴
♢59~84㎡ 858가구 연내 분양
♢민간참여 첫 공공주택사업
♧간략 뉴스♧
1. 尹, 이태원 참사 1년 추도예배… "안전한 대한민국 위해 더 노력"
2. 이스라엘, 가자북부 일부 장악… '길게는 1년' 포위전 나설 듯
3. 합참, 동해 NLL 북방서 北선박 포착…"열흘간 표류, 귀환 희망“
4. 럼피스킨병 발생 열흘째 61건…전남서도 확진
5. 당정 "팬데믹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57만명 대상“
6. 경제사정 따라 국민연금 수령액 자동 조정?…"연금 더 줄어“
7. 국토부 "양평道 종점변경 검토정황 숨기고자 자료삭제한것 아냐“
8. 햄버거·맥주 가격 잇따라 인상…먹거리 물가 다시 자극하나
9. 5대 은행 가계대출 2.4조 또 늘자…신한은행도 금리 더 올린다
10. 2022 항저우 장애인AG 선수단 귀국…"고생한 모두에게 박수를“
11. [날씨] 일교차 크고 일부 지역엔 서리…출근길 안개 주의
12. 美플로리다 유흥가서 핼러윈밤 총격에 최소 2명 숨져
13. 포스코노조 쟁의행위 가결…30일까지 조정 안되면 파업 수순
14. 김선호 국방차관, 한중 회담서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표명
15. '10월에 쏜다'던 북한 정찰위성 3차 발사는 언제…이달 넘기나
16. 동물단체들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처리해야…국격의 문제“
17. 원희룡 "도심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금융지원도 강화“
18. '재시공' 검단아파트, 광주 붕괴아파트만큼 보상?…주민 '반발
19. 추경호 "한국과 중동은 궁합 맞는 최적의 파트너“
20. 국내 3040 창업자 85%
"상속세 폐지 혹은 최고세율 낮춰야“
21. 상위 관리자 10명 중 6∼7명 "재택근무 비효율적“
22. 北 포탄 우크라전서 존재감…
"러 하루 3만발 발사“
23.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 1천만 육박 '흥행 대박’
24. '젊은층 급증' 2050년 전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아프리카인
25. 불법 공매도·증시급락…역사상 4번째 '공매도 전면금지' 나오나
26. 바로 옆 차가 경찰차?…
소리 없이 철퇴 내리는 암행순찰차
27. 한일, 6년만에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재개…"공동 협력사업 모색“
28. '엔데믹 2년' 韓성장, 선진 41개국 중 25위…인플레엔 '선방’
29. 학부모 고등교육 부담, OECD 4위…정부 부담은 평균보다 낮아
30. 어려지는 학교폭력…
초등·중학생 비율 늘고 고교생 줄어
31.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115만명…역대 최대
32.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중단 한달…6억원 이하 거래 비중 늘었다
33. 다이소 욕실 슬리퍼 1종 자발적 리콜…납·카드뮴 기준 초과
34. 남태평양 바누아투 바다서 규모 6.4 지진
35.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정부 승인…2029년까지 1조6천억원 투입
36. 저축은행권 '고금리 구조조정'…중앙회, 예탁금 10조원 준비
37. 물에 '둥둥'…부둣가에 주차했다 만조시간 겹쳐 차량 침수
38. 경북 영덕 해수욕장서 20대 등 3명 파도에 휩쓸려…1명 사망
39. "대전으로 빵지순례왔습니다…" 대전빵축제 관광객 문전성시
40. 땅 문제로 다투다 아버지 폭행…생전에 용서받지 못한 아들 처벌
41. 저축은행권 '고금리 구조조정'…중앙회, 예탁금 10조원 준비
42. 의사·의대 정원 모두 부족한 경남…공공·필수의료 근근이 버텨
43. '전기차 수요둔화'에 투자 줄이는 글로벌 완성차업계
44. 자동차·수소 인프라 갖춘 울산,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꿈꾼다
45. "정예 귀촌농부 육성" 옥천군 창업농 사관학교 만든다
46. "전문의 네 분 모십니다"…
단양군, 의료인력 확보 부심
47. '빚 없애줬는데 다시 파산'
매년 증가세…올 상반기 740명
48. 핼러윈에 군복 입고 홍대거리 누빈 민간인 즉결심판
49. 음주운전 승용차 전봇대 '쾅'…청주 사천동 일시 전력 중단
50. 헤어진 연인에 1원씩 106번 송금메시지…스토킹 벌금 400만원
💜 오늘의 영어 한마디
경력이 얼마나 되십니까?
