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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14|조회수752 목록 댓글 0







https://youtu.be/zCxsYqc9vt4?si=3dnPlMAYlcdlxFOo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실손보험료, 받은 만큼 더 낸다... 7월부터 차등제 도입
→ 도수치료 등 건보 미적용 진료 많이 받으면 보험료 할증, 적으면 할인.
지난 1년간 받은 보험금 기준 최고 3배까지 보험료 차등.(문화)


2. 강남3구 서울대 합격자, 광역시의 3~9배
→ 올 합격자 8명 중 1명 강남3구. 강남3구 고교 출신 서울대 합격자는 총 466명으로, 전체 합격자(3726명)의 12.5%. 해마다 비중 늘어.

6대 광역시 모두 서울 강남구 한 개 구보다 서울대 합격자 수가 적어.(문화)



◇강남3구 출신 서울대 합격생...2020학년도 11.2→올 12.5%
◇울산출신 합격생보다 9배 많아
◇“지역공교육 강화해 격차 완화”


3. 한국인 85만명 일본 갈 때… 일본인 14만명 한국 왔다
→ 양국 관광객 격차 6배로 커져.
또 1월 기준 한국→해외 관광객은 총 277만 명으로 코로나 전(2019년 1월) 대비 95%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88만명으로 80% 회복에 그쳤다.(문화)


4. 이러니 ‘거수기’...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9.3%
→ CEO스코어, 기업 181곳 조사,
163곳은 반대 표 하나도 없어.
억대 연봉을 받는 ‘거수기’ 지적.(동아 외)


5. 대표적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조건들 →
①국민연금 연 2000만원 이상(월 167만원)
②소득과 관계없이 재산과표(지방세 기준) 9억원을 초과
③연소득 1000만원이 넘고 재산과표 5억4000만원 이상.(문화)



6. 상장기업 평균 배당률 3.15%
→ 은행 예금 못지 않아. 최고 배당률은 하나투어로 7.68%, 이어서 대신증권(6.88%), 코리안리(6.63%), 기업은행(6.61%), 동양생명(6.45%), 한국자산신탁(6.43%), 삼성카드(6.35%) 등이 6% 넘어.(한경)▼


7. 정전 사고 잦다했더니... 3년 새 정전 사고 60% 넘게 늘어나
→ 지난해 정전 건수 사상 첫 1000건 돌파.
한전 적자 급증에 송·배전 관리 소홀.
시간도 매년 길어져.(한경)


8. 8시간 근무? 실제 일하는 시간은 3시간도 안돼
→ 2019년 2월 '비즈니스리더' 기사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노동자가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미만이라고 했다.
대부분 근무시간에 정신을 딴 데 두고 있다는 것이다.(매경)


9. 목숨 걸고 국경 넘었는데 생계전선 앞에선 무너지는 탈북인
→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숨진 북한이탈주민 8명 중 1명은 극단 선택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나...
취업난, 생활고, 이혼에 법·제도 몰라 가정폭력·사기 등에 노출도.(세계)


10. 이슬람 금식 기간 ‘라마단’
→ 올해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9일간이다.
해가 질 때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 신에게 가까이 가고, 가난한 이웃과 고통을 나눈다 취지다.
그러나 낮 동안 억압됐던 식욕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중 음식소비는 오히려 가파르게 상승한다고.(한국)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민연금이 장기 수익률 제고를 통한 기금운용 안정성 강화를 위해 초과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대체투자 범위 확대에 나섭니다.
이론적으론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발판도 마련될 전망입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5월 대체투자 분야 ‘기준(레퍼런스) 포트폴리오’ 도입을 목표로 내부 검토 중입니다.
국민연금은 대체투자 범위를 선제적으로 넓힌 후 주식, 채권을 포함한 기준 포트폴리오 체계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2.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저가·짝퉁 파상공세로 한국 업체와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자 정부가 부랴부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피해방지책이 미흡해 보여주기식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관련업계와 전문가들은 현재 인력과 시스템으로는 통관과정에서 중국발 불량제품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어 정책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알리·테무 저가·짝퉁 공세에...대리인정해 소비자보호 의무화
◇정부 ‘엄정합 법집행’ 강조
◇중직구 배송 쏟아져 들어와
◇현통관시스템 가품적발 한계


3. 윤석열 대통령이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 확대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3일 윤 대통령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하고, 이 가운데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2045년까지 100조원의 (민간)투자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궤도환경실험실을 찾아 대형 열진공 시험장비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사천에는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이 들어서게 된다. <이승환 기자>


4.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13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있었는데도 ‘단 한명의 증원도 안된다’고 반대만 외쳐온 의사 사회가 반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방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의협, 전공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중재안이 있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왔겠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중재안을 만들어서 정부와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중인 태영건설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14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워크아웃 개시 후 3개월 뒤(4월11일)로 예정됐던 기업개선계획 의결은 각종 절차가 늦어져 한달 뒤인 5월11일로 미뤄졌습니다.
◇적자 폭 확대로 완전자본잠식 상태
◇산은 “대여금 등으로 해소 가능”


