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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13|조회수687 목록 댓글 0





윤태화 더 트롯쇼
https://youtu.be/zCxsYqc9vt4?si=e66vfDseYH7GwIht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이달 20일 열리는 제34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는 인구 대역전이 주제입니다.

출산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독일식 육아휴직 사례를 살펴볼만합니다.
독일은 육아휴직 기간을 짧게해 경력단절 위험을 줄이고 대신 육아휴직 급여를 4배로 높였습니다.


◇출산율 반등 獨, 직장복귀 부담 덜어 '일·가정 공존'
◇기업이 인구 해결사 … 韓은 가족친화 경영 낙제점


2.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 정원 대화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거부한 것입니다.


의사 파업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파국을 막기 위한 정부와 의사단체 간 물밑 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의료개혁을 이끌고 있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을 하기도 했다. 
12일 조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 비트코인 시세가 1억원을 넘어서면서 시가총액도 실물 은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코인거래소 거래대금도 14조원을 넘으며 코스피 거래대금을 추월했습니다.

미 대선 유력주자인 트럼프 전 미 대통령도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전광판에 장중 1억100만원을 넘은 비트코인 원화마켓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이충우 기자

◇銀 세계시총 넘은 비트코인… 트럼프 "상거래 결제 허용"
◇시총 1.4조달러 찍고 신고가
◇구글 이어 자산 순위 8위로
◇英 ETN 승인 등 호재 지속
◇한국서도 연일 1억원 웃돌아
◇한화증권 등 관련株도 급등


4.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가 의제숙의단을 통해 국민연금 개편안을 도출했습니다.

다만 이를 두고 현행제도의 틀을 고치는 개혁이 아니라 보험료율·소득대체율을 일부 조정하는 그야말로 개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금 개혁 한다더니… 미래세대에 짐 지웠다
◇국회 개혁안, 기성세대 눈치
◇수급연령 연장은 결국 배제
◇소진 7~8년 늦추는 '땜질'


◇국민연금 개혁안 2개로 압축됐지만 … 땜질 논란
◇개혁 아닌 개편에 불과
◇보험료·소득대체율 찔끔 손질
◇수급연령 연장 등 공감대 큰데...결국 쉬운 길 택한 연금개혁委
◇구조개혁 수준 접근 시급
◇재정으로 기성세대 연금 보장
◇새로 연금 가입한 MZ세대엔...낸 만큼 받는 新연금도 고려를


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여당의 선거전을 끝까지 이끌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재옥 원내대표 등 네 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 구성안을 확정했습니다.


6. 이게 과일 값 맞나요...‘애플플레이션’ 초가을까지 계속된다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이 과일을 정리하고 있다. 2024.3.12/뉴스1

◇사과·귤 과일 가격 도미노 급등


7. 세계 중앙銀 앞다퉈 금 사들이는데…한은, 11년째 매입 '0'


◇최근 매입 늘린 중국·인도 등...금값 급등에 막대한 평가익
◇한은 "유동화 어려워" 매집 안해
◇골드러시에도 수익 기회 날려

8. 집값 오르면 출산율 떨어져… 국토硏 “저출생 원인, 사교육비보다 부동산”

국토연구원(국토연)의 ‘저출생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요인 중 ‘주택 매매·전세가(30.4%)’가 첫손가락으로 꼽혔다. 아이를 낳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전년도 출산율’(27.9%)이 뒤를 이었다. ‘사교육비’는 5.5%였다. 


