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역사상 ‘최악의 여름’이 끝났다
→ 오늘 가을장마 시작… 물러나는 폭염.
강원·제주 최대 250㎜ 이상 폭우,
2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9일과 비교해 10도 가까이 떨어져.
◇전국 폭염특보 해제...내일 찬 공기 남하, 250mm↑호우
2. 인도 주행 불법인가요?”, 전동스쿠터·킥보드 ‘아리송’
→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로 처리된다.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 등의 보도에서는 통행이 불가하다.
그러나 세부로 들어가면 규제가 조금씩 다르다.(아시아경제)
◇지난해 사고 발생 1930건
◇주행 가능한 지역 각각 달라
3. 전기자전거 음주운전
→ 페달을 돌려 가는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로 취급되어 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으로 처벌이 끝난다.
그러나 전기 힘만으로 가는 전기자전거는 벌금 20만원, 면허 정지,취소 대상이 된다.(아시아경제)
4.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3곳, 美뉴스위크 ‘최고병원’ 평가, 암병원 ‘톱10’에
→ 아산병원, 5개 분야 톱10에, 삼성병원, 서울대병원은 4개 분야 올라.(문화)▼
5. ‘생맥주’, 효모가 살아 있을까?
→ 살균을 하지 않고 효모가 살아있다고 해서 생맥주(draft beer)이지만 사실 요즘 판매되는 대형 브랜드들의 생맥주들은 유통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대부분 멸균 과정을 거쳐 살아있는 효모는 거의 없다.(문화)
6. 코레일, 성심당 대전역 입점 수수료 결국 할인 혜택
→ 월 4.4억원에서 1.3억원으로 70% 인하.
다른 입점 업체들도 낮춰 달라 요구.
성심당은 하루 방문객이 1만7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빵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315억원)이 대기업인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약 199억원)보다 많다.(세계)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한겨레 자료 사진.
성심당 빵 봉투로 가득찬 대전역 물품보관함. /온라인 커뮤니티
휴일 낮 시간대 대전 성심당 본점 부띠끄매장에서 손님들이 망고시루 케이크 등을 사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 뉴스1
7. 프로야구 흥행 돌풍, 입장 수입 1500억 돌파
→ 지난해 처음 1000억 돌파 이어 1년새 30% 또 늘어.
수년 내 2000억 달성 기대.(세계)
8. 북한 여자 축구, U-20 여자 월드컵 결승 진출
→ 4강에서 미국에 1:0으로 승리.
23일 북 vs 일 결승전.(경향)
◇북한 여자축구, 브라질 이어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 진출
9. 지구상에는 약 210개 국가가 존재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민지 경험 있는 제3세계 국가’ 중에서 산업화, 민주화, 복지국가 업적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는 딱 두 곳에 불과하다
→ 한국과 대만이다.(경향, 외부 기고)
10. ‘치아’와 ‘이빨’
→ 사전엔 ‘치아(齒牙)’는 ‘사람의 이를 점잖게 이르는 말’, ‘이빨’은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설명되어 있다.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 ‘여자’와 ‘계집’, ‘노인’과 ‘늙은이’처럼 같은 말이라도 한자어가 조금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현상이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미국이 4년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글로벌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 다음달 11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인하 결정이 전해진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경제·금융 수장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한주형 기자>
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전격 단행했습니다.
지난 4년반 동안 진행됐던 긴축 통화정책에 마침표를 찍으며, 경기 침체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준, 이젠 고용과의 전쟁
◇빅컷·스몰컷 놓고 연준서 격론
◇파월 설득에 금리 0.5%P 인하
◇7월 성명에선 "고용증가 완화"
◇9월 "고용증가 둔화"로 달라져
◇영국은 기준금리 5%로 동결
◇빅컷이 오히려 침체 우려 자극
◇주식·채권·원자재 줄줄이 급락
◇인하 선반영, 차익실현 매물도
※美 금리 인하기에 한국은… 3번 중 2번 증시도 집값도 상승
19일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뉴스1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 줬나
◇미국 금리 인하기, 한국 집값은 상승
◇이번엔 침체 전 금리 인하기
※국내 물가 안정 속 한미 금리차 1.5%P로 좁아져
○좁혀진 한·미 금리 차
◇韓銀 '통화 운신폭' 커졌지만...가계대출 증가세 꺾이지 않아
◇전문가 "11월 인하 가능성도"
◇빅컷 해석 엇갈리며 환율 보합
2.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를 일본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약 5000kL 규모로 일본 이토추 상사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13일 공급돼 향후 일본 국적 항공사 등에 판매됩니다.
