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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2.23|조회수281 목록 댓글 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전공의에 목숨 맡긴 한국?
→ 전체 의사 중 전공의 비율 서울대병원 46%, 도쿄대 10%...
수련생인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중환자를 돌보고 숙련된 선배 의사는 동네 병의원에서 가벼운 환자를 진료하는 역설적 상황...(매경)




2. 올 전기차 실구매가
→ 정부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지난 21일 확정 제주기준) + 제조사 할인 후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798만원...(헤럴드경제)



3.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평균 9억 5361만원, 대출액은 9210만원
→ 부동산 가격이 높던 2022년 기준이어서 높아진 측면 있어.
평균이 아닌 ‘중앙값’(순서대로 나열할 때 가운데에 위치하는 값)은 5억5000만 원으로 나와.
서울시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문화)




4. 한국만 전기차 판매 역성장, 왜?
→ 지난해 전기차 판매 –4.3%...
성장폭은 줄었지만 미국(49%), 유럽연합(EU·38%), 중국(25%), 일본(46%) 등 성장한 것과는 대조.

보조금 축소, 과장된 전기차 사고 소식, 충전 인프라의 잦은 고장 등 원인으로 분석.(문화)
◇지난해 전기차 판매대수 전년비 4.3% 줄어
◇“세액공제 기한 연장하고 충전기 확보 필요”



5.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영입은 과잉 투자?
→ 최근 ‘무리한 계약’이라는 평가도 나와.
22일 미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겨울 최악의 자유계약선수(FA) 설문을 실시했고 이정후를 2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20만원하는 이정후 유니폼이 하루에 20개 이상 팔리는 등 벌써 돈가치 한다는 평가도...(문호)



6.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표
→ 서울은 미쉐린 별식당 작년 35곳서 33곳으로 줄어.
2017년 서울판 발간 이후 감소는 처음.
올해 처음 부산도 선정, 별1개 식당 3곳.(매경)



▼2024 미쉐린 식당. 올해 처음 부산도 평가, 3곳 선정



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년 현황 →
▷우크라이나는 영토 11.1% 잃어, 초기 25% 가까이 잃었다 회복한 것.
▷병력손실은 러시아 20만 -우크라 13만명,
▷민간인 사망자 러시아 134명 –우크라 1만 378명...(국민)


[우크라이나 전쟁 2년]
◇러, 군수품 생산 전시경제 가동
◇GDP 4.4%↑… 서방 제재 무력화



9. 서양에선 갈매기는 나쁜 새
→ 서양에서는 종종 나쁜 리더를 ‘갈매기’에 비유한다.
갑자기 나타나 소리 지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푸닥거리는 갈매기 모습에 빗대어 일에는 무능하며, 실패는 부하 탓하는 지도자를 조롱하는 말이다.(경향, 칼럼)



10. 같은 점괘, 다른 해석의 예
→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함경도 안변군(현 강원도 안변)의 글자로 점을 보는 점집을 찾아 물을 ‘문(問)’ 자를 짚고 점괘를 물었다.
점쟁이는 “좌로도 임금 군(君), 우로도 임금 군이니 틀림없이 군왕이 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옆에 있던 거지도 같은 글자를 짚자 점쟁이는 “문(門) 앞에서 입(口)을 딱 벌리고 있으니 천생 거지 팔자”라고 핀잔했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2일 일본 도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한 시민이 증시 현황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836포인트(2%) 상승한 3만9098을 기록했다. 거품경제 붕괴 직전인 1989년 12월 29일의 사상 최고치(3만8915)를 34년2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닛케이225지수가 3만9000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AFP연합뉴스>


1.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실적발표 전날 주가가 4% 넘게 급락했던 시장의 부정적 관측을 불식시키며 AI 반도체시장 절대강자 위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21억달러, 영업이익 13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 일본 주식시장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가 34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과거 일본의 ‘거품경제’ 시기를 뛰어넘은 것입니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19% 오른 3만90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 윤석열정부가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첨단 원전기술 개발에 5년간 4조원을 쏟아 붓기로 했습니다.

