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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1.18|조회수475 목록 댓글 0




https://youtu.be/kyegPFEiGiQ?si=yIJCGBMoO3L-tBqA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졸업식 꽃다발 7만원... 바가지? 억울한 꽃집 사장님
→ 장미 가격 3년 전보다 118%↑ 카네이션·백합 등 줄줄이 올라.
기후, 수요 등 원인도 있지만 불합리한 도매시장 경매 방식의 탓도 커.

대형 중도매인 물량 대부분 싹쓸이 한 후 소매꽃집에 비싸게 되팔아.(아시아경제)


2. 알게 모르게 세금이 아닌데 세금처럼 내는 돈, 91개 ‘준조세’ 손본다 →
▷영화발전기금(관람료 3%)
▷공항 출국 1만 1000원 출국납부금
▷여권 만들 때 국제교류기여금 1만5000원
▷심지어 껌에도 폐기물 부담금 명목 1.8% 부과...(헤럴드경제 외)


♢정부, 법정부담금 대규모 개편
♢영화 티켓 3% 부과금 등 폐지 검토
♢1만 1000원 출국납부금도 없어질듯
♢尹, 국회에 ‘중대재해법’ 유예 요청
♢성수품 할인 등 설 물가 대책 발표


3. 고교 교실, 절반이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짓...
→ 교육부가 지난해 6월 28일부터 7월 14일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교사 1211명과 고교 1∼2학년생 43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사교육 의존도가 커지면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잠자는 교실’이 된 것.(문화)





4. 잘한다는 ‘반도체’, ‘배터리’도 1등 한국은 없다
→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글로벌 핵심기술 경쟁 현황’ 자료,
한국은 64개 첨단기술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단 하나도 1위에 오르지 못해.

반면 중국은 AI, 우주·항공, 배터리 등 53개 기술에서 1위를, 미국은 자연어 처리, 유전공학, 양자컴퓨터 등 11개 기술 분야의 ‘최고’로 꼽혀.(한경)



▼64개 첨단 미래기술 분야, 한국은 한 분야도 1등 없다


5. 국내 정유사, ‘SAF유’(·바이오항공유) 생산 가능해져
→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SAF는 옥수수, 사탕수수나 폐식용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배출 80% 적어.
세계적으로 시장 커지고 있지만 국내는 규정 없어 정유사들 생산 못해왔다고.(아시아경제)


김영대 SK이노베이션 그린성장기술팀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3 석유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석유협회

♢폐기름·물에서 석유 뽑아낸다…친환경 연료에 주목하는 정유업계
♢"4년후 28조 시장"…지속가능 항공유 노리는 정유업계


6. 피부질환 치료 안하는 이름만 피부과
→ 비급여 미용, 성형에 치중, 건선과 발진 등 흔한 피부질환을 치료하지 않는 동네 피부과 늘어나, 의료체계 붕괴.
더구나 전문의 수련 거치지 않은 일반의가 운영하는 곳 급증.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원한 일반의원 86%가 ‘피부과’를 선택했다.(문화)


7. 전국 댐 저수량 역대 최대… 올 봄 가뭄 대비 든든
→ 작년 홍수기 때 내린 비 최대 저장...
전국 다목적댐 20곳 저수량, 역대 최대인 94억 9700만t.

총 저수가능량(129억 2300만t) 기준 저수율 73%.
예년의 1.5배 수준.(아시아경제)


다목적댐 저수량 95억 톤 확보…역대 최대 규모로 봄 가뭄 대비 완료


8. 5년 새 젊은 공무원 퇴직 2배 증가
→ 2018년 5761명이던 2030세대 공무원 퇴직자 수는 지난해 1만 1067명으로 2배...

‘낮은 보수’ ‘경직된 공직문화’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가 주된 이유로 꼽혀.(중앙)


9. SBS ‘세상에 이런일이’ 26년 만에 폐지 되나
→ 1998년 첫 방송…신기한 사람·사건 전달.
시청률 평균 2%대, 경쟁력 저하가 이유.

PD들 반대 성명, ‘수익뿐 아니라 조직내 다양한 무형의 가치도 평가돼야’.(경향)


10. 죽은 반려동물 복제, 논란
→ 죽은 후 1년가량 지난 반려견의 유전자를 복제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게 된 유튜버 사연 공개...

이해한다는 응원글과 복제는 동물을 도구화해 동물권을 침해한다 비판.
현행법엔 관련 규정 없어.
동물연대, ‘무허가 복제 영업’ 업체 고발.(세계)



11. 연이은 교통 복지, 교통비 20~53% 환급하는 'K패스' 5월 시행
→ 지하철·시내버스뿐 아니라 GTX·광역버스도 환급 대상.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어.(매경)


♢전국 189개 지자체서 사용 가능
♢GTX·광역버스 이용 때도 적용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출렁였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7% 급락한 2435.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화값도 급락해 전일 대비 12.4원 떨어진 1344.2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시황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외인 매도에 코피 터진 코스피…올 12일 중 10일 떨어졌다
♢두 달 만에 2430선까지 밀려
♢9000억 매도 폭탄…1월 '눈물'
♢LG화학·삼성SDI, 52주 신저가
♢중국발 수요부진·北 도발 겹악재
♢정부 부양책 발표에도 투심 냉랭