How much experience do you have?
핵심표현
경력 ( experience )
대략 5년쯤 됩니다.
About five years.
♧감기 잠재우는 음식 6가지♧
감기로 인해 오한이 나거나 코감기에 걸렸을 때 파를 먹어주면 감기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특히 파 흰 부분이 땀을 내고 열을 내리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므로 감기에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미 땀을 많이 흘린 뒤라면 사용하지 말 것.
파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위와 폐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파된장국: 잘게 썬 파를 된장국 끓일 때 넣고 국이 따뜻할 때 한 그릇 먹는다.
그 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잠을 자면 몸에 섭취된 파가 열을 내는 발한작용을 해 자는 동안 땀을 흘리게 되고가벼운 감기를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
*파죽: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죽을 끓일 때 함께 넣어 조리한다.
간장보다 소금과 참기름으로 담백하게 맛을 내는 것이 먹기 편하다.
▶ 목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무
‘밭에서 나는 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 보약 재료 중 하나이다.
특히 보혈 작용이 있어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약이다.
또 혈액을 깨끗이 만들어 주고 목의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 에 목 감기 초기 현상을 보일 때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원한 무를 종이컵 절반 정도의 양만큼 갈아준 다음 꿀 1스푼을 넣고 잘 섞어 먹으면 목 감기를 완화시켜 준다.
목의 통증이 심해 삼키는 것이 힘들다면 얼음을 약간 갈아 넣어 먹기 편하게 만든다.
▶ 열이 심한 감기에 좋은 콩나물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열이 심한 감기에 먹으면 좋은 재료이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에게는 더욱 열을 내리고 허하게 만들기 때문에 삼가도록 하자.
보통 콩나물밥 보다 불을 1.5배 많이 잡고 익히면 그냥 밥보다 살짝 무른 콩나물밥이 된다.
따로 만들기 어렵다면 전기밥솥에 밥을 하듯 쌀을 씻어 담고 그 위에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얹은 후 밥을 하면 간단하게 콩나물밥을 만들 수 있다.
간은 진하게 하는 것보다는 가볍게 해서 먹도록 하고 양념장을 만들 때는 자극적인 재료를 최대한 배제해 만들도록 한다.
▶ 한기가 들어 걸린 감기에 좋은 달걀술
단 술이 끓으면 안되기 때문에 끓기 전에 불을 끄고 술을 내리도록 한다.
청주 한잔에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1스푼 을 넣고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며 데운다.
으슬으슬 한기가 드는 초기 감기를 잡는데 효과가 좋다.
알코올을 섭취할 수 없거나 어린아이가 먹을 경우에는 성냥에 불을 부치고 달걀술 위에 올려 알코올을 제거하고 먹도록 한다.
▶ 기침감기에 최고! 모과차
기침이 오래되어 멎지 않을 때 가장 좋은 음식이며 구토와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 만점이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기침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체력이 약하고 감기 기운이 잦다면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모과차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1. 모과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3~4cm 길이로 채 썰어준다
2. 준비한 모과와 동일한 양의 설탕을 준비한다.
3.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 없이 건조시킨 유리병 안에 모과를 한 겹 깔고 그 위에 설탕을 한 겹 뿌린다.
이런 식으로 모과와 설탕을 번갈아 가며 담은 후 모과가 설탕에 푹 잠기도록 한후 뚜껑을 닫으면 완성
4. 설탕이 모두 녹으면 숙성이 끝난 것이므로 그 이후로는 냉장보관 해 차로 마시면 된다.
▶ 감기로 코가 막힐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 두어도 된다.
▶ 감기가 오래갈때
감기에 걸려 잘 낫지 않을 때는 자주 녹차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