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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석달째

작성자mizad| 작성시간06.11.24| 조회수90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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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iz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1.24 우주선 8호는 다른 동호히에서 부르는 제차의 다른 이름입니다.
  • 작성자 성실남 작성시간06.11.25 우주선8호라는 명칭이 웬지 모르게 딱 맞는듯하네요^^ 아무리 달려도 속도에 대한 감각이라.. 묵직한 엔진사운드까지..^^ 잘 읽었습니다 mizad님^^
  • 답댓글 작성자 miz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1.26 내공부족으로 전문적인 시승기는 엄두가 않나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 작성자 DanDybOy 작성시간06.11.25 그 bmw의 핸들링말이죠...저도 그게 너무너무너무 궁금하답니다 ㅠ.ㅠ 아...언제 함 타보고 싶은데...이상하게 비머는 탈 기회가 없네요 ㅎㅎㅎ 그리고 우주선 8호....음...그냥 mizad님 글 읽는데....괜히 같이 느껴지는 듯한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miz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1.26 전 타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ㅡ,.ㅡ;;
  • 작성자 roypark 작성시간06.11.25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mizad님^^ 전에 쓰신 글 보고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장난꾸러기(?)같은 느낌이 철철 글에서 넘쳐나네요^^ 이것저것 차의 성능 뿐만 아니라 자잘한 것까지 꼼꼼하게 보는 눈을 저도 닮았으면 합니다, 경찰차 뒤에서 따라가는 것도 배워야~지^^
  • 답댓글 작성자 miz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1.26 시력 0.08입니다. 닮지 마세요.
  • 작성자 리미트_OTL 작성시간06.11.25 오~ 반복 재생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 miz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1.26 A8의 기능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만져보면 많은 숨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운전석의 윈도우 스위치로 뒷좌석의 사이드 블라인드 올렸다 내렸다 됩니다. 전동식파킹브레이크도 풋브레이크 고장났을때 긴급브레이크로도 활용 됩니다. 풀악셀할때도 끝까지 밟고 더 힘을 주어 밟으면 탈칵 소리나며 더 밟히죠. 등등
  • 답댓글 작성자 리미트_OTL 작성시간06.11.27 탈칵하고 소리까지 난다구요...? 당장 해 봐야겠네요..
  • 작성자 bebeboy 작성시간06.11.29 저는 현재 아우디와 베엠베를 한대씩 소유하고 있습니다. 베엠베의 핸들링은 반응이 빠릅니다. 따라서 어디서든 칼질이 수월하죠...^^엑셀반응도 빠르고 브레이킹시 반응도 빠릅니다. 달리면 스릴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면 사고도 잘 납니다...ㅜㅜ 위에 언급하신대로 아우디는 콰트로의 경우 속도감이 잘 느껴지질 않죠.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베엠베는 엄청 속도감이 느껴 집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 취향에 딱입니다.
  • 작성자 bebeboy 작성시간06.11.29 계속되는 굽이치는 코너가 나오면 당연히 콰트로가 유리합니다. 약 80-100의 속도로 90도의 코너를 엔진브레이크를 넣고 돌 경우 베엠베는 핸들이 확~ 꺾입니다. 반면 아우디는 좀 세게 돌려야 꺾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스포츠성은 베엠베가 한수위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모델의 경우구요, 일단 베엠베들이 기어비도 더 짧죠...3부터 7까지 기본적으로 스포츠성을 지향하고 있다는걸 조금만 타봐도 금방 느끼게 됩니다.
  • 작성자 bebeboy 작성시간06.11.29 가장 기본적인 5와 a6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써스부분인데요, 갑자기 돌발 상황이 닥쳐서 핸들을 급히 꺾을 경우 베엠베는 차량의 흔들림이 거의없이 자세를 잡습니다. 반면에 아우디는 한번 정도 출렁하고 자세를 잡죠. 반면에 벤츠는 꺾을때 한번 돌아 올때 한번, 두번정도의 출렁거림을 보이더군요. 여기서 벤츠는 어느 정도의 편안함을 , 아우디는 적당히 승차감과 타협하면서, 콰트로를 통해 약간의 단점을 극복하죠. 반면에 베엠베는 하드한 써스로 극단의 스포츠성을 추구하구요...그런데 희안한건, 이 베엠베의 써스가 엄청 단단한듯 하면서도 충격은 또 너무 잘 흡수한다는게 놀랍더군요..
  • 작성자 bebeboy 작성시간06.11.29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너무 비난은 말아 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miz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1.30 비난은요. 이렇게 답글 달아 주신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bmw7은 운전해 봤는데 다른차종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우주선8호전에 일본의후륜구동 대형세단을 탔었습니다. 완전히 다른느낌이라는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다르다고 설명이 않되더라구요.^^ 뭘 알아야 설명을 할텐데, 모르는게 넘 많아서리...... bebeboy님 같이 표현하시는분 보면 넘 부럽습니다.
  • 작성자 Uranus 작성시간06.12.06 핸드링이 좋다... 라는 표현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만큼 핸들조작을 하였는데 그만큼 움직인다! 라고 표현을 하면 좋을거 같네요 ;;;; 기본적으로 핸드링이 좋다는 차들은 언더스티어가 강하게 일어나지 않는 머신들이 대부분 이니깐요. S2000이나... BMW나.... 수많은 핸드링 스포츠카들이 그러하죠. 4WD들은 언더스티어가 강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코너링은 힘듭니다만.... 요즘엔 워낙 전자장비들이 발달해서... 4WD라도 엄청난 머신들이 많죠 SKYLINE GTR이나 란에보... 등등 ;; 4WD의 초반 놀라운 가속력과 NISSAN의 아텟사 시스템과 같은 코너에 최적화 시키는 전자장비들의 조합으로 이제 공도 최강은 역시 4WD가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Uranus 작성시간06.12.06 포르쉐 같은 경우에도 카레라S보다 카레라4S의 렙타임이 더 빠르게 나오더군요.... 코너에서의 언더스티어는 S보다 4S가 강하더군요. 하지만 4S가 더 렙타임이 빠르다는건....... 요즘 4WD는 괴물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4WD의 유일한 약점인.... 고속에서의 분리한 점... 이것은 어쩔 수 없지만.... 최고속이 빠르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차는 아니기에.... 요즘엔 너무나도 멋진 4WD핸드링 머신들을 타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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