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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3.12.27|조회수296 목록 댓글 0



윤태화 메들리
https://youtu.be/QCjA8MSRtS4?si=9uPOLxgAE4VRsYas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불 나면 현관문부터 여는 건 위험’
→ 계단식 아파트, '굴뚝 효과'로 연기 취약.
바깥에 불길이나 연기가 없는 경우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대피하되, 조금이라도 연기가 보이면 물수건, 테이프로 연기 차단하고 집 안에서 해결책을 강구하는 편이 낫다는 전문가 조언.(한국)


2.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 관상동맥 석회화 ‘심장 위험’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보다 위험 2배.
스웨덴 예테보리大 의대 수면·각성 센터 연구팀.(문화)


♢관상동맥 석회화 발병률, 아침형 인간의 '2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심장건강에 영향 有


3. 코로나로 면역 약해진 탓... 호흡기질환 급습
→ 올 겨울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중국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이어 백신도 없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기승.

4주 동안 입원환자 1027명...
내일 범정부 합동대책회의.(문화)


4. 中 SNS·댓글부대, 韓 총선 앞두고 ‘여론조작’ 우려
→ 윤민우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교수 팀 연구 보고서.
중국의 여론 조작 계정(‘스패모플래지’ 계정) 움직임, 한국 SNS에서 등에서 다수 포팍.(문화)


5. 쏟아지는 경매 부동산, 영끌족 눈물의 최후?
→ 고금리 계속...
주로 금융기관 부채 못 갚아 나오는 임의경매 부동산, 올 1월에 비해 61.4% 늘어, 2014년 이후 최다.
정책금융상품이 종료되는 내년엔 더 늘 수도.(헤럴드경제)



6. 미성년자, 술 마신 뒤 술값 안내려고 업주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악용 차단...
→ 위조신분증 이용 술 마시고 술값 안내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 많아.
현재 업주 영업정지 처벌은 면제해 주고 있지만 위조 신분증 사용 미성년 당사자도 처벌 추진.(헤럴드경제)


7. 영어 유치원 보냈더니 이젠 국어가 안돼... 문해력 붕괴 세대
→ 유아기 때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다 우리말, 한글 습득마저 늦어져 이중 사교육을 받는 초, 중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헤럴드경제)


♢‘영어유치원’ 출신 아이들, 이제는 국어학원으로 ‘뺑뺑이’
♢말 배울 나이 영어·국어 함께 배운 후유증… ‘글자 거부’ 부작용도


8. ‘메리 크리스마스’가 사라지고 있는 미국
→ 무신론자나 타 종교 신자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종교색이 짙은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s)’ 같은 가치 중립적 표현 써야 한다는 논리.

오바마는 해피 홀리데이만 사용, 트럼프는 메리 크리스마스, 바이든은 둘다 사용...(아시아경제)


9. 관세 인하로 수입과일 가격 싸져
→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바나나(3만t), 망고(1000t), 자몽(1300t)에 대해 할당관세 적용,
이에 따라 이달 상순 도매가격이 전월 대비 망고 23.5%, 자몽 17%, 바나나 9% 가량 내려.(국민)


♢농식품부, 31일까지 할당관세 운영 중


10. ‘프랜차이즈’의 나라
→ 작년 프랜차이즈 매출액 100조 돌파.
전년비 18.2% 증가, 역대 최대.

