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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olstadt Part(III)

작성자문상권|작성시간07.06.07|조회수425 목록 댓글 7

이제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2유로였고 입구로 들어간 후 3층으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포스가 느껴지는 클래식카들... 위의 차는 Horch 670으로 12기통, 6,021cc에 120마력의 힘을 냈고 최고속도는 140km/h였다고 합니다. 아래 차는 Horch 853으로 8기통, 4,911cc에 100마력의 힘을 냈고 최고속도는 135km/h였다고 합니다.

 


1936년형 DKW Schwebeklasse에 붙어있는 로고입니다. 현재의 로고와 아주 유사하죠?

 


Auto Union Typ C/D입니다. 1939년 모델로 16기통, 6,005cc의 엔진이 520마력의 힘을 내며 최고 속도는 250km/h였다고 합니다.

 


사진의 차는 1937년에 제작된 차로 16기통, 520마력의 힘을 내며 최고 속도는 400km/h였다고 합니다. 독일의 차가 왜 앞서나갈 수 밖에 없는지 단 번에 이해가 되더군요...

 



자동차들이 리프트를 타고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곳에 있으면 모든 차들을 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V8 Quattro DTM 경주용차...



그 유명한 Audi Quattro입니다. 2,144cc에 200마력, 최고속도는 222km/h였다고 합니다. 최초의 상시사륜구동 승용차였다고 합니다.

 



이건 랠리 경주용... 같은 엔진인데 36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도록 튜닝되었다고 합니다.

 



NSU TTS고 들어보셨는지요...?

 


현 A6의 모체가 된 Audi 100의 모습입니다.

 




맨 아래층에는 최근 르망에서 선전하고 있는 아우디의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TDI 엔진도 있었습니다.

 


Ingolstadt를 떠나기 전 다시 신차 출고장에 들어가봤더니...

누군가가 R8을 인수하러 왔더군요. 부러워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이건 접니다. 혼자 다니느라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삼각대를 사용해서 어색하게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이상 허접한 Audi Forum Ingolstadt 방문기였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올리려고 했으나 때마침 디카 배터리가 다 나가서 많이 찍지 못하고 아껴서 찍느라 사진이 좀 부실합니다. 그래도 못 올린 사진이 더 많으니까 다음에 다시 한 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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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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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클럽아우디 | 작성시간 07.06.07 좋은 경험담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독일에 가면 꼭 가야겠다 마음만 먹었지 여건이 안되 못갔었는데요...엄한 벤틀리 만드는 폭스바겐 유리공장에 갔었다는...
  • 작성자Uranus | 작성시간 07.06.07 정말로 너무 멋진 사진과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독일에 간 느낌이네요 ㅇㅅㅇ)/ 예전에 유럽여행갈때 친구들과 같이 가서 자동차쪽은 구경도 못했답니다 T-T 짧은 일정이였기에 ' 우린 그쪽말고 역사탐방을 하고 싶어! ' 이런 이야길 해주기에... 흑흑 T-T 혼자서 가는것이 어떻게 보면 좋을때도 있을듯 합니다.
  • 작성자구태균 | 작성시간 07.06.08 정말 가고싶네요...잘보았습니다...^^
  • 작성자파란길 | 작성시간 07.06.11 부럽네요^^ 나도 기회있으면 가봐야겠어요^^
  • 작성자tt_motion | 작성시간 07.10.09 이런 맛으로 여기 들어오는 것 같아요.. 소중한 정보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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