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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2.16|조회수386 목록 댓글 0





https://youtu.be/1deJvw_R2ZA?si=lJhzWySmLJhWPPXN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스마트 워치’ 오동작, 119인력 허비 초래
→ 스크린골프, 헬스, 축구 등 손을 크게 흔드는 운동을 하거나 스마트워치를 떨어뜨리거나 소파에 던질 때 기기가 ‘낙상’으로 인식해 긴급 구조신고(SOS) 보내.

경남에서는 신고 3년새 917% 증가하기도.
개선 시급.(문화)


2. 신차 가격 올라도 너무 오른다
→ 지난해 등록 신차 평균 가격 4922만원.
4년 간 평균 36% 올라.

지난해 신규 등록 대수는 174만 9000대로 국산차는 5.9% 증가한 145만 3000대(83.1%), 수입차는 4.8% 감소한 29만 6000대(16,9%).(아시아경제)


◇평균 4922만원, 전년비 2.4% 증가…
◇2019년 3620만원에서 4년만에 36% ↑
◇올해 평균 5000만원 넘길듯


3, 불륜 추적도 스토킹?
→ 불륜추적, 반복적 채권 추심, 광고성 문자 등도 스토킹 처벌법 적용하는 분위기.

더 넓게 적용해야한다는 쪽과 남용의 소지 있다는 찬반 여론 팽팽.
검찰, 법원은 확대 적용하는 경향.(문화)


◇광고 문자·층간소음 보복 등...‘스토킹 범죄’ 인정 판결 늘어
◇새변 “범위 한정·기소 신중해야”
◇검찰, 불법채권 추심 등에도 적용
◇“신종범죄 근절·처벌 강화할 것”


4. 무리한 지자체 사업, 시장 등에 배상요구 판결
→ 고법, 현 용인시장은 적자 용인 경전철 밀어붙여 시에 손해를 끼친 전 용인시장, 한국교통연구원에 총 214억 손해배상 요구하라 판결.
비슷한 사례 이어질지 주목.(문화)



5. ‘눈의 나라’ 울릉도
→ 울릉도의 연평균 적설량은 267.5㎝.
국내 최대 적설량과 1일 최대 적설량 1위부터 3위까지 기록이 모두 울릉도.

이 눈의 절반 이상이 2월에 내린다.
최근 2만톤급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울릉도 겨울 여행이 한결 수월해졌다.(문화)


6. 아파트 철제난간 vs 유리난간
→ 유리난간이 외관이 깔끔하고 한강뷰, 호수뷰 등 조망에선 유리하지만 철제난간 대비 환기가 어렵고 이사할 때 사다리차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
철제 난간에 비해 심리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
(헤럴드경제)

▼아파트 철제난간 vs 유리난간.



7. 카스텔라 vs 초콜릿케익 어느 쪽이 당분이 많을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정보성분 표에 따르면 100g 기준 ‘카스텔라’가 33.7g(전국 평균)으로 초콜릿

케이크(23.1g)보다 많다.

빵, 케익류 중 가장 많다.
카스텔라 반죽 100g당 대략 설탕 20~37g이 들어 간다.(헤럴드경제)


8. 영화에서도 정치 대결? 정치 다큐 영화 '건국전쟁' VS '길위에 김대중'
→ 지난달 10일 개봉 ’길위에 김대중‘은 개봉 첫 주 5만5000명을 기록, 뒷심이 떨어지며 한 달간 12만 3251명 관객.
제작비 5억원, 손익분기점(12만명) 넘겨.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14일 기준 43만 4310명 관객, 제작비가 2~3억원 수준, 10일 손익분기점(BEP) 20만명을 넘어섰다.(아시아경제)


9. ‘손흥민·이강인 충돌, 클린스만·정몽규가 흘렸나’?
→ 日 매체 보도.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 4강 탈락이 감독, 협회장의 잘못이기보다는 선수 갈등 탓이라는 점 강조 한 것...

