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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애틀 도착하자마자 차를 구입해서... (s4찾기도 전에...)
오늘 일볼때좀 타고다녔습니다... 아쉽게도 이미 어두운상황이고 경찰이 어딨을지 몰라서..
강하게는 못밟아봐서 아직까지는 정확한 시승기를 쓰기가 힘드네요~
일단 간단하게 느낀부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차를 인도 받고 시동을 키면서 정말 편한부분은 Kely Less Go 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열쇠가 있는것이 감지되면 스타트버튼만누르면 시동걸리는거~ 하지만!!!
정말 불편한점은... 그 버튼이 기어레버 위에있어서 실수로 누르면 시동꺼집니다.. P 공회전에서..
핸들링은 대체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바디롤이 좀 있고 노면을 잘타긴했지만 순정 서스 치고는 정말 좋더라고요. 물론 AMG 에서 튠해서 나왔다고 하지만.. 그냥 살떄부터 있던거니까 순정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후륜이기에 사륜과달린 스티어링 리스폰스가 빠르며 운전하는 느낌이 좀 달랐습니다. 콰트로 보다는 좀더 민첩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좀 낮은점은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한듯합니다... 벤츠답게 뭐든게 다 전자 장치였습니다.. 스티어링 조절부터 뭐 의자 볼스터 조이기 까지 다 가능하며, 좀 사치스럽다는 느낌이났습니다..
차 시동을 걸자.... 배기음이 우르릉!!!!! 제 S4랑은 좀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S4가 중저음이라면 이건 완전 저음으로 밟을때마다 우르릉~~ 합니다. 소리크기가 적당하고 아주 듣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이젠만 배기 않하기로 했습니다... 서스도 바로 할려고했는데... 여름까지 뻐팅기다라 트랙돌기 시작하면 바꿀려고요... (충동구매로 S4 Pss9 을 사버려서... 자금조달..)
1단 2단 정말 잘나가더라고요
S4와 달리 터보랙없이~ 쭉~~ 나가길레 오~~ 했더니..
역시나 3단은 S4에 비해서 매가리가 없더라고요...
CLK55 2단 느낌이 S4 3단느낌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디서든 꿀리지 않는 배기음과 뽀다구... 저 알피엠에서 푹푹 나오는 토크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일주일만 더 타보고 자세히 하나하나 나열해서 시승기 올리곘습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