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아이미슈
https://youtu.be/DV-c4oWmKNA?si=ncwmzaUhGRZb7S-s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이야기들
1. 중국, 10년만에 대기질 다시 악화
→ 핀란드 연구소, 1∼11월 초미세먼지 3.6% 상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4년 '대기오염과의 전쟁' 계기로 개선, 2021년엔 2013년에 비해 미세먼지 40%나 감소했지만 최근 에너지안보 우선, 겨울혹한에 석탄 발전 증가로 악화.(한국)
2. 범인 뇌속의 증거 추적하는 수사기법 개발
→ 검찰, 인공지능(AI)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 뇌파 분석 기법 개발,
강력범죄 수사에 도입하기로.
예를 들어 피의자에게 범행 도구나 장소 등을 보여준 후 뇌를 검사하면 뇌의 두정엽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 등을 이용하는 방식.(동아)
3. 교통사고, 뇌진탕 환자만 급증
→ 올들어 전체 교통환자수는 0.6% 느는데 그쳤지만 ‘뇌진탕’ 환자만 52.1% 증가...
올해부터 4주이상 치료엔 진단서 제출이 의무화 되자 기준이 모호해 진단서 받기 쉬운 ‘뇌진탕’ 환자 늘어났다는 분석.(한경)
♢주관적 증상만으로 고액 보험금
♢모호한 기준에 환자 1.5배 늘어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1인당 진료비, 8년새 54.8% 증가
-한방진료비 4년새 105% 상승…양방진료비는 감소 추이
-"교통사고정보 확인 진료기록, 열람시점 제한적 개선 등 논의해야"
4. 분양가보다 아파트 가격 떨어지면 되사줍니다...
→ 서울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이같은 환매조건부 분양은 부동산 불경기 때 종종 등장하는 분양 방식으로 계약자의 위험부담을 줄일수 있는 방식이지만 조건, 환매 미이행 가능성 등 따져볼 내용 많다는 지적도.(한경 외)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환매조건부 분양에 계약축하금
♢아파트 같은 전용 84㎡ 눈길
5.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치과 운영, 대학 교수 지내고 기업체 단체 검진 의사로 활동하는 70대 치과 의사 김광수씨의 책.
▷치과 의사들 임플란트 과잉진료 만연
▷이 때우는데도 1만 8000원이면 되는 ‘아말감’보다 40만원하는 금, 레진 대부분... 등 지적.(경향)
6. 내년, 초중고 33곳 폐교
→ 30년만에 학령인구 절반으로...
2000년 810만명에서 올해 531만명, 10년 뒤면 400만명 이하 예상.
폐교 대상은 원칙적으로 도서벽지는 전교생 60명, 읍은 120명, 도시는 240명 미만.(동아)
7. ‘칠천량 해전’
→ 임진왜란·정유재란 가운데 유일하게 조선 수군이 패배한 해전.
이순신을 대신해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된 원균이 조정의 명에 따라 부산의 일본 수군 본진을 공격하기 위해 가다가 탐지되어 실패, 조선 수군의 함선 거의 전부를 잃고 원균도 전사했다.(세계)
8.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나가기보다 어렵다’
→ 「마태오복음」 의 이 대목은 낙타가 아니라 ‘막대기’라는 오랜 논쟁이 있어 왔다.
히브리 성경의 ‘kalamŏs’(갈대, 막대기)를 헬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kamēlŏs’(낙타)로 잘못 옮긴 것...
영, 중, 일어 등 25개 성경을 비교 검토해 성격을 낸 신복룡(81) 전 건국대 석좌교수 인터뷰 중.(중앙)
9. 저출산의 그늘... 유모차보다 '개모차' 더 많이 팔렸다
→ G마켓 올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 유아용 유모차 넘어서.
동물용 유모차 6대 팔릴 때 아기용 유모차 4대 팔려.(매경)▼
10. ‘시청각장애인’
→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시청각장애인’ 1만여명으로 추산.
미, 일, 독 등은 이들을 위한 별도의 법과 제도,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5개 장애 유형에 시청각장애를 별도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다.
복지 우선순위에서도 매번 밀린다.(서울)
‘서울시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가 지난 7월 26일 문을 열었다. ⓒ밀알복지재단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SNS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다 서울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사진=연합뉴스>
1.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둔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캐피탈에서만 대출잔액이 24조원을 웃돌고, 연체잔액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 악화로 추가 부실이 커질 경우 캐피탈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은행·보험 이어 부동산PF 대출 많은데
♢연체 잔액은 가장 많은 1조1천억
2.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 3명중 2명은 내년 상반기 아파트 값 반등을 예측했습니다.
