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반 게시판

11월2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11.02|조회수210 목록 댓글 0



윤태화 산청공연
https://youtu.be/pGRuGCxtJ3o?si=E-pDASP6OukOiUMS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더 교활해진 ‘피싱’... 서울대 교수도 10억 뜯겼다
→ 당신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됐다, 공범으로 구속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이 피싱 조직은 최근 5년간 1891명을 상대로 총 1500억 뜯어내.
피해자 상당수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직원, 교수, 의사 등이었다고.(문화)


2. 의자 없는 지하철
→ 지하철 좌석 없애 혼잡도 완화.
내년부터 서울 4·7호선에서 전체 차량 중 2칸을 의자 없는 지하철 ‘실험’.
의자를 없애면 혼잡도 100% 기준 160명 탑승에서 40여 명이 더 탈 수 있다고.(문화)

▼좌석을 없앤 지하철.
현행 160명 탑승에 비해 40명이 더 탈 수 있다고



3. 청년 창업은 줄고 60대 이상은 늘어
→ 올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는 672만여명으로 이중 38.8%가 60세 이상.
60세 이상 비중은 10년 전인 25.9%였는데 10년 새 13%P나 늘어 난 것.(경향)


4. 빵집, 상황 역전
→ 전국 빵집 2만개 시대.
프랜차이즈 빵집, 동네 빵집에 밀려 제자리걸음 내지 후퇴...
파리바게뜨는 2017년 3422개에서 2021년 3429개로, 뚜레쥬르는 1332개에서 1298개로.

2013년부터 동네 빵집 500m 이내엔 출점이 제한되는 규제 효과라는 분석도.(문화)


지난 2021년 9월 서울 안국동에서 문을 연 뒤 베이글 열풍을 일으킨 지역 베이커리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유명 상권으로 연이어 진출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장 안에서 고객들이 긴 대기 줄을 만들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제과점 매년 늘어 2만여 개 성업
♢대기업 베이커리는 갈수록 위축
♢SPC계열 점유율 30% 수준으로
♢파리바게뜨·뚜레쥬르 활로 모색
♢글로벌 시장에 눈돌려 점포 확대


5. 이젠 베트남 유학생이 대세, 달라진 대학가 풍경
→ 2020년부터 베트남 유학생이 중국 유학생 추월,
2022년 기준 베트남 7만 1038명, 중국은 5만 9354명...(헤럴드경제)


♢7만7000명으로 中유학생 넘어서


6. 중국인 국내 부동산 쇼핑 여전
→ 한국 부동산 산 중국인 4명 중 1명은 국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투자.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 2915억원, 중국인이 57.9%.(아시아경제)
“돈 안 갚고 도망가면 어떡하나”…국내 은행서 돈 빌린 중국인 연체율↑
중국인 국내 부동산 쇼핑 여전

4명중 1명, 은행 대출로 투자

“규제·세금 회피후 투기했다면 엄단해야”


7. ‘간첩법’ 개정, 이번 국회 처리될까?
→ 현행 형법 98조 1항은 ‘적국을 위해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를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

따라서 북한이 아닌 다른 국가에 우리의 국가기밀을 넘겨도 현행법으로는 처벌이 어려운 불합리 개선.(세계)


8. 중개사 포화에 불법 유혹 빠지는데 시험제도 개편은 지지부진
→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50만명, 이 중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 7148명...
중개사 공급 과잉.

상대평가로 전환 여론 있지만 용역 결과 현재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매경)
♢수십억 사기 공인중개사 계속 영업해도 속수무책
♢형 확정전까지 영업 가능해
♢장소만 옮겨 불법행위 지속
♢자격증 대여·무등록자 판쳐
♢"10건중 3건 불법중개 추정"
♢중개사協 단속권한 사라져
♢관리감독 지자체에만 의존
♢자정기능 회복 대책 필요


9. 개미만 또 처참... 올 투자수익률 -22%
→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수익률은 각각 -1.81%, -0.01%로 개인과는 큰 차이로 선방.
매일경제신문, 1월부터 10월까지 투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대상 분석.(매경)
♢투자주체별 성적표 비교
♢2차전지·낙폭과대株 집중
♢개인투자자 손실폭 최대
♢반도체 사들인 외국인·기관...SK하이닉스로 수익률 방어