전체 가맹점 수 28만 5597개, 종사자 수는 94만 2000명...
매출액 상위 3개 업종은 편의점(26.8%), 한식(14.4%), 치킨전문점(7.6%) 순.(경향 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내년 총선에서 수세에 몰린 여당의 구원투수로 전격 등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특권정치의 청산’을 내걸었습니다.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날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나 비례대표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사진=한주형 기자>
♢이준석 27일 탈당 선언한다
♢내년초 신당 창당 속전속결
♢韓 "특정인 대상 계획 없어"
♢李 탈당 만류는 안할듯


2.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하려는 임대인은 실거주 의사에 대한 증명책임을 져야한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집주인 A씨가 세입자 B씨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인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임대인에 실거주 입증 책임"… 대법 판결 파장
♢전세 갱신권 허점 보완
♢"내가 살겠다" 세입자 내쫓고...새 임차인 받는 임대인 예방
♢또다른 분쟁 초래 우려
♢"사람 일 내일도 모르는데…어디까지 입증해야 믿겠나"
♢규제강화로 임대 위축 가능성


3. 올해 노동현장에서 사람을 구하지 못해 발생한 일손부족 현상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더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 현장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졌고 인구구조 변화로 ‘경제 허리’인 40대 연령층까지 줄며 구직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26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노동시장 수급 상황 평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한은 '지역 노동시장 수급상황'
♢광주만 빼고 전국서 인력난
♢제조업 현장직 기피 현상에...구인 45.5%↑ 구직 2.1%↓
♢노인 돌봄인력 부족도 심해져


4.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내 140여개 노인 요양원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기업 히토와홀딩스를 900억엔에 인수합니다. 

MBK파트너스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실버 산업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2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22일 히토와홀딩스를 보유한 폴라리스캐피털그룹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5. 내년 XR 기대감에 … 통신업계, 메타버스에 힘준다


♢삼성·애플 등 기기 출격으로...한풀 꺾인 메타버스 향방 주목
♢'퀘스트3' 국내 유통 SKT...자체 '이프랜드' 확장 나서
♢KT '지니버스' 서비스 강화
♢LG유플은 어린이 특화 초점


6. 채무조정 과정서 은행 입지 좁아져…고의연체 등 악용 우려도


[은행 이자감면 거부 제한]
◆ 당국, 거부 사유 명시화
♢올 채무조정 신청 17년만에 최대
♢채무자보호법 맞물려 시행 방침
♢특례조정지원제도도 연장 운영
♢취약차주 운신폭 되레 줄어들어
♢소액대출 등 급전창구 막힐수도


7. 주춤한 전기차 … 내년 보급형 몰려온다


♢전기차 판매 증가율 반토막
♢가성비 내세운 신차로 승부
♢보조금 적용 2000만원대도
♢기아 EV3·EV4 내년 출시
♢KG는 전기 픽업트럭 내놔
♢볼보·지프도 韓시장 공략


8. 국산 위장한 중국산까지…가품 없앤다던 알리, 여전히 '짝퉁천국'


♢가품 검색 차단해도 우회로 많아
♢'한국 카테고리'서 中제품 판매
♢'100억 투자 프로젝트' 유명무실
♢해외 판매자 규제·대응방안 전무
♢"보복 당할라" 피해 항의도 어려워


9. 국평 분양가 13억 넘더니…서울 아파트도 미계약 못 피했다


♢상도동서도 미계약…"고분양가엔 발길 돌려"
♢상도 푸르지오 197가구 '줍줍'
♢구로·강동구도 미계약 속출
♢경쟁률 높지만 계약은 머뭇
♢서울 '악성 미분양' 절반이...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10. "총선 전 분양 끝내자"…1·2월 4만여가구 쏟아진다


♢2~3분기 총선·올림픽 이벤트로...시장 관심 떨어지고 홍보 어려워
♢4월 전 계약 마치려 분양 스퍼트
♢'수억 시세차익' 강남 알짜단지는...PF불안 등 위험 해소시점 저울질



☆간략 뉴스☆

1. 경찰 "도봉구 아파트 화재 발화지점서 담배꽁초·라이터 발견"

2. '연장근로 주단위 계산'…정부 공감하지만, 노동계는 강력 반발

3. 동장군 한걸음 물러나니 '미세먼지' 한발짝 다가왔다

4. 내년 대학등록금, 최대 5.64% 인상 가능…12년 만에 5%대

5. 체력평가 초5 이상→초3 이상으로 확대…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6. 복지부, 전공의들 만나 "지금이 필수의료 구할 마지막 기회“

