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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1.29|조회수227 목록 댓글 0





https://youtu.be/kyegPFEiGiQ?si=yIJCGBMoO3L-tBqA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추위 풀리자 초미세먼지...
→ 오늘(29일) 서울, 중부 지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 ‘나쁨’(36~75㎍/㎥) 전망.
30일엔 대구, 경북, 전북, 광주 등 전국 대부분... 2월 2일 해소 전망



2. 한국 부자, 싱가포르에 몰리는 이유
→ 세금 피해 기업인·자산가 싱가포르行 러시.
연평균 250개 현지 법인 설립, 한인 이주컨설팅사만 7곳.

상속, 증여, 배당, 양도소득세 없고 소득세, 법인세도 우리나라의 절반...
운영하던 사업 정리하고 싱가포르로 간 사업자, 두자녀에게 각 1500억 상속에 상속세 ’0‘원...(한경)

▼한국 부자들, 싱가포르로 가는 이유... 세금


3. ‘정치 여론조사 응답률이 통상 3% 안팎임을 감안할 때 1000명의 응답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최소 3만 5000명에게 전화를 걸어야 한다’
→ 총선 앞두고 후보 홍보 전화, 여론조사 전화... 공해 수준.
등록된 예비후보자가 1300여 명이 1만명씩에게 만 전화를 돌린다고 해도 1300만 통.(동아)


4. 생명 살린 AI
→ 대전 독거 노인, 집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쳤다.
홀로 살다 보니 도와줄 가족이 없었다.

그 때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스피커에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살려줘’" 외치자 돌봄 로봇이 즉시 ICT센터에 통보,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동아)


5. 서울 주요 10개 대학 등록금 동결
→ 17년째 동결...
법적으로는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3.76%) 1.5배 범위’에서 인상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은 최대 5.64%까지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당국의 무언의 압력, 여론 눈치 보기 동결. 대학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한경)


6. ‘가방끈 길면 오래 산다’ 농담 같지만 '사실' 이었다
→ 노르웨이, 미국 대학 연구팀, 59개국 603건 논문 분석.
교육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 평균 1.9% 감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교육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 34% 낮아...

국내 연구에서도 중졸 이하 학력의 암 사망은 대졸자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 있어.(한경)
♢교육 1년씩 늘면...사망위험 1.9%↓
♢정규교육 못받으면...10년간 흡연만큼 건강에 해로워


7. 세대 타깃형 포퓰리즘 공약 ?
→ 여당은 2040 표심에 호소하는 저출생·보육 대책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민주당은 여당의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에 더해 ‘경로당 주 5일 무상 점심’을 공약, 실버 공약에 더 힘을 싣는 모양새.(중앙)


8. 철새의 텃새화… 항공기 충돌 ‘비상
→ 2022년 비행기-조류 충돌 사고 136건, 2023년 8월까지 76건...

가장 최근엔 지난 24일 밤 청주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조류와 출동하는 사고가 나 긴급 회항하기도.(세계)


♢공항·항공업계 ‘새떼와의 전쟁’
♢기후변화 요인 철새 개체 수 급증
♢서식지 파괴로 공항 녹지대 유입
♢청주 이륙 이스타항공 긴급 회항
♢티웨이항공은 착륙 전 엔진 불꽃
♢2022년 전국공항 충돌 수 131건
♢공항公, 퇴치인원 확대·교육 강화


9. 위기의 프랜차이즈... 3년새 1800곳 사라져
→ SNS 올리기, 숨은 골목맛집 찾는 트렌드에 가맹점 줄고 일반 식당은 늘어.

2020년 3분기 2만 6030개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3년간 1806개 감소.
같은 기간 일반 외식업소 숫자가 6633개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매경)
♢임대료·원가·배달수수료까지 3중고 … 가맹점주 "마진 절반 뚝"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 위치한 상가 공실에 임차인을 구하는 푯말이 붙어 있다.
최근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로 외식업 프랜차이즈 전반에 한파가 불면서 신촌과 같은 주요 상권에서조차 상가 공실이 늘어나고 있다. 김호영 기자


10. ‘양 팀 합해 6골이 나온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 말레이시아 전 3;3 종료 후 클리스만 감독의 유체이탈 인터뷰에 팬들 분노.