축구협회가 충돌 사실을 보통과 달리 즉각 인정한 점도 이같은 의혹을 키운 원인이라고.(동아, 인터넷판)



10. ‘젯밥’과 ‘잿밥’
→ 둘 중 하나는 틀린 표기일 것 같지만, 둘 다 쓴다. ‘젯밥’(祭)은 제사에 쓰이는 ‘제삿밥’을 뜻하고, ‘잿밥’(齋)은 불공할 때 부처 앞에 놓는 밥을 일컫는다.
따라서 ‘염불보다 잿밥에만 맘이 있다’에서는 당연히 잿밥이 맞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6일)


1. 현대자동차가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차량용 반도체의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부터 본격 가동했습니다.
팹리스와 협업해 국내에서 반도체를 생산·조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기차 시대에는 차에 탑재되는 반도체 개수가 급증하는데 ‘제2의 차량용 반도체 대란’을 막기 위해 해외 의존도를 대폭 낮추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중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대차 공급망 관리에 사활
◇팬데믹 때 반도체 공급망 붕괴...공장 멈춰 생산 차질 뼈아파
◇팹리스 회사와 설계 협업하고...국내 파운드리 통해 생산 모색
◇산업 생태계 키울 촉매제 기대
◇캐나다 AI 스타트업 투자 등...해외 선두기업과 협력 강화도


2. 한국이 G7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에 가입했습니다. 

G7 국가인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로선 유일한 회원국이 되면서 최대 1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사업 참여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3.7.1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DCP 신규 회원국 합류…
◇대통령실 "우크라 재건·복구 위해 계속 노력"


3. 정부가 18개 부처에 걸쳐 부과되는 법정부담금 91개(총 25조원) 중 최소 절반 이상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사실상 준조세 성격이 강한 데다 시대 변화와도 맞지 않는 부담금이 많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대대적인 개혁을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윤 대통령 전수조사 지시
◇18개 부처 기재부에 개혁안 제출
◇3.2조 전력기금부담금이 1순위


4. 아시안컵 4강 탈락과 대표팀 내분으로 비판을 받아온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물러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하고 대표팀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협회 집행부에 건의했습니다.
아시안컵 4강 탈락과 대표팀 내분으로 비판을 받아온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실상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하고 대표팀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협회 집행부에 건의했다.
미국 자택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이충우 기자>


5. 국민의힘이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등 경기·인천 지역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홍익표 의원 등을 서울 지역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6. 감세 이어 금융지원 통한 경기 띄우기…"인플레 역습 우려"


[커지는 유동성 함정]
◆이슈&워치-정치권 총선 전 돈풀기 남발
◇시중 통화량 6개월 연속 늘었는데
◇유동성 확대로 물가압력 더 커져
◇고금리 장기화→서민 부담 가중
◇통화정책 운용환경 악화 불보듯


7. "쿠바 수교, 사회주의권 외교 완결판"… 北 '한중 수교급' 충격



◇韓, 중남미에 새 외교거점 확보
◇글로벌 중추국가 지평 더 넓혀
◇北, 뉴스서 쿠바 빼는등 불쾌감
◇北반발 가능성에 극비리 협상
◇국무회의서도 '철통보안' 당부
◇수교발표 12시간 전 美에 통보


8. 발등에 불 떨어진 한전 발전자회사…3조 '날벼락' 맞았다


◇"배당 줄 현금 없다"...빚내서 '한전 빚' 갚는 발전자회사
◇"중간배당 달라" 한전 요구에...연초부터 회사채 발행 러시
◇한전, 아랫돌 빼 윗돌 괴나
◇적자로 한전채 발행 어려워지자...자회사 6곳에 중간배당 3兆 요구
◇서부·남부발전 벌써 4700억 발행
◇빚폭탄 떠넘기다 동반부실 우려


9. 코픽스 5개월 만에 최저치 은행 주담대 금리 낮아질듯


◇지난달 0.18%P 내려 3.66%
◇추가 하락 계속될진 미지수

■은행 주담대가 더 싸다…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러시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러시.
◇경쟁력 잃어가는 ‘정부 대출’

10. "수천억 토해낼 판" LG화학 쇼크…SK·한화도 '초비상'