◇한국은행 “청년 고용률을 OECD 평균까지만 올려도 합계 출산율 0.119명 늘어나”


9. 주담대 금리가 더 싸네…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러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대출 상품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서비스 대상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되면서 은행들 사이의 금리 인하 경쟁이 치열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경쟁력 사라져… 지난 1월 중도상환 2065억, 한달새 218% 급증


10. "슈퍼 엔저, 일단 사자"…엔화예금 다시 급증


◇원·엔 환율 800원대 재진입
◇지난달 5대 은행 잔액 1.2조엔
◇美 금리 조기인하 기대 꺾이자...日 통화정책 전환에 회의적 전망
◇전문가 "엔화 큰 폭 상승 어려워"

11. 폭락에도 멘붕 없더라"…투자로 대박 낸 '주식 천재' 정체


◇무섭게 큰 AI 펀드매니저…코스피 상승률 훌쩍 넘었다
◇더 똑똑해진 RA알고리즘
◇시장 데이터 실시간으로 흡수...상황 따라 주식비중 자동 조절
◇주가 폭락에도 '멘붕' 없이 판단
◇5년 수익 코스피보다 36%P↑
◇단기 변동 큰 韓시장 적응 과제

12. 세수 확보냐, 해운 육성이냐…'톤세' 연장 충돌
조세 수입 및 형평성 차원에서 기획재정부는 예정대로 일몰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 육성을 위해 연장을 넘어 ‘영구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톤세제는 해운업체의 법인세를 계산할 때 실제 영업이익 대신 선박의 순(純) 톤수와 운항일수를 바탕으로 추정한 이익을 적용하는 제도다.


◇일몰 앞둔 톤세 놓고 기재부·해수부 '동상이몽'
◇해운사 세금 깎아주는 '톤세제도'
◇기재부 "유리할때만 선택적 활용...조세 형평성 어긋나는 측면 있어"
◇해수부 "이미 글로벌 스탠더드...국제경쟁력 키우려면 영구화 필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의대가 인재 블랙홀...
→ 산업보국 이끈 이공계 박탈감.
미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우수 인재들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처우가 좋은 미국에 남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일본에 붙잡혀 간 조선의 도자기 기술자 가운데 상당수가 귀국을 거부했다.
조선에서는 기술이 천시받고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니 일본에 남기로 마음먹은 것이다.(매경, 칼럼)


2. 수억대 손배소 당한 잼버리조직위, 해산도 못한다
→ 조기 종료로 기념품 제작업체 판매 차질, 항공권 교환에 따른 추가여금 분쟁, 감사원 감사 등으로 행사가 끝났음에도 조직을 해체하지 않고 무기한 유지하기로.(아시아경제)
지난해 8월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를 선언한 미국 대원과 지도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잼버리 파행에 파산 위기 몰린 기념품제작사
◇"조기종료로 재고만 7억, 조직위 책임 회피"
◇항공료 분쟁에 감사까지…업무 첩첩산중


3. '독일차 3사'는 옛말…미국차에도 밀린 아우디
→ 수입차 판매 순위 2개월 연속 10위권 밖.
지난달 판매대수 268대로 306대 포드에 밀려.
신차 출시 부진에 서비스센터 불만까지 겹치며 위상 흔들려.(아시아경제)수입차 판매 순위 2개월 연속 10위권 밖
지난달 판매대수 268대…306대 포드에 밀려
신차 없고 서비스센터 줄어…판매 90% 급감
◇수입차 판매 순위 2개월 연속 10위권 밖
◇지난달 판매대수 268대…306대 포드에 밀려
◇신차 없고 서비스센터 줄어…판매 90% 급감


4. 투신 많던 ‘한강대교’ 안전난간 설치 했더니
→ 이웃 ‘원효대교’ 투신 147% 증가...

전문가, 안전난간을 설치하면 그 자리의 극단 선택은 줄겠지만 결국 어디에서든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
자살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정신 상담과 사회적 요인 분석 등 근본 대책 필요.(아시아경제)▼


5. 의대증원 분쟁의 순효과?
→ 대형 병원으로만 몰리던 환자들,
과목별 전문병원으로 분산되면서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은 본래 취지대로 중증·응급 수술에 집중하고 전공의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했던 기형적인 의료체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문화)


6. 복싱황제 ‘알리’가 왜 프로레슬링 명예 전당에?
→ 세계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프로레슬링의 현대화,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 이유.

