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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지혜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17|조회수80 목록 댓글 0







[물 똑똑하게 마시는 방법은?]

한의학 고전인 '황제내경'에는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라는 말이 있다.

정기(면역력)가 강하면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아무리 강해도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한의학에서 첫번째로 꼽는

면역력(정기) 증진 방법은 충분한 물 섭취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거나 마른 것과, 수명의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그 원인이 있다'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 몸은 55~7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뇌와 근육은 약 75%가 물이며, 간은 69%, 콩팥은 74%, 혈액은 94%가 물이고 뼈도 22%는 물로 구성돼 있다.

만약 체내 수분의 손실이 10% 이상이면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한다. 특히 뇌는 85%가 물로 돼 있어 물을 많이 소모하는데, 1%만 부족해도 뇌 기능이 떨어진다.

○ 한국인 물 섭취 부족...
대장암 발명 높여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 섭취량은 2L인데, 국내 성인 남성의 하루 물 섭취량은 1L이고, 여성은 860mL로 권장량에 턱없이 부족하다.

○ 커피나 녹차는 오히려
몸속 수분 빼앗아
커피와 녹차 속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낸다.

○ 약이 되는 물의 효능

1. 독소를 제거 해줍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서 순환하면서 몸 속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2. 암을 예방해 줍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를 돕고 암 예방을 해줍니다.

3.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물을 식사 전에 마시면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생리통을 완화해 줍니다
물의 따뜻함은 복근을 진정시켜 생리통의 고통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물을 섭취할 때 주의 사항

1. 식품을 통한 수분 섭취는 식사 전 1시간, 식사 후 2시간 정도는 피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2. 땀을 흘린 뒤 한 번에 물을 너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단숨에 찬물을 들이키면 차가워진 위를 따뜻하게 하려고 혈액이 위로 몰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에 200mL 한 잔씩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건강한 아침’ 중-




🧡 한번만 참으면 됩니다 🧡

세상에는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야 할 일들은
재미없고 ,힘들고, 지겹습니다.

그와 반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의
대부분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철없는 사람은 해야 할 일보다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재미있고 즐거운 일만을 하려고 합니다.

질서 없이, 순간의 필요에 따라
우왕좌왕하며 사는 것이
철없는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경력이 쌓이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재미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얼마나
멀리하는가에 의해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절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번 한 번만" 때문입니다.

한 번만 더 먹고,
한 마디만 더하고,
한 잔만 더하고…
이 한 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이 "한 번만" 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실패로 빠뜨리는 것은
"이번 한 번만" 이라는 말입니다.

"다음에 잘하면 되지"
"다시는 실 수 안 하면 되지"
"아직 기회는 남아 있어" 라는 말들은
우리를 안심시키는 말 같지만 이 말들이
우리를 패배자로 전략시킵니다.

우리에게 다음이란 없습니다.
유혹에서의 한 번 실패는 영원한 실패입니다.

사람에게 다가오는 결정의 순간은
매번 각기 독립적으로 한 개씩 발생합니다.

한 번에 여러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이번과 다음번은 같은 기회가 아닙니다.
매번 다가오는 선택의 기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번 한 번을 참지 못하고
악한 것을 선택하면 우리는 한 번의 인생을
실패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을 참지 못해서
싸우고, 깨지고, 헤어지고,
원수가 되고, 후회합니다.

매번 한 번만 안 먹으면 살을 뺄 수 있고,
한 잔만 안 하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지도 않습니다.

자기 할 말 다 하고
화낼 거 다 내고,
자기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살면
행복하고 평온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입니다.

한 번도 참지 않으면서
남들과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한 번만 더 참으면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목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한 번"이 모든 관계를 결정합니다.

"한 번만 참으면 다 됩니다."

>글출처:카스-한줄의행복



♧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지혜♧---엄상익 변호사


​"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지혜는
'나는 모자라고 조금 못났습니다'."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던
배삼룡이라는 코미디언이 있었다.

그가 입은 옷차림부터 웃음이 나왔다.
헐렁한 통바지에 낡은 넥타이로 허리를 질끈 묶고
바지 한쪽은 삐죽이 올라와 있었다.