국내 원전산업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보다 3000억원 늘어난 3조3000억원의 일감을 올해 공급합니다.
해외 대형원전 수주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 국내 원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4. 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1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봄 이사 철을 맞아 매매 수요가 늘어나고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에 따른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겹친 결과입니다.

지난해 반등을 주도했던 송파구가 다시 시장 반전을 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연말 대비 연초 실거래가 분석
◇하락거래 비중 여전히 더 높지만...상승거래 12%P 증가한 44%
◇거래량 늘어나며 매매가도 올라
◇압구정 현대 '80억원' 신고가도


5. 집값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가구순자산이 10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코로나19 이전보다도 개선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구순자산은 3억9018만원으로 2022년 4억2334만원 보다 3316만원 줄었습니다.

□ 쪼그라든 살림살이…집값 하락에 가구순자산 뚝



◇작년 국민 삶의질 살펴보니...평균자산 3억9018만원 보유
◇1년전보다 3300만원 줄어
◇삶의 만족도 소폭 올랐지만...OECD 38개 국가중 35위
◇고령·저소득층일수록 낮아
◇고용률 63%, 2000년후 최고


6.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단체와 의사단체 임원들이 정부를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80%가 찬성하는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면서 국민들이 쉽게 동의할 수 없는 감정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전공의들은 파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를 한 것”이라며 권한이 없는 정부가 포기하라고 명령한다면 그런 정부는 무너뜨려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 단기간 대폭 증원은 필요… 5년 뒤에도 2000명 유지 땐 ‘과잉’ 우려


[팩트 체크] 정부·의사 ‘충돌’ 5가지 핵심 쟁점


7. 금융사 해외부동산 56조 투자 … 3.3조 손실


◇보험사 32조 투자, 절반 차지
◇美·유럽 상업용 부동산 시장...2년새 20% 뚝 '경고음' 커져
◇투자액, 총자산의 0.8% 수준
◇금감원 "아직은 큰 문제없어"
◇공모펀드에 개인 1.9조 투자
◇올 9천억 만기 … 손실 우려도


8. "여보, 우리도 하나 살까?"…LG·삼성 '꿈의 가전' 곧 나온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판매
◇히트펌프 적용해 의류 손상 줄여
◇삼성도 혁신 제품 이달 말 출시
◇무게와 옷감 등 맞춤 세탁·건조
◇年150만대 세탁기시장 승자 관심


9.물류 막히고 국방비 지출 압박까지 유럽 전역이 '인플레 전쟁' 고전 중


◇작년 홍해 후티반군 공격 후...물류 시간·비용 크게 늘어나
◇러시아 북극해항로는 반사이익
◇동유럽 국방비 지출 80% 급증
◇인플레 잡느라 금리도 못내려


10. 전쟁이 할퀸 유럽…'경제엔진' 獨·佛 휘청, 정치는 우경화


◇유럽경제 이끄는 거함 독일...러 가스 줄인후 값비싼 대가
◇올해 성장전망 0.2%로 '뚝'
◇佛, 세수 줄어 예산마저 삭감
◇우크라 도우려 식량 수입 후...각국 농민들 "우리가 봉이냐"
◇2022년 이후 총선치른 나라...우파정당들이 승리 쓸어가"
우크라 곡물 수입 멈춰라"