알리는 1976년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는가 1985년엔 프로레슬링 초청 심판을 맡기도 했다고.(문화)
Muhammad Ali to be inducted into WWE Hall of Fame Class of 2024


7.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반전
→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하고 국고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한 바 있다.
이후 비트코인 하락으로 국가부도 위기까지 갔지만 최근 상승세로 구매가격보다 60% 이상 올라.(헤럴드경제)


8. 한국의 콜라 시장, 코카콜라가 펩시의 2배
→ 지난해 탄산음료 소매점 매출에서 코카콜라(한국코카콜라)는 4917억으로 소매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펩시(롯데칠성음료)는 1931억으로, 칠성사이다(2178억)에 이어 3위를 기록.(헤럴드경제)


9. 최저 시급도 안되는 투·개표 공무원 수당?
→ 투표관리관 19만원, 투표사무원 13만원 등 이전보다 3만원씩 인상됐지만 실제 근무시간이 14시간을 넘어 수당이 올라 봤자 최저시급(9860원)에도 못 미치는 시간당 9280원에 불과하다는 공무원노조 주장.(서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싼값에 공무원 부려먹겠다는 것”

10. ‘빗’, ‘빚’, ‘빛’
→ ‘빗·빚·빛’은 모두 [빋] 한가지 소리로 발음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여기에 조사 ‘이’가 연결되면 어근의 받침이 살아나 ‘빗이[비시]-빚이[비지]-빛이[비치]’와 같이 소리나게 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대부분 ‘비시’ 한가지로 틀리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93세 이길여 총장 동안 비결 5가지 (90대에 50대로 보이는 이유) - https://sodannuck.tistory.com/223






♧간략 뉴스♧

1. 교수들 집단행동 '경고'에 우려 확산 전공의들은 '요지부동'

2. 길어지는 전공의 사직…
전문병원으로 발걸음 돌리는 환자들

3. 러 타스통신 "체포 한국인, '작가'라며 메신저로 국가기밀 수집“

4. [날씨] 아침 내륙은 '영하'…
서리·안개·일교차 주의

5. "EU, 내주 정상회의서 추가 대북제재 촉구 방침“

6. 삼양식품·동원F&B도 알리익스프레스 손잡아…
대상·풀무원 검토

7. 호주 매체, 이종섭 부임 논란에 "양국관계에 어려움 야기할수도“

8. "北경제, 인공위성·AI로 분석해보니…
2019~21 평양 역성장“

9. 직장 만족도 높으면 결혼·출산 의향↑…
"기업 지원 늘려야“

10. 정의선 회장, 지난해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원 받아

11. 금통위원들 "물가·가계부채 불안…
금리인하 서두를 요인 없어“

12. 삼성전자, 작년 역대급 실적 부진에도 R&D 투자 사상 최대

13.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
증권사 수익성 부담“

14. 동성커플도 건강보험 피부양자격 있나…
대법 전원합의체가 심리

15. "중국,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대비 손해배상 제도 요구“

16. HMM, '김경배號'로 1년 더 간다…
주당 600원 현금배당 실시

17. 인센티브 줬다고 연차수당 '꿀꺽'…
청년 근로자 울린 기업들

18.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노후장비 판매중단…
美압박 의식“

19. '병역 이행' 청년도 도약계좌 가입 가능해진다

20. 소액연체 상환한 298만명 '신용사면'…
대상자 확인가능

21. 샤오미, 첫 전기차 28일 중국 출시…
BYD·테슬라에 도전장

22. '근로시간 개편' 놓고 與 "사회적 대화로" vs 野 "주4일제 지원“

23. 경부고속도로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24. '철근누락 논란' 동부건설,
서울시 1개월 영업정지도 효력정지

25. 알리 '역직구'도 한다…
사업 영역 무한 확장

26.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교주와 JMS 교단 상대 손배소

27.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
증권사 수익성 부담“

28. 경기교육청, 늘봄학교 지원 강화…
강사료 '4만→6만원’