6. 中, 미국산 밀 수입 철회…美는 '반도체 포위망' 확장


◇중국, 이달만 50만t 구매 취소
◇무역장벽 높이는 데 불만 표출
◇미국, 대중 '칩 수출제한' 강화
◇한국 등 동맹국에도 동참 요구
◇삼성 보조금 규모 이달 나올듯


7. 4K영상 8K로 더 선명하게 … 삼성 "AI TV시대 연다"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언박스&디스커버 2024' 행사에서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2024년 TV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2024 네오 QLED 8K 내놔
◇속도 2배 빨라진 AI칩 탑재...화질 올리고 가격은 그대로
◇LG전자도 올레드 에보 출시
◇AI성능 기존보다 4배 강화


8. 전력소모 큰 AI 확산…전력기기株 빛보네


◇에너지 집약 AI시장 뜨자...데이터센터 전력소모 급증
◇변압기 교체수요도 늘어나
◇HD현대일렉트릭 올 79% 쑥
◇LS일렉트릭·효성重도 상승세


9. 신기술·中제재 반사익…K바이오 날았다


◇美 상반기 금리인하론 확산
◇내달 암학회 모멘텀 기대감
◇외국인 바이오株 관심 쏠려
◇HLB·알테오젠·엔켐 매수
◇코스피 헬스케어 5% 오를때...코스닥 동일 지수 30% 폭등
◇오상헬스케어 상장첫날 47%↑



♧간추린 뉴스♧

● 민주당의 사실상 마지막 경선 결과 발표에서도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탈락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경기 안산갑에서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이 친명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올드보이 박지원, 정동영 후보는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 5·18 폄훼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의 공천이 유지되면서, 야권과 5월단체 등이 반발했습니다. 도 후보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광주를 방문합니다.

●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공동 비대위를 결성하고, 오늘까지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중재안을 일축한 만큼 대타협을 이루기는 어려울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한림대 의대에서 처음으로 의대생 80여 명에게 유급이 통보됐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오늘을 기점으로 유급이 결정될 예정이어서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현실화가 우려됩니다.

● 정부가 계속되는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보상체계 강화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 신규 의료진을 채용할 때 지원금을 주고, 하급병원으로 전원 시 구급차 비용도 지원합니다. 또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하려면 2차 병원 확인을 받도록 하는 등 전달체계도 개선합니다.

● 선교사 활동을 하다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백 모 씨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영사접견권 부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을 만나 백 씨의 안전 보장을 요청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포괄적 인공지능, AI 규제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걸 금지하고 딥페이크 영상이나 이미지는 AI로 만든 조작 콘텐츠라는 점을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전 세계 매출의 1.5~7% 과징금도 부과됩니다.

● 미국 하원이 중국계 소셜미디어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틱톡 금지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습니다. 미국에서 국민 절반에 달하는 1억 7천만 명이 틱톡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틱톡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 일본의 민간 기업이 우주개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한 소형 로켓이 어제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 민간 기업 처음으로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었는데, 발사 직후 기체 이상이 감지됐습니다.

● 비트코인이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만 3000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의구심을 낳던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계기로 제도권으로 편입됐죠. 이에 투자자들은 조정기를 겪더라도 과거처럼 '크립토윈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락하지 않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11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구조됐지만, 3명은 의식은 잃어 중태이고,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욕지도 해상에서는 어선이 전복돼 4명이 숨지고, 5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지난 1월의 경북 문경 화재, 합동조사위원회가 조사해봤더니 공장에 인화성 물질이 쌓여있다는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화재 경보기를 꺼놓아 초동 대처가 늦어지는 등 인재로 확인됐습니다.

● 불법 촬영물을 유포해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황의조의 형수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혐의를 부인해오던 이씨는 지난달 '황의조에게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여파로 카카오 원산지마다 흉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뚜렷한 대안이 없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비타민주사, 백옥주사 같이 이른바 '영양주사'를 포함한 비급여 주사제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지난해 대형 손해보험사를 보면 두 배 이상 늘었는데요. 환자들에게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며, 값비싼 비급여 주사제를 과잉 처방한 의료 기관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이용자가 법률상담 사이트에 들어가면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최대 10만 원 정도의 광고비가 부과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변호사들은 이렇게 광고를 해야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게 할 수 있는데, 한 달에 광고검색 비용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쓰이지만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 올해 독서, 서점, 도서관, 출판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책 생태계'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출판독서업계에선 독서 장려 캠페인을 벌여도 모자란데 정부가 책을 보지 말라고 앞장서는 것 같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갈 거라며 조속한 예산 복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건설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소 역시 울상이라고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대부분 달에 신규 건수보다 휴폐업 건수가 많았습니다. 2018년 2,250곳과 비교해 올 1월에는 1,117곳으로 정확히 반 토막 났습니다. 

