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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똥꼬 찔림....ㅜ.ㅜ

작성자카사노바|작성시간06.12.14|조회수610 목록 댓글 20

금일.. 퇴근 후에..  여자친구와 저녁약속을 하고 경기도 하남시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갈비를 뜯으며.. 냉면 한그릇으로 포만감을 느끼면서 ..

 

오늘은 어제의 피로로 인한 귀가 시간을 일찍 압당겼지요.. ㅋ

 

때는 8시 20분.. 상일 IC에서 ... 강일 IC로 넘어가 올림픽대로를 타고 집에 가던 중이였습니다..

 

강일 IC에서 올림픽대로를 타려고 우회중으로 가고있는데 갑자기 왠 JEEP(이름모름) 한데가

 

깜빡이도 없이 껴드는 겁니다... ㅡㅡ^  전 그냥.. " 머 .!  저런 늠이 다있나 " 하고 넘어갔지용..

 

저의 레드아이의 야마토포를 충분히 충전 중이였는뎅. 말이죠 ..~~ ㅋㅋㅋ

 

카메라 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한 110Km로 달리고있는데.. 그 JEEP( J 로 약칭할께요 ㅋ) 가

 

제 똥꼬를 계속 찌르는 겁니다.. 전 참았쬬 ㅡㅡ;; 참자! 참자! 참자!! 3번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참았습니다... 근데.. 순간 머리가 섰습니다.. ㅡㅡ;; 눈이 부신 HID를 완전 똥꼬가 아닌.. 얼굴에

 

쏘더군요 ㅡㅡ;;  이늠이... ㅡㅡ^ 한계가 왔습니다.. .. 살인하러 ~~ 그래도 명색이 TT인데..

 

(전 JEEP가.. 몇 마력인지 모릅니다..ㅋ 얼마나 나가는지도요.. 신차 같긴한데 말이죠 ㅋ)

 

기어비를 바꾸고.. 그동안 잠자고 있던 저의 애마의 힘과.. 야마토포의  충전으로 빨간 빛이 되면서

 

올림픽대로를 달렸습니다..  그래도 이늠... J  잘따라오더군요... ㅋㅋ 퇴근 시간이라 차가 재법

 

있었습니다.. 칼질 또 칼질.. 재법 나름 칼질 했는데.. 오.~~~ 놀라운? 힘으로 따라오더군요..

 

제 똥꼬를 향해 ㅡㅡ; 호호호..  매번 다니는 길이라  카메라는 다 압니다..ㅋㅋ

 

안되겠다 싶어.. 카메라 앞에서 살짝 왼발을 갔다 댔습니당.ㅋ.. ㅋ  그 J ㅋ 절 압질러 가더군요....ㅋ

 

전 봤습니다.. 번쩌~~~~~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J  자기도 봤는지  .. 순간 당황했는지.. 속도를 줄이더군요..ㅋㅋㅋ

 

전 ..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규정속도 80으로.. 천천히 집에 왔죠.. ㅋㅋ   ㅎㅎㅎㅎ

 

얼굴엔 고소하단 표정으로 ~ " 흐흐흐 " 이럼서 ㅋ  비록 많이 밟지는 않았지만..

 

쬐끔.. 잼있었네요.. ㅎㅎ 저의 주절 주저리 였습니다.. ㅎㅎ

 

절대 안운해야하는데... 똥꼬만 안찔렀어두.... 흐흐흐..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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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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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은사람 | 작성시간 06.12.15 그 똥꼬 찔려본사람만이 기분을 알지 ㅋㅋㅋ 그래도 아우디 자존심을 지켜주셨군요,
  • 답댓글 작성자카사노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2.15 ^^
  • 작성자광케이블 | 작성시간 06.12.15 지프도 5.7헤미엔진이면 잘나갑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카사노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2.15 헉.. 무섭넹... ;;;;;
  • 답댓글 작성자bluesky | 작성시간 06.12.17 5.7 HEMI-326마력이죠..tt 1.8이면 초반에도 잡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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