7. 법원 "김남국, '코인 논란'
사과하고 재발 방지" 강제조정

8.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칸유니스 본부에 포격…부상자 다수“

9. 굴착기·중대형 승용차·배터리 러시아 수출 금지

10. 14만원에 팔린 현대차 러 공장 연초 재가동 조짐

11. 영국 싱크탱크 "한국, 2028년 세계 9위 경제대국 도약“

12. 자회사에 손 벌린 한전, 3.2조원 중간배당 본격화

13. '기다리면 무료' 웹툰 사라지나… '문산법' 추진에 업계 우려

14. 경복궁 담장 '낙서 지우기' 재개…내년 1월 4일 공개

15. 사기 혐의 공개수배 전청조 부친, 보성서 붙잡혀

16. 검찰수사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중앙경찰학교장 직위해제

17. '강남 마약음료' 주범, 범행 8개월 만에 중국서 강제송환

18. '3명 감전사' 세종시 목욕탕서 수중안마기 모터 수거…정밀 분석

19. 신원식, 부활한 천안함 찾아
"적 도발시 수장시켜 복수하라“

20. 산업장관 청문회 내달 3일 실시…중기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21. 이태원참사 유가족 "연내 특별법 제정을"…한동훈 면담도 요청

22. 총수일가, 136개 회사서 미등기임원 재직…"책임없는 권한" 지적

23. '4.7조' 넥슨 지주사 NXC 지분 매각 난항…中·사우디로?

24. 영화·공연 직접 관람률 여전히 팬데믹 전에 크게 못 미쳐

25. 5·18 진상규명조사위 조사활동 종료…"진상규명 불능 다수“

26. 대법 "계약갱신청구 거절시 '실거주' 사유, 집주인이 증명해야“

27. "日, 올림픽·월드컵 예선 北 남녀 축구대표팀 입국 허용 검토“

28. 군부실세 살해에 이란 보복 경고…홍해·레바논 이어 확전 우려

29. "나는 여러분의 산타"…
혹한 속 수감생활 알린 나발니

30. 아파트 사전점검인데 아직 공사 중…거제 예비 입주자들 '분통’

31. 경기도 소방관들, 도 대상
'미지급 휴게 수당 청구 소송' 패소

32. 화재시 무조건 대피 금물… '방화문 자동잠금' 등 대응시설 절실

33. 사기 혐의 공개수배 전청조 부친, 보성서 붙잡혀

34. '차원 다른' 저출산대책 나올까…논의속도 붙지만 문제는 '재원’

35. 자회사에 손 벌린 한전, 3.2조원 중간배당 본격화

36. 성탄연휴에도 계속된 추락사…사흘새 인천 현장서 3명 사망

37. 울주군 산불…헬기 3대 투입해 45분 만에 초진

38. 아파트 3개동 15개층 모두 둘러보니…방화문 닫힌곳 '0곳’

39. 광주 차량부품 개발업체 대표 구속영장…보조금 횡령 혐의

40. "밀린 월세 내려고"…
청주 노래방 업주 살해범 구속 송치

41. 오토바이와 충돌할 뻔했다가 음주운전 들통나

42. 용산 12차선 도로 가로지르는 폐철로…관리주체 없이 '방치’

43. 성탄절 연휴 여주 골프장서 벌목작업 하던 60대 근로자 숨져

44. 육류 혼합기에 팔 끼인 식당 종업원 숨져

45. 청주 눈썰매장 사고 중상자,
현장 있던 소방관이 모두 구했다

46. 심정지 이웃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10대 자매…하트세이버 받아

47. 포천 국망봉서 홀로 캠핑하러 갔다 실종된 40대 숨진 채 발견

48.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 던진 40대 송치…"별다른 이유 없어“

49. 포항서 저수지 얼음 깨져 초등생 1명 숨져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나한테 전화해.
Give me a call.