29. "애먼 촌동네가 피해" 공보의 파견에 시골의료 공백

30.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여성 시신…
"범죄 혐의점 없어“

31. 종이컵 유독물질 마시고 의식불명 사건 동료에 징역형 구형

32. "곧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데"…
안타까운 통영 어선 전복사고

33. '사모펀드 갑질 엄단' 속도 내는 공정위…
샐러디 현장 조사

34.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화장지·라면값도↑

35. 4천원짜리가 65만원에 재판매…
미국 트레이더 조 에코백 '광풍’

36. '올 바이 마이셀프' 가수 에릭 카먼 74세로 별세

37. 훔친 차로 5㎞ 무면허 음주 도주극 벌이다 사고낸 60대

38.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39. 26년 전 순직한 소방관 아들 기리며…
평생 모은 5억원 기부

40.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
축구 팬들 도움으로 위기 넘겨

41.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
"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42. 중학교 2학년이 총판…
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앞으론 늦지 마.
Don't be late from now on.

'from now on'는 "이제부터, 향후, 앞으로"


​'from now on'을 응용한 또 다른 예문

​앞으로 이런 거 가지고 오지 마.
Don't bring things like this from now on.

​bring : 가져오다, 데려오다, 가져다주다, 제공해주다


​이제부터, 다시는 그러지 않을 거야.
From now on, I won't do that again.


#건강정보 편두통 예방습관 5계명

1.카페인 금지-커피나 콜라에 있는 카페인은 혈관수축작용이 있지만 이 성분이 빠져나가면 혈관이 반대로 팽창하여 두통을 유발함.


2.끼니 챙겨먹기-6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면 혈당량이 줄어 뇌혈관이 수축하고, 이 혈관이 다시 늘어날때 두통이 생기게 됨.


3.철분 꾸준히 섭취할것-철분은 혈관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관팽창을 막아준다.편두통을 앓고 있는 환자는 철분 결핍증이 잘 나타나며,닭고기,콩,건포도에 비타민B와 철분이 풍부함.철분제를 따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4.약 복용 최대한 줄이기-편두통 약은 트립탄 계열의 혈관수축제인데 효과만큼 의존성과 내성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약보다는 다른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권장됨.


5.통증 오면 머리 차갑게 식히기-통증이 시작되면 머리를 차갑게 식혀주는 것이 통증을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됨.
편두통 전용 두한밴드를 머리에 써주는 것도 좋으며,
차갑게 머리를 식히면 혈관수축이 일어나 팽창된 혈관을 정상으로 돌려주게 되어 통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줌.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유니클로의 역사는?

유니클로의 창업자는
야나이 다다시(柳井正)다.
그는 일본의 명문 와세다대를 졸업한 뒤 1972년 아버지가 운영하는
‘오고리 상사’에 입사한다.
이곳은 남성 신사복을 주로 다루는 곳이었는데,
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요우후쿠노 아오야마(洋服の青山)’와 같은 대형 남성복 전문 체인들이 등장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다.

위기의식을 느낀 그는 캐주얼 쪽으로
사업 방향을 돌린다.
그리고는 1984년 히로시마에
첫 유니클로 매장을 연다.

당시 이 점포의 개점 시각은 새벽 6시였다.

왜 그랬을까?

그 질문에 대한 야나이 회장의 답은
매우 간단했다
“오전 10시에 열면 젊은이들은
모두 학교에 가 있겠죠. 그렇다면
그들이 등교하기 전에 매장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유니클로는 수많은 실패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나갔으며 자신들의 공급망에 다른 품목들을 판매하는
여러 시도들도 시도중이다
한때 유니클로에서 야채를 팔기도 했지만 결국 단가문제로 사업을 포기했으며
현재는 매장에서 꽃을 같이 파는 사업을 시도중이다


야나이 회장은 자신의 책에서 성공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실패하더라도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됩니다.
실패할 거라면
빨리 경험하는 편이 낫습니다.
비즈니스는 이론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빨리 실패하고, 빨리 수습하는 것이
제 성공 비결입니다.”


