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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小寒遊思 소한유사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9.01|조회수138 목록 댓글 0


무더운 여름날을
뒤로하며 맞이하는
9월의 첫날에
그래도 사랑하며
살고픈 마음인 것을
잊지 말고 사랑하며 살자

건강한 삶에 감사 할 줄 알며
내일의 꿈과 희망을 잊지 말고
배려와 이해 그리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나 자신을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8월 완전 무더위에
너무 힘드셨죠.
수고 많으셨습니다ᆞ
9월에는 알콩달콩
소소한 행복이 많길 빌어요.
선선한 가을 맞이하세요.
댁내의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9월에도 화이팅 👏 👏 👏
윤광호 드림



■小寒遊思(소한유사)■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人生)도 이와 같다.
남의 소유(所有)를 탐(耽) 낼 때 위험(危險)해진다.

몸의 근육(筋肉)은 운동(運動)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關心)으로 키운다.

체온(體溫)이 떨어지면 몸이 병(病)들듯,
냉소(冷笑)가 가득한 마음은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必要)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因緣)이 필요하다.

포장지(包裝紙)가 아무리 화려(華麗)해도
결국(結局)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
결국엔 후회(後悔)만 남는다.

지구(地球)와 태양(太陽)의 거리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共存)할 수 없다.
사람의 관계(關係)도 이와 같다.

최적(最適)의 거리(距離)를 유지(維持)할 때 공존한다.
바둑의 정석(定石)을 실전(實戰)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鼓手)는 없다.

정석대로 두면 어느 한쪽이 불리(不利)해 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의 정석도 불리하지 않기 위해 배운다.

죽어 가는 사람은 살려도 이미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다.
끝나지 않은 인연이라면 살리되,
끝난 인연이라면 미련(未練)을 갖지 마라.

밥을 이기는 충견(忠犬)도 드물고,
돈을 이기는 충신(忠臣)도 드물다.

향기(香氣)가 없던 몸에 향수(香水) 뿌려주면 향기를 풍(風)기듯
메마른 마음에 온정(溫情)을 뿌려주면 사람냄새를 풍기기 마련이다. 

때문에 “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우리네 삶은 주단(朱丹)을 깔거나 로또 복권(福券)이 아니다.
거저 얻는 것은 없다.

건강(健康)은 몸을 단련(鍛鍊)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幸福)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幸福)의 씨실과 불행(不幸)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오늘도 열심(熱心)히 더위를 이겨내기위해
애쓰시며 가족들을
염려하시는 님을
응원(應援)합니다.

- 옮긴 글-



■모래 작품■




[피로 회복에 좋은 명품]

컨디션이 안 좋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달달한 게 좋다는 것은 상식처럼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일이나 학업에 지치고 짜증날 때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일부러 먹기도 한다. 실제로 단 것을 먹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생겨나는데 이 세로토닌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뇌는 진정시켜 주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감정이 불안정하고 우울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다운될 때 단 것을 먹으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근본적인 해결 없이 단 것만 찾다가 중독돼 “슈거불스(sugar blues)“ 즉 설탕의 과다섭취로 인한 일종의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이에 단 음식처럼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스트레스를 날리고 피로회복 도움이 되는 성분과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 피로회복에 좋은 명품 성분 3가지

1). “타우린”
자양강장제 ‘박카스’ 음료의 주 성분으로 더 유명한 “타우린”은 대표적인 피로회복물질이다. “타우린”은 글루타민 다음으로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이 아미노산이 세포내 수분을 공급해 근육회복, 영양흡수력도 좋게 한다. 또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간의 해독작용과 피로회복을 돕고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가져 온다. 오징어, 문어, 낙지, 생굴, 조개류 등에 풍부하다.

2). 종합영양제의 필수 성분 “비타민 B군(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 B군은 신경계통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소화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필요한 비타민으로,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 우울증, 영양결핍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티아민(비타민 B1)은 탄수 화물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전환시켜 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버섯 콩류 감자류 곡류 등에 많다.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은 포도당이나 지방산의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미한 결핍에도 쉽게 피로해진다. 우유 육류 알류 곡류등에 많다. 이러한 비타민 B군의 피로회복과 체력저하 개선 효과 때문에 영양제의 주 성분으로 활용되는데 실제 대표적인 영양제인 아로나민, 우루사, 삐콤씨, 센트룸, 임팩타민 등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3). 소변보지 않고 3개월을 버티는 곰, 겨울잠의 원동력 “UDCA(우루소 데옥시콜린산)”

곰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 소변을 보지 않고도, 3개월을 버티는 원동력은 곰의 쓸개, 즉 웅담이 강력한 해독능력을 갖고 있는 UDCA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담즙산에 있는 핵심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은 몸 안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을 정화시켜 배출하는 기능을 하며, 간혈류량을 증가시켜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B군과 함께 UDCA성분이 함유된 대표적인 영양제로 우루사가 있다.

FDA가 안전성을 검증한 UDCA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에도 장기복용에 따른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성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글귀+유머~~~♥️
[ 직장인 사자성어]





■ 말이 씨가 되다 ■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댁의 머릿 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세
가락을 분명 선반 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한살 난 아들 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 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마지기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직하고 말았다. 장사를 치르고 이어서 유복자를 낳았다.
유복자 하나만 믿고 악착같이 살아가는데, 두해가 지나고
세해가 지나도 유복자는 일어설
줄을 몰랐다.
앉은뱅이 유복자 다리를 고치려고 팔도강산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며 온갖 약재를 다
써 봤지만, 괜한 밭뙈기만 날렸다.
할 수 없이 추실댁은 엿장수를 시작했다.
깨엿을 만들어 소쿠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니며, 엽전도 받고 곡식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왔다.