몇 분 후에 다시 전화할게.
I'll call you back in a few minutes.

in a few minutes : 수분 안으로

집에 도착하면 전화할게
I'll call you when I get home.

get home : 귀가하다

내가 전화했다고 하지 마.
Don't say I called.

say : 말하다, ~라고 말하다



한국인의 혈당을 가장 많이 올리는 음식은?
한식 중에서도 탄수화물과 당류, 나트륨이 많은 음식들이 생각보다 꽤 많아요!
​대표적으로 혈당을 올리기에 조심해야 하는 음식들을 몇 가지 선정해보았습니다.
1. 떡볶이
​우리가 흔히 먹는 떡볶이 150g는 총 230kcal이며 탄수화물 45g, 그 중 당류가 19.5g이 들어있어요. 당류 1g당 약 3mg/dL의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데 떡볶이를 150g정도를 먹는다면, 135g/dL의 혈당이 오를 수 있다는 것!
사람마다 음식을 흡수하는 정도, 속도에 따라 오차는 있으나 당연히 탄수화물과
고추장, 물엿, 설탕으로 이루어진 양념은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릴 수 밖에 없겠죠?
2. 냉면
냉면은 크게 달달하지 않은데, 혈당이 오른다고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냉면 육수의 매력적인 맛은 식초와 설탕으로 이루어진 맛이에요!

비빔냉면이라고 해서도 양념에 매실액이나 설탕 등 달달한 맛을 내는 재료가
꽤 들어가기 때문에 별 다를바가 없는데요,

물냉면 300g을 예로 들면 열량은 총 230kcal, 탄수화물 31g, 그 중 당류는 14g이 들어있어요. 딸기우유, 바나나우유와 같은 유색우유에 들어있는 당류가 10g정도라면, 감이 오시나요?

식사를 했을 뿐인데, 면과 국물이 주로 이루어진 냉면을 드신다면 꽤 높게 혈당이 오르고 쉽게 살이 찔 수 있답니다!
3. 양념갈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기 중에 양념갈비는 단백질이지만 혈당을 꽤 올려요!

물론 갈비만 먹었을 때는 순수 고기와 약간의 나트륨정도만 섭취되겠지만, 간장에 배를 갈아서 넣고, 각종 설탕과 매실액기스로 양념의 풍미를 더 한다면?

분명 고기만 먹었을 뿐인데 혈당이 매우 솟구칠 수 있어요!

게다가 보통 양념갈비집에서 팔고 있는 공기밥을 함께 드신다면..?
디저트를 먹은 만큼이나 혈당이 오를 수 있으니 맛있게 식사를 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양을 정해 놓고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4. 김밥
김밥에는 시금치, 당근, 계란 등 골고루 들어있는 나름 한국인들의 만능 음식이에요! 하지만 영양만점 김밥이 혈당을 올린다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재료를 하나하나 뜯어본다면, 혈당이 올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것이 김밥입니다. 우선 김밥의 주 재료인 흰밥은 식초와 설탕으로 간을 하게 되어요.

그리고 익힌 당근은 뿌리채소로 다른 채소에 비해 당이 있는 편이에요.
아삭아삭한 상태의 당근일 때에 비해서 빠르게 흡수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리가 간과했던 한 가지 재료가 있어요! 바로 바로 단무지에요~
단무지는 기본적으로 설탕과 식초에 절여서 만든답니다

김밥은 당뇨인에게도, 다이어트인에게도 조심해야 할 음식으로 봐도 무방해요~
혈당 관리를 하시는 여러분, 어떤가요?

생각보다 혈당을 올리는 음식이 굉장히 많지 않나요?

하지만 탄수화물이 아닌 생선, 고기, 두부 등의 단백질과 사각사각한 생채소를 잘 먹는다면, 혈당을 완만하게 조절해주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마세요!

혈당 상승의 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아요^~^
순천향병원 매가진^ #건강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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