81%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 슈팅 19개, 코너킥 20개에도 무승부...(중앙선데이)

▼아시안컵 축구 토너먼트 대진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계산대 앞에 늘어서 있다. 이날부터 서초구는 매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수요일로 변경했다. 킴스클럽 강남점은 월요일 휴무로 전환한다. <사진=이충우 기자>


♢둘째·넷째주 수요일로 휴업일 전환
♢입점한 상인들도 매출 상승 효과
♢인근 양재시장 가족동반 인파 몰려
♢대형마트·전통상권 '윈윈' 기대도
♢근로자·소상공인 반발 해소는 숙제



1. 삶의 마지막 몇년을 요양병원에서 보내는 한국인이 계속 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존엄한 죽음’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곳이 요양병원인데, 툭하면 요양병원 환자 학대 사고가 터지고 있습니다.
존엄해야 할 죽음이 고통과 공포에 잠식되는 요양병원 실태를 매일경제가 긴급 점검했습니다.



2. 서울에 위치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점포 수가 코로나19 이후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 수요 둔화로 맛집 경쟁이 치열해지고 배달수수료를 비롯한 비용부담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임대료·원가·배달수수료까지 3중고 … 가맹점주 "마진 절반 뚝"


3.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인텔, 대만TSMC가 수혜를 받을 전망입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경제정책 홍보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경합주’ 오하이오·애리조나서...공장짓는 인텔·TSMC 지원예상
♢삼성도 협상 마무리 국면 접어든듯


4.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에 일방적으로 부담을 떠넘기는 전기요금 할인 정책을 두고 한전 이사회 일부 이사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복지 차원에서 취약계층 전기료 인하가 필요하지만 부채 200조원, 부채비율 560% 한전이 모든 부담을 안는 건 문제 있다는 지적입니다.


5.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가 ‘오타니 특수’를 톡톡히 누릴 전망입니다.

이미 1차전 티켓이 예매 시작 1시간만에 매진된 가운데, 일본 대형 여행사가 ‘메이저리그 관람 패키지’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히자 일본 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6. 갤S24 돌풍…아이폰과 '보안 전쟁' 달아오른다

♢세계 첫 온디바이스 AI 휴대폰
♢정보 유출 걱정 없고 보안 우수
♢악성 앱 막아주는 기능도 눈길
♢아이폰 '보안 마케팅'과 승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 강남스토어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매장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예약이 폭주하자 삼성전자는 사전 개통 마감일을 1월 31일에서 2월 8일로 연장했다. 삼성전자 제공



7. LG전자, 북미서 R&D·생산·보수 다 한다


♢냉난방공조 사업에 본격 구축
♢생산은 앨라배마 헌츠빌서
♢조지아·알래스카서 R&D 담당
♢2030년 B2B 매출 40조원 목표
♢유럽서는 독일에 연구소 설립



8. ETF 약발 떨어진 비트코인…관련株 '눈물'


♢상장날 최고점 찍고 연일 뚝
♢두나무 24%, 빗썸 19% 폭락
♢반감기 효과도 의구심 증폭
♢코인 채굴기업 가격하락 가속


9. 세네갈 갈치·러 명태 이어… 오징어는 케냐서 잡아온다


지난 23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오징어가 진열돼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물오징어 가격은 어획량이 줄어든 여파로 전달보다 42.6% 올랐다.
오징어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아프리카 케냐에 우리 어선을 보내 오징어를 잡아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1

♢기후변화로 국내 어장 씨 마르자… 수산업계, 해외에서 돌파구 찾아



♧간략 뉴스♧


1. 북, 나흘만에 또 순항미사일…
'잠수함 발사' 가능성

2. '피습' 배현진, 회복에 전념…
당분간 활동 재개 어려울듯

3. 대기업 성과급 희비…
LG 가전 기본급 665%, 삼성 반도체 '0'

4. 153만명 찾은 화천산천어축제 성료…
글로벌축제 위엄 뽐내

5. 프로야구 KIA, 금품수수 혐의로 조사받은 김종국 감독 직무 정지

6. 정부, '우크라 지원 경고'
러시아에 "러 향배가 매우 중요해"

7. 美, '北도발·북러밀착-후티 홍해 공격' 中에 영향력 행사 요청

8. 가자종전 물밑논의 본격화… '팔레스타인 국가건설' 빅딜 추진

9. '일요일 정상영업' 서초구 대형마트…시민들 "편하고 좋아요"

10. '스타필드 수원' 개장 첫주말 방문객 '북적'…차량소통은 '원활'

11. 빚 못갚아 경매 넘어간 부동산, 작년 10만건 넘어…61% 급증

12. 10명 중 7명꼴 "노후돌봄 우려…준비 못 했다"

13. '나혼자 산다' 10명 중 8명은 고독사 위험…중·고위험군 22.4%

14. 정치부터 미술, 마술까지…
차별화 노리는 서바이벌 예능들

15. 'K-드라마' 작년 7% 감소… "치솟는 톱스타 출연료 감당 안 돼"

