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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腦) 노화(老化) 늦추는 방법&알츠하이머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11.11|조회수256 목록 댓글 0



윤태화 광주김치축제 공연
https://youtu.be/0D3cbkr7R24?si=OFn9A7x5v-GZZK21





마음이 청춘(靑春)이면 몸도 청춘(靑春)이 된다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노화(老化) 된다.
인간(人間)의 수명(壽命)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리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歲)로 나온다.
(창세기:創世紀 6장(章) 3절(節) 현대 의학자들 도 비슷하게 125세(歲) 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歲)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人生)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人生) 백세(百歲)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인생 백년 사계절설'('人生 百年 四季節說')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세(歲)까지가 '봄(춘: 春)', 50세(歲)까지가 '여름(하: 夏)', 75세(歲)까지가 '가을(추: 秋)', 100세(歲)까지가 '겨울(동: 冬)' 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세(歲) 노인(老人)은 단풍(丹楓)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 쯤 되는 것이요,
80세(歲) 노인(老人)은 초(初)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동양(東洋)에서와 같은 회갑(回甲) 개념이 없는 서양(西洋)에서는 대체로 노인(老人)의 기준을 75세(歲)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세(歲)~ 75세(歲)까지를 'young old: (나이 어린)' 또는 'active retirement: (현역 은퇴)(활동적(活動的) 은퇴기(隱退期)' 라고 부른다.
사회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계(系) 미국(美國) 시인(詩人)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詩), '靑春(청춘:Youth)'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청춘(靑春)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基幹)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20세(歲) 청년보다도 70세(歲)로 노년에게 청춘(靑春)이 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理想)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96세(歲)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他界)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 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인간(人間)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1973年, 96세(歲)로 타계(他界)한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3세(歲) 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인 '새의 노래'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 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하게 했다.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에 만 79세(歲)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If I rest, I rust: 쉬면 녹슬어)' 라며 바쁜 마음(busy mind: 바쁜 마음) 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 건강한 정신 )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젊은이 보다 더 젊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靑春)이면 몸도 청춘(靑春)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 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생사(生死)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 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장수(長壽)의 비결인 것 같다.


뇌(腦) 노화(老化) 늦추는 방법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對話)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隱退)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博士) 공부까지 한 사람 이 70대 중반에 치매(癡呆)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生物學的)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노화(老化)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

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다.
말하는 속도나 대화 구성 등 언어(言語) 능력(能力)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상황을 판단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能力)은 다만 특별한 질병(疾病)이 없다면, 80세 정도에도 유지된다.

시간이 점점 길어져도, 기다리면 제대로 그런 일을 마친다.
나이 들어 뇌 신경세포 수는 감소(減少)하나, 그 안에서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서 뇌 기능을 보상토록 한다.

기억력(記憶力)은 최신 것부터 떨어진다.

새로 만난 사람의 이름이나 어제 먹었던 메뉴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른바 휘발성 기억력이 낮아진다.

70세가 넘어가면 뇌 혈류량이 젊었을 때보다 20% 정도로 감소한다.
뇌혈관(腦血管) 동맥(動脈) 경화로 혈관(血管)이 좁아지는 탓이다.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고혈당 등이 있으면 뇌 혈류(血流) 감소가 촉진(觸診)된다.
이 때문에 초고령에서는 혈관성 치매(癡呆)가 원인(原因)을 알 수 없는 알츠하이머 치매만큼 발생한다.
하루 두 잔 이 상의 음주(飮酒)는 뇌 기능 감소(減少)를 증가(增加)시킨다.


◇ 끊임없이 머리를 굴려야 뇌가 싱싱!

눈·귀·코·입이 즐거우면, 뇌에도 좋다.
보기에 좋은 것을 많은 사람이 보고, 즐거운 것을 많이 듣고, 맛있는 음식(飮食)을 자주 먹으면 뇌(腦)에 좋다는 의미(意味)다.

시력(視力)을 잃으면 사물을 잃고, 청력(聽力)을 잃으면 사람을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뇌는 시력과 청력의 자극으로 움직인다.
청력이 떨어지면 보청기(補聽器)로 만회하고, 시야가 뿌예지면, 백내장(白內障) 수술 등으로 시력과 시야를 회복(回復)시켜야 한다.
모두 뇌(腦)를 위해서다.

맛을 음미(吟味)하며 씹어 먹는 식사(食事)가 뇌를 크게 자극한다.
이를 위해 위 아래 맞물리는 치아(齒牙)를 최대한 많이 보존해야 한다.
치아(齒牙)를 잃었으면 임플란트로 채워, 씹는 능력(能力)을 유지해야 한다.

호기심은 뇌를 끝까지 작동시키는 온(on) 스위치다.
매일 다니던 길거리를 산책(散策)하더라도 평소와 다르게 새로 바뀐게 있는지 유심히 관찰(觀察)하며 다니는게 좋다.