지난 13일 GS칼텍스의 SAF 수출선이 일본 지바항 부두에서 나리타공항 항공유 탱크와 연결돼 있다. GS칼텍스
◇대일 휘발유 수출 역대최대
◇韓, 설비고도화 수십조 투자...규모의 경제로 경쟁력 키워
◇휘발유 무역 흑자 12.7억弗
◇친환경항공유 시장도 선점
◇대일 무역역조 해결사 부상
3.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길에 오르면서 미국 웨스팅하우스 문제에 대해 분쟁이 완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 경쟁에 참가한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7월 한국이 승리하자 체코 반독점 당국에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소했습니다.
4.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조정은 208건에 달했습니다.
글로벌 대형 플랫폼이 수익을 저세율 국가로 옮기는 탈법적 감세 행위 등으로 지난해 기록한 229건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무소불위 빅테크 ◆
◇대형 플랫폼 분쟁 올해 ‘사상최대’
◇작년 229건인데 벌써 208건
5. 정부는 마산을 시작으로 군산, 대불 등 전국 13개 자유무역지역의 토지 분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50년 넘은 자유무역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임대 방식을 벗어난 것으로 수출과 고용 거점으로 부활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전경 [사진 = 연합뉴스]
6. "美·日보다 월급 더 준다"…해외 취업자들, 한국으로 유턴
◇獨·싱가포르 등 고물가 부담
◇정부 지원 취업자 중 46%...최저임금 오르자 국내 복귀
7. 삼성 턱밑까지 추격…中 스마트폰 선봉 샤오미·화웨이
◇샤오미, 지난달 점유율 12.5%
◇애플 제치고 세계 2위 올라
◇1위 삼성전자와는 5%P差
8. 2030년 판매목표 35만대 낮췄다…현대차 "내실 다질 것"
◇中 파상 공세와 전기차 캐즘에...590만→555만대로 이례적 하향
◇기아는 목표치 430만대 유지
◇2030년까지 '전기차 보릿고개'
◇하이브리드·EREV로 위기 돌파
9. 반독점 '2조원 과징금' 취소에도 못 웃는 구글
◇美·EU, 거세지는 빅테크 압박
◇과징금 소송서 진 EU, 항소 의지
◇구글의 사업부 매각 제안도 거절
◇내달 메타에도 과징금 부과할 듯
◇EU, 데이터 주권 불안에 제재 강화
◇대선 앞둔 美서도 강경론 대두
◇바이든이 시작한 빅테크 때리기
◇공화는 지지층 결집 노리고 합류
☆간추린 뉴스☆
● 여야 간 극한 대립을 이어 가던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3개 쟁점 법안이 모두 야당 주도로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의요구권 정국'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정기 국회 일정을 앞둔 정치권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오늘 공판은 검찰 구형과 이 대표의 최후진술 순서로 진행되며 선고는 다음 달 나올 전망입니다.
●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신규 원전이 양국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파벨 대통령은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한국 수주를 낙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 수장인 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심 총장 앞엔 김건희 여사의 고가가방 수수 의혹 사건 처분과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함께 합니다.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야의정 협의체 문제가 핵심 안건이 될 전망입니다.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 여론조사결과 전국 평균 동률의 지지율을 보이며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TV토론에서 우세를 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 경합주와 중도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통신장비 폭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을 공언해 양측의 전면전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올해 드론을 지난해보다 약 10배 늘린 140만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핵심 과제는 다양한 종류의 무인항공기를 가능한 한 빨리 생산하는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라며 "군대의 수요에 더 빨리 대응하는 쪽이 전장에서 승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금리 '빅컷'을 경제에 희소식이라고 평가한 가운데 다우존스 등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선제적 대응'으로 받아들여진 데다 새로 나온 고용 수치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의 '빅컷' 영향을 재평가하면서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42,000선을 돌파해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테슬라가 7.36%, 엔비디아 3.97%, 애플은 3.71% 급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연예인 딥페이크 합성물을 판매한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연예인 얼굴을 성행위 영상이나 사진과 합성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 놓고 입장료를 받는 겁니다. 한 사람당 2만 원에서 4만 원을 받았습니다. 연예인 합성물은 해외 다른 텔레그램 채널에서 구해서 재판매 한 겁니다.
