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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끝낸 아우디, 지금 살 수 있는 신차와 할인폭은?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작성시간19.11.13|조회수1,245 목록 댓글 4

텅 빈 전시장, 팔 수 있는 차가 없는 상황. 가끔 입항되는 일부 물량은 알려지기 전에 이미 계약이 끝나버린다. 어떤 브랜드 이야기인지 아는 건 쉽다. 지난해까지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국내 시장에 보인 모습이니까.

그러나 올해 들어 다시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계약할 수 있는 차종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가 살 수 있는 아우디의 차종과 할인은 얼마나 될까?

아우디 A6
'더 뉴 A6'는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달 23일 국내에 론칭했다. 아우디 폭스바겐 중 가장 최근에 선보인 것이다. 글로벌 무대에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국내 출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셈이다. 도입된 파워트레인은 2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조합이다. 6기통 버전 출시도 예정돼 있다.

판매 등급은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다. 결국 둘 다 사륜구동이 기본이고 옵션 차이만 살짝 난다. 값은 6,679만7,000원과 7,072만4,000원. 현금으로 구입하면 250만 원 조금 넘게 할인해 준다. 아우디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혜택이 좀 더 크다. 콰트로는 399만 원 빠지는 6,280만7,000원, 콰트로 프리미엄은 422만 원 내려간 6,650만4,000원에 살 수 있다.


아우디 A5

2세대 모델인 '더 뉴 A5'는 지난 8월 국내 출시됐다. 2도어 쿠페와 카브리올레, 4도어 스포트백을 동시에 선보였다. 모두 2L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달린다. 모델은 '45 TFSI 콰트로'로 동일하다. 국내 시장에서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스포트백 모델이 가장 인기다.

출시 가격은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 원이다. 아우디 파이낸스를 사용하면 스포트백이 가장 큰 537만 원, 카브리올레 448만 원, 쿠페 38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우디 Q7

아우디 Q7은 지난 10월 돌풍을 일으켰다. 1,397대 팔리며 수입차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배경에는 폭탄 할인이 있었다. 신형 모델이 내년 국내 출시될 듯하지만 가격적인 매력이 판매를 이끌었다.

2019년형 아우디 Q7은 2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45 TFSI 단일 트림이다. 기본 가격은 7,848만5,000원. 현재 현금으로 구매해도 할인폭이 1,100만 원을 넘는다. 아우디 파이낸스를 쓰면 1,299만 원의 혜택으로 차값은 6,549만5,000원까지 내려간다.



아우디 A3
아우디의 콤팩트카 A3. 지난 여름 할인 대란을 일으켰던 그 모델이 맞다. 2019년형 아우디 A3도 지금 구입할 수 있다. 2L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맞물린 40 TFSI 모델로 기본 가격은 3,967만6,000원이다. 현금으로 사면 650만 원 정도 할인이 있다. 아우디 파이낸스 쓰면 736만 원 빼준다. 이때의 3,231만6,000원. 취득세와 공채할인액을 포함해도 3,500만 원 미만으로 끊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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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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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타임아웃[김형완] | 작성시간 19.11.13 A3는 끝났다고 보시면 되고...

    아우디 파이낸스 최소 사용 비율이 200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파이낸스 쓰고 할인 최대로 받고 1달후 일시 상환해도
    현금으로 사는것보다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2금융이다보니 개인신용도에 일정부분 영향이 있을수 있다는게 단점이구요,,

    Q7 할인 문제 때문에 투아렉은 내년으로 연기...
    가격 포지셔닝이 Q7보다 아래로 책정되는데,
    Q7을 너무 싸게 판매해버려서 문제...
    GV 80 이 기본 6천부터 시작한다는데, 글쎄요...?
  • 답댓글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자동차 파이낸스를 쓰면 은행에서 대출 때 제2금융권에서 뭐이리 많이 빌렸냐고 한도가 깎입니다.
    자동차 리스도 신용이 있어야 해주는건데,
    1금융권에서는 그렇게 보질 않아요.
    그래서 불이익을 받는데... 참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자동차 판매 업체는 차만 팔아서는 이익이 줄어드니 금융과 엮어서 이익을 내려고 하고요.
    현대차와 현대카드도 대표적이고, 수입차도 마찬가지.
  • 작성자타임아웃[김형완] | 작성시간 19.11.14 Q7 도 계약 취소분 제외 완판 소식입니다~

    1000대가 더들어왔었는데 벌써 소진됐네요
  • 작성자sizak69[조경식] | 작성시간 19.11.15 어제 A6 보러 잠깐 대치코오롱에 갔었어요.
    프리미엄에 Boss 오디오 시스템 빠지고 시트가 프리미엄이 아닌게 아쉽더라구요. 3.0은 내년에나. 디젤도 아직은. 차는 확실히 진보해졌더라구요. 3.0 TDI를 탔는데 요건 210에 제한걸렸다고. 참, 친절함과 활기, 기대는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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