■글로벌 최저한세 쇼크
◇기업 덮친 '글로벌 최저한세'…稅폭탄 비상
◇美 공장 돌릴 때마다 韓 세금 '눈덩이'…SK·한화 줄줄이 직격탄
◇기업들 최저한세 '초비상'…美생산량 비례 IRA 보조금 늘어
◇올해부터 시행한 '국제 조세포탈 방지 협약' 후폭풍
◇美보조금 받은 LG엔솔, 실효세율이 '최저한세' 밑돌아
◇모기업 LG화학이 내년부터 세금 수천억 부담할 수도


11. “2나노는 압도할 것” 삼성, TSMC와 '초미세 회로' 격돌


삼성전자 파운드리 임직원들이 3나노 웨이퍼를 들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일본 AI 유니콘 기업 프리퍼드 네트웍스 로고. 사진제공=프리퍼드 네트웍


■日 PFN서 AI칩 양산과제 수주
◇기업가치 3조 넘는 PFN에 '낙점'
◇삼성의 칩 생산 노하우 인정받아
◇업계 “美 실리콘밸리행 관문 될것”
◇파운드리 시장 판도 걸린 2나노서...삼성
 'GAA 첫 적용' 자신감 보여


12. [카카오 매출 8조 첫 돌파] 카톡에 AI 접목…광고·커머스 더 키운다


◇작년 年매출 전년대비 14% 뛰어
◇영업익 급감···수익성 개선 과제
◇헬스·브레인 신사업도 활용 앞둬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도


13. 러 '스타트렉'처럼 우주서 핵무기 쏘나 … 美의회, 긴급안보회의


◇러시아 위성용 핵무기 추진
◇첩보 입수한 美행정부·의회 "심각한 위협…기밀 해제를"
◇실제 활용땐 타국 위성 마비
◇美, 2019년 이미 우주군 창설...中·러시아 우주위협 대응해와




☆간추린 뉴스☆

● 민주당은 벌써부터 내홍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친명 비명 간 갈등부터 다선 중진을 향한 원외 인사들의 저격도 이어지면서 갈등이 분출하는 모습입니다. 불출마를 선언한 3선 인재근 의원이 이 대표가 영입한 김남근 변호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해 친명계에선 비판이 나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야권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단체모임에 간첩 사건에 연루된 단체의 대표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간첩단까지 국회에 입성시킬 셈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시민단체 모임측은 개인자격으로 참여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 공무원 인재개발원 유튜브 계정에 대통령 홍보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김채환 원장이 이번엔 개인 채널에서 명품가방을 받은 김건희 여사는 희생자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일반 공무원은 디올백을 받으면 뇌물이지만 대통령 내외는 국가재산으로 등록하면 끝이라며, 청탁도 없었으니 문제없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빅5 병원'이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합니다.

●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오늘 긴급 임원진 회의를 엽니다. 정회장이 직접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하고 이번 사태에 따른 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일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 바로 기자회견을 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형사 재판에 불려 나가게 됐습니다. 자신에게 제기된 추문을 돈으로 막았다는 혐의로 3월 말부터는 한 달 반 정도를 법원에 매일같이 나와야 합니다. 선거 운동에도 지장이 있을 예정입니다.

● 미국 미식축구 우승 축하 행진 중에 발생한 총격 사건 속보입니다. 미국 수사당국이 이번 사건은 테러가 아니라 개인 간의 다툼 때문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23명의 절반은 행진을 보러 나왔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

●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의 1심 판결에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형수 이 모 씨에 대해선 '천륜까지 끊게 만든 사람'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박수홍 씨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의 친형 박 모 씨에겐 징역 2년을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형수 이 모 씨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 큰 멸치로 만든 멜국과 멜튀김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인데 이 멸치가 식용이 아니었다면 참 황당한데요. 제주식당에 미끼용 수입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28톤이 수입되었는데, 지난 2022년 6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대부분 다 팔렸습니다.

●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불법 공매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들 은행과 증권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제 수사로 속도를 올린 검찰은 수사팀도 대거 확대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BNP파리바 증권과 HSBC 증권, HSBC 은행 등 3곳입니다.

