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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 Q6 예상도, 포르쉐 마칸 EV와 플랫폼 공유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작성시간22.11.30|조회수280 목록 댓글 1

아우디는 빠르게 전기차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우선 Q6 e-트론을 출시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시험 주행에 한창이다.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스쿱스는 시험 주행 중에 포착한 Q6 e-트론을 토대로 예상도를 공개했다.

Q6는 현재 중국 전용 SUV 모델이다. 전기차 Q6 e-트론은 순수 전기차다.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아닌 포르쉐 마칸 EV 에 적용될 예정인 PPE 플랫폼(Premium Platform Electric) 기반이다. 해당 플랫폼은 폭스바겐 그룹의 프리미엄 및 고성능을 담당하고 있는 포르쉐, 아우디 등이 주로 사용한다. 800V 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좀 더 높은 출력을 커버할 수 있다.



Q4 e-트론과 플랫폼은 다르지만 디자인은 맥락을 같이 한다. 전기차 시대로 변해도 아우디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기존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전기차에 꼭 필요한 디테일만 추가하는 방식이다. 싱글 프레임 그릴을 막았지만 모양은 그대로 뒀다. 오히려 그릴을 무광 크롬으로 마무리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윤곽을 강조했다. 테스트 중 위장막이 올라간 검은색 색상을 적용할 경우 그릴은 더욱 도드라진다.

카스쿱스 예상도에 따르면 헤드램프는 조명회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체적인 이미지는 기존 아우디 전기차보다 더 모던하다. 분할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트렌드에도 따라가는 모습이다. 하단부 램프는 에어덕트와 하나로 연결해 스포티해졌다.

실내 디자인도 소폭 바뀔 전망이다. 시험 주행 중인 차량의 실내에는 새로운 계기판이 들어갔다. 디지털 방식은 기존과 같지만 주변 장식이 새로워졌다. Q4 e-트론과 달리 버튼을 최대한 줄였다. 공조 버튼이 어디로 갔을지도 관심사다. 기어 노브는 그대로 토글 방식을 사용했다.

아직 모터와 배터리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새롭게 적용된 PPE 플랫폼을 토대로 예측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은 후륜 구동이다. 배터리는 최대 100kWh 용량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는 기존 e-트론(부분변경 이후 Q8 e-트론), e-트론 GT 등 초기형 전기차를 비롯해 Q4 e-트론에 이어 Q6 e-트론까지 내놓으면서 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추가하고 있다. 2026년부터 공개하는 신차는 모두 전기차다. 2033년부터는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종료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난다.




*기사원문보기
https://v.daum.net/v/7Ro1vNOKru?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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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30 포르쉐 suv 마칸도 전기차를 준비 중인데, PPE 플랫폼을 아우디와 공유하네요.
    결국 폭스바겐 6천만원대, 아우디 7천만원대, 포르쉐 1억원 수준으로 이 플랫폼 차량들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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