● 알리와 테무 같은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가 파는 화학 제품에 몸에 유해한 물질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일부 방향제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독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일부 순간접착제에선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기준치보다 많게는 360배 넘게 함유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신축, 대단지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건데, 9월 대출 규제를 앞두고 막판 매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대학 졸업 후에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들이 있습니다. 다만 의대 열풍 등의 영향으로 그 학과를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이 적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와 계약 관계인 첨단 관련 학과 8곳에서 83명의 학생이 중도 탈락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때 10만 원을 바라보던 삼성은 '6만전자'를 간신히 지키고 있는데요. 올 4분기가 반도체 고점이고, 경기 둔화로 인해 스마트폰, PC에 대한 수요가 약해지면서 호황이던 D램 가격도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해마다 9월 초면 강원 동해안 등 송이 주산지에서 송이 채취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추석이 지났는데도 송이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송이가 자라려면 적당한 습도와 20도 안팎의 기온이 유지돼야 하는데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진 탓입니다.
● 요즘 술자리가 줄었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청년들 중심으로 마시고 취하는 문화에서 멀어지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데다 고물가 속에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죠. 지난해 주류 출고량은 코로나19 이전보다 5.8% 줄었습니다. 특히 희석식 소주와 맥주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주세 수입도 1년 전보다 2,000억 원, 6.6% 줄었습니다.
●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졌죠. 성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더니, 부적절하하다는 답변이 22% 됐습니다.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다는 사람들은 갑작스럽다, 의미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등의 이유를 꼽았습니다.
● 가수 김장훈이 오는 12월 17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등학교에서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엽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과 가족들, 후원인들이 초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연기자로 변신합니다. 다국적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엔 김예지 선수 외에도 인도의 톱스타 '아누쉬카 센' 등 여러 나라 배우가 출연하는데요. 영상 속 김 선수는 '아누쉬카 센'의 사격 자세를 고쳐주고, 자연스러운 미소까지 지어 보여 팬들의 기대를 더합니다.
● 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한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1일부턴 65세 이상 대상 무료 접종이 진행됩니다.
●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고 250mm 이상, 내륙에도 최고 150mm 이상 강하고 길게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가 정지됩니다 ☆
걷기는 모든 의사가 권하는 돈 안 드는 운동 처방입니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입니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며,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습니다.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피를 펌핑해 위로 올려보냅니다.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가 양쪽 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혈류의 흐름은 전신 건강의 지표!
각 기관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혈관을 청소해 탄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걷기가 죽음의 4중주를 멈추게 한다는 것입니다.
{4중주는 }
-내장 지방,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
(당뇨병 판정을 받지 않았어도 정상 혈당 수치보다.
혈당이 높아서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고혈압입니다.
이들 4인방의 협주가 혈관을 막아 사망률 1위인
뇌졸중,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뿌리는 뱃살, 내장에 낀 지방이 4중주의 지휘자인 셈입니다.
걸음을 천천히 걸어도 1시간에 120㎉,
빨리 걸으면 300㎉ 까지 열량을 태웁니다.
죽음의 자객인 뱃살을 빼는 데 이보다 좋은 처방약은 없습니다.
걷기는 인체 골격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우주공간에 오래 머물렀던 우주비행사들에 게 건강의 최대 적은 골다공증입니다.
무중력 상태가 뼈 세포의 생성을 막아 뼈를 바람든
무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이 지구에 귀환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운동이 걷기입니다.
이른바 압전(壓電)효과!
몸무게를 이용한 뼈 강화 훈련입니다.
부천순천향병원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
🍒갱년기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갱년기란 노화 또는 질병에 의해 🌴난소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합니다.
🎋갱년기 원인과 악화 요인🎋
- 🍇주요 원인 : 여성은 🌴45세~55세가 되면 생식기관인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 🌴악화 요인 :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난소기능의 저하는 🌴노화뿐만 아니라 가족력,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항암 치료,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갱년기 증상
- 신체적 변화 : 월경주기와 기간, 양이 불규칙하다가 1년 이상 월경을 하지 않게 되면서 폐경이 됩니다. 이와 함께 혈관 운동 조절의 변화로 얼굴과 상체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자주 발생하고, 식은땀이 많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도 나타납니다. 뼈의 보호 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의 분비 변화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뼈와 근육의 통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비뇨생식기 위축으로 인해 성욕감퇴와 성교 시 불편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심리적 변화 : 여성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극심한 기분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밀려오기도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하며 건망증과 자신감도 상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폐경만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감정과 정서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심리적인 변화가 없는 분도 있습니다.
○ 갱년기 극복에 좋은 생활습관
1.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갖고,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 내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기
2.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하기
3.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교정하기
4. 폐경과 갱년기는 누구나 경험하는 인생의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5. 솔직한 감정과 우울감에 대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대화하며 풀기
6. 증상이 심해지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의료진 상담받기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