10. ‘희귀질환’
→ 보건복지부 희귀질환관리법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희귀’보다는 ‘희소’ 질환이 뜻에 맞는 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일)



1.수백, 수천채 주택을 보유한 일명 ‘빌라왕’ 또는 ‘건축왕’들의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논란이 된 지 1년.
그간 전세사기 피해자가 7590명으로 집계되는 과정에서 경악을 금치 못한 사실은 전세사기 사건에 공인중개사들이 연루됐다는 점.

중개보조원 또는 임대사업자에게 뒷돈을 받고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주거나, 임대인과 공모해 높은 전세금에 세입자가 계약하게 하는 등 수법도 다양.
현재 100여명 넘는 공인중개사들이 전세사기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공인중개사들의 위법행위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변호사와 달리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제재조치가 취해지지 않기 때문.





2.반도체·자동차 약진에 1년 간 뒷걸음질쳤던 수출이 지난달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무역수지도 5개월째 흑자를 기록.
수출이 늘면서 무역수지가 동반 흑자를 보인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만.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 지난달 수출액은 550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
반면 에너지 수입 감소에 수입액은 9.7% 줄어.
♢13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 10월 수출 5.1% 증가
♢자동차 19.8%·선박 101.4%↑
♢D램·낸드 가격 동반 상승에...반도체 수출감소폭 올최저로
♢美 등 주력지역 9곳 중 6곳 '+'
♢산업부 "연초까지 계속 개선"
♢고유가·엔저 등 향후 변수로


3.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 택시기사, 청년, 주부 등 국민 60명과 직접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든 자리.

청와대 영빈관이나 용산이 아니라 현장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린 것은 13개월.
윤 대통령은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며 “제가 잘 하겠다”고 몸을 낮춰.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택시기사,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4.앞으로 금융당국이 은행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을 요구할 수 있게 돼.
국내 금융시장을 지탱하는 은행이 예기치못한 충격에도 버텨낼 체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임.

1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신설을 골자로 한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을 의결.
특별대손준비금은 향후 은행의 예상 손실에 비해 기존에 쌓은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금융감독원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추가 충당금을 쌓도록 하는 제도.
⬛손쉬운 이자 장사로 36조 벌었다, 은행 ‘성과급 돈잔치’
♢독과점 구조 속 ‘땅 짚고 헤엄치기’


5.윤석열 정부가 전국에 초광역경제권 7곳을 구축하고 권역별 신산업을 육성하는 지방시대 청사진을 내놔.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경제를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연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로 돌파하겠다는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서울 메가시티’를 띄운데 이어 정부도 전국에 초광역경제권을 조성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메가시티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논란도 한층 가열될 전망.


⬛서울 이어 지방도 …'초광역경제권' 뭉친다
♢尹정부 첫 지방 5개년 계획
♢충청권에 바이오 클러스터
♢부울경에 수소 생태계 조성 등
♢7곳에 권역별 신산업 육성
♢연구개발특구 혜택도 강화
♢규제 샌드박스 특례 확대


6. "내년 집값 2% 하락…수도권보다 지방 약세"
○건설산업硏 경기전망 세미나
♢고금리 장기화·경기 둔화 우려
♢수도권 1%·지방 3% 하락 전망
♢매매 위축 여파 전셋값은 반등
♢분양물량 26만가구…올해 수준
♢건설 수주·투자 모두 위축될 듯
♢내년 금리가 집값 좌우


7. '로톡發 훈풍' 부는 리걸테크…생성 AI로 법조 판 바꾼다 [긱스]
♢AI 고도화 나선 법률스타트업
♢로톡 이용으로 징계받은 변호사...법무부, 지난달 '징계 취소' 결정
♢넥서스 AI 20억 시드투자 받아...VC, 리걸테크 투자 긍정 검토
♢로앤굿, AI 챗봇 시제품 공개
♢로톡은 변호사용 SaaS 개발
♢업체들 속속 '신사업' 뛰어들어