서울은 연간 기준으로 내년 1~3%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가격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50인 설문조사
♢"서울아파트 전세 오른다" 96% … 공급 늘릴 비책은 '재초환 폐지'
♢내년 입주 올 3분의1토막
♢매매수요 전세 전환 예상
♢실효성 큰 도심 신속공급
♢재초환 탓 투자자 시큰둥
♢최대 뇌관 'PF 부실' 꼽아
♢"정부 선제적 대응 절실해"
3.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여부를 따질 때는 하루 단위가 아니라 주 단위로 근무 시간을 합산하는 게 맞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연달아 밤샘 근무를 했더라도 일주일 간 총 근무시간이 52시간 이내라면 근로기준법 위반이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52시간 계산' 뒤집은 대법
♢공장 주문 갑자기 늘었을때...주3일 15시간씩 일해도 합법
♢고용부 "행정해석 변경 검토"
♢한노총은 "시대착오적 판결"
4. 스티브 카네파 IBM 글로벌 산업부문 총괄사장이 매일경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향후 1조달러(약 1300조원) 규모 산업으로 성장하고, AI를 비즈니스에 맞게 도입하는 기업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 전체 연령대 가운데 20대 이하에서 새 차를 구입하는 비중이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저출산 현상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로 20대 이하 소비자가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 소비 여력마저 크게 위축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20대 신차 등록 점유율 6%
♢통계 집계 이래로 최저 수준
♢소득 줄고 부채는 2배 늘어나
♢‘큰손’ 3040세대 비중도 줄어
♢50대 이상에게 신차등록 추월
♢고령화發 인구구조 변화 영향
6. 여야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총선 주도권 쟁탈전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하며 ‘바람몰이’ 에 나섭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을 처리해 이를 한동훈 체제의 컨벤션 효과를 차단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부각시키는 한편 특검 수용 여부를 두고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시험대에 오르도록 만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법 앞에 예외 없다’던 한동훈, 왜 김건희 특검법만 예외인가?”
7.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집권 3년차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유력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면책 특권’을 내세워 사법리스크를 방어해나가는 모양새입니다.
8. 빅테크 2배 뛸때 中전기차는 40% 추락
○2023 펀드 수익률 결산
♢AI 열풍에 IT 수요 확대
♢기술주 펀드 강세 지속
♢G2 갈등·경기 침체 우려
♢중국 펀드 수익률은 하락
9. "제약·바이오株, 금리인하 수혜…내년 상반기까지 강세"
♢코스피200 헬스케어...이달 8% 가까이 올라
♢JP모간 헬스케어 행사...단기 분수령 될 것
♢삼바·한미약품 관심
10. CES 2024 키워드 '모빌리티'…국내 기업들 미래기술 뽐낸다
⬛ 최태원·정의선·정기선·구자은·박정원…내달 CES 총출
♢SK, 주력 계열사 CEO들 집합
♢현대차, 역대 최대규모 전시관
♢정기선 부회장, 첫 기조연설
♢구자은 회장, 2년 연속 방문
♢박정원 회장, 4년 만에 참관
♢신기술·경쟁사 동향 파악 초점
슈퍼널이 공개 예정인 신형
UAM 기체 디자인
현대모비스의 실증차 티저
이미지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LG전자 차량용 투명 안테나
11. 은행채 금리 연중 최저…이자부담 줄어들듯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은행채 두달새 1%P 내려
♢주담대·신용대출에 반영 주목
♢10월 연체는 66개월만에 최대
♢전달보다 0.2조 늘어 2.4조원
12. 셰어하우스도 월세 공제…대중교통비 공제율 40→80%로
○연말정산 절세 꿀팁
♢연봉 7000만원 이하...무주택 세대주 월세 공제
♢감면대상 中企에 취업 청년
♢5년간 소득세 90% 혜택 받아
13. '떡상' 이거나 '떡락'…올해 공모주 주인공은 반도체·2차전지
♢상장 3개월 45곳 중 20곳...주가 흐름 공모가 웃돌아
♢공모주 투자 성공 조건은...SW보다 반도체·2차전지
♢상장 첫날 추격매수 주의
♢물량 많은 흑자기업 유망
14. "한국 잡자" 알리에 테무까지…中 공습에 쿠팡마저 '위기'