새로 생긴 가게가 있으면 들러보고, 어디서 어떤 물건(物件)이나 식품(食品)이 싸고 좋은 것을 파는지 알아보러 다니면,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다양한 책 읽기와 그림 보기, 음악 감상 등 예술적 경험은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 생각을 풍부하게 하고, 사고(思考)를 유연하게 만든다.

외국어(外國語) 같은 처음 접하는 학습(學習)은 깨어 있는 뇌세포를 늘리는데 가장 좋다.

매일 하던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는 생활은 뇌세포를 오프(off)로 만들어 노화(老化)를 촉진한다.

카드놀이, 낱말 맞추기, 산수 풀이 등 일부러 시간 내 머리 쓰기를 꾸준히 하는게 좋다.
고스톱, 파크골프같은 게임은 최고다.
여러 사람과 지속해서 교류(交流)하는 것도 뇌를 깨운다.

대화(對話)에 참여하려면 뉴스도 자세히 보게 되고, 바깥출입 하려면 옷 매무새도 챙기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지는 초고령에서는 멀리 있는 친구(親舊)나 식구보다, 동네서 어울리는 사람들이 더 소중(所重)하다.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학연· 혈연·직장 등 연고 중심 어울림보다, 지역(地域) 중심 어울림을 늘려야 한다.

뇌는 저수지(貯水池)와 같다.
평소에 저수지에 물이 충분(充分)히 차 있으면 가뭄이 와도 버틴다.

일상에서 머리를 끊임없이 굴리고 오감(五感)을 즐겁게 하며 살면, 뇌(腦)가 싱싱해진다!

- 출처: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노년내과 교수 -


#건강정보
노인성치매 인식법
혹은 알츠하이머질병(Alzheimer's Disease)은 1906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묘사한 독일인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의 이름을 딴 뇌장애이다. 이것은 미국인 500백만명이상이 영향을 받고 있는 뇌장애이기도 하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첫번째 문제는 일, 평생취미,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건망증이다.




1. 노인성치매는 혼돈, 생각의 표현과 정리의 어려움,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고, 익숙한 장소를 잊어버리며, 성격과 행동의 변화와 같은 현상이 시간
이 지남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2. 기억력의 변화는 노화로 인힌 정상적인 변화이다.
그러나 노인성치매의 증상은 기억력의 실수보다도 더욱 일반적이다.




3. 노인성치매를 가진 사람은 의사소통, 사고, 추론이 어렵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이 되며, 일이나 사화생활 그리고 가족생활에 있어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4. 노인성치매는 의료적 면담에 위하여 단계별로 감지할 수 있다.
가족일원이 노인성치매를 가진 것으로 의심이 되면 의사와 면담을 하자. 또한
어떤 변화가 있어는지 알기위하여 가족일원들도 함께 진찰을 받자. 노인성치매
는 밤사이 자는 동안에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 1단계 : 약간의 걱정은 있지만 신체적 정신적 장애는 없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상태이다.


- 2단계 : 매우 부드러운 인지능력감소상태로 노인성치매의 초기증상 혹은 정
상적인 노화관련 변화로 생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물건을 잊어버리
거나 물건을 놓는 장소를 잊어 버리어 걱정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의
사, 가족구성원,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알 수 없는 상태이다.


- 3단계 ; 역시 매우 부드러운 인지능력감소상태지만, 노인성치매의 초기상태
로 다소는 진단 받을 수 있다. 친구, 가족 그리고 직장동료들은 기억
력, 집중력 그리고 과제의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처음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한다.
친구나 가족의 이름을 기억하는데도 문제가 있게 된다. 사회적 상황
에서 일을 하기가 어렵게 되고, 일을 할 떄 세밀하게 과제를 완성할
수 없게 된다. 읽은 것을 기억하거나 구절을 읽는데 문제가 있게 되
며, 여러가지 물건을 잊어버리거나 물건의 제자리를 찾지 못하게 된
다. 조직적으로 계획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고 정리할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 4단계 : 중간정도의 인지능력감소상태이며, 노인성치매로는 부족하지만, 부
드러운 초기단계이다. 최근 사건에 관한 지식이 감소하고, 수학문제
풀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받게 된다. 연이어서 단어를 반복
할 수 없다.
저녁손님접대를 계획하거나, 계산서를 지불하고 돈을 관리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한다. 개인의 과거일에
관한 기억이 감소하고, 사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전적상황에서 우
울하거나 내성적으로 보일 수 있다.


- 5단계 : 중간정도이지만 심각한 인지능력감소상태로 중간정도의 노인성치매
이다. 기억력에 중대한 문제와 인지능력부족이 나타나게 된다. 일상
생활의 활동에 있어서 약간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의료적인 면담을 하는 동안 전화번호, 집주소와 같은 상세하고 중요한 사항을 상기할 수 없게 된다. 계절, 요일, 날자를 혼동하게
되며, 더하기, 빼기와 같은 수학문제풀이에 약간의 문제를 갖는다. 계절별 적절한 옷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
이나 배우자 그리고 아이들의 이름은 기억을 하며, 스스로 식사를 하고 화장실도 갈 수 있다.