8. 은퇴세대 전유물이던 ○○창업…2030세대도 뛰어든다
♢치킨3사 신규 가맹점 중 절반은 '2030'
♢취업난·창업인식변화 등 원인으로 꼽혀
♢본사 소통 활발 "일선 주방 개선점 건의"
♢SNS로 타업종·업황 등 정보공유도 적극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신안군 홍도에 있는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가 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이 학교는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에 이 학교로 전학 오는 가구에 대해

▲방 2개 이상의 숙소 제공
▲매월 320만원 상당의 일자리 제공 ▲아동 1인당 연간 40만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
(2024년부터 80만원 지원)
▲입학 및 전학생 엄마 학부모에 대해서도 일자리 알선·제공 등을 내세우며
전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남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170호)이다.
목포로부터 107㎞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현재 주민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1949년 개교한 흑산초 홍도분교는
현재 6학년 학생만 3명이 다니고 있어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2.
오늘 11월 1일은?

‘詩의 날’이다.

‘詩의 날’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실은 잡지
‘소년’의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3.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알코올 대사에 필수적인 효소의
결핍 때문에 발생하며
체내에 독성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돼 발생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인구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GS25가 라면 8개를 한꺼번에 끓이는 '점보도시락면'이 빅히트를 치자 점보시리즈 2탄으로 '공간춘쟁반짬짜면'을 출시한다.


지난 5월 말 출시한 점보도시락면은 70만개가 팔리면서 매출이 60억원을 넘었다.

다음 달 2일 나오는 공간춘쟁반짬짜면은 군마트(PX)의 인기 레시피로 알려진 공화춘짜장과 간짬뽕을 결합한 짬짜면이다.

가로 34cm, 세로 28cm, 높이 9cm의 초대형 컵라면 용기 안에 일반 1인분 라면 8개와 공화춘짜장 소스 1개, 간짬뽕 소스 1개, 플레이크 1개, 매운 소스 1개가 들어있다.

필요한 끓는 물의 양은 2.2 리터(ℓ)이며, 취향에 따라 공화춘짜장과 간짬뽕을 반반씩 따로 조리해 나눠 먹거나
섞어 먹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매주 목요일 GS25 편의점당 최대 4개씩 입고될 예정이다.
가격은 1만2천원대이다.


5.
전자레인지 청소는?


그릇에 물과 식초를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보자. 전자레인지 내부에 습기가 차 찌든 때나 얼룩이 잘 닦인다.



6.
유명인을 사칭한 소셜미디어
피싱 계정이 급증하고 있다. 백종원·이영애·김희애 같은 유명인부터 장하준·존 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 다양한 경제계 인물을 사칭해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한다.


현재 이런 사칭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런 범죄행위에 대한
뚜렷한 처벌 규정이 없어 각자 조심하는것만이 유일한 대응방법이다.

거듭 말하지만 세상에 공짜 없다
진짜 좋은건 자기들 끼리만 몰래 공유한다
절대 남한테 알려주지 않는다





♧심장을 지키는 8계명♧

1. 꼭 금연하세요.   
흡연은 동맥경화와 암을 부르는데 하루
반 갑만 피워도 위험이 3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2. 체중과 허리둘레를 신경 쓰세요.   
복부비만은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동맥경화의 위험을
2.5배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3. 운동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과 골격을 건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좋은 자세를 유지 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다양한 대사기능 및 심혈관기능의 개선을 유도합니다. 
 
4.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채소와 과일 그리고 도정하지 않은 곡물류(현미, 잡곡 등), 콩류는 다양한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 칼륨, 비타민, 항산화제 등 미세영양소를 제공하여 혈압을 낮추고 당 및 지질 대사를 호전시키며,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5. 짜게 먹지 마세요.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 및 동맥경화증을 촉진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증가하므로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 
 
6.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세요.   
생선, 특히 등푸른 생선에는 EPA 및 DHA라는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1주에 2회(약 230g) 이상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7. 과음을 피하세요.   
포도주를 포함하여 적당량의 음주는 항산화 효과와 함께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거나, 혈전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나친 음주는 간 및 위장질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8. 숙면을 취하세요.   
수면은 심혈관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