그는 당황하면 남의 책상 위에 있는
전화기를 들어 헛말을 지껄이기도 하고,
문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도 보였다.

바보 같은 그 모습에
사람들은 악의 없이 웃었었다.​
세월이 흐르고 어느새 그는
구시대의 희극인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개그맨 시대가 왔다.

어느 날 그가 칠십대 중반의 노인이 되어
병원에서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그 무렵 한 기자가 삶의 불꽃이 꺼져가는 그와
인터뷰한 기사가 나온 걸 봤다.

늙고 병들어 있으면서도
그는 아직도 그를 찾는 무대가 있으면
나가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기자에게
“세상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냥 나는 당신보다 좀 모자라고
생긴 것도 못났습니다! 라는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바보 연기의 요체가
그것이었습니다!" 라고 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나는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삶의 비결은 상대보다 한 계단 내려가
무릎을 꿇는 자세였다.

칠십 년대 말 나는 군 법무관 시험을 보고
훈련을 받기 위해 광주 보병학교에 입소했었다.

그곳에는 두 종류의 그룹이
합류해 함께 훈련을 받았다.

한 부류는 나같이 고시에 도전하다가 실패하고
차선책으로 법무장교 시험을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었다.
십 년이라는 기나긴 복무기간이 앞에 있었다.

다른 한 부류는 고시에 합격하고
짧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사람들이었다.

제대를 하면 전원 판사나 검사로 임관이 되고
시간만 흐르면 앞날이 보장되는 사람들이었다.​
고시에 합격하지 못한 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잘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이 있었다.

그런 시기심은
실속 없는 건방짐으로 표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중에 독특한 겸손을 지닌 사람이 있었다.
지방대를 나온 그는 얼굴도 미남이 아니고
덩치도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그는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자신을 낮추면서 공손하게
상대방의 훌륭한 점을 인정했다.

그와 같이 전방으로 발령이 나서
이웃 부대에 근무했다. 나는 건방졌다.

계급이 높은 사람을 만나도
‘나는 나다, 너는 누구냐’라는 식으로 대해
적敵을 늘여갔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달랐다.
사병에게까지 겸손하게 그리고 살 깊게 대해 줬다.

그는 항상 대하는 사람 앞에서
‘나는 당신보다 못난 사람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세월이 흘렀다.
동기생 중에서 그가 제일 먼저 장군이 됐다.

그 얼마 후 그의 장군 계급장에는
별 하나가 더 붙었다.

장군이 되어도 그의 태도는
예전과 다름이 없는 것 같았다.

별판이 달린 검은 장군차를 타고
어깨에 번쩍거리는 계급장을 달고 으쓱거릴 만도 한데
그는 그러지 않았다.

실패한 동기생들을 보아도
항상 온유하고 겸손하게 대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국제형사재판관이 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유능한 판사들이 차출되어
근무하는 곳이다.

십여 년이 흐르고 그는 육십 대 중반이 되어
임기를 마치고 귀국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그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재 추천되어 유럽으로 향했다.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관들이 그를 좋아해서
다시 재판관으로 모신 것 같았다.

칠십 고개에 다다른 그는
아직도 열성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사십여 년 전
함께 군부대에서 훈련을 받던 사람들은
전부 일선에서 물러나 뒷방 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한번 그의 입에서
“나 같은 놈이 성공한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모두 주님의 덕德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성공의 비결인 것이다.
그는 철저히 겸손했다. 위선적 겸손이 아니고,
처세의 겸손이 아니었다.

나는 그의 성공을 보면서
세상을 이기는 가장 무서운 힘이
겸손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나는 동기생인
그의 앞에 마음의 무릎을 꿇는다.

성경 속의 예수는 수건을 허리에 동여매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먼지 묻은 발을
하나하나 씻어주고 말했다.

“너희가 주님, 선생님하고 부르던 내가
너희들의 발을 씻어 주었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 같이 너희도 남에게
그렇게 하도록 본本을 보여준 것이다.

너희가 이걸 깨달아 그대로 행行하면
복福을 받을 것이다.”​
자세를 낮추고 무릎을 꿇으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지혜가
겸손인 걸 나는 그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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