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신이 겨울을 만든 건
사람의 온기를 서로 나누면서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래요.
‘쌀쌀한 날씨
커피 한잔이
온기를 전해주듯
따뜻한 마음도 한잔씩
나누는 따스한 하루 보내세요.
지난 수요일(17일),
[2025 한국 겨울 바둑캠프] 가 마포
장수영 바둑도장에서 이승연
씨의 영어통역으로 진행됐다.
영어 통역하고 있는 이승연씨.
가운데는 박병규 원장.
우크라이나,
체코, 일본, 싱가포르 등 24명이 방문한
기력은 8단~15급까지로 성인부터 7살
어린이까지 다양했다.
박병규 원장(서 있는) 의 다면기
큰 교실에서는,
단 실력을 가진 이들이 교류전을 치루고
작은 교실에서는, 급 실력을 가진 아이들
위주로 짜여졌다.
연구생들과,
대국하는 선두그룹은 반집 승부가 날 정
도로 막강한 기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손자(보이는 얼굴, 뒤 손녀)
AI,
스승을 둔 덕택인지 초반포석
은 국경을 초월하고 있었다.
실리,
내주는 만큼 두터움은 담보.
촘촘하게,
짜아올린 두터움을 바탕으로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다.
또,
한판은, 모양새를 취하는 시
나리오가 유력하다.
모양,
바둑은 집짓기가 어렵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그렇
게 흘러갈 적엔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는 것.
‘바둑은,
조화라’ 일갈 했 듯, 가능성을
열어두고 두어나가는 길밖에.
박병규 원장은,
먼 길 물 건너 온 외국인들에
게 다면기로 보답하고 있다.
작은 교실에서는,
급 실력의 아동들이 국가대항
전을 하듯 열기를 품고 있다.
9살 손녀.
싸구려 말로,
대마가 몰살 될 때, 아무렇지
않기가 어렵다.
그러나,
그런 것쯤은 개의치 않을 것.
하늘로,
오르는 일이 쉬울 리가 있겠
습니까.
그러나,
오르는 길만 남았습니다.
피고지는,
꽃 있듯이, 분연히 일어나 홀
로 서서 헤쳐 나가면 되니까.
유독,
일본 고베에서 오셨다는 어르
신이 눈에 띤다.
비행기,
타고서라도 한국땅을 밟으셨
다면 필시, 바둑 마니아님이
틀림없을 게다.
해서,
지도 한판 두고 몇 가지 복기
해 드렸더니 흡족해하신다.
말은,
안 통하더라도 바둑 내용으로
어느 정도 통하는 걸 보면 왜,
수담(手談)이라 했는지, 참으로
신기할 일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피자와 치킨이 빠질
수 없지요.
피자 치킨 타임
우정을,
돈독히 한 건, 나만의 얘기는 아닐 테고.
평생,
잊지 못할 친선 교류전의 추억에 긴 여운
을 줄 단체사진.
글로벌,
시대에, 해외 바둑人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바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
사로 이만한 행사가 없지 싶다.
‘함께 가는 길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