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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위험한 중미산 와인딩

작성자이대희|작성시간06.10.28|조회수518 목록 댓글 10

다음주에 있을 태백 원메이커전을 앞두고

프라이드클럽 모임에서 중미산 와인딩을 갔습니다.

 

저녁먹으면서 맥주를 한잔 했는데 알딸딸한게 그동안 좀 피곤했는지...

 

10여대가 모여서 중미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래까진 그룹드라이빙을 가고 올라갈때는 자유드라이빙으로 했습니다.

제가 두번째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정상에서 1/3쯤 지점에서

뒤집힌 무쏘 1대, 대파된 베르나(센스) 1대 , 난간에 쳐박은 투스카니 1대가 사고처리를 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다운힐 중에 있었던 사고같습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달리다가 난 사고 같습니다.

해치백 차량의 경우 다운힐 할때 뒤가 잘 돌아가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는데...

 

아뭏튼 초장부터 무시무시한 사고를 목격한지라...

조심스럽게 가평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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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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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Joe~! | 작성시간 06.10.29 형~! 너무 오랬만에 보는 아이디에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이대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0.29 은조님도 만만치 않은데...ㅋㅋ
  • 답댓글 작성자이준호 | 작성시간 06.11.02 오랜만이네요 휴먼님 ^^;;; 옛날에 차도 없고 노면도 좋고 했던 중미산이 최고였는데요.. 서종길의 자잔한 와인딩까지 포함해서.. ^^;;
  • 작성자이대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0.29 이제 중미산은 그냥 경치구경하러 가야할듯...경찰이 자꾸 추궁하는거 같던데요...
  • 작성자이준호 | 작성시간 06.11.02 다운힐에서는 고저차 때문에 뒤가 더 가벼워지니까 특히.. 주의해야하는데 무리했나보군요.. -_-;;; 근데 중미산 가면 밑에서 경찰이 추궁하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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