● 이강인을 지지했던 축구 팬의 실망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앱에는 정가 18만 원짜리 이강인 유니폼을 10만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판매자는 "아까워서 한 번 입고 모셔놨는데 어린 사람이 싹수가 없어서 처분한다"며 이강인을 비난했고, 맘 같아선 찢어버리고 싶다고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 최근 서울 광장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 손님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별도의 안내 없이 더 비싼 메뉴로 바꿔치기하거나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총선을 앞두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한 뒤 방송을 하는 정치 유튜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역의 경찰이 무조건 배치되는데요. 이런 법을 악용해서, 경찰을 자신의 호위무사처럼 세워두는 유튜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서울지역 청소년 마약사범 4명 가운데 3명이 여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검거된 청소년 마약사범은 모두 235명으로 1년 전 48명과 비교해 5배가량 증가했는데, 성별로 보면 여성 청소년이 184명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다이어트와 수험생 신경안정제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혼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가정법원 문이 열리기 전부터 줄을 서는 이른바 이혼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협의 이혼이 늘어나다 보니 법원 앞에 줄을 서는 사람이 워낙 많아 늦었다간 자칫 갈라설 배우자와 하루 종일 불편한 동행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와 쿠바가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여행지로서 쿠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낭만의 나라로 불리는 쿠바는 세계적인 소설가 헤밍웨이가 오래 머무른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가와 옛날 자동차, 또 파스텔톤의 벽화 등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제작 등을 위한 국내 최대의 민간 우주발사체 생산시설이 전남 순천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50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준공합니다. 센터가 준공되면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 생산·조립이 순천에서 이뤄지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027년까지 3차례 누리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

●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신유빈, 중국의 마룽 등 세계 최고의 탁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오늘 개막하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우리 선수는 단연 '삐약이' 신유빈입니다. 우리 남자팀은 폴란드, 여자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역사적인 개막전을 치릅니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최근 날이 워낙 포근했어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의사단체, 전국 곳곳서 동시다발 집회 "의대 증원 반대"

2.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경질 건의…
정몽규 결단만 남아

3. 北김여정 "日 악습 털어버리면 기시다 총리 평양 방문할 수도“

4. 버스 고립에 80명 '발 동동'·눈길 '쾅쾅' 강원서 사고 잇따라

5.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
정부, 전향적 검토

6. 취업제한 쿠팡블랙리스트 의혹제기…
사측 "적법인사로 명예훼손“

7. TBS 직원들 "폐국만은 막아달라" 서울시에 탄원

8. "모두가 뛰기 시작했다"…
총격에 아수라장 된 슈퍼볼 축하 현장

9.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10. 일하다 다친 공무원 하루 간병비 15만원까지 지원…15년만에 인상

11.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한 KAIST 교수 항소심 징역 2년

12. 국군대전병원 찾은 韓 "국방의무 다하다 다친 분 예우 더 잘해야“

13. 민주 "거점 국립대 9곳 투자해 서울대 수준으로"…교육공약 발표

14. "불공정 보도" vs "왜 심의 대상" 선방위-MBC 정면충돌

15. 작년 세수 전년보다 52조 덜 걷혀…
나라살림 적자 65조 육박

16. 금융위원장 "해외부동산 펀드 걱정할 일 아냐…홍콩ELS와 달라“

17. 전국 아파트값 12주 연속 내려…
하락폭은 축소

18. 국민 43% "직장 내 갈등 중 'MZ세대와 갈등' 가장 많아질 것“

19.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두달째 하락…
1월 0.18%p↓

20. 강제동원 피해자, 일본기업 상대 손배소송 1심 또 승소

21. 법원 "서울대, 과로사 청소노동자 유족에 8천600만원 배상“

22. 고금리부담 기업에 돈줄푼다…
첨단 20조·중견 15조·중소 41조

23.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역대 최대 감소…
전자·통신 10.3%↓

24. 작년 세계 수소차시장 30% 역성장…
한국 점유율, 중국에 역전

25. '반도체 한파' 삼성전자, 임금 인상률 2.5% 제시에 노조 반발

26. 매출 역대 최대 '네카오' 영업이익 격차는 3배로 확대

27. 검찰,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압수수색

28. 부산 서구청 주차장서 차량 돌진 사고로 2명 다쳐

29. '동맹휴학' 결의한 한림대 의대 4학년생…
휴학원 제출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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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의혹 확산

