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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클럽아우디 2015년 송년회] 후기

작성자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5.12.11| 조회수748|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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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12 ㅎㅎ 원래는 요즘 유행하는 응답하라 **년도 식으로 쓰고 싶었는데 두 번 이나 전화기가 거부를 해서요ㅎㅎ 오랜만에 뵙는데 건강해 보이셔서 좋았구요. 돌아오는 길에 언젠가 서울에 애마 때문에 들린 곳에서 만난 어떤 분의 너무 변한 모습에서 좀 큰 충격을 받아서요. 그래서 더 모임에 나갈 때마다 혹시 내가 아는 그들이 이런 모습이면 어쩌나 싶은 두려움이 있거든요. 경직되지 않은, 세상을 살아도 다 산 것 같은 뻔뻔함이 아닌, 여전히 맑고 호기심 많은 그리고 수줍은 사람들의 그 모습들이 우리 동호회엔 많아서 참 좋아요. 오빠도 그렇구요^^창우 오빠께도 제가 안부 전했답니다ㅎㅎ 또 뵈요~^^
  • 작성자 혜성아빠[박형균] 작성시간15.12.12 네 특기인 긴 글중에 임펙트는 날 못 본게로구나..콰트로 회원이 아니여서 꼽사리 끼긴 좀 민망해서 못갔네..따로 연락한다는게 깜박 잊어버렸다..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고 시간 날때 따로 연락해서 보자꾸나..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12 석현이랑 나랑 너보고 오라고 전화할까 얘기했는데 석현이가 나를 말리더라ㅋ 그러고 보면 석현인 속이 참 깊어^^다음엔 너무 생각하지 말고 보고 싶으면 올 줄도 아는 뻔뻔함의 넉살을 가져 보길 바래~^^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늘 건강 챙기며 지내길~
  •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5.12.12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가 웠어요!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 하길~~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13 ㅎㅎ 아, 오빠ㅋ 반가운 마음을 마음에만 꼭 담아 두신 듯 싶던데요? ㅋ 농담이구요. 제가 오빠를 긴 기간 동안 뵜기 때문에 무뚝뚝한 모습이나 사람들 많은 곳을 힘들어 하시는 걸 알기에 그 날도 아, 오빠 보면서 웃었어요ㅎㅎ 그래도 건강히 잘 지내시는 듯 싶어서 너무 좋았구요. 모임이라 그런지 오빠가 너무 의상에 신경을 쓰신 듯 싶어서 놀랬어요 ㅎㅎ 항상 막 일하다 오신 듯 싶은 모습만 보다가 그 날은 세련된 디자이너 그대로의 느낌이 물씬 나서요~^^오빠도 늘 건강하시구요. 좋은 일 가득한 2016년 맞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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