2.
단식실험

얼마전 건강한 12명의 성인이
7일간 물만 마시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7일후 이들의 몸무게는
평균 5.7kg이 빠졌다
하지만 특이한점이 있었다
첫날부터 빠지기 시작한게 아니라
단식을 시작한지 3일경 부터
신체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에서 지방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거기다 단식이 끝난 후 식사를 해도 일정기간 체중은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제지방(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뺀 나머지 무게)은 빠르게 회복됐지만, 체지방량은 유지됐다.

즉 하루 이틀단식한다고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최소 3일이상 단식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는 것이다


3.
금연을 하려면??

독일 68세대의 일원으로 반나치 운동가였던 빌리 브란트 前 총리의
금연 에피소드는 아주 유명하다.

(여기서 68세대란
1968년 프랑스와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전세계적인 반정부 운동을 주도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는 처칠처럼 온 종일 담배를 피우는
골초 헤비 스모커였다.
평생 남들의 금연 충고 따위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던 그가 어떻게 ‘단박에’ 담배를 끊을 수 있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빌리 브란트는 자신이 피운 담배의 세금이 곧 전쟁세에 지원될 거라는 뉴스를 듣고
단 번에 담배를 끊었다.
전쟁에 대한 극도의 혐오가 평생 이어진 흡연 습관마저 이긴 것이다.

즉 무엇인가를 끊으려면 가장 효과 있는 방식은 벌금이다
그것도 그 벌금이 자신이 혐오하는 단체에 기부되는 그런 벌금이라면
가장 효과적으로 무엇인가를 끊을수 있다.


4.
장수인들의 식생활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3가지

첫째.
규칙적 식사

둘째.
음식을 오래 씹는 습관
입에 음식이 있을 때는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들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셋째.
가족이나 이웃들과 어울려
함께 즐기면서 하는 식사

위 3가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게
바로 혼밥이다


5.
오래 쓴 칫솔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칫솔은 손잡이, 칫솔모 등의 소재가
각각 달라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6.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숨은 여행지 3곳

▷(한시 개방)
신비한 온돌방, 하동 칠불사 아자방


경내에 있는 아자방(亞字房)은
스님들이 벽을 향해 수행하는 선방으로, 방안 네 귀퉁이를 바닥 면보다 한 단 높게 올려 ‘버금아(亞)’ 모양의 방 전체에 구들을 놓아 만든 온돌방이다.

네 귀퉁이는 좌선처이고,
가운데 십자 모양의 낮은 곳은 수행 중 잠시나마 다리를 펼 수 있는 경행처다.

축조 당시 아궁이에 한 번 장작불을 지피면 스님이 수행하는 백 일간 그 온기가 유지된다고 해서 전설의 구들, 신비한 온돌방이라 불렸다.



▷(한시 개방)
독수리와 친구가 되는 특별한 시간,
경남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


해마다 몽골에서 수많은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로 날아오는데 그중 상당수가 고성으로 모여든다.

왜 일까?

25년여 전 고성 철성고 김덕성 선생이 학교 인근 논밭을 찾은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됐다.


▷(신규 개장)
장애물 없는 여행,
태백산 하늘전망대와 하늘 탐방로


현재는 임시개장중이며 하늘전망대의 공식 개장은 3월 31일이다.





#건강정보

빈혈.우울증.. 만성 피로의 원인 9가지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그 원인을 짚었다.

◆탈수증=
피로감은 몸에 탈수 현상이 있다는 신호다.
목이 마를 때는 이미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적어도 한 시간에 물 2잔을 마시고, 더운 계절에는 더 많은 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


◆불충분한 잠=
성인은 하루에 7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


◆불균형한 식사=
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 없앨 수 있다.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을 꼭 먹자.

◆지나친 카페인 섭취=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박 수와 혈압 등을 높인다.
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체중을 줄이고 담배 등을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자.

◆빈혈=
여성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빈혈이다.
월경 때는 출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결핍되기 싶다.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 간, 조개류, 콩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우울증=
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피로감, 두통, 식욕 부진이 대표적 증상이다.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갑상샘)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한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경우,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합성 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된다.

◆당뇨병=
당뇨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다.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설명하기 힘든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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