1. 연초부터 한국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불안하자 초안전자산인 머니마켓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머니마켓펀드 시장 규모는 11개월만에 2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 정부가 절세형 투자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대폭 높이고 가입 대상도 확대합니다.
국민들의 자산을 키우고 자본시장 성장을 모색한다는 목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가입 대상, 비과세 한도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인공지능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끌 범용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델라 CEO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경제 생산성이 향상되고 전 세계가 번영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업무가 근본적으로 변할텐데, 이는 경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지난해보다 2000명 많은 2만40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규채용 규모를 늘린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와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이 모두 늘어날 예정입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공공기관 정원 관리 기조 유지…어려운 민간 취업 여건 고려


5.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안이 공개됐습니다. 

17일 용산구청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실시했습니다.
낡은 상가군을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부지별 복합개발을 유도합니다.



6. 설 선물을 사전 예약한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에 명절 선물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사전 예약제도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입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설 선물 1차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나 급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설 명절 선물 예약구매 대세
♢고물가에 알뜰쇼핑족 몰려
♢롯데마트 매출 150% 증가
♢유통업계 ‘가성비 세트’ 늘려


7. 실시간 통역 가능해진 갤럭시 … 영어 몰라도 식당예약 척척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4 전격 공개 … 세계 최초 AI폰 써보니
♢中·佛·獨·日 등 13개 언어...카톡 등 메신저 번역도 정확
♢비행기모드 바꿔도 끊김없어
♢실시간 음성인식 기능 진화
♢회의 발표자별로 핵심 요약
♢수평 틀어진 사진 스스로 조절
♢이미지에 원 그리면 검색 가능
♢19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판매


8. AI에 일자리 뺏긴다 '공포'…'대체 불가' 살아 남을 직업들


♢노동시장 점령하는 AI
♢몇년후 내 옆자리엔 'AI 동료'
♢소프트스킬 갖춘 인간만 '자리' 지킨다
♢고소득·고학력일수록 일자리 위협
♢구글 등 테크업계선 감원 공포 현실화
♢대량실업땐 '富의 불평등' 키울 우려
♢비숙련 근로자의 생산성 크게 높여
♢오히려 소득 격차 줄어든단 관측도




♧간추린 뉴스♧

● 국민의 힘이 한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한 의원들에 대해 경선에서 감점을 주는 공천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룰을 정할때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일축했습니다.

● 보름 만에 업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를 맞는 회의실엔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걸렸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 심판 선거"라고 규정하며,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출생 관련 총선 공약을 나란히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육아 휴직 강화 등의 내용을, 민주당은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 등의 내용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개 신당 세력이 모여 있는 이른바 '제3지대'에서는 연일 '빅텐트' 페달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제3지대를 통합시킬 실무협의기구를 출범시키자는 제안이 어제 나왔고, 서로 비전을 공유하는 공개대화 일정도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설 연휴 전 빅텐트 조기 성사가 목표지만, 만만치 않단 전망도 나옵니다.

● 어제 열린 네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주주 상속세를 완화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공매도 금지, 금투세 폐지에 이은 또다른 증시부양책인데 부자 감세, 세수 부족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해병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종섭 당시 장관의 지시 전달자로 지목된 최측근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미국 일부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혹한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테슬라의 배터리 방전으로 차를 견인하거나 테슬라 충전소 주변에는 차들이 몰리는 등 충전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 덕분인데요.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가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14억 인구 대국인 중국도 저출생 문제가 심각합니다.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인구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인구 감소는 잠재성장률 저하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중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 최선희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사흘간의 러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러시아는 북한과 민감 분야를 포함해 전방위를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북한은 공동행동을 적극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한미일 북핵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만납니다. 정부는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을 막기 위해서 8년 만에 선박 독자제재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해상에서 만나 유류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북한에 정제유를 밀반입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세 차례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20대 중국 여성이 숨졌습니다. 유족은 의료진을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 차례 수술을 했는데, 상처 부위 감염으로 근육이 썩는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으로 악화됐고, 한 달 넘게 사경을 헤매다 숨졌습니다.

● 병원에 지급해야 할 요양급여 46억 원을 빼돌려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건강보험공단 팀장 최 모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은 돈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여성공무원을 1년 넘게 성추행한 사건,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피해직원을 수시로 술자리와 노래방으로 불러내 성추행했는데, 그럴 때마다 의정활동이라면서 업무추진비까지 썼습니다.

● 음악대학 교수들이 대학 입시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상대로도 불법 교습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밤사이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7천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각 세대로 향하는 온수 공급 배관에 문제가 생긴 건데, 오늘(18일) 오후까지 복구될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 서울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면서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은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120년 역사에 이어 이젠 '핫플'로 자리 잡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상인회 모두 좀 더 적극적인 노력과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 정부가 한 달 교통비는 많게는 53%까지 돌려주는 K패스 카드를 오는 5월 출시합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한 금액의 일부를 그다음 달 돌려주는 식인데요. 일반인은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줍니다.