유복자는 걷지는 못해도 여간
똑똑한 게 아니었다.
여섯살 때 업어다 서당에 보냈더니 어찌나 총기가 있는지 천자문을 두달만에 떼고, 사자소학을
석달만에 뗐다.
추실댁이 엿장수를 하느라
서당에 못데려다 주자 집에서
독학한 글공부가 일취월장,
사서를 파기 시작했다.
추실댁은 먹고사는 게 급해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엿가락 수가 축난 건 그저께뿐이 아니다.
올여름 들어서 축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부쩍
잦아졌다.

“나, 장에 갔다 올 테니 집
잘 보고 있거라.”
범인을 잡기 위해 추실댁은
삽짝을 나가 골목에서 발길을
돌려 열어 놓은 장지문을 통해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문구멍으로 안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앉은뱅이 유복자가 주머니에서
실에 묶인 사슴벌레를 꺼내더니
벽에 붙이자 이놈이 단 냄새를
맡고 엉금엉금 기어올라 엿바구니에서 엿 한가락을
붙잡자 아들 녀석이 실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그때 추실댁이 ‘쾅’ 문을 열고
“우와 머리 좋은 우리 아들
정승 판서 될 재주구나!”
고함치니, 깜짝 놀란 아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자지러졌다.
그날의 충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복자는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고, 몇년 후 장원급제 해 판서를 거쳐 정승의 반열에 올랐다.

만약 그때 추실댁이 “에라,
이 도둑놈아” 그랬더라면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 도둑이 되어 결국 말년에 참수를 당했을 것이다.

자식은 못 마땅해도 덕담으로
욕을 해야 한다.

유난희 24년 여름은 폭염으로 어언 35일간 긴 열대야 날씨을 기록하고 낮엔 뜨거운 태양빛이 이글거리는 하루..
따뜻한 격려의 말들로
우리들 가슴에 훈훈한
사랑의 꽃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함 속에 승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ㅡ 모셔 온 글 ㅡ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세상을 가장
잘 살아온 사람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어
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
♣️...라면 이야기

라면은 1963년 9월 15일 태어났습니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아 한국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던 1961년 어느날
삼양식품(주) 전중윤 사장은 남대문시장을 지나다

배고픈 사람들이 한 그릇에 5원하는 꿀꿀이죽을 사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봅니다.

전 사장은
"저 사람들에게 싸고 배부른 음식을 먹게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전 사장은 일본에서 라면을 제조하는기술을 들여옵니다.
하지만 외화가 없고 국교가 단절됐던 때라 라면을제조하는 시설을 들여오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정부가 가진 달러를 민간이 원화로 사던 시절, 한 라인에 6만 달러인 라면 제조 시설을 수입하기엔 전 사장도 돈이 부족 했고 가난한 정부도 옹색하긴 마찬가지 였습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전 사장은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김종필(JP) 씨를찾아갑니다

“국민들 배 곯리지 말자”는 전 사장의 호소에 당시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의 세도를 가진 JP는 마침 농림부가 가지고 있던 10만 달러 중 5만 달러를 전 사장이 사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우정은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집니다.

신용장을 열고 전 사장이 일본으로 갔지만 일본의 반응은 냉담 했답니다.

일본도 어렵던 시절, 라면 제조시설을 국교도 없는 한국에 선뜻 팔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러 곳을 수소문하다 전 사장은 묘조(明星) 식품의 오쿠이(奧井) 사장을 만나,
한국의 식량 사정을 이야기하며 도와달라고 청합니다.

다음 날 대답을 들으러 다시 찾은전사장에게 오쿠이 사장은 이렇게말합니다

“당신 이야기를 듣고 많이 생각했다. 나는 한국에 가본 일이 없고 아직 국교 정상화도 안 됐지만 한국전쟁이 일본 경제를 재건해 준 셈이다.

당신들은 불행했지만 우리는 한국전쟁덕분에 살아가고 있다.

내가 민간 베이스로 기술을무상으로 제공하고시설도 싼 가격으로 제공하겠다.“

오쿠이 사장은 한 라인에 6만 달러라던 라면 제조시설을 두 라인에 2만5.000 달러로 즉석에서 발주를 해 주었다고합니다

면과 수프의 배합에 관한 일화도 있습니다

전 사장은 일본 현지에서 라면제작의 전 공정을배우지만 일본인 기술자들은 끝내 면과 수프의 배합 비율은 가르쳐주지 않더랍니다.

전 사장이 끝내 비율을 못 배우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오쿠이 사장은 비서실장을 시켜 공항에서 봉투 하나를 전 사장에게 전해줍니다.
비행기에서 뜯어보라는 그 봉투 안에는 기술자들이 펄펄 뛰며 비밀로 했던 면과 수프의 배합비율이 적혀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굶주렸던 국민들의 배를 채워줬던 라면은 이렇게 눈물겨운 사연을 안고 1963년 9월 15일 삼양 ‘치킨라면’ 이란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가격이 10원, 식당에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30원이고, 커피 한 잔이 35원이던 시절이니저렴한 가격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오늘도 고마움을 잊지 않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애국자의 덕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 진입하여 배고픔을 겨우 벗어났는데
지금은 풍전등화 직전 같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서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옮겨온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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