♢중국에 잠식, 흔들리는 쿠팡
♢알리 모기업 시총 580조...막강 화력 앞세워 진출 본격화
♢쿠팡 성장에 제동걸려는 정부
♢쿠팡은 온플법 규제로 발목 잡힐 ‘위기’
♢알리·테무는 국내 규제 없어
방산 잇단수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29002?sid=101
☆간략. 뉴스☆
1. 성탄절 화재 참변…
7개월 딸 안고 뛰어내린 30대 아빠 하늘로
2. 대통령실, 김여사 특검 거부권 무게…
'조건부 수용'도 부정적
3. '서울의 봄' 천만 영화 넘어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4. 대법 "주 52시간, 하루당 초과분 아닌 1주간 근로시간 기준"
5. "도와달라, 살인자다"…
김대중 납치사건 일본경찰 수사기록 공개
6. 서브 1위 GS칼텍스, 리시브 1위 도로공사 뚫었다…4연승 휘파람
7. 클린스만은 64년 만의 우승약속 지킬까…
26일부터 아시안컵 모드
8. 몸값만 1조3천356억원…
오타니·야마모토, 미국서 의기투합
9. 전국 곳곳 화이트크리스마스 낭만…
축제·스키장 '북적'
10. "尹대통령 지지율 2주째 36.3%…
서울·보수층서 하락"
11. '이태원 특별법' 여야 평행선…
특별조사위 구성 놓고 대치
12. SKY 수능점수 산출식, 과탐이 사탐보다 유리…"교차지원 늘수도"
13. LG경영硏 "내년 성장률 1.8%…
2년째 2% 밑돌아 저성장고착 우려"
14. 일본 작년 1인당 GDP 한 계단 하락한 21위…
한국은 22위
15. 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 새 日공문서 확인…
"40여명 모조리 살해"
16. 서울 '시민의 발' 지하철 노선도 최종발표…
40년만에 변경
17. [2024 가요계] 새해 대형 신인 쏟아진다…조용필·GD·아이유도 컴백
18. '보관 중 탄두서 시작' 국방과학연 폭발 27일 합동 감식
19. 커지는 부동산발 금융불안…
못갚는 건설업 은행대출 1년새 2배로
20.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26만가구…
최근 5년 평균의 75% 수준
21. 타인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 땐 3년 이하 징역
22. 서러운 중소기업…
대기업과 '복지 격차' 10년새 3배로
23. "직장내 자체 해결이 가장 어려운 고충은 '따돌림 등 괴롭힘'"
24. 서울 밤하늘 찾아온 산타…
성탄절 이브 남산타워 도는 썰매 포착
25. 서태지 "나이 훅 먹어…
내년엔 더 많은 꿈을 꿔야겠다"
💜 오늘의 영어 한마디
기운 좀 내!
Lighten up!
안색이 안 좋아 보여.
You don't look good.
look good : 좋다, 좋아 보이다
힘내, 늦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
Cheer up, better late than never.
cheer up : 기운을 내다, ~을 격려하다
내가 항상 네 뒤에서 응원하는 거 알잖아.
You know I'm behind you all the way.
behind : 뒤에, 뒤에서
all the way : 내내, 온 힘을 다해,
☆건강정보☆
◇ 계단 오르기 잘하면 장수하는 이유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 근육의 힘을 키우는 운동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 의학 클리닉인 ‘클리니멕스’ 연구팀은 41~85세 사이의 성인 3900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6.5년간의 추적 조사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최대 근력 등을 측정했다.
연구 기간 동안 남성 10%, 여성 6%가 사망했다. 연구 결과, 근력에서 평균치를 넘어서 최대치를 보인 사람들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에 근력이 평균치인 그룹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았던 그룹의 사람들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10~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이 두 번째로 낮았던 그룹의 사람들은 평균치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이 4~5배 높았다.
연구팀의 클라우디우 길 아라우조 박사는 “수명 연장을 위해 무거운 물체를 드는 근력뿐만 아니라 계단을 빠르게 오르거나, 노인들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거나, 공을 멀리 .차게 하는 등의 근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할 때 무게와 반복 횟수에만 신경을 쓰는데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전통적인 근력 운동 방법에 더해 계단 빨리 오르기 등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근력 운동을 더 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