● 삼성이 오늘 새벽 갤럭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 31일부터 실제로 판매가 시작됩니다. 영어나 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알아듣고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전화 통화는 물론이고 해외여행에서 통역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또 사진이나 글 중간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 그 부분 이름이 뭔지, 상품이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바로 검색을 해줍니다. 회의나 강의를 녹음하면, 열 명까지 말하는 사람 목소리를 구별해서 글로 풀어서 남겨주는 기능도 들어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한 지난 한 해 동안 도입한 1천9백만 회분의 백신 가운데 1천8백만 회분 이상이 폐기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도입 경쟁이 치열했던 2021년과 2022년 계약 물량이 차례로 들어오는 반면,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은 낮아져 접종 인원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 한때 불매운동의 대상이 돼 소비량이 급감했던 일본 제품들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는 5년 만인 지난해 수입 맥주 1위 자리를 되찾았고요. 일본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도 지난해 국내에서 1만 3천 대 이상을 팔면서 전년 대비 79% 가까이 매출이 뛰었습니다.

● 가수 아이유가 5년만에 월드 투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허(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12개 나라 18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 오늘도 큰 추위 없겠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휴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하늘 흐리기만 하고 주말인 모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

1. 크렘린궁 "北과 '민감 분야' 포함 모든 관계 더욱 발전"

2. 대입서 가장 중요한 것은…
6년만에 '인성'이 '수능' 앞섰다

3. '관리 사각지대'서 또 간병 살인 비극…
찾아가는 복지는 없었다

4. [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하세요…
중부는 진눈깨비 곳곳

5. RFA "북한서 연말에 열차 전복 사고로 수백명 숨져“

6.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 난민촌 드론 공습

7. 美 '홍해 도발' 후티 3년만에 테러단체 재지정한다

8. '국제사회 무능 노출'
기후위기 다보스포럼 화두로

9. 가계부채 관리 강화…
전세대출 이자도 DSR 적용 추진

10.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11. "미중 국력 격차, 향후 10년간
더 커질 수 있어"…中전문가 경고

12. [청소년올림픽] 바흐 IOC 위원장 "선수촌 시설·음식 만족스러워“

13. [청소년올림픽] 선수촌 어디서 콘돔 얻나…
IOC "당연히 나눠줘야“

14.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18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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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한국인 700만명 지난해 일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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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자승 前총무원장 재산 조계종 귀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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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흥업소 실장에 생일선물로 마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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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회 찬조금으로 주식 투자한 체육단체 임원 벌금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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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광주 가공식품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완진(종합)

38. 출산휴가 늘리고, 유연근무 확대한다지만…현실은 "딴나라 얘기“

39. AI 유행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방역당국 '고심’

40. 부처빵 쇼핑백에 성경 구절…불교계 모욕 논란

41.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서 '마약류 반출' 한인 남녀 적발

42. '초등생 제자들 성추행 혐의'
방과 후 강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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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갑질하고 돈 뜯은 한의사

44. 현역 입대 피하려 지적장애 진단까지…아이돌 멤버 집유

45. 치매 부친·간병아들 숨진 채 발견…국가·지자체 지원 못받아

46. 마트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여장남자…경찰 수사 중

47. "술 취한 동료 집 데려다 주고 성폭행" 119구급대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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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생활 속 치매 예방 7가지 방법

1.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고령으로 인한 기억 손실을 예방하며 뇌 속의 혈액 순활을 활발하게 하고 기억을 통제하는 신경세포들을 도와줍니다.

2.뇌에 좋은 음식 먹기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뇌에 좋습니다. 생선, 껍질 벗긴 닭고기, 콩 같은 저열량 고단백, 각종 베리류나 토마토 역시 뇌 건강에 좋습니다.

3.낱말 퍼즐이나 스도쿠하기

새로운 언어나 악기를 배우는 것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죠. 춤을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즐겁게 추는 춤은 정신건강에 돔움이 되고, 퍼즐같은 문제를 푸는것으로 뇌를 꾸준히 사용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4.사람들과 만나기

동호회나 지역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를 맺어 사람들과 함께 웃고 얘기하게 된답니다. 이는 기억력 손실을 예방해줍니다.

5.충분한 숙면 취하기

뇌가 충분히 쉬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확보해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6.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일상 속에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숙지하기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물건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케줄이나 쇼핑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리모컨을 갖고 출근을 한다거나 외출할때 핸드폰이나 차키를 손에 들고서 한참 찾아다닌적 있으시죠? 추억의 개그중에 다리미질 하다가 전화가 오면 다리미를 귀에다가 댔다가 뜨거워서 껑충 뛰는 개그도 있었구요. 건망증 때문에 많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오면서 기억력, 건망증은 치매로 연결될 수도 있는 생각보다 무서운 병입니다.

만일 건망증이 너무 심하다거나 자주 깜빡 깜빡 하시는 분들은 꼭 위에 7가지를 조금씩 실천해 보세요.
분명 바로 눈에띄게 좋아질 수는 없겠지요. 오늘부터 시작해야 100일뒤에 효과를 보고 10년 20년 30년 계속 실천해 나가면 치매는 물론 다른 병들도 피해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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