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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5.12.11 ㅎㅎ 제가 자기 소개를 영어로 할 걸 그랬나 봐요ㅋ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대상으로 너무 자주 하는 일이라,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무조건 손짓, 발짓, 표정까지 크게 해야 호응도가 높아서 영어 하면서도 사실 에너지 소비가 커서요, 학부모들은 또 전문가다운 포스로 휘어 잡고 들어 가야 한다는 ㅎㅎ 것 때문에 늘 굽 높은 구두에 정장 차림이라 이것 역시 쇼를 하고 나면 휴...해서요. 그래서 전 솔직히 문규 오빠가 자기 소개 시키면 싫어요ㅎㅎ 어쨌거나 어제 마이크 그래도 받으신 리차드님 뵐 수 있어서 좋았구요. 제가 만약 도착했을 때 처음에 앉아야지 했었던 훈이 옆에 있었더라면 리차드님과 영어로 말씀 나눠 봐야지 했던 마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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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5.12.11 수 있었을 텐데요, 아쉬워요ㅋ 전 영어로 말하면 바로 제 수다 기질이 나와서요ㅎㅎ 다른 이유는 없어요~^^다음에도 또 뵐 날이 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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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리차드[김철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11 roypark[박민정] 닉만 리차드로 쓰고 토종 한국놈 뽀록 나겠네요 ㅎㅎ. 어제 바로 앉으셨으면 제옆이셔서 얘기좀 했을텐데 아쉽네요. 늘 사진으로 뵈어서 친숙했네요. 마이크 잡으신 목소리는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나네요.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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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5.12.11 ㅎㅎ 저 방송반 출신이구요ㅋ 초등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저보고 성우될 거라고, 아님 아나운서 될 거라고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랍니다~^^목소리만 좋아요ㅎㅎ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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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리차드[김철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11 ㅋㅋ 언제든지요^^ 애인님이랑(내가 애인이였는데..ㅠㅠ)알콩 달콩 살고계신모습 너무 좋아보여요.진짜 애인님이 찰리브라운 좋아하시는듯 한데 강남점에서 한번 같이 뵈어여. 주말에 메이필드호텔로 오셔두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