● 김밥을 팔아 모은 전재산을 기부하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은 아이들을 돕겠다며 김밥을 팔며 모은 3억원을 모두 초록우산 측에 기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적장애인 11명을 데려와 돌보고 수녀원에 장애인 그룹 홈 건립 기금 3억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 오늘도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 아침에 서울은 3.7도를 보였고,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토요일에는 낮 기온이 17도로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의대 증원 2천명' 대화 전제조건부터 양보 없는 정부-의사

2. 비트코인 7만3천달러 돌파…
또 최고가

3. 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우주펀드 2배 이상 확대"

4. "한국, 亞서 가장 먼저 금리 내릴 수도"…
미·유럽은 6월 전망

5.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6. 유료방송 재허가제 폐지…
대기업 방송 소유·겸영 규제완화 추진

7. 류현진 울렸던 한화 찬물 수비…
12년 만에 돌아오니 확 달라졌네

8. 오타니, 서울 방문 앞두고 태극기·손 하트로 SNS서 인사

9. 주러대사, 러 외무차관 면담…
한국인 구금 관련 협조 요청

10. 中, 푸틴 "핵전쟁 준비돼" 언급에 "러, 핵전쟁 방지 성명 발표"

11. 소비자 피해주면 中 알리도 똑같이 처벌…
'역차별' 우려 해소

12. IEA "화석 연료서 배출된 메탄 최고치 근접…
75% 줄여야"

13. 튀김 공장에 식용유 존재 몰랐다니…
현장 소방 지휘부 책임 논란

14. 사과 도매가격 9만원 첫 돌파…
배는 10만원대

15. 韓, 美주도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검토…
韓美관계 고려

16. 연금 2천만원 넘게 받았다고…
28만2천명, 건보 피부양자서 탈락

17. 신원식, '적 지도부 제거'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 현장지도

18. "덜 해로운 담배 없다"…
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소송 승소

19. 작년 글로벌 기업 배당 사상 최대…
5.7% 늘어난 2천182조원

20.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
"사고 원인은 엔진 화재"

21.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22.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
"세계 최고(最古) 추정"

23.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
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24. FA-50 샀던 이라크, 국산헬기 수리온에 관심…
첫 수출 성사되나

25.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26.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
'카녜이 신발' 여파

27. 2월 취업자 수 32만9천명 증가…
두달 연속 30만명대

28.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화장지·라면값도↑

29. 상장사 대표이사가 미공개정보로 차명계좌주식매수…검찰 고발

30. 이복현 만난 개미들 "LP 공매도 시장교란"…
금감원 "의혹 점검"

31. 국고채 금리, 미국 물가 부담 소화하며 일제 하락

32.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주식거래 정지…
기업개선안 결의 연기

33. 코스피, 이틀째 오름세 2,690대…
1년10개월래 최고

34. LH에 토지비 완납안해도 아파트 착공…
주택공급 2∼3년 앞당긴다

35.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36. 도요타 등 큰폭 임금인상 러시…
日 금리인상 채비 갖춰

37. 원/달러 환율, 3.5원 상승…1,314.5원 마감

38. 지난달 은행 주담대 4.7조↑…
2월 기준 역대 세번째 증가 폭

39.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액 19년 만에 최저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도착하면 전화해.
Call me when you get there.

상대방이 집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차로 사용할 때, 상대방이 어딘가에 도착해야 업무 등 다른 볼일을 처리할 수 있을 때
"도착하면 전화해.",
"거기에 도착하시면 전화하세요."
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건강정보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역할도 막중하다.

간은 섭취한 음식물을 몸의 각 기관에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킨다. 쓰고 남은 영양분을 축적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유해한 세균과 싸우는 것도 간이 하는 일이다.

알코올이 간에 나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설탕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어떨까? 간을 힘들게 하는 뜻밖의 요인들을 정리했습니다.

❶ 설탕

정제 설탕이나 액상 과당을 많이 먹으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 이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설탕은 알코올만큼 간에 손상을 입힌다. 치아를 위해서뿐 아니라 간을 위해서도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음료수, 빵, 사탕은 멀리하는 게 좋다.

❷ 체중

만성 간 질환 중에 가장 흔한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은 간에 지방이 과하게 쌓인 상태를 가리킨다. 조심하지 않으면 간이 딱딱해지고 오그라드는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다. 중년에 들어섰거나 2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 NAFLD에 걸리기 쉽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도 위험하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

❸ 비타민 A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섭취하는 건 괜찮다. 그러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A를 과하게 먹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약을 먹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할 것.

❹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는 주요 성분에 따라 이부프로펜 계열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나뉜다.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다음 몸이 아프거든 먹으라고 질병 관리청에서 권한 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였다. 단 과용을 조심할 것.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술을 마신 경우에도 절대 복용하면 안 된다. 알코올과 아세트아미노펜은 모두 간에서 대사하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갈 수 있다.

❺ 트랜스 지방

케이크, 도넛 등 빵류, 마가린, 감자튀김이나 치킨처럼 튀긴 음식, 그리고 전자레인지용 팝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식품을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즉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가공 식품, 반조리 식품은 되도록 먹지 말 것. 혹여 사게 되거든 성분 표시를 자세히 읽고 트랜스 지방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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