- 6단계 : 심각한 인지능력감소 상태이며, 보통 혹은 중간단계의 노인성치매이
다. 기억력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주요한 성격이 변화하게 된다. 통
상적이고 일상적인 활동에 광범위한 도움이 필요하다. 주변은 물론이
고 자신의 최근의 경험이나 사건에 관한 의식을 상실하게 되고, 자신
의 과거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배우자나 간병인의 이
름을 잊을 수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과 익숙한 것과의 구분은 가능
하다.
손녀를 딸이라고 하고, 딸을 누이라고 하는 혼동을 할 수 있고, 수면과
기상시간을 혼동할 수도 있다.이유도 없이 정처없이 방황하는 경향이
있다. 딱고 씻고, 물을 내리는 것과 같은 화장실에서의 일에 도움이 필
요하며, 대변이나 소변을 본인도 모르게 볼 수 있다. 심각한 성격변화
가 있으며, 의심과 망상을 가지고, 배우자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시각, 청각, 촉각에 환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을 부들
부들 떨거나 몸을 상하게 하는 것과 같은 강박행동을 할 수 있다.


- 7단계 : 심각한 인지능력 감소상태이며, 마지막 단계로 결국에는 죽음에 도달하는 노인성치매이다. 주변환경에 반응하고 응답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말하거나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 비록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였지만, 어떤 경우에는 단어나 문
장을 말할 수 가 있다.
식사에도 도움이 필요하고, 튜브를 사용하여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대소변을 가릴 수 없게 된다. 웃거나 머리를 올리거나 반사작용
에 관한 능력을 상실해서 비정상적으로 되며, 근육도 단단하게 굳게 된다. 음식이나 물 혹은 침을 삼킬 수 있는 능력이 손상되어 전
혀 할 수 없게 된다.




5. 노인성치매에 관한 경고신호를 알자.
- 가족구성원이 자주 기억상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나중에도 정보를 상기할
수 없다면, 이것은 노인성치매의 경고신호이다. 간단하게 사람들의 이름이나
얼굴을 잊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관련 문제이므로 관계없다. 보통 나중에 기억
해 낼 수 있다. 그러니 반복하여 기억할 수 없다는 그자체는 노인성치매의 경고
신호이다.


- 옷을 입거나, 옷의 단추를 채우거나, 음식준비하기, 전화를 걸거나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일을 완성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이것은 노인성치매의
경고신호이다. 간단하게 방에 들어온 이유 혹은 무슨말을 할려고 하였는지를
잊는 것은 노화진행과정에서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 언어에 관한 문제가 있는 경우 그것을 상기할 수 있는 다른 물건이나 다른 묘사
를 할 수 있다. "치솔"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경우 "이"를 위한 물건 혹은
이를 딱는 흉내를 내어 표현할 수 있다. 말을 해서 올바른 단어를 찾는 것은 정상
적인 노화의 일부분이다.


- 시간과 장소에 관한 문제가 있는 경우, 노인성치매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웃에
관하여 잊게 된다. 그들은 20~50년간 살던 곳이 어디인가를 모르고 주변을 방황하게
된다. 그러나 어디에 갈 예정인가 혹은 주일을 잊는 것은 정상적 노화의 일부분이다. 적
절한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기억할 수 있다.


- 판단력이 감소하거나 약하다면, 노인성치매를 가진 사람은 더운날에 옷을 여러겹 입거
나 혹은 추운날에 옷을 앏은 옷을 부적절하게 입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가끔 의심스러
운 결정을 하는 것은 노화의 일부분이다.


- 추상적인 사고에 관한 문제가 있는 경우, 노인성치매를 가진 사람은 어디에 사용하는
번호인가 혹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와 같은 복잡한 정신적일을 수행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이 있다.


- 특별한 장소에 물던을 제자리에 갖다 놓지 못하는 경우, 노인성치매를 가진 사람은 냉장
고에 다리미를 갖다 놓는다든가 혹은 설탕그릇에 손목시계를 갖다 놓을 수 있다. 그러나
가끔 열쇠를 제자리에 놓지 않는 것은 정상이다.


- 성격의 변화가 있는 경우, 노인성치매를 가진 사람의 성격은 크게 변화될 수 있다. 그들은 매우 혼동스럽고, 의심스러워 하며, 두려움을 가지
게 된다. 그러나 노화로 인하여 개성을 변화시킬 수는 있다.


- 계획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 노인상치매를 가지 사람은 몇시간동안 TV앞에 앉아 있거나, 평소보다 잠을 더 자거나 혹은 평상시 행동을 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매우 수동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이나 업무에 지친 느낌은 정상이다.


- 손에 전화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전화를 하기 위하여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손에 전화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
으로 무엇을 하는것인가 혹은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모른다면, 약간의 걱정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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