지난해 11월부터 유럽 전역에서 값싼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을 반대하는 농민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폴란드 술레후프 인근에서 농민들이 20일(현지시간) 단체로 트랙터를 몰고 와 정부 지원금 축소와 과도한 친환경 규제,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 3명을 추가로 '컷오프'하면서 현역 물갈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이수진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는 등 당사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가 경기 고양정 김현아 전 의원 단수공천에 첫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으로 4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고 지난해 8월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 인재로 합류합니다. 이 전 지검장은 재직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최강욱 의원 기소 지시를 거부하며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는데, 민주당은 이 전 지검장을 "검찰 독재를 심판할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내일인 23일 아침 8시부터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는 등 의료서비스 공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위기경보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에 반대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9천 명을 넘었습니다. 전공의 4명 가운데 3명이 업무에서 손을 뗀 겁니다. 정부는 전공의의 요구 가운데 수용할 부분도 있다며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2천 명 증원 규모는 근거가 있는 정책 결정이라며 타협할 수 없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다음달 3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의협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이 사태를 벌인 건 의사가 아닌 정부"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지 내일이면 꼭 2년이 됩니다. 양측이 거센 공방을 벌여온 가운데 러시아가 주요 격전지를 점령하며 전세가 기우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반정부 지도자 나발니 사망 이후 서방의 제재가 강화하면서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 몬테네그로 감옥에 수감 중인 가상화폐 테라 사태의 주범 권도형 씨가 미국으로 송환됩니다. 한국은 경제사범의 경우에 최고 40년까지 징역형이 나오지만, 미국은 각각의 혐의에 형을 정한 다음에 나중에 합쳐서 최종 형량을 정하기 때문에 100년이 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 일본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춰 일본 정부와 언론이 우리 영토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쏟아냈습니다. 또 일본 외무상은 우리 외교부 장관과의 첫 만남부터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 일본 증시의 대표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9,000선을 넘었습니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거품 경제 때인 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인 38,957, 그리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38,915를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 미국발 상업용 부동산 침체로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손실 위험성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에서도 일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오피스에 투자한 미래에셋맵스미국9-2호와 하나대체투자미국LA1호, 벨기에 오피스에 투자한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2호가 대표적입니다.

●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이용자가 급증하며 피해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실제 법 규제가 쉽지 않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가장 많은 것은 배송지연, 오배송, 상품 누락 등 계약 불이행이 49%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계약 해지 관련이 31%, 품질 불만도 18%로 나타났습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상반기 안에 금리를 내리기 쉽지 않다는 기존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소폭의 오르내림을 이어가며 둔화하고 있는 만큼, 당장 금리 인하를 논의하긴 시기상조라는 게 금통위 견해라고 전했습니다.

●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개선됐지만, OECD 회원국 중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보면, 2022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습니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0∼10점으로 측정합니다.

● 1인당 소득 대비 세계에서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는 한국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18세까지 자녀 1명을 키우는 비용은 1인당 GDP 대비 7.79배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중국 6.3배, 이탈리아 6.28배, 영국 5.25배, 뉴질랜드 4.55배로 조사됐고 일본은 4.26배, 미국 4.11배, 독일 3.64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미국 스페이스X가 세계 최고 우주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는 2000년대 NASA가 전수해 준 기술이 밑거름으로 작용했는데요, 국내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 우주 기술을 전수받아 우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항일투쟁과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3주 만에 관람객 8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상업적 흥행을 위해서 극적인 각색을 하거나 유명 배우가 출연한 것도 아닌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인 관심과 흥행인데, 역사적 사회적 논쟁도 시작됐습니다.

●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에서 기적의 역전 우승에 1승을 남겼습니다. 신진서 9단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13국에서 중국의 네번째 선수인 딩하오 9단에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신진서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농심배 15연승을 달렸습니다. 15연승은 이창호 9단을 넘어서는 대회 최다 연승 신기록입니다.

●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 선수가 1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계약 조건은 8년 170억 원으로, 김광현의 4년 151억 원, 양의지의 6년 152억 원을 모두 뛰어넘은 프로야구 역사상 최장기-최대규모 계약입니다.

● 내일은 커다란 보름달을 보며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던 민족의 명절, 정월 대보름입니다. 그런데 실제 내일 뜨는 달은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1년 중 가장 작은 보름달, '미니문'이라고 합니다. 지역별 '미니문'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독도 17시 43분, 강릉 17시 55분, 부산 17시 58분, 서울 18시 03분 등입니다.

●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밖의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거나 살짝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국이 하늘 흐린 가운데 제주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겠고 주말까지 전남과 제주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건강정보

귀의 혈자리 알면 질병을 몰아낸다

고혈압   
 
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른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 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 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한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다.   
 
* 두통   
 
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 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다.   
 
* 눈이 침침할 때   
 
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긴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 당긴다. 
처음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한다.   
 
* 정력감퇴   
 
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당긴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이 증강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 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가락을 거는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한다.   
 
* 소화불량   
 
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한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 게 하는  방법.    
 
* 어깨 결림·요통   
 
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 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려 본다든지 전후 좌우로 돌리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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