16. 월요일 전국 맑고 평년 수준 추위…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17. 서울 기후동행카드 도입 첫날 7만1천명 사용

18. 2천만원 공사도 중대재해법 적용?…"근로자 5인 이상이면 대상"

19. "유연근무제 활용해보니…시차출퇴근·선택근무 '더 생산적'"

20. AI폰 갤럭시 S24도 더 싸질까…정부 압박에 통신업계 '고심'

21. 화마 삼킨 서천시장, 넉달전 소방점검서 "매우 양호" 판정

22. 서울 구로구 대형교회서 불…
신도 4천명 대피 소동

23. 사우스캐롤라이나 출격 바이든, 예전같지 않은 집토끼 흑인 공략

24. 美대선 뇌관 된 국경…트럼프 "대량살상무기 됐다" 바이든 저격

25. 일본 도쿄서 규모 4.8 지진…신칸센 1편 10분간 긴급정지

26. 연간 23만명도 버거운 출생아…8년 연속 자유낙하 '반토막'

27. "설 명절 부담 덜자" 전국 지자체, 물가안정·할인대책 풍성

28. 중국시장서 작아지는 한국…
中수입액 비중 6%대로 밀려

29. 고개든 '트럼프 변수'에 韓경제 셈법 복잡…"배터리·車 타격"

30. 업황 부진에도 배터리 기술개발 계속…'더 멀리, 더 안전하게'

31.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금감원, 건설사 회계처리 중점심사

32. 작년 민간 대북 지원물품 반출승인 2건뿐…올해 없을수도

33. 성형외과 의원 의사 10년간 1.8배 늘어…피부과도 1.4배↑

34. 계약제 교원 채용 쉬워진다…
연령 상한 높이고 과목 제한 줄여

35. 밀항 시도하다 검거된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영장

36. '하도급대금 늑장 지급' 1등은 한국타이어…17.1% 지연 지급

37. 작년 일본 어패류 수입,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최대폭 감소

38. 돈 빌려주며 "내 자녀에게 갚아"…법원 "증여로 봐야"

39. 다주택 보유 숨겼다고 공무원 강등…대법 "위법한 처분"

40. "직장 내 괴롭힘 겪은 직장인일수록 우울 수준 높아"

41. '이송비 아까워서'…프랑스서 모친 시신 싣고 120㎞ 운전한 딸

42. 남아공서 전갈 잡았다가…
20대 한국인에 벌금 2천700만원

43. 1104회 로또 1등 15명…
당첨금 각 18억2천만원

44. "노점상 하려다" 팔공산서 1t 트럭 계곡 추락…2명 사상

45.길에서 달려든 강아지…
시비 끝에 주인 때린 부부 벌금형

46. 인간성 상실한 초고령 사회의 끔찍한 미래…영화 '플랜 75'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약속했잖아.
I gave you my word.

약속할게.
You have my word.

약속을 어길 수밖에 없었어.
I had to go back on my word.


뜨끈한 차 한잔에 손발이 녹아… 수족냉증 잡는
한방차 5

수족냉증에는 체온을 높이는 꾸준한 운동과 몸을 따뜻
하게 데워서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차가 효과적이다.

겨울만 되면 유독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사람들이 있다. 추위를 잘 타는 체질 때문이 아니라, 바로 '수족냉증' 때
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은 겨울에 수족냉증
을 느끼고,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다.수족냉증은
무엇보다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족냉증은 차가운 손발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냉증 환자 10명 중 4명은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함께 갖고 있다. 이런 수족냉증에는 체온을 높이는 꾸준한 운동과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효과적이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서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차를 알아본다.

인삼대추차

달콤한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겨울에 딱 맞는 보약재다. 인삼에 대추를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허약체질 개선과 혈액순환을 도와 얼굴빛이 곱고 부드러워진다. 또한 인삼과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재료로 손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생강차

생강을 말려서 가루를 내 끓여 마신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향기와 맛과 효능이 더욱 좋다. 수족냉증은 물론, 속이 차서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도 좋다. 계절에 관계없이 허리나 무릎이 시린 사람은 장복하면 좋다.

구기자차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서,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말린 구기자 잎 7∼20g 정도를 달여 마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손발 차가운 증상이 완화된다.

쑥조청차

쑥을 삶아서 물을 꼭 짠 다음, 계속 저어가며 불에 고우면 조청처럼 만들어진다. 한 두 티스푼으로 쑥 조청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냉증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화장실 가기도 편해지고, 소화와 월경 불순에도 좋다.

당귀차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후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부진에 좋다. 당귀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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