31. 음주뺑소니로 출근길 사회초년생 숨지게 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32. 광주 파쇄기 공장 폭발사고 회사대표 벌금형

33.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34. 울산 해수욕장서 심정지 60대 익수자 구조해 병원 이송

35. 짭조름한 바다의 맛 가리비…
경남서 전국 양식 생산량 95% 차지

36. "봄이 왔어요"…양산 통도사에 봄의 전령 '자장매' 활짝

37. 폭염·열섬으로부터 학생 보호.. ..
광명시, 쿨루프 사업 시행

38. "200여가구 보증금 떼일 판" 보은군 아파트에 심리상담반 투입

39. '가정불화는 아빠 탓…
' 원망에 살해 꾀한 30대 딸 2심도 실형

40. LG전자, 지난해 하반기 상생결제 92%…
"대기업 중 최고 수준“

41. 익산시, 노조 게시판 '성 비위·갑질' 폭로 진상조사 착수

42. 이런 황당한 실수가…
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43. 술취해 1t 트럭 몰고 상가 돌진…
"엑셀이 브레이크인 줄“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오늘 옷이 아주 멋진데!
You are dressed to kill!

이 옷이 너한테 무난해 보인다.
These clothes look okay on you.

clothes : 옷, 의복

이 옷이 아직도 유행이에요?
Is this dress still in style?

still : 아직도, 계속해서
in style : 유행을 따르는, 유행되는


네 옷은 파티에 어울려.
Your dress is appropriate for the party.

be appropriate for : ~에 어울리다






◆[절대 '마늘 껍질' 막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음식할 때 편해서 많이들 다진 마늘을 냉동고에 얼려 놓고 먹는데요.
원래 마늘 껍질은 까고 나서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잖아요.

근데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마늘 껍질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고, 게다가 그 값비싼 '상황버섯'만큼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_+

◇몰랐던 마늘 껍질의 놀라운 건강 효능

이미 ‘마늘’은 슈퍼푸드로 불리며 암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하지만 최근 대구한의대 연구팀은 마늘이 아닌, 버려지기 일쑤였던 ‘마늘 껍질’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70% 에탄올을 이용해, 마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의 항암효과를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유방암 세포의 경우 억제율이 90%에 달해 제일 강력한 항암효과 보였고요.

이어서 간암은 87%로 역시 높습니다. 다음으로 위암세포는 71%에 억제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적은 양의 마늘 껍질로도 상황버섯만큼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적은 농도의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만큼이나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상황버섯은 유방암ㆍ폐암에 대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암환자들에게 잘 알려진 약용 버섯이죠. 값도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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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냥 버렸던 마늘껍질이 비싼 상황버섯만큼이나 암에 좋다니 참 귀가 솔깃하는 소식이죠? 근데요, 사실 마늘 껍질이 암에만 좋은 게 아닙니다. 똥배~ 즉 몸속의 내장지방을 없애는 데도 좋다네요.

◇지방간 위험 2배, 내장지방 없애는 마늘 껍질의 효능

마늘껍질은 암세포를 죽이는데도 좋지만, 앞선 2004년 한국영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내장지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 껍질의 효능을 정리해보면요.
마늘 껍질은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가량 높아요.
폴리페놀 함량은 알맹이의 7배,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도 1.5배나 뛰어났습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 위험을 2배로 높이는데, 마늘 껍질을 말린 가루는 흔히 배불뚝이라 불리는 뱃살 내장지방을 없애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마늘껍질 활용법 2가지

사실 마늘 껍질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내 버렸던 껍질을 활용하자니 활용법이 생소하죠? 비교적 쉬운 2가지 활용법이 있습니다.

마늘껍질을 잘 벗겨내 냉동실에 보관하다 양파껍질 등 각종 채소의 껍질과 함께 섞어 육수를 내면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또 마늘 껍질을 살짝 볶아서 물에 달여 마시거나 빻아서 끓는 물을 부어 마늘차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파껍질도 그랬지만 마늘껍질도 이렇게나 건강에 좋다니.. 저희 집은 마늘 껍질을 까고 나면 깨끗한 껍질은 버리지 말고, 앞으로도 양파랑 같이 육수를 내 사용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함께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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